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8:12:55

스코치드

1. 개요2. 감염 발단과 증상3. 등장 개체
3.1. 인간형3.2. 기타 스코치드 감염체
4. 진실

1. 개요

파일:scorched.jpg

Scorched

폴아웃 76에서 등장한 바이러스이자 이로 인해 태어난 몬스터군의 이름. 다른 작품에서 언급된 적은 없다.[1]

본편 시점으로 애팔래치아 전역에 퍼져있으며 볼트-텍조차 예측해내지 못했던 미지수의 위협이다. 얼마나 큰 위협이냐면 사실상 이 바이러스 때문에 애팔래치아의 모든 인류[2]가 절멸했을 정도. 그렇기에 애팔래치아를 여행하다보면 과거 수많은 인물들이 스코치드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려 애썼는지, 어떻게해야 이 위협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 감염 발단과 증상

스코치드 역병은 스코치 비스트가 뿌리는 방사능 포자균에 의해 감염이 이뤄지며, 이 감염은 인간뿐만이 아닌 애팔래치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감염시킬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또한 작중에서 이 스코치드 역병의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애팔래치아의 모든 인류가 절멸했기 때문에 이들의 정체를 밝히고 근절하는건 플레이어들의 몫으로 남았다.

스코치드에 감염된 개체는 외형적으로는 피부가 벗겨지고 몸 전체에 녹색의 작은 결정들이 징그럽게 돋아나며, 여기서 미약한 방사능이 나온다. 처음엔 인간형 스코치드만 등장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종류의 스코치드 몬스터도 보게 된다.

첫 감염 증상은 대상을 페럴 구울만큼이나 심각한 좀비처럼 만들어 높은 공격성[3]을 가지게 만들며, 숙주의 정신을 완전히 지배해버린다. 즉 구울처럼 이성이 남을 여지가 전혀 없다. 다만 인간형 스코치드는 야생 구울과는 달리 몇 가지 화기와 냉병기를 다루는 법을 기억하고 있어 은, 엄폐는 물론이고 무기를 사용하여 공격하며 가끔씩 뭔가 말을 하긴 하는데, 가래 끓는 듯한 소리로 더듬더듬 말하는데다 적(플레이어)을 찾는 듯한 대사나 "우린 하나다."라는 식의 군체의식에 의해 움직이는 듯한 대사를 한다. 또한 미약하게나마 인간 시절 버릇이나 기억이 남은 것인지 특정 이벤트에서는 피켓을 든 스코치드들도 나온다.

또한 이성을 잃게하고 높은 공격성을 가지게 만들면서도, 스코치드 감염체들끼리는 적대하지 않고 종족 불문 서로 같이 편을 먹고 싸운다는 특이점이 있다. 작중 이 질병을 연구하던 이는 이를 두고 "녹색 결정에서 나오는 미약한 방사능이 서로에게 파장을 보내 피아식별 역할을 하는건가" 라고 가설을 내놓기도 했다.[4]

크랜베리 습지에 거주하던 에놀라 워커 라는 여인의 홀로테이프 기록에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과정을 알 수 있는데, 그녀는 크랜베리 습지의 한 저택에서 거주하던 중 스코치드의 습격을 받아 가족들과 애완견을 잃고 그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났다. 그러던 중 스코치 비스트의 습격을 받아 삼켜졌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이들이 나타나는 장소가 유리 동굴이라는것을 알아낸다. 유리동굴 맨 끝에 그녀의 마지막 기록을 찾을 수 있는데, 진입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이미 그녀는 스코치드 감염이 한참 진행된 뒤였기 때문에 결국 "우린 하나다"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스코치드가 되고 만다. [5]

감염되어 결정이 돋아난 스코치드 개체는 시간이 많이 지나면 결국 피부가 검회색으로 물든채 뻣뻣하게 석화되어 굳어버리는데, 이 석화 상태가 지속되거나 외부에서 어떻게든 건드리면 [6]터져서 연소됨과 동시에 방사능을 내뿜는다. 볼트 76 감독관의 말을 빌리자면 "안팎으로 전부 다 베수피오 화산처럼 터지는 것."

