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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칼렛 스카라브 Scarlet Scar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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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라일라 압달라 엘파울리 ليلى عبدالله الفولى Layla Abdallah El-Faouly |
이명 |
스칼렛 스카라브 Scarlet Scarab |
종족 | 인간 |
국적 | 이집트 |
출생 | 1994년 10월 28일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압둘라 엘파울리 (아버지) 마크 스펙터 (남편) |
등장 드라마 | 〈 문나이트〉 |
담당 배우 | 메이 칼라마위[1] |
더빙판 성우 |
곽규미 코마츠 미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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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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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칼렛 스카라브.
2. 상세
예전부터 마크 스펙터의 문나이트 활동을 돕고 있었으며, 함께 결혼까지 한 사이. 작중에서 풍부한 이집트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스티븐 그랜트처럼 고대 이집트 식 암호를 풀어내는 수준까지는 아니다.3. 작중 행적
3.1. 문나이트
3.1.1. 1화
스티븐 그랜트가 집에서 발견한 마크 스펙터의 휴대전화를 통해 이름과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스티븐의 인격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때문에 마크가 갑자기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스티븐에게 따진다.3.1.2. 2화
처음으로 모습이 등장하며, 콘슈를 보고 기겁하며 도망치던 스티븐을 발견해 오토바이에 태우고선 대화를 나눈다. 이후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겠다는 스티븐을 따라 스티븐의 집에 도착한다. 여기서 그녀가 마크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스티븐이 가져온 마크의 가방에서 스카라브를 발견하나,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쳐 스티븐을 끌고가자 건물 밖에 숨는다.그렇게 끌려간 스티븐이 아서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직접 나타나 스카라브를 보여주며 그들의 주의를 끌고 스티븐을 구해준다. 이후 스티븐이 미스터 나이트로 변신해 자칼과 싸우나 처참히 밀리자 그를 도와 자칼 괴물과 싸운다. 그러다 스티븐에서 마크로 인격을 바꾼 문나이트가 괴물을 쓰러트린 한편, 라일라는 스티븐이 떨군 스카라브가 아서 해로우에게 탈취당하는 것을 지켜보다 도망간다.
3.1.3. 3화
홀로 이집트로 가버린 마크를 쫓아 위조 여권을 만들어 이집트에 따라간다. 이집트에 도착해선 신들의 재판 직후 센푸의 석관을 찾던 마크를 만나 아서 해로우로부터 스카라브를 되찾기 위해 합류한다. 마크와 대화하면서 과거 마드리푸어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밝혔다.라일라는 각종 유물을 수집해 보관하고 있는 안톤 모가트의 주둔지로 찾아가 가명을 쓴 마크와 부부 연기를 하며 그에게 센푸의 석관을 볼 허락을 받는다. 이후 마크가 센푸의 약도를 조립하기 위해서 스티븐과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모가트와 부하들을 붙잡고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나 결국 모가트가 마크가 석관에 무슨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라일라와 마크를 포위한다. 라일라는 모가트에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명하나 이미 그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모가트는 듣지 않는다.
그러다 아서가 난입해 모가트를 설득하며 센푸의 석관을 파괴하고, 마크는 문나이트로 변신해 모가트와 그의 부하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그러는 동안 라일라는 부서진 석관에서 약도 조립에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 훔치고 자신을 따라온 모가트의 전속 부하와 전투를 벌여 제압한다. 그후 전투를 벌이던 마크를 도와 모가트의 부하들을 처리하고 현장을 빠져나온다.
빠져나온 라일라는 스티븐의 도움으로 약도를 완성하고, 콘슈의 천체 조작 능력의 도움을 받아 암미트의 무덤이 있는 좌표를 알아낸다. 그러나 콘슈가 봉인당하면서 스티븐/마크 역시 문나이트의 힘을 잃고 기절했고, 라일라는 그를 부축한다.
3.1.4. 4화
스티븐과 함께 피라미드에 도착하는데, 내려갈 준비를 하던 도중 스티븐과 키스를 한다. 이후 피라미드 내부에서 괴물에게 위협을 받지만 가까스로 해치운다. 그때 절벽 반대편에서 해로우와 마주하게 된다. 레일라는 해로우를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지만, 해로우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이 연관 돼있다는 소리를 듣고 크게 흔들리게 된다. 그렇게 스티븐을 무덤에서 다시 만나자 해로우가 쫒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티븐에게 마크를 불러오라고 소리치고 마크의 해명을 듣고, 이를 들은 레일라는 마크에게 실망한다. 때마침 해로우가 등장하고, 마크는 해로우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된다. 남편마저 잃게 된 레일라는 참담한 표정을 짓고 무덤뒤에 숨어 있는다.3.1.5. 6화
