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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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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2. 근황3. 연혁
3.1. 1977~19793.2. 1981~19893.3. 1990~현재

1. 역사

수원대학교의 전신은 학교법인 고운학원(皐雲學園)의 초대 이사장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1982년 3월 개교한 수원대학이다. 1982년 11월 종합대학교로 승격인가를 받고 학교명을 변경했다.[1]

1977년 학교법인 고운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3년 5월 인문대학 건물에 이어 이듬해 11월 공과대학 건물을 각각 준공했다. 1985년 대학원 건물을 준공하고 시카고 주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987년 법정대학 및 생활과학대학 건물을, 1988년 대학본부 및 경상대학 건물을 준공했다. 1989년 교육대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0년 11월 체육대학 및 체육관을 준공했다. 1992년에는 미국의 유타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를 확대하였다. 1996년 미술대학 건물을 준공하고 고운미술관을 개관했다. 1998년 11월 정보공학대학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0년 종합강의동을 준공하고 사회복지대학원의 설립인가를 취득했다. 2009년 2월 학교법인의 설립자이자 학교 총장이었던 이종욱 총장이 별세하고 이인수 박사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현재 재직 중이다.

2017년 3월 신입생 기준으로 수원대학교는 인문사회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IT대학, 건강과학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양대학, 국제대학 등 10개의 단과대학에 19개 학부 13개 학과, 49개 전공과정과 일반대학원, 그리고 행정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금융공학대학원, 호텔관광대학원, 미술대학원, 음악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고용서비스대학원 등 10개의 특수대학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10년 기준으로 재학생 수는 약 14,100명이다.

여기서 간호학과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호텔관광학부의 경우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부속기관으로 중앙도서관, 박물관, 출판사, 학보사, 방송국, 기숙사, 보건소 등이 있다. 중앙도서관은 2,500석의 열람석과 82대의 PC를 갖추고 단행본 676,612권, 정기간행물 97,718권, 학위논문 21,451권, 비도서자료 51,241권, e-Book 17,564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숙사는 5개동에 464실을 갖추고 1,052명을 수용하고있다.

부설연구소로 동고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스포츠산업연구소, 조형연구소, 국토미래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 유타 대학교를 비롯하여 영국, 일본, 중국, 덴마크, 대만, 스페인, 러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 141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교류, 해외인턴십, 단기어학연수, 복수학위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근황

최근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독서인증제와 어학인증제를 거쳐야한다. 독서인증제는 교양과목을 수강할 때 독서인증위원회에서 정하는 200여권의 필독서 중에서 교양과목 교수가 지정하는 두 권의 책을 한 학기 내에 읽어야 하고 시험에 통과하여야 하는데 졸업하기 전에 반드시 여섯 과목 이상을 통과하여야 인증에 통과될 수 있다. 어학인증제는 단과대학별 전공과정의 방향과 재학생의 필요수준을 고려하여 어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통과 점수를 정하고 있는데, 토익, 토플 그리고 어학관련학과는 해당언어에 대한 공인성적을 취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영어성적으로 본다면 당연 영문과 졸업자가 평균 톱. 별도의 학점이 부여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을 할 수 없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졸업할 때까지 통과되면 되니, 꾸준히 노력한다면 될 일. 어학인증(외국어인증제)의 경우 종합강의동 6층에 위치한 국제어학원에서 SLP 외국어교육을 통해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학금과 인증제도 패스의 기회를 제공하니 관심이 있다면 수원대 사이트 통합 공지사항을 참고 할 수 있다. 또한 15학번부터 CSL중국어 수업이 필수교양으로 지정되면서 중국어를 몰랐던 많은 수원대 15학번들이 내가 중국어 고자라니!를 외치면서 절규한다. 다만 중고등학교시절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웠던 학우라면 무난히 학점취득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16학번부터는 학부제로 운영된다고는 하지만, 수시/정시 원서접수때부터 학과를 정해서 모집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학부의 모습은 아니다. 그냥 비슷한과를 묶어서 학부라고 이름지은거나 마찬가지. 그래도 15학번부터 경상대에선, 다른 학과의 전공기초과목을 의무적으로 3개 이수해야 하며 그 중 하나는 학과별로 지정해두었다. 즉, 자신 학과의 전공기초+학과 내에서 지정한 '다른' 학과의 전공기초+ 자신의 원하는 같은 단과대학 내의 타 전공기초 2개= 총 전공기초 4개를 이수하여야 한다. 이것을 토대로 16학번부터 학부제가 적용되는듯 하다. 16학번 입학생부터 복수전공, 부전공 또는 전공심화과정 3가지 가운데 1가지를 반드시 2학년 때부터 선택하여야 한다. 만약 이를 이수하지 못한다면 졸업사정에서 탈락하도록 학칙이 개정되었다. 재단이 의과대학 설립 해바라기 면모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간호학과를 2011년에 신설했다. 문제는 현재 수도권소재 대학은 입학정원 확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비인기 학과인 인문대학 정원과 체육대학의 정원을 감소시켰다.

현재는 IT대학이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취업률도 꽤 좋고 유능한 교수진이 있으면서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는 강의실도 꽤 많아 실무를 배우기 매우 좋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행여 프로그래밍을 잘 못한다고 졸업문제 및 취업문제를 고민한다 하더라도 교수들이 친절하게 상담도 잘 해준다.