그럼 병원균을 뿌려대는 스코치 비스트들은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 생물체인지가 문제인데, 이 놈들이 가장 많이 출현하는 크랜배리 지역을 가보면 유독 방사능 구덩이가 많은데 플레이어가 이 구덩이에 빠지면 매우 높은 방사능 수치 감지와 함께 즉사해버린다.[7] 그런데 스코치 비스트는 여기서 스폰된다. 구덩이 근처에서 얼씬거리고 있다보면 난데없이 솟아나와 포효를 지르는 스코치 비스트를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크랜베리 지역 지하는 방사능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으며 그 속에 스코치 비스트의 둥지가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환경 적응에 실패하여 애팔래치아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거나 나중에 전부 소탕당한 것으로 보인다.

스코치드는 울트라사이트에 굉장히 취약하며 이 울트라사이트를 정제한 성분에 접촉될 경우 일종의 알러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실제 응급구호단의 소방특전대에서 이를 응용한 스코치드 킬러 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으며, 게임 상에서도 탄약을 울트라사이트 개조를 할 경우 스코치드 계열에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8] 브라더후드의 서기관 발데즈도 울트라사이트가 스코치드에 효과적이란 사실을 알아낸 후 이를 이용해 스코치드를 모두 박멸할 연구를 하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슈퍼 뮤턴트들의 침공으로 인해 제작 중인 장비가 파괴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설계도는 남아있기에 언제든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

3. 등장 개체

3.1. 인간형

인간형 스코치드는 이번 게임에서 실질적인 저급 레이더 이상의 포지션을 대신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9] 그 패턴을 그대로 갖다붙인게 꽤 된다. 근접무기로 싸우거나, 총질하거나 엄폐사격을 하는 둥 접두사가 붙은 종류도 꽤 많아서 극초반부터 최후반부 전반에 걸쳐서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런 덕분에 10mm 권총도 겨우 구하고 파이프 총으로 한발씩 쏴재끼는 초반유저에게 산탄총이나 사냥용 라이플을 제공해주는 훌륭한 공급원이 되준다. 최상급 개체들은 슈퍼뮤턴트 못지않은 총알 스폰지에 핵꿀밤까지 날리는 성가신 존재로까지 성장한다.

폴아웃 76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강타로 받는 경직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 레벨대든간에 몰래 다가와서 근접 무기로 후려쳐대는 스코치드는 매우 성가신 놈들이다.

이후 DLC 강철 새벽에서 모종의 사유로 엔클레이브 벙커에 스코치드 병균이 살포되어 대부분의 인원이 스코치드화되었고, 스토리를 진행하며 상대해볼 수 있다. 치프 개체는 파워 아머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렸기에 파워 아머를 입은 상태로 적대한다. 네임드 스코치드도 등장하는데 아래와 같다.

인간형 NPC도 다른 개체와 마찬가지로 스코치 비스트가 살포한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접촉되었을경우 스코치드화가 되는데 문제는 버그인지 구현이 안된건지 외형은 바뀌지 않고 이름 접두어에만 스코치드만 붙으며 상인같은 일부 NPC는 적대화되지 않는다.

76만의 유니크한 적인만큼 할로윈, 크리스마스등 특별 기간이 되면 으스스한(Spooky), 연말연시(Holiday) 라는 이름으로 전설화 되어 등장하기도 한다. 이것은 실내가 아닌 실외 월드맵에 돌아다니는 스코치드에만 적용된다. 시즌에 맞는 코스츔으로 갈아입고 근처에 가면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내며 나 여깄으니 와서 잡아라 하고 티를 내며 돌아다닌다. 원래 스코치드들이 나와야할 지점에 심심치 않게 섞여나오며 전설화된 별의 등급인 랜덤 전설아이템 하나, 그리고 특수 소비 아이템을 하나 준다. 이 특수 소비 아이템은 다수의 소모 아이템과 시즌에 걸맞는 장식 설계도등을 준다. 이 이벤트는 꼭 그 시즌이 아니어도 사골국처럼 되풀이 되어 잊을만 하면 재등장 하지만 진짜 그 시즌이 되면 도전과제에 이런 특수 스코치드를 잡으라는 반복 목표가 추가되기도 한다. 보상도 좋아 스코치드들이 대량으로 몰려오는 이벤트들은 이 기간동안 참여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10] 이런 기간에는 전설화된 스코치드가 나오지 않을법한 저렙 지역의 보통 스코치드들도 전설화 되어 등장하는 경우가 생긴다.

