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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15:15

소멸도시

소멸도시
파일:attachment/소멸도시/Shoumetsutosi_title.png
[1]
개발 Wright Flyer Studios
유통 WFS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일 2014.05.26
서비스 종료 2024.02.27
오프라인화 2024.05.27
장르 드라마 액션 RPG
웹사이트 홈페이지
트위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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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빈번한 이름 변경
2. Afterlost 소멸도시3. 스토리4. 플레이5. 시스템
5.1. 퀘스트
5.1.1. 스토리
5.1.1.1. 소멸도시 1. 첫 번째 소멸(World : B)5.1.1.2. 소멸도시 1. 잃어버린 세계(World : A)5.1.1.3. 소멸도시 2. 2번째 소멸5.1.1.4. 소멸도시 0. 천상의 세계5.1.1.5. 소멸도시. 에필로그5.1.1.6. 사이드 스토리
5.1.2. 강림/전생5.1.3. 이벤트
5.1.3.1. 랭킹 이벤트
5.1.4. 레이드
5.1.4.1. 출현 & 전투5.1.4.2. 보상
5.2. 뽑기5.3. 과금
5.3.1. 프리미엄 패스
6. 등장인물7. 작중 용어8. 제한 사항9. 사건 사고10. 미디어 믹스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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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消滅都市
Annihilation City
드라마 × 액션 × RPG ― 소멸로부터 시작하는 한 이야기

일본의 게임 개발사 WFS에서 개발, 출시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서 정한 공식적 장르는 드라마 액션 RPG로, 이에 맞게 게임 내에서의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메인 스토리의 스테이지 단위도 장(章)과 화(話)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외의 많은 이벤트 퀘스트/강림 퀘스트 등이 각각의 스토리에 연결되어 있어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을 제공하고 있다.[3] 무대 자체의 특이성으로 인한 독특한 분위기도 일품.

스토리를 제외하고 게임 자체의 장르를 따지자면 러닝 액션 RPG. 쿠키런과 비슷하게 지형을 따라 달리면서 아이템을 모아, 일정 개수가 모이면 대응하는 파티원이 공격을 가하면서 싸워나가는 방식. 여기에 퍼즐앤드래곤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같은 육성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다. 몇몇 메인 스토리 스테이지는 컨티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육성과 컨트롤을 모두 요구한다.

가차 뿐 아니라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하위 호환이나 특수 유닛을 배포하므로[4] 컨트롤 실력과 육성이 받쳐준다면 랭킹 이벤트에서 무과금이 그룹 상위권에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에 랭킹전에서 일정 점수만 채워도 유료 가차를 돌릴 수 있는 티켓을 지급하며 게임 내 유료 화폐인 후쿠자와를 꾸준히 뿌려준다. 또한 잊을 만 하면 최고급 유닛을 100% 얻는 확정 가차를 내놓기 때문에 한달에 10연 가차 한 번 정도는 돌릴 수 있어서 무과금도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플레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보이스가 있는 대사량 자체가 거의 없고 그나마도 우려먹는 수준이었으나, 소멸도시2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풀보이스화가 이루어졌다. 그것도 스테이지 전후의 대사 뿐 아니라 스테이지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들까지 전부 풀보이스화 된 것으로,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탑 100에서 못해도 70위 안에는 들어간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웬만한 애니메이션의 한두 시즌을 우습게 뛰어넘는 분량의 시나리오를 풀보이스화 한 것을 보면 상당한 수익을 거둔 듯하다. 헤븐 번즈 레드 전까지 사실상 WFS를 먹여살리는 타이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BGM은 일본 유명 음악 제작사인 noisycroak이 맡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아 2016년 현재 3장의 음반이 출시되었으며 2016년 연말에는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2016년 6월 중순 기준, 일본에서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했고 매출 랭킹 50위권 전후를 유지하는 중견 게임이다. 일본 외에도 중국어 버전으로 서비스중이다.

허나 소멸도시 0 시기로 들어서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터지고, 같은 시기 전개했던 미디어믹스인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리부트작 Afterlost 소멸도시가 대차게 망하면서 IP 자체에도 큰 타격이 가해지면서 점차 업데이트가 늦춰지다, 에필로그 공개 이후로는 사실상 업데이트가 끊기고 서비스 유지만 계속되는 중이다.

2023년 12월 19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종료 날짜는 2024년 2월 27일.

#

1.1. 빈번한 이름 변경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게임 내/외적으로 극단적인 변경이 이뤄지면서, 그에 맞춰 게임의 이름 역시 자주 변경되곤 하였다. 업데이트 당시엔 단순 대형 업데이트가 아닌 "신작"으로 취급하였지만, 나중엔 평범한 이름 변경으로 취급되었다. 소멸도시0에서 소멸도시로 이름이 돌아왔을 때를 제외하면 이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과 UI의 변경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소멸도시에서 소멸도시2로 변경되었을 때는 전체적으로 상당 부분을 뜯어고치고 새롭게 추가하여 사실상 새로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었다.

2. Afterlost 소멸도시

문서 참조.

3. 스토리

3년 전, 어떤 도시가 "소멸"했다...

소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소녀 "유키"와, 이 소녀를 소멸한 도시로 데려가달라는 의뢰를 받은 배달부 "타쿠야".
온갖 고난과 역경을 넘어, 둘은 어떤 결말에 도달할 것인가...

작중 시점으로부터 3년 전, 한 도시 자체가 통째로 날아가버리는 "소멸(로스트)" 사태가 일어난다.

생존자는 소녀 단 한 명이었으며, "소멸"의 영향으로 인해 소멸당한 자의 남겨진 사념을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소녀 "유키"는 이로 인해 의문의 기관에게 납치당했다.

그로부터 3년 후, 유키를 돕던 한 연구원의 의뢰를 받은 배달부 타쿠야가 유키를 구출해낸다. 이후 연구원의 의뢰에 따라, 유키가 해야 할 어떤 일을 위해 의문의 조직의 방해를 뿌리쳐가며 "소멸"의 근원지를 향하게 되는데...

4. 플레이

위에서 설명했듯이 필드에 전개되는 "스피어"라는 구슬을 모아 공격하는 방식. 스피어를 하나 먹을 때마다 해당 스피어의 속성에 해당하는 파티 타마시(타 게임의 몬스터 내지 카드 개념)의 공격 게이지가 1/40이 차며,[6] 이 것이 완전히 찰 때마다 한 번씩 공격하며 스킬 쿨타임이 하나하나씩 경감되는 방식.
이 스킬 쿨타임은 공격할 때마다 무조건 1씩 깎이므로, 적이 마지막으로 공격한 뒤에 스킬을 발동시켰다 해도 충분한 횟수를 공격했으면 적의 턴이 돌아오기 전에 똑같은 타마시의 똑같은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7]

물론 이는 적 타마시도 마찬가지며, 상대의 게이지가 꽉 차면 그 시점에서 전개되는 지형 패턴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지형이 완전히 종료되고, 플레이어의 타마시가 공격을 멈춘 시점에 공격을 가해온다. 이를 반복해 둘 중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계속한다. 그렇게 이 스토리의 모든 적을 격파하면 클리어.
적이 공격해오는 패턴은 퀘스트 및 적에 따라 지정된 사이클을 순환하며, 기본적으로는 적마다 고정되어 있지만 간혹 몇 개의 패턴 중 임의의 하나를 전개하는 경우도 있다.

지형은 진행하는 퀘스트에 따라 다르며, 메인 스토리 등에선 해당 장에서 나오는 임의의 지형이 나오지만 강림 등 어느 선 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퀘스트에선 나오는 패턴이 고정되어 있다. 때문에 파티 구성 등으로 게임을 더욱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선이 존재.

나오는 스피어들은 각각 하나의 이어진 덩어리로 나오며, 한 덩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얻을 때마다 체인이 1 올라간다. 체인이 1 오를 때마다 타마시의 최종 공격력이 2% 증가하고, 해당 퀘스트에서 10의 배수 체인을 처음 달성할 때마다 무지개[8]를 포함한 모든 색의 스피어와 회복 스피어가 잔뜩 등장하는 피버에 진입하게 된다. 때문에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선 최대한 높은 체인을 달성할 필요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피버 진입 타이밍을 조절해 회복을 노리는 것이 생사를 좌우할 수도 있다.

