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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2:05

수생의 린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중간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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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아시나성 저수 진지 조장 야마우치 시게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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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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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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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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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미의 장 시즈카**
칠면무사
쿠비나시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
술고래 주조**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술고래 주조**
*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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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table color=#000><table bordercolor=#1d1d1d><table width=400><rowbgcolor=#1d1d1d> 수생의 린
水生のお凛
O'Rin of the Water
||
파일:Orin1.jpg

1. 개요2. 패턴3. 배경4. 기타

1. 개요

파일:수생의 린.png
파일:Orin_03.png
<rowcolor=#fff> 평상시의 모습 맨얼굴이 드러난 모습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등장인물.
흑흑... 흑흑...
ううう…うう…

늑대: 왜 울지?
何故、泣く?

...슬프기에 웁니다.
…悲しいのです。

늑대: 무엇이 슬프지?
何が、悲しい?

사쿠자 님은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계실까요?
今頃は、作左様、どこにどうしてございましょう?
그것을 모르는 것이 슬픕니다.
それが分からぬのが、悲しいのです。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것만은 알고 싶어요.
会えずとも、せめて知りたい。
하지만... 편지를 보내도 답장은 없고...
なれど…便りを出しても、帰ってこぬ…
아무도 장소를 알려주지 않아요...
だあれも居場所を、教えてくれぬ…
어르신... 사쿠자 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ねえ、御仁… 作左様は、いずこですか?
# '모른다'를 선택할 경우

늑대: 모른다.
知らぬ。

아아... 당신도 거짓말쟁이야...
ああ…貴方も、うそつき…
왜 다들 숨기는 건가요?
どうして皆、隠すのですか?

# '대답하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

늑대: ........

아아... 당신도 잠자코 계시는군요...
ああ…貴方も、だんまり…
왜 다들 숨기는 건가요?
どうして皆、隠すのですか?

# 처음부터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

못 본 체하는 건가요...
見ぬふりを、するのですか…
아아... 당신도... 사쿠자 님을 숨기셨군요.
ああ…貴方も… 作左様を、隠すのですね。
수생촌의 유일한 중간 보스로, 고영 도당 태도족처럼 적대 전에는 NPC의 상태이기 때문에 기습 인살이 불가능하다.[1] 귀불에서 출발해 나아가면 널찍한 공터에서 여자 하나가 울면서 샤미센을 연주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사쿠자 님을 찾고 있다면서 그의 소재지를 아느냐고 묻는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갑자기 몸이 귀신처럼 반투명해지면서 짧은 칼을 뽑아 덤벼든다.[2] NPC인 상태에서 무시하고 가려하면 이번에는 자기를 무시한다며 덤벼든다.[3] 그냥 말을 걸지 말고 바로 때려버리면 한두대 정도는 딜을 넣을 수 있으니, 비전-불사베기같은 아픈 공격을 넣어주면 좋다.[4]

2. 패턴

아아, 사쿠자 님...
ああ、作左様…
오시지 않는다면 적어도 대신해서...
来てくれぬなら せめて、代わりに…

가장 까다로운 중간보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빠른 속도로 춤 추듯이 회전하며 접근해 동작을 파악하기 난해한 데다, 졸렬하게도 본인이 공격할 때 말고는 투명해져서 피격판정이 사라져버린다.[5] 이렇게 반투명해진 상태에서는 공격이 통하지 않지만 체간이 회복되지 않는다.

뱀의 눈 백등과 기원의 궁의 오카미 여인무사들처럼 독에 매우 약하다.[6] 그래서 사비마루를 챙겨가면 난이도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공중부양으로 날아오면서 때리는 것을 막고 하단 공격을 시작하려는 순간 사비마루 콤보를 넣으면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격파시 1530 XP수주옥, 생명의 호흡 - 음을 준다.

원령종 판정이라 색종이 및 정화에 추가 피해를 입고 울보에 스턴이 걸리지만 색종이를 바르지 않아도 평타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울보 스턴이 걸리는 다른 적들과는 달리 인간형이라 한대만 맞아도 바로 스턴이 풀리고 투명해진 상태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무의미하다.

가볍게 스텝을 밟는 모습이나 이쑤시개처럼 생긴 칼을 휘두르는 것과 상반되는 강한 체간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 연타 공격의 경우 2~3번 튕겨내기를 실수하면 체간이 깨져 후속타를 그대로 다 맞으니 다 튕겨낼 자신이 없다면 피하는 등 체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AI가 거리를 벌리면 초고속 추격 공격, 아이템 사용을 사용하면 반응하여 고속 올려베기를 사용하게 짜여져 있어서, 실수했을 때 거리를 벌리고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체간을 회복하기가 매우 어려운 보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죽을 써서 경직 시킨 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체간을 회복하는 걸 추천.

