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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2:27:34

스윈 아벨

신생 제국해방전선
C 라피스 로젠베르크 스윈 아벨 나디아 레인
스윈 아벨
スウィン・アーベル | Swin Abel
파일:스윈 계궤 비주얼.png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 계의 궤적 일러스트
<colbgcolor=#6495ED><colcolor=#fff> 출생년도 칠요력 1192년
출신지
【스포일러】
레미페리아 공국
나이 15세시작 → 17세여II, 계
172cm
무기 특수한 쌍검
소속 및 직책 [ruby(검의 정원, ruby=소드 가든)] [ruby(소드의 3, ruby=스리 오브 소즈)]
신생 제국해방전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지와라 가쿠토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먼 밀스

[clearfix]

1. 개요

한때 "암살자"로 활약했던 소년.
길이가 서로 다른 두 자루의 검을 무기로 가지며, 전황에 맞춰 적절하게 근접전투를 구사한다.
쿨한 성격에 어느 정도 상식을 갖추고 있지만, 파트너로 같이 활동하는 나디아에게 휘둘리는 일이 많아 그녀의 언동에 골머리를 앓는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암살자"로 소속되어 있던 조직을 빠져나와 나디아와 둘이서 추격자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의 등장인물. 전직 "살인청부업자"였던 소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살인청부업자"로 소속된 조직에서 벗어나 나디아와 함께 도피 생활을 보내고 있다.

2. 캐릭터 특징

2.1. 나디아와의 관계

과거 절친한 파트너였던 에이스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 그 때의 충격으로 PTSD가 있는 상태였고 나디아가 자기를 죽이기 전 에이스의 여동생임을 밝히자, 온갖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몰려올정도. 하지만 스윈이 또 다른 파트너가 된 나디아에게 있어 스윈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이 되었고 엠퍼러를 죽이고 조직에서 빠져나간 이후부턴 손 많이가는 여동생 느낌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나디아는 스윈과 연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스윈이 연애관련으로 둔감해서 나디아를 연인보단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지만 그런 스윈도 나디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물불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일면이 있다. 다만 여의 궤적2 이후 시점으로 보면 나디아가 자신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건 알지만, 에이스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그 트라우마가 해소된 이후부터는 나디아가 되러 부끄러워 할정도로 나디아를 리드한다.

3. 작중 행적

3.1. 3과 9

3.2.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파일:swin_Hajimari no Kiseki.png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우리는 사람을 죽이지 않아. 그래도 상관없다면 당신과 일하지.

나디아와 함께 C 루트에서 주인공인 C를 제치고 가장 먼저 등장하나 바로 주인공의 자리를 C에게 뺏겼다.

3.3.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여의 궤적에서는 엔딩에 나오는 반 아크라이드 회상 일러스트에서 나디아와 함께 한 컷 등장했고,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왼쪽 가슴에 배지들이 있는데, 나디아가 만든 배지로 제국소풍단 멤버들을 아이콘화한 것이 특징. 시궤 이후 시간이 흘러서인지 키가 165cm에서 172cm로 부쩍 성장했다.

라피스가 행방불명되어 나디아와 함께 쫓던 중 그렌델=졸가와 싸우던 반과 재회한다. 1편에서 일러스트로 지나갔듯이 과거 반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 때의 인연을 떠올려 반에게 라피스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하러 찾아온 것. 1장에서 반이 의뢰로 수도를 비우게 되자 스프리건 대행을 맡겨서 4spg를 처리하게 된다.

에이스에 대한 죄책감 탓에 에이스의 얼굴을 한 가든 마스터에게 속아 침식에 사로잡혀 일행을 배신하지만, 그렌델=졸가의 도움으로 인해 돌아온다. 이때 침식에서 벗어나는 전개가 요슈아가 와이스만의 주박에서 벗어나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랐는데, 요슈아가 주박에서 벗어나는 조건은 와이스만의 악취미적인 성격을 이용하여 '에스텔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는 것'이라는 상대의 자폭을 노린 것이었고, 스윈 쪽도 이와 비슷하게 가든 마스터의 자폭을 노리고 이를 이용해 침식에서 벗어났다. 단 이쪽은 '가든 마스터가 에이스로 있는 한' 이라는 조건이었고. 이는 가든 마스터가 나디아를 죽이려 함으로서 '에이스가 친동생인 나디아를 죽인다'라는 '에이스로선 결코 있을리 없는 모순'을 발생시켜 침식에서 해방된 것이다. 요슈아 때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적에게 모든 걸 맡긴 도박수였지만 나디아가 반드시 그 상황으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고 강행했고, 결국 성공하여 나디아의 곁으로 돌아왔다.

종장에선 가든 마스터를 쓰러트리고 해방된 에이스와 잠시 만나서 에이스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낸 덕분인지 더 이상 에이스의 역할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듯 하며, 그 결과 나디아를 더 이상 여동생이 아니라 연인으로 생각하게 된 듯 하다.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려고 하는 모습에 오히려 나디아가 부끄러워서 소극적이 될 정도.