이런 기본적인 틀에 해당 퀘스트의 컨셉, 플레이어의 파티원들이 가진 액티브 스킬과 리더의 리더 스킬 등등에 따른 운용의 변화 등 복합적인 여러가지가 섞여 들어가있다. 이를 고려해 파티를 구성해나가는 것도 묘미.

5. 시스템

5.1. 퀘스트

크게 스토리, 강림/전생, 이벤트, 레이드의 네 가지로 나뉜다. 단, 서로 다른 카테고리라고 하더라도 스토리 상으로 밀접하게 연관된 경우도 있으며, 간혹 정말 뜬금없이 연결되는 경우도 있어 모든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가능한 만큼 모든 퀘스트를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모든 퀘스트는 입장하기 위해 스태미나 개념인 연료를 소모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소모된 연료는 3분에 1씩 충전된다. 후쿠자와라는 캐시 토큰을 하나 소모해 충전가능하며, 충전 즉시 12시간 이내 접속했던 모든 친구의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최대 연료량은 랭크가 오를 때마다 친구 등록한도, 파티 최대 코스트와 번갈아가며 1씩 상승.

퀘스트 중엔 미션이 할당된 퀘스트도 존재하는데, 달성할 경우 해당 미션의 보상을 1회에 한해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한 번에 모두 달성할 필요는 없고, 달성한 즉시 획득하게 된다. 한 퀘스트에 달려있는 미션은 최대 3개.

5.1.1. 스토리

상시 플레이가 가능한 퀘스트. 이 범주에 들어가는 퀘스트는 기한같은 것 없이 언제건 입장할 수 있다.

2015년 8월의 패치로, 기존의 스토리는 월드 B가 되고 새로이 월드 A가 추가되었다.
소멸도시 2 업데이트로 두번째 소멸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월드 식 구분이 아니라 부 단위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월드 구분 자체는 스토리상으로는 남아있으나, 더 이상 시스템 상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사이드 퀘스트, 강림, 이벤트 등은 대부분 이 본편의 각 장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는 설정. 특히 첫번째 소멸의 3장과 3.5장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직접 강림을 클리어해야만 알 수 있으며, 4장의 등장인물 하나는 사이드스토리 하나를 완전히 깨야만 누군지 알 수 있다.

상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인지, 이 범주에 들어가는 스토리는 모두 정사로 인정된다. 천상의 도시(레이드) 역시 본래는 이 스토리에 포함되어야 할 정사지만 레이드 자체가 타 퀘스트와는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게 돌아가기 때문인지 스토리가 아닌 별개의 메뉴로 독립되어 있다.

하술할 각 항목의 소제목 앞에 붙은 소멸도시/소멸도시2/소멸도시0은 해당 스토리가 추가된 시기를 이야기하는 것.
5.1.1.1. 소멸도시 1. 첫 번째 소멸(World : B)
소멸도시 제 1부. 소멸에 희생당한 존재의 사념을 구체화시켜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진 유키와, 그런 유키의 발이 되어 로스트에까지 데려가라는 의뢰를 수행하는 타쿠야의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화된 시점부터, 이 세계는 어떤 이유로 월드 B라고 불린다. 상세원인은 각주로 스포일러 처리.[9] 부제는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2장까지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지만, 3장부터는 슬슬 어느 정도의 파티 육성이 필요해진다. 3장까지 클리어해야만 소멸도시의 메인 컨텐츠인 강림에 입장할 수 있게 되므로 유의. 4장에 들어가면 아예 웬만한 3~4성 강림보다 어려워지며, 5장은 과거 강림 난이도가 6성 정도까지밖에 없던 시절 그 6성 강림들보다 난이도가 높았으며, 인플레가 진행된 2019년 기준으로도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해도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사실상 3장까지가 튜토리얼인 셈이다.

모든 퀘스트에 미션이 붙어있는데, 과거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조리 일정 콤보 달성/일정 시간 내 격파/친구 포함해 파티원 X명 이하로 클리어의 셋이었기에 일정 이상의 스테이지는 쉽게 달성하기 어려웠으나 개편을 통해 미션이 대부분 교체되었다. 교체된 미션은 거의 대부분 파티가 그리 강하지 않더라도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보상을 전부 얻어두면 무시 못 할 정도로 좋은 편이라 가급적이면 전부 달성할 것을 권장.

2장까지의 내용은 그렇게 큰 반향을 얻지 못했지만, 3장부터 좋은 평을 받기 시작했다가 4장에서 본작 특유의 메타픽션성이 발휘되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5장에서 연속적으로 터진 반전들과 충격의 라스트는 이후 스토리의 진행에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퀄리티였다 평가받는다.
5.1.1.2. 소멸도시 1. 잃어버린 세계(World : A)
소멸도시 제 2부. 월드 B의 평행세계인 월드 A, 잃어버린 세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제는 첫번째 소멸과 동일한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세기말을 연상시키듯 황폐화된 가운데 정체불명의 초거대 구근이 도시 한가운데에서 떠도는 세계에 도착한 타쿠야가, 월드 B와는 달리 머리의 색이 붉은 유키와 함께 구근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 이 세계는 구근의 영향으로 파동성 물질이 도처에 만연해있어 안전한 실내를 일정 시간 이상 벗어나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망가져버리며, 이 쪽 세계의 연구원 역시 그렇게 미쳐버린 채 등장하는 등 멸망 일보 직전인 세계. 하지만 이렇게 망가진 세계에서조차 수수께끼의 조직의 마수가 뻗쳐오는데...

첫 번째 소멸의 4장을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게 된다.[10] 권장 플레이 타이밍은 첫번째 소멸 클리어 후.[스포일러A]

이전 화를 클리어하기만 하면 다음 화를 진행할 수 있던 월드 B와는 달리, 각 화마다 입장하는 데 "세계의 기억"이라는 아이템이 일정 수 필요하다. 이 세계의 기억은 월드 B의 각 장을 클리어할 때마다, 강림/전생을 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최초 1번에 한해 얻을 수 있으며, 입장 시 개수만 확인하고 소모는 하지 않는다. 다음은 각 화의 입장에 필요한 개수로, 최종장이 나올 당시의 총 강림/전생 퀘스트는 67개이므로 사실상 거의 대부분을 클리어를 해야 최종화가 개방되는 셈이었다. 물론 2020년 시점에선 전체 강림/전생을 합해 100개가 넘어가니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절반 정도만 클리어하면 되는 정도.
화수 필요한 세계의 기억
1 2
2 5
3 15
4 35
5 45
6 50
7 50
8 50
9 60