일부 스코치드는 스코치드 역병이 완전히 진행되어 석화된 인간들처럼 웅크리고 있다가 주변에 접근하거나 소란이 일어나면 잠시뒤 깨어나는듯한 모션을 취하고 공격해온다. VATS 조준에도 잡히긴하나 명중률이 0%로 떠서 색적만 가능하고 그냥 지향사격으로 대미지를 주어 죽이는것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 깨어나는 모션을 완전히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경험치는 먹을수 있지만 이녀석의 시체와 직접 상호작용을 할수없어 루팅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녀석들을 루팅하기 위해서는 근처 시체를 이용한 광역 루팅이 필요하다. 이벤트형 스코치드들은 석화상태에서는 그냥 특수 스코치드이며 깨어나도 한동안은 전설 판정이 아니어서 잠시 기다려줘야 전설적인 상태로 제대로 적용되며 빨리 죽여버리면 전설 아이템 없이 특수 소비템만 준다. 석화상태에서는 소리도 안난다.

3.2. 기타 스코치드 감염체

스코치드 바이러스는 인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생물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구울과 슈퍼 뮤턴트 등의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몬스터가 스코치드에 감염될 수 있다. [11]

다만 인간형 스코치드를 제외한 모든 스코치드 개체는 기본판 모델링에 텍스쳐만 스코치드스럽게 해놓은 경우가 많기에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12]

4. 진실

메인 퀘스트 후반부에 플레이어는 과거 최전선에서 스코치드를 막았던 BoS 애팔래치아 지부의 흔적을 따라가게 되는데, 흔적을 찾다보면 최종적으로 도달하게되는 장소인 유리 동굴[13]에서 BoS의 마지막 흔적을 찾음과 동시에 그들이 남겨둔 기록을 듣게 된다.
<브라더후드 중계기 EL-7B의 기록>

엘리자베스 태거디 : 온라인으로 전환해, 모레노.
조니 모레노 : 전환했습니다. 성기사님 !

(이거나 먹어라! 제압 사격 개시!)

엘리자베스 태거디 : 폭약을 설치해. 지금이 기회야.
조니 모레노 : EL-7이 종결 지점입니다. 브라보의 중심지에요.
브라더후드 병사 : 성기사님. 이게 뭘까요? 장비? 여기 실험실입니까? 도대체 여기서 무슨 짓을 벌였던 거지?
엘리자베스 태거디 : 임무가 우선이다. 폭발시켜.

(통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아악!)
(적이 옵니다! 적이-)

조니 모레노 : 우리가 실패한다면, 이 좌표를 추적해 주십시오. 이 녀석들의 근원을... 찾아서...
엘리자베스 태거디 : 아드 빅토리암!!!

이 기록에서 스코치드 바이러스는 자연적 변이로 발생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암시되며, 이후 추가된 DLC 강철 새벽에서 마침내 스코치드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바로 엔클레이브가 이들의 탄생에 연루되어 있었다는 것이었다.

스코치 비스트는 핵전쟁 이후 방사능으로 인한 생태 변화를 연구하던 엔클레이브에 의해 박쥐를 대상으로 생체실험[14]을 가한 결과 탄생하였는데, 이들이 가진 막대한 위험성으로 인해 추가 실험없이 실험체를 보존 혹은 폐기하려는 과학자들의 의견을 의도적으로 묵살하고 추가 연구를 위해 버려진 광산인 유리 동굴로 이관되어 실험을 지속하였었다.

그리고 이 실험의 지속을 명령한 중국과의 핵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핵미사일 사일로 핵 미사일 발사 권한[15]을 얻고자 했던 애팔래치아 엔클레이브의 대통령 토마스 에크하츠[16]에 의해 애팔래치아의 핵무기 사일로의 가동을 위해 데프콘 경보를 올리려는 용도로 각종 돌연변이들과 함께 유리 동굴 실험실에 격리되어있던 박쥐들을 풀어놓게 되었고, 이 박쥐들, 정확히는 스코치 비스트들이 애팔래치아 전역으로 퍼지며 스코치드 역병을 퍼뜨렸던 것.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사실은 볼트 76 거주자 볼트 76 감독관의 활약으로 애팔래치아의 모든 사람들이 스코치드 백신[17] 접종을 마침으로서 인간 한정으로 스코치드 바이러스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볼트 76 거주자는 레이더들에게도 백신을 전달해 주는 것에 회의감을 표하나 감독관은 스코치드 바이러스를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내키지 않아도 해야 할 선택이라고 설득한다. 실제로 웨이스트랜더 이전 레이더 집단들이 어떤 말로를 맞이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감독관의 판단이 옳았던 셈이다.