3.4.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파일:Swin_Abel_-_S_Craft_(Hajimari).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3 - 3 - 1
슬롯 속성제한 時 - O - O - O - 地 - O - 時
공격 속성
S B - B

스윈의 무기는 검과 전술 오브먼트가 일체화된, 일종의 도력기와 비슷한 물건으로 지정 위치에 폭발을 일으키는 아츠를 쓸 수 있는데, 먼저 두자루의 검으로 목표를 베는 마킹을 한 뒤, 한자루의 검으로 결합해 마킹한 곳을 때리면 폭발이 일어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게임상에서는 스윈의 일반 공격과 크래프트가 적에게 일정확률로 전용 상태이상 「마킹」을 유발하고, 마킹 상태의 적을 스윈이 일반 공격이나 크래프트로 공격하면 마킹 상태이상을 해제하면서 그 공격이 크리티컬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현되어있다. 이게 궤적 시리즈에선 매우 유니크한 공격 방식이라 선호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마킹을 이용한 확정 크리티컬로 BP 수급을 용이하게 하거나, 크리티컬의 위력을 상승시켜주는 궁니르나 쿠사나기, 상태이상에 추가위력을 더해주는 토르를 이용해서 위력 상승을 노릴 수도 있다.[1] 다른 C루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신규참전인만큼 고성능과 독특한 개성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을 듯. 다만 세팅이나 몽환회랑 업그레이드가 얼추 완료되는 후반부로 갈 수록 확정 크리티컬이나 BP 수급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다양해지고, 각성 상태의 보스에게는 마킹이 먹히지 않는지라 점차 몰개성해지는게 단점이다.[2]

일본에서 나온 세팅 예시 중 하나로 스피드를 346으로 맞추면 퀵존→크로노버스트→공격→퀵존...순서로 무한 행동이 가능하다. 메인 MQ는 보통 알타이르가 추천되는데 포인트는 스윈이 턴을 돌리기 시작할 때 SPD 대버프가 달리는 거라서[3] 이걸 맞춰줄 수 있다면 다른 MQ라도 상관없다. 크로노버스트로 인한 EP 소모는 케루빔이나 듀나미스를 서브로 둬서 채우면 된다. 퀵존이 경직치가 적고 CP를 수급해주는데 반해, 보유 크래프트가 전체적으로 CP 소모가 적어서 가능한 방식. 전용 악세사리 덕분에 CP가 매마를 걱정도 거의 없다. 스윈은 마킹 덕분에 크리티컬이 자주 터지기 때문에 링크 파트너를 통해서 추가 데미지를 넣으면서 BP도 채울 수 있고, 자유로운 다른 파티원들은 CP가 차는대로 S크래프트를 날려주면 되기 때문에 딜도 잘 박히는 편이다.

4.2.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파일:kuro2_swin_s_craft.jpg
S 크래프트 컷인
초기 할로우코어 : 바팀

전작의 크래프트들이 강화된 형태로 그대로 이어졌다. 전작과 달리 마킹을 건 상태에서는 대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무조건 터트릴 필요가 없다.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S 크래프트 크로스 넘버즈가 히트수가 높고 스윈의 기본 스탯이 좋은편이라 보이는 딜배율에 비해 대미지도 잘 나온다.

단, 나이트메어 같은 고난이도에선 굉장히 애매해진다. 마킹의 지속시간이 2턴인데 스윈의 턴이 오기전에 적이 2턴 먼저 움직여 마킹을 지우는 경우가 일상이기 때문. 이는 초반이라 세팅이 힘든 스윈이 메인인 1,2장 B사이드에서 특히 돋보이며 그나마 세팅이 될만한 3장에선 모종의 이유로 탈주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다. 종장쯤에는 이미 세팅이 끝난 다른 멤버들이 있을터라 더욱.

그나마 경직이 짧은 각검과 퀵이 붙은 퀵 스트라이커로 마킹을 묻히고 적의 턴이 오기전에 터트리거나 마킹 직후 S크래프트로 바로 터트리는 식의 운용을 하는 편이다.

스윈도 나디아와 같이 공격력 버프를 아츠나 동료에게서 챙겨야한다. 공격력+실드+CP를 챙겨줄수 있는 카트르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4.3.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고난이도에서 적이 2회 이상 행동하여 마킹이 사라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하다. 그나마 ZOC를 사용해 2회 행동으로 즉시 마킹을 터트릴 수 있어 언뜻보면 스윈에게 판이 깔렸다 볼 수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다른 크래프트 딜러들이 ZOC를 잘 사용하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쓰는게 아니라면 케빈 루트에서 강제로 사용할테니 루퍼스의 부스트 회복과 CP 수급 지원을 받아 전작 이상의 활약을 보일 순 있다. 히트수가 평균 이상이라 딜배율 끌어올려 케빈 파티의 핵심 딜러인 케빈의 S크래프트를 지원해 줄 수 있다. 필드액션도 준수하지만 각성 딜러인 케빈을 냅두고 다른 캐릭을 필드 배틀에 사용할 이유가 실질적으로 없다보니...

결과적으로 분명 스윈에게 유리한 환경은 만들어졌으나 정원에선 스윈의 상위호환 캐릭들은 널렸고 스토리에선 같은 루트에서 활동하는 루트 주인공에게 밀려 존재감을 잃게 된 셈.

5. 기타

과거 임무 때문인지 여장을 한적이 있다. 단체미션에서의 와지의 발언의 따르면 고스로리 복장이었다고.

라피스를 제외한 신생제국해방전선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아이다.


[1] 시스템상 상태이상→공격 대미지 순으로 계산되므로 마킹을 거는 첫타에서도 토르의 효과가 적용된다. [2] 다만 정말로 단점이 있다면 첫타의 대미지를 높여주는 쿼츠 패도, 진패도와 상성이 엄청 안맞는다는 것이다. 고난이도에선 상대에게 턴을 줘선 안되는지라 패도 계열을 빼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얘는 기본 마킹을 걸어놓고 시작을 해야되기 때문이다. [3] 대버프가 걸리면 스피드가 501이 되면서 퀵존의 경직치가 500에서 0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