또한, 월드 A는 여타 퀘스트와는 달리 몇 가지 제약이 추가로 붙어있다. 다만 모든 퀘스트에 이하의 모든 내용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랭킹이벤트 등에서 컨티뉴 시 불이익이 가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아예 컨티뉴 자체가 제한된 퀘스트는 몇몇 한정된 이벤트 퀘스트 외엔 없었다.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매우 큰 페널티. 때문에 굳이 파티 멤버에 변환사를 포함시킬 필요가 없어, 파티의 자유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허나 이를 감안해서인지 기존 퀘스트에 비해 한 퀘스트에 더욱 다양한 컨셉이 녹아들어 있어 대처하기 어려운 편. 다행히 퀘스트 안에서 직접 힌트를 주기는 한다.
월드 A의 후기로 갈 수록 이 제약이 걸려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 그런 퀘스트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고정되어 있는 편. 클리어 자체의 제한시간이 딱히 붙어있지 않았던 기존 퀘스트와는 달리, 대부분의 퀘스트에 1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붙어있다.[12] 이를 넘겨버리면 얄짤없이 게임 오버. 다행히 게임 진행 시간을 기준으로 삼기에 적 격파 후 새로운 적이 등장할 때까지의 간격 및 스킬 발동 모션 도중 등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퀘스트 진행 도중 전투 시작 직전/전투 종료 직후의 간격에 나오는 대사 외에, 무전과 같은 식으로 대화가 나오는 전용 연출이 적용되어 있다.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실제 적의 패턴에 대한 힌트까지 나오기도. 4화 최종전과 7성 난이도 코어 강림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전투.[13]
퀘스트 시작시 플레이와 보스 간에 수백 미터 가량의 거리가 벌어져있는데, 이를 따라잡는 동안엔 매우 높은 빈도로 날개 아이템이 나온다. 이를 타면 거리가 줄어들고, 오랫동안 타지 못하면 거리가 조금씩 늘어나는 식. 이 때 실제로 보스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연출이 나온다.
이 거리가 멀면 멀 수록 이 쪽이 공격하는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으며,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가해도 80~99% 격감당하므로 이 페이즈에선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안 된다. 체력 비례 데미지(통칭 그라비티)는 경감 없이 제대로 들어간다.
간신히 2m 이내로 좁히는데 성공했을 경우, 그 때부터는 일반적인 전투로 전환된다. 단, 보스의 패턴 중 "낙석 스테이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패턴에서 낙석에 한 번이라도 맞게 될 경우 다시 추격전 페이즈로 돌아간다. 체인 가드를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이므로 주의.[14]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대화 혹은 특정 타마시 장비 등 어떤 조건을 달성하지 않으면 통과를 할 수 없는 이벤트성 편성을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8장의 경우 게임 마스터가 재등장하여 퀴즈를 내며 정답은 특정 시간에만[정답_잃세계8장] 개방되는 게릴라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인 물망초를 파티에 넣어야[16] 정체가 밝혀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므로 과거 캡틴 마이클을 갈아버린 사람들이 여기에서 피눈물을 흘린다. 또 다른 예시로 9장 최종전에서는 시작한 지 1분만에 10만 대미지를 2방 연속으로 날리기 때문에 아키라 등 즉사 대미지를 맞고도 부활하는 타마시의 리더 배치가 필수에 가깝게 되는 등 각 시나리오의 스토리 및 주요 등장인물에 맞춰 타마시를 편성해야 하므로 골고루 육성해야 한다.

소멸도시를 오래 플레이한 유저들 대부분이 꼽는 소멸도시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이 시점. 첫번째 소멸 에피소드와 당시의 시점에 있던 사이드스토리 및 이벤트 스토리들에서 쌓였던 떡밥들이 여기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켰고, 그걸 떠나 스토리의 평균적인 퀄리티와 등장 캐릭터들의 매력 자체도 역대 시즌 중에서 제일 좋은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사운드트랙 중에서도 특히 평가가 좋은 곡들( Green Light, Phases, Our Lost Future)이 우후죽순 등장했던 것 역시 이 시기. 더욱이 이 당시엔 이후 소멸도시2부터 발생한 "인권" 문제가 아직 없던 시절이었다.
5.1.1.3. 소멸도시 2. 2번째 소멸
소멸도시 제 3부. 잃어버린 세계와 마찬가지로 4장 클리어 후 해금된다. 잃어버린 세계 편 종료 직후, 잃어버린 세계의 메인 악역이 아직 남아있던 힘으로 두 번째 소멸을 일으켜버린 세계다. 첫 번째 소멸과는 달리 소멸당한 지역에 얼음기둥이 생겨났다는 게 큰 차이점. 부제는 The other side of love.

첫번째 소멸과는 거의 차이가 없는 세계지만, 첫번째 소멸과는 달리 유키가 아닌 타쿠야가 납치당해 실험체로 쓰였으며, 기억 자체를 잃지는 않았던 첫 소멸의 유키와는 달리 과거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타쿠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빙주로 데려간다는 이야기. 여기서도 수수께끼의 조직은 타쿠야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 빙주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첫번째 소멸과 거의 동일한 구조이나, 소멸도시 2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기 시작한 스토리인 덕분에 모든 스테이지를 멀티 플레이로 진행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때문인지 피버의 스피어 배치가 다른 스토리와 확연히 다르며, 한 분기의 보스전에 해당하는 스토리는 무조건 멀티로만 도전할 수 있다. 파티가 매우 강력하다면 솔플으로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게 가능한 파티 구성은 한정되어 있는 게 문제. 다행히도 멀티를 개설한 호스트가 아직 클리어하지 못한 퀘스트라면 참여자에게 후쿠자와를 하나 보상으로 지급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아무리 시간이 오래 흘렀어도 멀티 인원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슈퍼스타 리거 : 내게 후쿠자와를 공급해줄 귀여운 뉴비는 어디냐

이 시기부터 점차 스토리가 꼬이기 시작했다는 평을 받는다. 최종적으로 이야기 자체는 얼추 마무리짓기는 했지만, 그 중간과정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편. 거기에 새로이 멀티 시스템이 추가된 건 좋았지만 이 시점부터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소위 "인권"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한 진입장벽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등 시스템적으로도 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상기했듯 마무리는 결말이 파천황이라는 말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충격의 전개였다는 점을 제외하면 잘 지어진 편.
5.1.1.4. 소멸도시 0. 천상의 세계
소멸도시 제 4부. 천상의 세계(레이드)와 동시기에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다. 소멸도시 0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부제는 Stop crying your heart out.

2번째 소멸 편이 종료되고 타쿠야, 유키가 천상의 세계로 가는 등 말 그대로 파천황적 전개로 나아가던 상황에서, 어째서인지 소우마가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천상의 세계에서 깨어나고선 마찬가지로 옆에 있었던 수수께끼의 인물인 카노와 함께 천상의 도시를 향한다는 이야기로, 레이드 스토리와 함께 소멸도시의 남은 떡밥들이 하나하나 정리되고 있다.

이 스토리에서는 소우마 파트에 한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티를 사용할 수 없다.[17] 무조건 각 스토리마다 고정된 파티원들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하며, 기존의 타마시와는 능력치도 스킬도 전부 다른데다 리더스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본 스토리 한정으로 스피어 변환 아이템이 등장하며, 파티구성이 기본적으로 다색 파티라 현 상황에 맞는 변환 아이템을 먹어야 하는 등 잃어버린 세계 이상의 전략성을 요구한다. 그래도 잃어버린 세계와는 달리 필요한 타마시를 강림, 전생, 사이드 등을 통해 미리 구해와야 할 필요는 없이 그 스테이지만 연구하면 된다.

떡밥을 정리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전체적으로 개판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중구난방했고 레이드 시스템도 여기저기 문제가 많았던 탓에 역대 시기 중 최악의 스토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시기가 애니메이션 Afterlost 소멸도시를 준비하던 때였다보니 이것과 관련된 욕을 푸짐하게 먹기도.
5.1.1.5. 소멸도시. 에필로그
소멸도시 제 5부이자 소멸도시 스토리의 완결편. 천상의 세계 편이 종료되고, 4부에서 정리되지 못한 남아있는 이야기들과 떡밥이 차례차례 정리되어 가는 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비판의 여지는 있을지라도 일단은 소멸도시 세계관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에서 나름 호평할 수 있으나, 에피소드에 집어넣은 몇가지 대사가 크게 논의 여지를 만들었다.
5.1.1.6. 사이드 스토리
기간 제한 없이 상시 플레이 가능한데 본편은 아닌 퀘스트. 위의 여러 메인스토리들 중간중간에 있었던 일이란 설정이다. 2번째 소멸이 추가된 당시엔 기존 스토리의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어 정확히 어느 시점에 있었던 일인지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개편으로 인해 사이드스토리 메뉴로 갈라진 지금은 해금되는 시점을 통해 언제 일어났던 것인지 암시하고 있다. 정확히 해금되는 시점에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해금되는 시점보다는 이전 시점의 언젠가 일어났다고 보면 된다.

