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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9 23:55:25

스카스덴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스카스덴
Scâthden
파일:필라스_스카스덴.png
종족 오모아 - 코스탈 오모아
신앙 갈라웨인
위치 매장의 섬
1. 개요2. 배경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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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갈라웨인을 섬기는 드루이드다.

2. 배경

스카스덴이 태어나기 전, 그의 영혼은 둘로 분화되어 하나는 히라비아스로 태어났고 다른 하나는 스카스덴으로 태어났다. 스카스덴은 드루이드의 길을 걸었고 '영혼 전환'(Spiritshifting)의 시험에서 가을 스텔가의 형상을 부여받았다. 가을 스텔가는 글란파스 부족들 사이에서 영혼을 먹어치우는 불길한 짐승으로 여겨졌지만, 스카스덴은 갈라웨인이 내려준 가을 스텔가의 본성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오모아는 위엄있고 굳게 서서 미소를 활짝 지어 보였다. 그의 이빨 사이사이로 부러지고 빠진 틈새가 보였다. 그는 전성기 시절의 단단한 신체를 갖고 있었고, 세월의 풍파에 찌든 얼굴은 몸에 비해 너무 늙어 보였다. 그는 온갖 동물들의 가죽과 털로 기워진 거적때기를 입고 있었다. 그의 벨트에는 섬뜩한 전리품이 매여 있었는데, 그것은 손가락뼈에 묶인 인간, 아디어인, 드워프, 올란의 머리털이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히라비아스의 개인 퀘스트 '형태의 진실'과 연관된 인물이다. 히라비아스와 마찬가지로 에티크 놀의 석판에서 가을 스텔가의 구전을 찾아냈는지, 매장의 섬에서 영혼 쌍둥이인 히라비아스를 기다리고 있다. 히라비아스를 보자마자 그가 갈라웨인에게 가을 스텔가의 형상을 부여받았다는 것을 간파해낸다. 히라비아스는 가을 스텔가의 형상을 부여받은 후 방황하였고, 영혼을 먹어치운다는 구전을 불길하게 여겼으나, 스카스덴은 처음 만날 때 부터 여러 종족의 머리털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다, 타인을 영혼을 먹어 스스로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여기고 있다. 마찬가지로 영혼 쌍둥이인 히라비아스를 죽여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고자 한다.

스카스덴은 히라비아스를 꼬마라며 얕잡아보고 그를 죽이려고 드는데, 이전 대화에서 히라비아스가 와엘의 길을 걷게 했을 경우, 히라비아스는 수수께끼를 풀어낸 것에 만족하고 스카스덴과 싸우지 않는 선택을 한다. 스카스덴은 싸움을 피하는 히라비아스를 모욕하는데, 히라비아스가 패드립으로 받아치는 것을 막지 않으면 바로 전투가 벌어진다.
스카스덴: 집에 고추 떼고 왔으면 잽싸게 내빼라. 기다릴테니.
히라비아스: 내 고추? 아, 가만있자. 그걸 어디다 뒀더라... 아, 당신 엄마한테 놓고 왔군. 이 시간에도 아직 손님을 받소? 뭣하면 내가 가서 꺼내올...
히라비아스의 패드립을 막았다면 전투가 발생하지 않지만, 이벤트 후에 스카스덴과 다시 대화를 시도하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바로 공격해온다. 스카스덴을 죽이면 유니크 폴액스 '배신자의 이점'을 드랍한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