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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39

쿠마노 진자에몬

||<-2><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fff,#191919><tablecolor=#373a3c,#ddd><table bordercolor=#1d1d1d><table width=400><colbgcolor=#1d1d1d><colcolor=#fff> 쿠마노 진자에몬
隈野陣左衛門
Jinzaemon Kumano ||
파일:263b49da5d20d57e9216fc87046b98e4.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등장인물. 영미판 성우는 시술사 도준도 담당한 프레드 태터쇼어.

2. 상세

아시나성 저수 진지 우물 출구에 귀를 대고 있는 무사. 우물 안쪽에서 누군가 샤미센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후 고영 도당 태도족이나 칠면무사를 지나쳐 아시나 밑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이 때는 샤미센 소리를 놓쳐버렸다고 한탄한다.

은둔의 숲 입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고, 아버지로부터 안개 속에 숨은 어떤 마을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은둔의 숲에서 조우했을 때가 사실상 마지막 분기점. 여기서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진자에몬은 수생촌의 물레방앗간 귀불 근처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샤미센 소리에 정신이 팔려 중상을 입고 만다.[1] 이동 이벤트는 스킵이 가능하며 만약 진자에몬과 대화하지 않고 수생의 린과 대화를 나눈 뒤에 진자에몬 이벤트를 시작하면 곧바로 물레방앗간 쪽에 위치해 있게 된다.

이 시점까지 진자에몬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면, 수생의 린 클리어 이후 "다행이다. 사쿠자 님께서 대신 저 아이를 보내 주셨구나"라는 대사가 나오며, 이후 진자에몬에게 돌아가면 늑대가 샤미센 연주자를 데려와 주었다며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힘이 다한 진자에몬은 늑대에게 진좌의 포대기 지장보살을 건네며 사망한다.[2] 진좌의 포대기 지장은 일반 포대기 지장과 다른 아이템으로 취급되기에, 최대 보스전 한번에 두번 회생의 구슬을 채워줄 수 있는 귀중한 아이템이니 반드시 퀘스트를 끝마쳐 입수하는것이 좋다.

단, 수생의 린이 샤미센 소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밝혀내지 않고 죽인 다음[3] 진자에몬과 대화한다면, 샤미센 소리가 들리지 않는 투의 혼잣말을 하다가 주인공이 소리를 없애버렸다면서 적대적으로 변하고 전투에 들어가버린다. 패턴은 사무라이 대장 야마우치 텐젠과 같다.

만일 진자에몬을 도준에게 보낸 경우, 도준의 변약수 시술을 받고 함께 미쳐버려 적이 된다. 이 때는 처치 시 적안옥만 드랍한다.

아예 대화하지 않고 후반까지 내버려두면 아시나 성 저수 진지 우물 출구가 막히며 진자에몬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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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할 점은, 진자에몬이 수생촌 물레방앗간 귀불 근처에 도달하는 순간 도준에게 보낼 수 없어진다. 해당 이벤트를 하려면 그 전에 지하수로, 은둔의 숲 즈음에서 보내야 한다. [2] 아이템 설명란을 보면 사쿠자에게 아이를 보라색 천으로 감싸달라는 부탁이 있는데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있는 진자에몬이 사쿠자와 린의 아들임을 추측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부분에 오역이 존재하는데, 아이템 이름의 '진좌'는 쿠마노 진자에몬의 '진자'와 한자가 같기에 진자에몬의 포대기가 더 의도에 맞는 번역이다. [3] 즉, 수생의 린을 보자마자 선빵을 때리는 경우. 문제는, 대화를 마쳤더라도 첫 조우시 처치해버리면 이벤트가 꼬이기도 한다. 최소한 한 번 이상 대화 이벤트를 거친 후에 처치하면 이 루트로 이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