이하의 스토리들은 해금되는 순으로 나열되었다. 잃어버린 세계와 두번째 소멸의 경우 어느 쪽을 먼저 플레이하냐에 따라 해금 순서가 달라지므로, 여기선 스토리상 잃어버린 세계가 더 먼저라고 취급한다. 다만 잃어버린 세계 시점의 사이드 스토리가 아직 없는 관계로 추후 추가된 경우에 이 순서로 할 것.

스토리에서 들어갈 수 있기는 하나, 실제로 메인 스토리로 취급되진 않기 때문에 데일리 오더의 "메인 스토리 클리어" 조건은 이 범주에 있는 퀘스트로는 달성할 수 없다.
소멸도시에 두 번째로 추가된 사이드스토리. 폐선된 지하철에서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도움을 요청한다는 소문을 조사하러 갔다가 갇히게 되면서 이를 탈출하려 한다는 스토리다. 저주받은 폐공장에서의 탈출을 이어 등장한 두번째 추리 컨셉의 퀘스트. 첫번째 소멸 2장 10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프롤로그 클리어 후 평일의 각 요일마다 각각 펼쳐지는 총 다섯 가지 경우의 수를 볼 수 있으며, 이 경우의 수 각각의 하급/중급/상급의 스토리를 보고 "조건"과 "타이밍"을 맞춰 "추리" 퀘스트에 진입하면 에필로그를 볼 수 있다. 에필로그를 본 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숨겨진 이야기를 볼 수 있다.[지하철_정답]

각 요일의 상급 퀘스트는 타임어택 미션을 셋 가지고 있어, 이를 달성하면 해당 속성 내지는 무지개 진화소재를 한 번에 한해 얻을 수 있다. 과거 무지개빛 소재를 얻기 매우 힘들었던 때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지만, 쓸데없이 넘쳐나서 오히려 팔아치우게 된 요일퀘스트 개편 이후의 상황을 생각하면 후샏. 또한, 각 상급의 보스는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드랍된다. 화속성은 도저히 구제할 길 없는 꽃쓰레기(..)지만 타 4속성은 강림을 돌지도 못하는 극초반에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격력 배수(1.5배)를 가진 공격 스킬 보유자들이라 의외로 도움이 된다. 이 타마시들이 이 사이드 스토리의 보상.

메인스토리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본 에피소드의 시크릿 스토리에서 4장부터 등장하는 모 캐릭터가 선행 등장한다. 또한 본 사건의 진짜 흑막도 여기서 확인 가능.

여담으로, 먼 훗날에 료코의 랭킹 이벤트에서 밝혀지게 되지만 료코를 GM이 불러낼 때 GM이 이 사건의 연관자도 아니면서 절묘하게 써먹었다(...)
첫번째 소멸의 4장 19화를 클리어하면 개방. 잊을 만하면 나오는 아티팩트 "달의 눈물"과, 마찬가지로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괴도단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달의 눈물을 얻을 수 있으며, 클리어 보상으로 괴도단 소속 인물인 카나, 잭이 드랍된다. 저 둘은 초창기에도 안 쓰이던 캐릭터들이므로 설명은 생략하고, 달의 눈물은 실전에 자주 채용되곤 하는 몇몇 타마시의 어빌리티 각성에 필요로 하는 재료다. 기본적으로 사이드 스토리 최초 클리어로 얻는 몇 개를 제외하면 얻을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하나, 이걸 사용할 대상 자체가 별로 없어서 의외로 어디에 써야 하나 고민할 일은 적다.
어떤 폐공장에서 벌어져왔던 죽음의 탈출 게임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이유로 폐공장을 조사하러 갔다가, 타마시가 된 채로 죽음의 탈출 게임을 재개하는 게임 마스터(GM)로 인해 폐공장에 탈출 게임의 참여자로써 갇히게 되고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탈출 게임을 진행한다는 스토리. 본래는 이벤트 퀘스트였으나 스테이지 수가 약간 줄어든 채로 사이드 퀘스트로 편입되었다. 첫번째 소멸의 4장 20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진행하면서 역대 데스 게임에 참여해왔던 인물들이 누군지 확인할 수 있는데, 마이클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이벤트 스토리 등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굉장히 높은 인물들. 메인 스토리와의 연관성은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깝지만 소멸도시 1 당시의 상당수 이벤트 스토리는 이 사이드스토리에서 설명되는 내용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이드 스토리였다.

진행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암호문을 해독해 스테이지 10에 등장하는 게임마스터를 격파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얻는 것이 목표. 다만 개편된 지금은 진행하면 알아서 풀이과정과 정답을 공개하므로, 자력으로 풀어보겠다면 암호문이 등장한 즉시 끝까지 풀이가 가능하므로 끝까지 풀어볼 것[폐공장_해답] 이 수단을 얻지 못하면 아예 돌파 자체가 불가능하며, 돌파한 뒤 나머지 2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희귀 각성소재 달의 눈물을 얻을 수 있다.

상술한 지하철 퀘스트와 후술할 랭크업 퀘스트, 그리고 이후 간혹 등장했던 명탐정 토모코와 관련된 추리 에피소드의 원류가 되는 에피소드. 이벤트 당시엔 현재의 12스테이지보다 훨씬 긴 50스테이지라는 대용량을 자랑했지만, 그 대부분이 내용 다 똑같은 시간끌기 에피소드였기에 지금에 비해 상당히 지루했었다. 그나마 보상으로 달의 눈이 아니라 후쿠자와를 지급하기는 했었지만.
최초로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 상술한 랭크업 퀘스트와 함께 이벤트 퀘스트 중 "저주받은 폐공장에서의 탈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퀘스트. 그 때문인지 사이드 스토리 개편으로 개방 조건이 변경되었을 때, 메인스토리의 특정 시점을 클리어하면 되는 대부분의 타 스토리들과는 달리 위의 폐공장 탈출하기를 클리어하면 곧바로 개방된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서사성을 갖췄던 폐건물 탈출하기와는 달리, 본 에피스토의 스토리는 폐공장에서도 등장했던 마이클 다나카의 정체가 드러난다는 것 외엔 게임마스터가 준비한 EXP 파밍 퀘스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4장에서 타쿠야가 기억을 과거로 날렸을 때 나왔던 관측자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관측자와 타쿠야가 얽히는 게임마스터 관련 내용이다.

각 퀘스트마다 클리어를 위해 기본적으로 일정 이상의 체력을 요구하며[20], 12:00(HP 1500 요구)에서 시작해 7:00(HP 10000 요구)의 8스테이지 안에서 마이클 다나카가 주는 암호문을 해독하는 것이 1차 목표.[랭크업_정답] HP 요구는 저 데미지를 첫타로 날리는 것으로 체크하며, 때문에 HP뿐만 아니라 화속성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리더스킬을 가져오는 것으로도 극복 가능하다.
9 스테이지 진짜 모습에서는 HP 조건이 사라진 대신에 위에 1스테이지에 획득한 캡틴 마이클의 스킬을 사용해서 처음에 등장하는 회피불가형 불트랩을 돌파해야한다. 게다가 돌파했다 해도 이후에 나오는 트랩 역시 데미지가 한 방에 저 세상에 갈 위력이므로 유료 캐시를 쓰지 않으려면 방심하지 말고 잘 피하도록 한다.
처음에 방어력 만렙 타나카는 15연타나 또는 타나카 스킬로 클리어를 추천한다. 다음에 등장하는 캡틴 마이클은 목속성이라 화속성 파티에서 캡틴마이클을 서브로 넣고 다니는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보스드롭 확률로 타나카랑 마이클이 드롭되고 마이클을 합성시켜 스킬1업을 계속 지켜서 다음 스테이지로 가면 된다. 9스테이지는 10연료에 3500 경험치를 획득한다. 10스테이지는 5500에 15연료, 11스테이지는 7500 Exp에 20연료, 마지막 12스테이지는 10000 경험치에 25연료를 소모한다.
마지막 12스테이지는 캡팁 마이클 대신에 암속성 게임마스터가 드롭없이 등장하므로 캡틴 마이클 서브로 빛속성 파티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달성하면 이후 스테이지의 돌파를 필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타마시[22]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이후 스테이지는 이 타마시로 돌파할 수 있는 스테이지에서 추가로 획득해 스킬 레벨을 올릴 것이 요구된다.