추천 유파 기술은 危 하단 공격 카운터이며 카타시로 소비가 들지 않는 선봉각. 투명화 때문에 주도적으로 딜타임을 잡는 것이 힘드므로 방어와 危 카운터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후딜레이가 큰 기술은 그대로 빠른 반격에 노출되므로 금물.

3. 배경

아아... 다행이야.
사쿠자 님께서... 저 아이를 대신 보내주셨구나...
거기 계시죠...

(특정 이벤트 인살 사망 시)

NPC 쿠마노 진자에몬을 통해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해당 NPC는 총 4번 등장하는데, 아시나성 저수 진지의 수로 위에서 수로 부근 순찰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디서 샤미센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후, 버려진 감옥의 몸을 던지는 장소와 아시나 밑바닥의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해치우고 지나간 곳에서 재등장하여 샤미센 소리를 쫒아 왔다고 하며, 아버지가 안개가 자욱한 마을이 있다는 얘기를 해준 적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마지막엔 수생촌을 지나 린을 만나기 직전 물레방앗간 앞에 쓰러져있는데 미쳐버린 수생촌 사람들에게 칼을 맞은 상태로 "아아... 역시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라는 말을 하는데, 이 이전까지 진자에몬과 대화한 적이 있는 상태로[7] 린을 처치하면 "사쿠자님이 저 아이를 대신 보내주셨군요"라고 하면서 사라진다. 보지 않고 처치하면 그냥 비명을 지르며 소멸. 린을 처치 후 돌아와서 진자에몬과 대화를 다시 하게 되면, "그 여인이 연주를 하며 말을 하였소. '잘 오셨네요.[8] '라고 말이오.."라 하며, 아이템 '진자의 지장보살'[9]을 건네준 뒤 죽게 된다. 정황상 쿠마노 진자에몬은 사쿠자와 린의 아들로 추측된다.[10] 모자가 겨우 만났지만 만나자마자 둘 다 죽어버린 새드앤딩이다.

4. 기타

여담으로 몇몇 심심했던 유저들이 수생의 린에게 꼭두각시 술법을 거는 일도 있었는데, 주변 어그로가 없는 이상 걸음걸이가 그렇게나 빠르지도 않고, 어떻게든 그나마 가까운 잡몹들에게 끌고 가 보면 종 든 타로 병사한테는 압도적으로 털리고, 심지어 삿갓 주민이 날리는 공포 투사체에 죽기도 한다.

캐릭터의 디자인은 샤미센에서 숨겨둔 무기를 꺼내는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라는 점,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싸운다는 설정 등을 보면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세키로 제작 당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힌 만화 무한의 주인 오토노타치바나 마키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이 사항으로는 은은한 푸른빛갈의 눈을 지녔다.

바구니를 뒤집어쓴 허무승같은 외형이라 그렇지, 의외로 바구니 속 맨얼굴을 보면 생각보다 미형인 것을 알 수 있다.

[1] 1.03 패치 이전에는 점프하거나 도자기를 맞히는 등 피해량이 없는 공격을 하여 기습 인살이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2] 이때 칼은 샤미센의 뒤편에서 꺼내든다. 아직 적대되지 않았을 때 뒷 모습을 보면 샤미센 뒤에 칼을 감춘걸 알 수 있다. [3] 물레방앗간 옆 강에 뛰어들어 거슬러 올라간 뒤 다리에 갈고리를 걸고 나오면 스킵할 수 있다. [4] 처음부터 말을 걸지 않고 공격할 경우 진자에몬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으니 처음 한 번 정도는 말을 거는 게 좋다. [5] 이 패턴 때문인지 간혹 피격 당하는 판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직과 피해가 안 들어가는 오류가 있다. [6] 중독에 걸리면 각혈하며 큰 체력 및 체간 피해를 입고 잠시 동안 괴로워하며 무력화된다. [7] 굳이 수생촌 물레방앗간 귀불 근처에서의 대화는 하지 않아도 진행 된다. [8] 다만 이는 죽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하는 말임을 고려해보면 어느정도 오역으로, '잘 오셨네요' 보단 '어서오렴'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때문에 이 이벤트를 본 많은 세키로 유저들은 대부분 진자에몬이 그저 귀신에 홀린 사람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9] 아이템 '포대기 지장보살'과 효과는 같지만, 포대기가 붉은색이 아닌 벚꽃색이며, 설명문 뒷부분이 린이 사쿠자에게 하는 듯한 말처럼 되어있다. 현재 '진좌의 지장보살'로 오역되어 있다. 오역에 관한 포스트 [10] 사쿠자라는 것은 이름이나 성이 아니라 사쿠자에몬의 줄임말로, 진자에몬이나 사쿠자에몬은 관직명이다. 전국시대의 사쿠자에몬이라 하면 혼다 시게츠구인데, 이는 내부의 모티브로 추정되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이다. 수생의 린 비구니의 의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로 사랑하였으나 가문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해 출가한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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