크레이터와 파운데이션의 지도자인 매그랑 페이지는 스코치드 백신에 대해 반신반의 하지만 매그는 스코치드랑 싸우러 간 크레이터 일부 인원이 스코치드화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고 페이지는 볼트 거주자가 구해준 파운데이션 소속 의사인 오브리의 설득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두 세력 모두 백신 접종 제안을 수용하게 된다.


[1] 전작에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설정이란 점이 주된 이유겠지만 스코치 비스트 여왕이 진작에 참살당하고 스코치드 백신이 배포됨으로서 스코치드 역병이 퇴치된 탓도 있을 것이다. [2] 웨이스트랜더 이전 시점의 애팔래치아 기준. [3] 감염되지 않았을땐 자기 영역만 지키며 가까이 다가오지만 않으면 무조건 선공하지 않고 경계하기도 하던 거대 나무늘보가 '스코치드 감염'에 걸린 상태라면 주변에 있는 생명체는 전부 공격하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4] 폴아웃 76 시간대에선 몰랐을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특징은 페럴 구울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이성 없는 좀비가 되어버린 페럴 구울들은 그저 구울화가 돼 버린 인간들의 상호작용을 무시하지만, 절대 적대하지 않는다. 발레리 바스토우, 양쯔 잠수함의 자오(폴아웃 4), 누카월드의 마술사 오스왈드들이 이런 것들을 경험했다. [5] 스코치 비스트에게 삼켜졌을때 감염된것으로 추정되며 유리동굴에 진입했을때 다른 스코치드들이 그녀를 보고도 공격하지 않았다는 기록에서 그녀의 스코치드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6] 그냥 다가가도 부숴지며, 상호 작용으로도 부숴진다. 상호 작용 시 낮은 확률로 무작위의 잡템 하나를 회수 할 수 있다. [7] 핵미사일을 직접 맞은 지역을 돌아다녀도 무사할 수 있는 방호복을 입은 상태라도 해당 구덩이에 떨어지면 그냥 즉사다. 방사능 데미지가 미친듯이 들어온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스크립트상 무조건 즉사 판정이 되도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 [8] 원래 이 기술은 스코치드와 스코치 비스트에 맞서기 위해 널리 알려졌어야 했으나, 안타깝게도 각 세력들이 서로 반목하는 통에 알려지지 못했고, 모든 세력이 전멸한 뒤에 플레이어가 이 기술을 다시 찾아내게된다. 다만 게임 상 성능은 스코치드 킬러보다는 프라임 총몸 개조가 성능이 더 월등하다. [9] 웨이스트랜더에서 피독수리 단원들이 추가되었으나, 아무리 피독수리의 하급 전투원이더라도 저급 스코치드보다는 상대적으로 강력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물론 스틸 던까지 나오면서 파워아머 입은 스코치드도 등장하기에 이르러서 병종의 다양성만 보면 인간형 스코치드의 압승이지만 말이다. 단 파워아머 스코치드는 버려진 엔클레이브 기지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볼일이 없다. [10] 대표적으로 "지켜야할 선", "충돌 경로" [11] 다만 여왕 레이드인 그을린 대지 미션중에 감염된 뮤턴트 사냥개가 나오기도 한다 [12] 이로인한 오류인지 가끔 일반 개체에 스코치드 스킨의 몬스터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13] 이 동굴은 스코치 비스트들의 본거지로 과거 엘리자베스 태거디가 이끄는 브라더후드 애팔래치아 지부가 스코치드를 박멸하기 위해 이곳으로 자살공격을 감행했다. [14] 관련기록을 얻을 수 있는 단말기가 돌연변이 혈청 실험기록 단말기인데다 스코치 비스트의 특징으로 보아 집단의식과 역병전파 같은 돌연변이 혈청을 실험한것으로 보인다. [15] 데프콘 1단계에서만 활성화된다. [16] 전 농림부 장관.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으로 중국과 공산주의에 막대한 적대심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7] 응급구호단이 스코치드 역병에 면역이 있는 구울을 이용해 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퍼트리지 못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