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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7:39:03

Show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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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2. 특수한 의미
2.1. 서부극에서의 쇼다운
2.1.1. 살롱 쇼다운
2.2. 기타
3. 고유명사
3.1. 문서가 존재하는 고유명사3.2. 발키리 스카이의 필드곡3.3. Warpath Ost : Showdown

1. 사전적 의미

Showdown.
마지막 결전, 폭로 등의 뜻이 있다.

단어 구조는 물론 show down이 합쳐진 것이다. 1873년에 플레잉 카드 게임 용어로 처음 나타났다고 한다. "마지막 결전"이라는 의미는 1904년에 처음 문증된다고 한다. # 포커를 비롯한 베팅 게임에서 플레이어들끼리 베팅 단계가 끝나고 남은 플레이어들끼리 가진 손패(핸드)를 공개해 족보의 높낮이를 통해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는 과정을 가리킨다. 그 외 고스톱에서는 본인이 다른 두명의 승리패만을 모두 들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를 오픈한 후 게임의 진행여부을 묻는 상황에서도 쓰인다.[1]

2. 특수한 의미

2.1. 서부극에서의 쇼다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부극 문서
4.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서부 영화의 마지막 쯤 되면 항상 나타나는 그 것으로, 주인공이 1:1 또는 1:다의 결투를 걸어, 쏴서 적을 쓰러트려 살아남는 놈이 이기는 결전을 의미한다. Duel, Gunfight, High Noon[2] 등으로도 불리지만 Showdown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2.1.1. 살롱 쇼다운

Salon Showdown.
이쪽도 물론 서부극 영화를 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클리셰이다. 미국에서는 오래된 바[3]는 이름에 살롱이 들어가는데, 이곳에서 포커 치거나 술이나 밥 먹다 말고 갑자기 분위기 틀어져서 싸우거나 서로 총질하는 짓거리를 바로 살롱 쇼다운이라고 칭한다. 흔히 악당이 행패를 부려 그걸 제압한다던가, 악당 패거리 근처에 선역이 들어와 앉으면 눈치껏 선공을 준비하다가 한순간 총판으로 변모하는 클리셰가 잦다.

2.2. 기타

과거 한국의 비보잉 씬에선 비보잉 배틀을 '쇼다운'이라고 불렀었다.

3. 고유명사

3.1. 문서가 존재하는 고유명사

3.2. 발키리 스카이의 필드곡

dBu music이 음악을 맡은 발키리 스카이의 곡중에서도 명작의 반열에 든다. 보스전에 맞춘듯한 그곡은 상당히 긴장감이 넘친다. 하지만 조금 짧아서 좀 반복이 심한 게 아쉽다.

3.3. Warpath Ost : Showdown

Lilith Games의 게임 Warpath의 ost이다. 노래와 트레일러는 훌륭하나 게임은 저질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1] 순서가 더 가까운 사람부터 승리패를 받을 것인지 대답해야되며 받는다고 할 시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질문을 받은 후 둘다 받는다고 하면 나가리 처리된다. 만약 받지 않는다는 사람이 있다면 받지 않는다고 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의 승리패를 내고 그대로 게임 진행하면 된다. 이때 받지 않는다고 한 사람이 승리하지 못하면 독박으로 고박과 동일하게 패배자들의 돈을 혼자서 모두 물어내야 한다. [2] 서부극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일 때 해가 머리 위에 위치한 정오일 경우가 많아서 붙은 별명이다. [3] 이들은 서부개척시대~ 황금광 시대 즈음부터 운영해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시대 바가 주로 이름에 살롱을 넣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