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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スバル・ジャスティ |
| JUSTY |
1. 개요
일본 자동차 제조사인 스바루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트레지아가 후속으로 명맥을 이었지만, 2016년 토요타 탱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출시되었다.이름은 영단어 Just(단지, 다만)의 변주로, 딱 맞는 사이즈의 컴팩트카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2. 세대별 일람
2.1. 1세대 (1984~1994)
사진은 1988년식 스바루 저스티 GL 4륜구동 사양.
자사의 가로배치 전륜구동 경차인 렉스를 토대로 혼다 시티, 다이하츠 샤레이드, 스즈키 컬투스 등의 1L급 슈퍼미니 해치백 사이즈까지 크기를 확장했으며, 렉스의 앞뒤 도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때문에 스바루 렉스를 비롯한 당시의 일본 경승용차보다는 크면서도 동 시기의 소형~준중형 해치백보다는 훨씬 작았다. 파워트레인도 전자제어식 카뷰레터가 장착된 3기통의 997cc EF10 엔진을 탑재, 배기량을 1,000cc 이하로 세팅하여 과세를 최소화했다. 1984년 2월부터 생산에 돌입했으며 판매 기간동안 버튼식 4륜구동,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바디, 그리고 하이루프 옵션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 1985년 10월에는 기통당 3밸브 구성의 SOHC 1,189cc EF12 엔진이 라인업에 합류했으며, 전 차종에 자국 컴팩트카 최초로 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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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2월부터는
반 도르네의
전자식 무단변속기를 도입해 "ECVT"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으며, 미국에서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1989년형 저스티부터 제공했다. 단, 무단변속기에 필요한 금속 벨트의 공급이 부진해서 ECVT 사양은 월 500대 생산에 그쳤고, 저스티의 ECVT 옵션 자체도 동급 경쟁차들의 자동변속기 사양보다 옵션가격이 비싸서 실적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스바루에서는 ECVT의 공급량을 늘릴 수 있게 되자 저스티 ECVT의 물량을 확보하는 대신 렉스에 ECVT 옵션을 추가했고,
닛산 펄사를 제조하며 인연이 생긴 닛산에도 ECVT를 공급하여 닛산 마치에도 ECVT가 "N-CVT"라는 이름으로 도입되었다.
같은 해 8~9월에는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시작가 6,525달러에 기본형 DL과 고급형 GL, 기본 루프의 3도어 해치백에 5단 수동변속기 + 1,189cc EF12 3기통 엔진 단일조합을 제공했다. -
1988년 여름에는 북미 시장에도 4륜구동 옵션이 도입되었으며 저스티 DL에는 1,500달러,
저스티 RS에는 1,100달러 옵션으로 제공했다. 4WD 옵션은
레오네와
브랫으로 쌓아 온 스바루의 4륜구동차 이미지에 맞아들어가며 판매량이 1987년의 1만 3천대에서 1988년의 2만 7천대로 항상, 저스티의 북미 판매량 개선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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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11월에는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면부, 후미부를 매끄러운 스타일로 대폭 수정하며 전장이 15cm 늘어났고, 하이루프를 기본 채택하며 천장도 높여 헤드룸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 라인업도 변경되어 EF12 엔진만 남았고, ECVT + 4륜구동 조합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북미 시장에도 1989년형 저스티에 페이스리프트가 반영되었다. - 1989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고자 카뷰레터를 대신하는 전자식 MPI 연료분사 시스템 EMPI(Electric Multi-point Injection)가 EF12 엔진에 도입되었다. 이 시스템은 산소 센서, 압력센서, 흡기온 센서, 스로틀 센서, 8비트 CPU를 갖춘 컨트롤 유닛으로 제어되는 D-제트로닉 시스템으로 미국 사양은 촉매장치가 2개, 1990년부터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된 유럽 사양은 촉매장치가 1개 적용되었다.
- 1990년에는 북미 시장에 5도어 바디를 추가했다. 단, 부분변경을 통한 대대적인 상품성 항상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 본사의 요청으로 1994년까지 북미 판매가 지속되었다.
- 1991년 6월에는 일본 사양에 파워 어시스트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디오가 전사양 표준 장비로 승격되었다. 1991년 말에는 북미 사양에 연료분사 사양이 적용되었다.
이후 일본, 유럽, 북미에서 1994년까지 판매, 1994년 12월에 단종되었다. 단종 때까지 총 428,266대의 저스티가 만들어졌다. 생산기간 동안 일본 군마현의 스바루 공장에서 생산되었고, 본토 외에도 스바루 차종의 현지 배급사였던 Ta Ching Motor Co.(大慶汽車工業股份有限公司, 1986~2002)를 통해 대만 핑둥시에서 현지생산이 이루어졌으며 타이완 시장용의 4도어 세단 투토(Tutto)도 만들어졌다. #
스바루에서는 저스티의 후속차종을 개발하면서 닛산 마치의 후속차종을 닛산과 공동개발, 혹은 마치 후속의 배지 엔지니어링 도입을 고려했으나 1989년에 출시된 스바루 레거시의 히트, 그리고 레거시보다 하위 라인업이 필요한 상황이 다가오며 스바루 임프레자의 개발에 집중해 저스티의 후속차종은 무산되었다.
2.2. 2세대 (1994~2003)
스즈키 컬투스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유럽시장용의 헝가리산 컬투스를 납품받아 판매했다.
2.3. 3세대 (2003~2007)
스즈키 이그니스 유럽 사양의 자매차로, 이그니스 대비 전면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었다.2.4. 4세대 (2007~2010)
다이하츠 분/ 토요타 팟소 기반의 전륜구동 전용 모델[1]이며, 스바루 트레지아의 출시로 단종되었다.2.5. 5세대 (2016~현재)
토요타에서 판매하는 탱크, 루미의 배지 엔지니어링 형태로 출시되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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