2012년 2학기에 빠른 수강신청을 위해 서버를 증설하였으며, 이후 2013년까지 대대적인 서버 구축 및 메인 전산시스템 교체 등이 있었다.

최근 연극영화학부에 대학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대학은 새로운 건물인 아마랜스홀로 학부를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을 배정하고, 실기 연습실과 기자재를 확충해주면서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공과대학 본관과 교양학관 사이에 이공계 종합연구동이 신축 중에 있다. 2016년 1학기 중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지연으로 2017년 실제 입주가 이루어질 것이다. 경상대학 역시 기존 건물 대신 아마랜스홀 옆 (구) 학군단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 중에 있다. 2017년 경상대학이 이전할 계획이다. 인근에 정조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건릉과 융건릉의 원찰 용주사가 위치해 있는지라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정조 관련 연구를 하려 한다고 한다.

2015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피하기 위해서 교육부랑 협상을 해서 제한대학을 피하기 위해 정원 16% 감축을 받았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입학정원 감축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2015년 16%의 정원감축안은 2015학번 8%, 2016학번 8% 합계 16%의 입학정원 감축이 있으며, 교육부에서는 이 정원 감축 조치를 인정하여 추가적인 정원 감축을 요구하지 않았다. 쉬쉬하면서 가려진 문제가 터진 것. 학교 내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두번의 감축안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하는 인원도 많은 편이다.

새로 들어온 총장의 비리가 종합선물세트마냥 터져나오면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나빠지고 있다. 극과 극이라는 인수도권 대학교 중에서도 나름 수도권에서 견실있는 대학으로 어느정도 경쟁력과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잇따른 비리사건과 정부재정지원제한 등으로 다소 경쟁력을 잃는 듯 했으나 18년도 이후부터 많은 사업 참여 및 여러 기업들과의 MOU체결과 사업 참여 및 사업 지원 등 대학의 발전을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며 현재는 경기권 주요 대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축구부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2017년에는 리그 준우승, 왕중왕전 동메달을 수상했고 이에 힘입어 한 해에만 4명을 프로로 보내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이인수 전 총장의 비리 및 횡령으로 D-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학자금 대출이 50%까지로 제한된다.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학교 당국은 당연히 난색을 표했지만 그동안 해먹은 게 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그리 호응은 못 얻고 있다.

수원대는 미래 산업수요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 '제2창학'[2]을 설립했다. 이를 위해 전주대학교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역임한 이남식 교수를 제2창학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제2창학은 '미래성장동력과 연계된 융합 유연 교육과정 개편', '교수중심교육에서 학습중심교육 전환',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시설 인프라 구축', '우수 교원 확충', '장학 및 학생프로그램 강화'를 전략과제로 내세워 2025년까지 10대 명문사학으로 진입을 목표로 대학의 교육환경을 특성화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그러나 외부인사와 교내인사의 비율이 1:5로 인적쇄신이 전무하기 때문에 재학생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최근 이사회에서 뼈를 깎는 혁신의 자세를 높이 사 이인수[3] 제9대 총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을 가지고 있고 현재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연임한다는 점에서 학내 구성원들의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 당연히 교수협의회[4]와 참여연대[5]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017년 8월 23일, 교육부의 재평가 자료 및 언론[6]에 따르면 수원대가 3가지 평가기준에서 전부 합격점을 넘게 되어 재정지원제한에서 해제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기존에 있었던 국가 장학금,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제항 사항으로부터 완전해제 판정을 받았다.

2018년 3월 29일 제 10대 박진우 총장이 취임했다.

1단계 진단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기존의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나 싶었는데...18년도 교육부에 새로 도입된 '비리 감점 제도' 와 더불어 전 이인수 총장의 비리 여파로 최종 결과에서 역량강화대학[7] 등급을 받았다.

2020년 2월 27일 제 11대 박철수 총장이 취임했다.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3년 동안 교육부 주관 사업과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8]

2022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인 K-MOOC 연차 평가에서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으며 다양한 창업 지원 공간 및 최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하고 대학 특성화와 연계한 융합형 창업 집중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기업들과의 사업 추진으로 교내외로 다양한 발전 방향성을 도모하고 있다.

2022년에도 2021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이 유지되었다.

2023년 3월1일부로 1992년부터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한 임경숙 교수가 제12대 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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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혁

3.1. 1977~1979

3.2. 1981~1989

3.3. 1990~현재



[1] 수원대의 위치와 수원시가 같은 고을로 묶였기에 교명을 수원대라고 하였다고 한다. [2] 수원대, ‘제2창학’ 통해 혁신 선언했지만... [3] 최근 갑질 논란이 된 방상훈 손녀의 외할아버지다. (= 방상훈의 사돈) [4] 이인수 수원대 총장 연임…교협, 교육부에 ‘해임요구’ [5] 사학비리 유죄선고 받은 수원대 이인수 총장 3선 연임 수원대 법인은 당장 철회해야 [6] 수원대·수원과학대, 부실 꼬리표 뗐다 [7] 다만 일반목적 재정지원만 제한될 뿐,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에는 불이익이 없다. 관련기사 [8] 이전의 등급이었던 역량강화대학과 마찬가지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및 특수목적 재정지원은 문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특수목적 재정지원이나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에도 제한이 걸리는 것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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