마크의 시체를 떠나보내며 오열한다. 그 후 아서를 죽이려 그의 잔당 속에 잠입하나, 시체들을 이용해 현계한 타웨레트가 스스로의 힘으로 아서를 쓰러뜨릴 순 없으니 콘슈를 해방시켜 마크/스티븐을 부활시키고 자신의 아바타가 되어 마크와 함께 싸우라고 권유받는다. 이미 마크가 신과 계약해서 어떤 꼴을 당했는지 알고있는 라일라는 아바타 제의를 거부하고 스스로 콘슈를 부활시킨다. 콘슈는 마크가 죽었으니 라일라에게 문나이트가 되어 아서를 쓰러뜨릴 것을 권하나, 라일라는 단호히 거부한다. 이후 마크가 부활해 암미트와 아서를 쓰러뜨리러 기자의 대피라미드로 향하는 동안 암미트를 봉인시킬 방법을 찾는다.그러다 그녀는 아서가 쓰러뜨려 숨이 넘어가기 직전인 오시리스의 아바타를 발견하고, 오시리스의 아바타는 아바타들이 힘을 모으면 암미트를 살아있는 사람 몸 속에 봉인시켜서 죽일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오시리스의 아바타도 이걸 말해준 직후 죽어버렸고, 해로우가 이미 모든 아바타들을 다 죽였기 때문에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자진해서 타와레트의 임시 아바타가 되기로 한다.[2]
타와레트의 아바타 스칼렛 스카라브가 된 라일라는 황금 날개와 쌍검, 초인적인 신체능력, 비행능력 등[3]을 얻어 해로우와의 전투에서 마크를 도와 그를 쓰러뜨린다. 마지막에 아서와 그 안에 봉인된 암미트를 죽이라는 콘슈의 명령에 마크가 어쩔 수 없이 죽이려 하자 마크에게 그는 자유라며 스스로 선택하도록 독려한다. 이것으로 등장은 끝났고, 그녀가 이후에도 계속 타와레트의 아바타인지 아닌지는 불명.[4]
4. 능력
여차할 때마다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주며 자신보다 체격이 훨씬 큰 남성의 칼을 막아내고 반격하거나, 주변 사물 등을 전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기도 한다. 사격술 역시 상당한 수준이며, 유사시엔 목에 있는 장식을 둘로 쪼개 단검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이후 6화에서 타와레트의 권유를 승낙해 그녀의 아바타가 되었다. 타와레트의 아바타가 된 라일라는 차문을 한손으로 가볍게 뜯어낼 수준의 신체능력을 얻게 되고, 황금 날개를 얻어 비행이 가능해진다. 이 황금 날개는 마치 팔콘의 윙슈트마냥 방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모습일 때의 주 무장은 황금 검 두 자루다. 원래도 수준급의 싸움실력에 더불어 아바타의 힘이 더해지니 문나이트와 비슷한 수준의 무력을 보여준다.
5. 기타
- 원작 코믹스에서 두명의 캐릭터로부터 모티브를 가져온 인물이다. 우선 한명은 원작에서 마크 스펙터의 부인인 말린 알라우네라는 미국인 고고학자로, 이름만 다를 뿐 아버지를 부시맨에게 잃는 것을 비롯한 모든 설정을 알라우네로부터 가져왔다.[5] 나머지 한 명의 캐릭터는 원작의 스칼렛 스카라브로, 이집트 히어로인건 같으나 코믹스에서는 원래 남성 캐릭터였다. 총 2명의 스카라브가 있는데, 1대는 제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이집트를 위해 싸웠던 히어로였고[6] 이후에 그의 아들이 물려받아 2대로 활동하였다.[7] 참고로 이집트 여신의 아바타라는 설정은 코믹스에는 없는 드라마 고유의 설정이다.
- 하마 신인 타와레트의 아바타인 라일라가 왜 하마와 전혀 관련 없는 슈트를 입었냐는 말이 많은데, 이는 라일라의 슈트의 모티브가 되는 스캐럽이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기 때문에 다산의 여신인 타와레트의 아바타 슈트로 선택되었다.
- 콘슈의 발언에 따르면 그녀도 콘슈의 아바타 후보. 즉 콘슈가 선호하는 도덕적 양심을 가진 사람이다. 하지만 콘슈와 동행하며 그의 성질머리에 학을 뗀 마크는 라일라와 콘슈의 접촉을 막으려고 애쓰는 중. 이는 사실 콘슈가 제이크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거짓말이었다.
- 그녀의 아버지 압둘라 엘파울리에 대한 떡밥이 존재하는 데 4화에서 헤로우가 그녀의 아버지가 마크에게 살해 됐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으며, 마크 또한 그녀의 아버지가 부시맨에게 죽을 때 본인도 거기 있었다는 식으로 고백하여 죄책감을 토로하기도 했고, 6화에서 타와레트가 이집트 천국에 해당되는 갈대밭(아아루)에서 그를 봤다고 말하는 등 계속 암시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결국 결말부에서 라일라의 행적이 전혀 묘사되지 않아 떡밥은 풀리지 않았다. 결국 콘슈가 계속 마크/스티븐을 아바타로 둘 것을 암시했으니 후속작에서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 타와레트의 아바타로 활동할지 불명.
[1]
바레인 출생의
이집트-
팔레스타인계 배우이다.
[2]
타와레트는 라일라가 자신의 아바타가 되겠다고 하자 해로우의 신도들한테 들킬 정도로 소란스럽게 좋아라 한다. 아바타에게 줄 복장도 생각해 놨다고 호들갑을 떠는 걸 보면 내심 아바타가 생기길 바래왔던 듯. 덤으로 라일라의 아버지가 아시면 너무 너무 좋아하실 거라고 말하며, 타와레트가 라일라의 아버지를 갈대밭으로 데려다주었다고 언급한다.
[3]
스카라브를 모티브로 삼은 슈트
[4]
신이 난 타와레트에게 계속 임시라고 강조했다지만 막상 라일라도 곤경에 빠진 소녀를 타와레트의 아바타로써 구해줬을 때 소녀가 이집트에도 슈퍼히어로가 생긴 거냐고 묻자 머뭇거리면서 수긍한 걸 보면 내심 싫지는 않은 듯하다.
[5]
최초 대본에는 말린 알라우네가 그대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감독의 의견을 통해 현재의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 하지만 나중에 각본가 제레미 슬레이터가 정정한 바에 따르면 말린은 아예 처음부터 등장이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
[6]
이 때 모종의 오해로 인해
캡틴 아메리카,
휴먼 토치 등 미국 히어로들과 잠깐 싸우기도 하였다.
[7]
레일라의 아버지 이름은 이 원작의 스칼렛 스카라브의 본명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