본 사이드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타마시는 위의 각주에 설명했듯이 사실상 본 에피소드 전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므로, 저것만 노리고 이 에피소드를 진행할 가치는 없다. 설상가상으로 스토리라고 할 것도 없다(..) 다만, 과거엔 랭크업 퀘스트라는 이름이 붙었음에도 연료 대비 효율이 매우 떨어졌던 편이나, 획득 경험치를 상향받은 후로는 고효율 메인 퀘스트와 비교해도 경험치 획득량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아직 24-3을 뚫지 못한다면 이 곳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 저 미친 HP조건과 캡틴 마이클 존재와 스킬레벨 올려서 뚫는 게 문제지
아니면 유료 상품인 프리미엄패스를 달아줘서 경험치를 2배 뻥튀기 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6천엔 과금과 30일간 꾸준히 접속해야하는게 문제다) 특히 마지막 12스테이지에서는 2만 경험치를 랭크와 타마시를 같이 올려주니 광속으로 렝크업과 타마시 랩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2016년 9월 세계선A 8장 업데이트 후 상황이 변했다. 세계선A 8-3 클리어를 위해서 물망초 타마시가 필요한데, 물망초를 드랍하는 퀘스트는 월요일 자정에 1시간만 열렸고 클리어를 위해서 스킬을 마스터한 캡틴 마이클이 필수였기 때문에 예전에 갈아버린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렸다.[23] 특히 8-3장 클리어 보상으로 게임마스터를 6성으로 진화시킬 수 있어서 소멸도시 커뮤니티에서 물망초 리더를 찾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타쿠야가 과거 탐정 조직에 속해 있었을 때 의문의 조직과 관련하여 고아원에 잠입 조사를 하던 중 고아원의 어린이들과 맺은 약속과 관련된 퀘스트다. 본래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는 이벤트였으나, 자주 복각되다가 아예 사이드 스토리로 편입되었다. 첫번째 소멸 4장 21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고아원이 배경이므로 등장 타마시와 인물이 고아원 원생들과 교사들이다. 여기에서 얻은 어린이 타마시들을 진화시키면 각 어린이들이 자신이 꿈꾸던 미래의 모습으로 성장해서 나온다. 관련 타마시의 진화에 필요한 재료중 하나인 원장 및 교사의 소원과 기억은 해당 퀘스트 후반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혹은 고아원을 탈출한 원생들 일부는 가차 혹은 다른 이벤트 퀘스트에서 출연한다.

난이도는 웬만한 강림 이상으로 어려우니 각오 단단히 하고 타마시를 충분히 키운다음에 들어갈것을 권장한다. 특히 모든 퀘스트가 피버 모드에서 회복 스피어가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 전담 타마시, 혹은 각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어린이 타마시들을 스킬작을 마치고 육성을 해서 데려가는 편이 좋다. 스킬작과 만렙만 찍어도 2턴마다 약 3천씩 회복할 수 있으며, 어빌리티로 회복력까지 전부 올려주면 회복력 배수가 없어도 2턴마다 6000을 회복할 수 있다는 최상급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예 고아원 타마시라고 불리며, 회복력을 요구하는 퀘스트 및 피버에서 회복 스피어가 출현하지 않는 퀘스트에서는 고아원 없이도 다른 회복수단을 쓰거나 격파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게 아니면 필수로 취급된다. 5성인데도 다른 가챠 6성들을 제치고. 스킬작도 쉬운 편이며 소멸도시 2로 오면서 멀티 역시 가능해졌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기도 했기에, 퀘스트를 깰 동안엔 처음 얻는 빛속성과 마지막을 깨기 위해 얻어두는 암속성 둘만 키워도 되지만 가급적 모든 속성을 하나씩은 최대로 육성하는 걸 권장.
소멸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의문의 조직에 맞서 싸우던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로, 위의 고아원 스토리에서 연계되는 스토리다. 때문에 개방 조건도 지키지 못한 약속 클리어. 다만 지키지 못한 약속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까닭에 개방조차 힘든 게 흠.

본 스토리의 등장인물들은 위의 고아원 출신으로, 지키지 못한 약속에 나오는 고아원에서 벌어진 실험을 보고 의문의 조직과 싸우기로 결심한 후 고아원을 탈출하여 레지스탕스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하지만 함정에 빠져서 전원 소멸에 휘말려버리며, 타쿠야와 유키에 의해 설득이 되어 힘을 빌려주기로 한다.

과거에는 기간 한정 이벤트였으나, 700만명 다운로드 기념으로 사이드 스토리에 정식 편입되었다. 각 스토리에서는 어빌리티 각성에 필요한 소재가 드랍되었으며, 각 요일별로 하나의 속성만 드랍되는 고난이도 퀘스트가 따로 추가된다. 어빌리티 소재 개편으로 인해 월드 엔드 전용 소재들이 전부 보석으로 변경된 뒤로는 반드시 여기서 소재를 파밍할 필요는 사라졌으나, 보석을 획득하는 방법이 이벤트 외에는 강림/전생 멀티 외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보석만 얻고 싶을 경우 여기서 쉽게 파밍할 수 있다.
소멸에 휘말린 아이돌 그룹 SPR5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아 조사하면서, 단순히 소멸당한 게 아니라 이 아이돌 그룹의 뒤에 무언가가 더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밝혀나가는 스토리. 이 역시 본래는 기간 한정 이벤트였으나 자주 복각되다가 사이드 스토리로 편입되었다. 첫번째 소멸 22화를 클리어하면 개방.

이벤트 당시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스토리를 제일 먼저 클리어하는 것으로 해당 아이돌에게 "투표"를 하는 식이었으며, 이 투표의 결과에 따라 최종화의 스토리 전개가 달라지는 식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투표 결과는 순위로만 발표되고 표 수는 발표되지 않았고, 에필로그가 추가된 뒤 나온 결론으로는 사실상 투표의 의미도 거의 없었다.[24]

모든 아이돌의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최종화가 열리며, 최종화와 첫 복각 당시 추가됐던 시나리오까지 클리어하면 그 뒤부터는 상술한 월드 엔드와 마찬가지로 다섯 아이돌 각각의 매니저가 연속으로 나오는 던전과 요일에 따라 특정 매니저가 다섯 연속으로 나오는 파밍 던전이 등장한다. 여기서 매니저의 타마시와 기억, 소원을 파밍할 수 있으며, 이걸 통해 프렌드 가챠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25] SPR5 타마시의 스작 및 어빌리티 각성을 할 수 있다.

어빌리티 각성 도입과 동시에 등장했던 이벤트로, SPR5의 컨셉이 성장하는 타마시라는 점 때문에 막 6성 만렙으로 육성시켰다고 해도 절망적인 스탯과 스킬턴을 가지고 있으나 소재를 파밍해 스작 및 각성을 시켜나가면 최종적으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성능이 된다. 최대레벨까지 스작해도 12턴까지밖에 줄일 수 없기는 하나 스작되지 않은 가챠 10체인보다는 발동속도가 한 턴 정도 빠르며, 무엇보다 노멀 가챠로 얻을 수 있는 한돌 가능 타마시라 4한돌까지 해둔다면 웬만한 가챠 출신 노한돌 타마시 정도로 성능이 좋아진다. 가챠로 이미 대체제를 많이 구해뒀다면 스토리 감상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렇지 않다면 못해도 평타 이상은 되는 주력 멤버를 육성하는 게 목적이 되는 사이드 스토리.

여담으로, 정말 의외지만 의문의 조직과 연관된 사건.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줄 정도로 엄청난 연관성을 가진 건 아니다.
첫번째 소멸에서 주인공 일행과 자주 싸웠던 소우마와 관련된, 본편 사이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나열되는 사이드 스토리. 첫번째 소멸 4장 23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본편에서 소우마와 만났던 여러 시점 근처에 있었던 관련 이야기와, 어릴 적 유키와 소우마 사이에 있던 추억들과 해당 시점 당시 소우마가 어떤 상황과 심정이었는지가 공개된 스토리. 3화 즈음까지는 그렇게 높은 난이도가 아니지만 4화는 2성 강림 수준, 5화는 4성 강림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난이도답게 5화를 클리어하면 4성 소우마가 확정 드랍되며, 최초 1회 클리어 한정으로 소우마를 진화시키는 데 쓰는 소우마의 기억을 얻을 수 있다. 한 번 얻으면 두 번 다시 얻을 수 없으니 주의.

애석하게도 붕괴체 소우마는 고아원 같은 탈5성과는 비교 자체가 무안할 정도로 성능이 나쁘다. 추가됐던 당시엔 기간 한정 이벤트였기에 풀스작이 아니면 스킬 쓰기도 힘든데 스킬 레벨도 7이나 돼서 스작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5성 중 공격력도 괜찮은 편이었고 3회 인핸스 + 4배 공격스킬 보유자였던지라 한 방에 몰아치는데는 미나코보다 나은 편이기는 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6성과 2.5배 이상 혹은 장시간 2배 인핸스가 당연해진 시기가 오며 몰락한 케이스. 그래도 보스로 나왔던 붕괴체 소우마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스토리 보는 겸 콜렉팅에 가까운 의미로 깨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월드A의 패러럴 월드를 통해서 되살아난 호시가 월드B의 유키를 되살리기 위해서 성인의 연령대로 재등장하는 퀘스트. 위의 하지 못했던 말과 똑같은 첫번째 소멸 4장 23화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해금된다.

다른 세계를 통하다 어른이 되어 돌아온 호시가 지원으로 등장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힘을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주시키려는 호시를 막는 스토리.

성인 호시는 타로 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 중에서 별을 대표하며, 이후 스토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타로 카드와 스토리 최중요 인물 중 하나인 베오라는 의문의 인물이 첫등장한 스토리. 이 이후 베오가 호시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아르카나를 부여함으로써 각종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첫번째 소멸의 4장 도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의문의 조직에 소속된 특수한 5인 "집행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첫번째 소멸의 4장 24화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집행기관은 5인조로 이루어져 있고 타이요우에 의해 사이보그화 및 정신조작 등 다양한 실험을 받아 소우마와 같이 맨몸으로 타마시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의문의 조직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으며, 그 비밀과 관련된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해 타쿠야 일행에게 일부러 정보를 넘기면서 유인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5화에서 집행기관의 정체가 밝혀지고, 최종화 이후의 집행기관은 이후 메인스토리에서 전혀 예상 못 한 타이밍에 등장하여 인상 깊은 활약을 벌이게 된다.

출시된 당시엔 각 화의 첫 클리어 보상으로 주작 등 어빌리티 각성에 필요한 최고급 소재인 4성수를 하나씩 받을 수 있었으나, 개편으로 인해 성수 보상이 모조리 삭제된 대신 최종화 클리어 보상으로 달의 눈물이 추가되었다. 달의 눈물을 더 이상 쓸 일이 없다면 굳이 클리어하지 않아도 되나, 이 퀘스트의 내용을 모르면 잃어버린 세계와 2번째 소멸 등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므로 스토리 이해를 위해선 반드시 클리어해야 한다.
첫번째 소멸 이전의 내용을 조사하는 스토리로, 소멸이 발생한 과정이 밝혀진 스토리. 첫번째 소멸 4장 24화 클리어 시 개방된다.
본작의 내용은 스포일러성이 강하므로 자세한 내역은 밑의 용어 파트에서 후술.

처음 등장했던 당시엔 역시나 기간한정 이벤트로 등장했으며, 당시엔 7성급 난이도로 제로의 타마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동봉되어 있었다. 이는 막 사이드로 편입됐을 때까지도 유지됐으나, 사이드 스토리 개편과 함께 강림으로 독립해 나갔다. 최초 클리어로 제로와 달의 눈물을 얻을 수 있으나, 그 후로는 플레이할 일이 없는 사이드 스토리.

여담이지만 이 스토리는 소멸도시 내에서 아티팩트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최초의 스토리이기도 하다. 작중 등장하는 세 명의 연구원은 아티팩트 도입과 함께 추가된 캐릭터들.
2번째 소멸 당시 소멸으로부터 관객들을 대피시키고 자신들은 소멸당했다는 어떤 퍼레이드에 대한 이야기. 피그말리온에 이어 2번째로 추가된 2번째 소멸 세계선의 사이드 스토리로, 본래는 기간 한정 이벤트였지만 사이드 스토리에 편입되었다. 2번째 소멸의 2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최종 클리어 보수로 달의 눈물을 지급하나, 그 외에 이렇다할 보상은 없이 스토리만 감상하는 사이드 스토리. 애초에 당시 추가됐던 언로스트 타마시들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던 스토리였기에 어쩔 수 없는 듯. 다만 홍보용이라는 걸 어필하듯 언로스트 계열 타마시 다섯에게 발동 시 말도 안 되는 양의 체인을 즉시 획득하는 대신 스스로에게 3분 후 즉사한다는 디버프를 건다는 정신나간 액티브 스킬[26]이 왜 붙어있는지 납득하는 스토리로 만들어졌다.

메인 스토리와의 직접적 연관은 전혀 없지만, 이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소멸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던 높으신 분이 있다는 떡밥이 던져지기는 했다. 다만 정황상 이미 다른 강림 등에서 언급됐던 노스탤지어 측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리 유효한 떡밥은 아니라고 여겨지는 편.
2번째 소멸의 세계선에 등장하는 한 인형사 집단과 관련된 스토리. 최초의 2번째 소멸 세계선의 사이드 스토리로, 2번째 소멸 3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어떤 이유로 저 인형사 집단 소속의 인물들이 얼음기둥을 향하던 타쿠야와 유키를 습격하고, 이를 이겨내면서 왜 이들이 노리는지와 이 인형사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다만 근본적으로는 위의 언로스트 퍼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새로 등장한 피그말리온 소속 타마시들을 홍보하는 스토리인지라 메인스토리와의 연관은 사실상 없다. 고작해야 "2번째 소멸 시점의 강림, 이벤트 등에서 언급되는 노스탤지어가 이렇게 나쁜 놈입니다"를 더 보여주는 정도.

각 화의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과거 Bonds in the dark가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줬던 4성수+황룡이라는 최상급 어빌리티 각성 소재를 준다. 입수방법이 매우 한정된 소재들이므로 이를 얻기 위해서라도 클리어할 것이 추천되며, 덤으로 각 화마다 등장하는 피그말리온에 대응하는 바이크를 준다.
소멸도시 1 당시부터 강림이고 이벤트고 콜라보고 뭐고 뭔 일만 있다면 대활약해온 매드 사이언티스트 마미와 관련된 사이드 스토리. 2번째 소멸의 4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어떤 동화작가가 타쿠야에게 동행해달라고 의뢰했고, 그걸 거절하려다가 행선지가 바로 그 마미라는 것에 놀란 둘이 곧장 동행한다는 내용.

아티팩트를 만들어내는 존재가 있으며, 마미도 그 중 하나로 당당히(?) 등극했다는 걸로 요약되는 사이드 스토리. 특이하게도 타 스토리와는 달리 단 한 화로 끝나며, 첫 클리어로 아티팩트 생성 기능을 가진 "마음을 본뜨는 발명가 마미"를 얻을 수 있다. 아티팩트 생성 계통은 스킬 사용시 기존에 편성해둔 아티팩트와는 별개로 새로운 아티팩트를 만들어내며, 그 아티팩트가 남아있는 동안 그 자체로 특수능력이 생기고 아티팩트 자체도 별개의 발동효과를 가지고 있다. 마미의 아티팩트 생성 효과 자체도 매우 강력하지만, 다른 아티팩트 생성 기능을 가진 캐릭터는 모조리 한정 가챠라는 것만으로도 이 스토리를 할 이유가 간단히 설명된다. 다만 스작도 불가능하고 둘 이상 얻을 수도 없어서 한 번 깬 뒤론 스토리 보는 거 말곤 다시 플레이할 일은 없는 사이드 스토리.

2번째 상대가 사이드스토리에서는 보기 힘든 강림&랭킹이벤트 스타일의 고방어이므로 주의할 것. 다만 방어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높진 않아서 인핸스 + 공격스킬만 갖추면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다.
2번째 소멸 중후반부, 세뇌당했던 유키의 내면 심층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다루는 사이드 스토리. 당초엔 이벤트였으나, 사이드 스토리로 편입된 후로는 2번째 소멸의 12화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소멸 전이나 소멸 후나 인간으로서나 타마시로서나 일편단심 유키를 지켜왔던 보디가드 아키라가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유키를 깨우기 위해 유키의 심층부에 들어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 과정을 거쳐 유키가 드디어 깨어난다.

본 사이드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저편에서 이끄는 손 아키라"를 얻을 수 있다. 8~9성 강림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가챠 외의 수단으로 획득 가능한 트랜스 타마시인 동시에, 자체 성능도 성능에 하자가 있는 가챠 6성보다는 좋은 편인데다 트랜스 전은 유틸성/트랜스 후는 손꼽히는 배수 덕에 그럭저럭 강력한 한 방[28]을 쏘아댈 수 있는지라 사용하기 좋은 타마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일퀘 및 도전과제 개념인 오더를 일정 단계까지 컴플리트해서 전용 강화소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워낙 쓰기 좋은지라 아직 화속성 타마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클리어해둘 것을 권장한다.
소멸도시에 세 번쨰로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로, 앞선 둘이 나오고 1년 이상 지나서야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 3장 종료 직후의 두 개의 미싱 링크 중 하나인 로스트 탈출 직후~4장 시작 전에 일어난 내용[스포일러_첫소멸]으로, 소설판의 등장인물인 호시가 소멸도시 본편에 드디어 출연한 에피소드라는 것이 이 스토리의 존재의의.

주어진 단서를 통해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중점이었던 앞선 둘과는 달리, 순수하게 스토리만을 위한 챕터. 특별히 무엇인가를 찾아내거나 해석해야 할 필요는 없다. 프렌드로 5성 진화한 아키라가 고정된 스테이지가 있다는 것 정도. 때문에 먼 나중 사이드스토리를 개편했을 때, 아예 첫번째 소멸의 중간 장으로 통합되었다.
본 사이드스토리를 기점으로 레이드 스토리와 4부 스토리가 통합된다. 특별히 대단한 보상은 없지만, 사실상 3.5장과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스토리 전개를 위한 챕터. 다만 3.5장과는 달리 엄연히 본편으로 분류되어야 할 내용인데 사이드스토리로 나온 것이 의문점. 본 스토리를 통해 소장의 단편적인 정체와 목적,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리사의 정체 등이 밝혀진다.
본 스토리의 내용은 Afterlost 소멸도시의 1부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공개 시점에서 최근에 나왔던 스토리들 대부분의 퀄리티가 기대 이하였다가 간만에 퀄리티 면에서는 대호평을 받는 시나리오였음에도 강렬한 비판이 나오는 원인. 이후 에필로그의 변명(..)을 통해 거진 확실시된 내용으로, 애프터로스트가 하도 망해서 해당 작품의 내용이 붕 떠버리는 걸 어찌 살리고자 애프터로스트 개발 당시의 약속[30]을 어기고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5.1.2. 강림/전생

3장을 클리어한 후부터 입장이 가능해지는 퀘스트. 매일 라인업이 달라지는 고난도 퀘스트들로, 클리어 시 해당 퀘스트의 보스가 미진화체로 드롭된다. 또한, 한 번 클리어하면 월드:A에 최초 입장시 필요한 "세계의 기억"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초창기엔 강림의 가지수가 적었기에 매일 오전/오후 9시에 바뀌는 하루 2회 로테이션이었으나, 강림의 수가 많아지자 추가로 24시간 주기로 매일 자정에 변경되는 두 번째 로테이션이 추가되었다. 이후 강림 미션 이벤트 등으로 같은 시간에 열리는 강림의 수가 최대 4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가, 현재는 강림 8개 + 요일별 ☆1/2/4 전생 3개 등 총 11개의 미션이 매일 자정에 변경되는 24시간 주기 체계로 운영된다.

이런저런 가챠 한정 타마시가 많이 추가된 지금은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타마시의 대부분이 뽑기 한정 타마시의 하위호환 격으로 뭔가 결점이 있지만, 해당 타마시를 뽑지 못했다면 대체제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멤버들이므로 도전해서 손해보는 건 없다. 물론 아예 대체 불가능한 차별점이 있는 타마시도 존재.

강림의 난이도에 따라 할당된 ☆의 숫자가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높을 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하는 2015-04-10 기준 각 난이도별로 해당 퀘스트의 정보에서 설명하는 난이도와 실제 메인스토리와의 난이도 비교. 단, 전생 퀘스트는 후술하지만 난이도 1 기준이다. 소모 연료는 과거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전부 30을 소모했으나, 2015년 상반기에 다음 표와 같이 변했다. 가끔 이벤트를 통해 소모 연료가 반으로 줄어들거나 친구가 아니라도 리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주는 경우도 있다가, 언젠가부터 개방된 강림에 한해 절반의 연료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개방되지 않은 강림을 열쇠로 일시 개방한 경우는 연료 할인 없음.
표기 난이도 설명 페이지에 명시된 난이도 실제 난이도[31] 소모 연료
☆1 3장을 클리어했다면 즐길 수 있는 난이도 3장 후반 정도 15
☆2 4장 전반부 클리어가 가능한 실력이 요구 4장 초중반 정도 20
☆3 3장을 클리어할 정도의 실력이 요구[32] 4장 중반 정도 25
☆4 굉장히 높은 난이도 4장 후반 정도 30
☆5 최고 클래스의 난이도 5장 초중반 정도 30
☆6 정말로 실력에 자신 있는 사람만 도전해주세요 5장 후반 정도 50
☆7 역대 최고의 난이도 5장 클리어 50
☆8 지금까지 없었던 고난이도 잃어버린 세계 클리어 70
☆9 --[33] 메인 스토리와 비교 불가[34] 80
☆10 -- 메인 스토리와 비교 불가[35] 100
한 번 클리어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종결되는 퀘스트. 타 퀘스트와 연계되는 스토리를 가진 강림이 많지만, 후술할 전생 퀘스트와는 달리 해당 타마시 자체의 스토리는 클리어 한 번으로 끝난다.
주로 특정 타마시의 출몰, 혹은 타마시가 원인이라 생각되는 현상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확인하러 간다는 전개가 대부분.

드랍되는 것은 오로지 보스의 미진화체 확정 드랍 뿐이며, 퀘스트를 불문하고 소모하는 연료 대비 랭크 EXP, 획득 시즈쿠의 효율은 바닥에 가깝다. 해당 타마시가 필요하다면 스작을 위해 여러 번 돌게 되고, 필요하지 않다면 클리어마크 박고 스토리 감상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의 기억을 얻기 위해 한 번만 클리어하는 퀘스트.

일부 고난이도 강림 퀘스트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 퀘스트들은 후술할 강림 인피니티를 참조.

소멸도시2 업데이트와 함께 8성 강림 퀘스트가 등장했다. 난이도는 말 그대로 지옥과 같아서 피버 모드에서 회복 스피어가 나오지 않는 것은 기본에 잃어버린 세계 최종화에서 등장한 먹으면 HP가 줄어드는 스피어까지 등장한다. 대미지 스피어를 먹지 않고 피해 갔다가는 체인 숫자가 모자라 맞아죽기 때문에 체력 관리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초기엔 없었다가 난파선 스토리 관련 퀘스트 5종과 함께 추가된 카테고리. 전생의 추가와 함께 강림의 난이도 체계가 개편되었다.

강림과는 달리 한 커다란 사건을 둘러싼 여러 타마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여러 전생이 하나의 시나리오로 연결되어 있다. 같은 시나리오에 해당되는 여러 저난이도 전생에서 떡밥이 투척되고, 이후 고난이도 전생에서 그 떡밥을 해소하는 방식... 이었다. 물론 이후 여러 예외 스토리가 생겨난 지금은 옛 이야기.

강림과의 제일 큰 차이점은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 한 난이도를 깨면 다음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며,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적 타마시의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이 수치의 차이가 장난아니게 무시무시해서, 1성 전생이었다 하더라도 난이도를 최대로 올리면 4성 강림 수준의 정신나간 퀘스트로 돌변.

대신 난이도 2부터 클리어 시 해당 난이도에 따른 추가 스토리를 볼 수 있고,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해당 퀘스트에서만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진화소재 타마시를 얻을 확률이 매우 크게 늘어나게 되며, 최고난이도에서만 획득 가능한 소재도 있다. 이 소재는 몇몇 타마시의 진화에 사용하게 되므로 싫어도 고난도 전생을 돌아야 하게 만드는 주범.
다음은 난이도에 따른 진화 소재의 획득 확률이다. 보스 자체는 난이도 상관없이 확정 드롭이므로 필요한 소재만 확보한 후 스킬작을 위해 1단계를 도는 경우가 많다.
난이도 기억 드랍률 소원 드랍률
1 1% 0%
2 10% 0%
3 20% 0%
4 65% 0%
5 100% 65%

초기 전생인 난파선 군은 타쿠를 제외하면 성능이 영 좋지 못했던 편이라 진화소재만을 노리고 가는 퀘스트라 봐도 무방했다. 물론 이것저것 추가된 지금은 딱히 강림과 큰 차이는 없는 편. 전생 퀘스트를 통해 강림 드랍인 게임 마스터 외에도 암속성을 제외한 나머지 속성별 무지개 스피어 변환 타마시가 추가되었다. 물론 난이도는 게임 마스터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높고 6성까지 진화한다.

과거 유명했던 극단과 관련된 스토리를 시작으로 추가된 포맷. 강림과 스토리 구조는 동일.

위 강림과의 차이점은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위의 강림들과는 달리 난이도에 따라 보스의 드롭률이 달라진다. 즉, 클리어 시 보스가 드랍된다는 보장이 없다. 대신 이런 제한이 납득이 갈 정도로 드랍되는 타마시의 성능 자체는 정신이 나가있는 편.[36] 자체 난이도가 높은 전생이 단계까지 올라가면 지옥이 따로 없다. 그나마 컨티뉴가 가능하기 때문에 코인 러시로 클리어하거나 혹은 최저 난이도를 클리어해도 미션 보상으로 100% 1개를 주는 이벤트도 열기 때문에 어떻게든 얻을 수는 있다.

각각의 난이도 별 드랍율과 체감 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난이도 보스 드랍률
1 10%
2 65%
3 100%

2015-11-08 시점까지 추가된 강림 인피니티는 전부 5성.

5.1.3. 이벤트

위의 둘과 후술할 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퀘스트.
해당 요일에 따라 다른 타마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입문용으로 어떤 요일이건 진행할 수 있는 던전도 있지만, 이 곳은 1성 진화소재만 나오는 최하급 던전.

평일엔 각 요일에 대응하는 속성(월화수목금 순서로 어둠/불/물/나무/빛)의 진화소재를 얻을 수 있다. 하급/중급/상급의 세 난이도가 있으며, 각각 대응 속성의 1~2성/2~3성/3~4성의 진화소재를 얻을 수 있고 보스로 나오는 3/4/5성 소재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요일에 상관없이 평일엔 무지개빛 소재가 랜덤으로 등장하며, 각각 진화할 때 속성 상관없이 자주 사용되는 레어 소재이며, 특히 무지개빛 코마이누와 인왕상이 플레이어에게 고통을 가져다 주는 편이었으나 드랍율 조정으로 상급에서 비교적 잘 나온다. 반면 노 가면의 드랍율이 여전히 낮은 편이라서 타마시들의 진화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주말엔 에비스와 대량의 시즈쿠(雫. 타 게임의 골드와 같은 개념)을 얻을 수 있다. 에비스는 고가에 매각할 수 있으나 그것만 노리고 가는 건 아니고, 이 퀘스트에선 타 퀘스트에선 운이 진짜 좋아야 볼 수 있는 가방 아이템(칩 혹은 시즈쿠가 들어있다)가 매우 높은 빈도로 등장하기에 버티기 파티로[37] 작정하고 긁어모으면 한 판에 20만 가깝게 벌 수 있는 퀘스트. 물론 무한히 나오는 것은 아니며 최대 13개까지 얻을 수 있고 그 이후에서는 즉사급 만 단위 대미지가 연속으로 날아오므로 가방을 최대한 얻은 다음 빠르게 끝내는 편이 좋다.

일요일엔 위의 에비스에 추가로 연료를 30씩이나 소모하는 대신 무지개빛 소재만이 나오는 퀘스트가 두 가지 나온다. 첫 번째 퀘스트에서는 첫 상대로 무지개 코마이누/인왕상 둘 중 하나가, 두 번째로는 평일에 나오던 두 가면 종류와 낮은 확률로 일요일 한정 한냐 가면이, 세번째로는 무지개 불상이 나오는데, 평일에 비해선 확실히 강한데다가 한냐 가면은 방어력이 2만, 무지개 불상은 웬만한 3성 강림 급은 되는 무식한 스펙이기에 상당한 육성이 진행된 뒤에나 갈 수 있는 던전이다. 대신 평일에 비해 드랍율이 매우 높아서 무지개빛 소재를 얻기 쉽고, 무엇보다 평일 외에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소멸도시2 업데이트 이후 주말에 기존 무지개 소재 퀘스트에 이어서 연료 50을 소비하여 한냐 가면이 확정 드랍되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위의 요일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요일에 대응하는 속성[38]의 경험치 소재인 꼬마 천사가 나온다. 역시 마찬가지로 입문용 던전이 있지만, 연료를 15나 소모하는 데 비해 어떤 등급의 천사가 나올지 알 수 없는 데다 고작 세 마리까지만 얻을 수 있기에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편.

하루에 두 번, 일자마다 다른 시간에 한 시간 동안 개방되는 대량발생 퀘스트는 위와는 달리 다섯이 나오며, 보스는 일반 대량발생/쌍둥이 대량발생 각각 쌍둥이/세쌍둥이로 고정되기에 효율이 훨씬 좋은 편이다. 일정 레벨 이상인 타마시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

간혹 이벤트로 인해 천사의 반란 혹은 천사의 최후 퀘스트가 열리는 경우도 있는데, 비록 연료를 50이나 소모하기는 하지만 전자는 이벤트에 따라 고정된 속성의 세 쌍둥이 다섯이 확정적으로 나오며 후자는 랜덤한 속성의 세쌍둥이가 8마리나 나오는 초고효율 퀘스트. 대신 일반 게릴라보다 방어력이 훨씬 높은데다 체력도 수천(반란)/수만(최후) 단위이므로, 상당한 육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클리어조차 불가능한 상급자용 경험치 획득원. 충분한 후쿠자와와 안정적인 파티만 받쳐준다면 순식간에 타마시를 육성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최고의 경험치 덩어리인 대천사(세쌍둥이 천사 10마리 상당)가 나오기도 한다.
콜라보 퀘스트, 기타 에피소드 퀘스트 등등 위의 둘에 속하지 않는 모든 퀘스트. 이벤트에 따라 내용 및 구성은 다르지만, 보통은 해당 퀘스트에 등장하는 타마시가 어떤 방식으로든 드랍되므로 개중 놀는 타마시가 있을 경우 돌게 된다. 전부 필요없더라도 보통 클리어 보상 중 후쿠자와가 하나 이상은 포함되어 있으므로 깰 수 있다면 도전하는 편이 좋다. 다만 이벤트에 따라 난이도마저 천차만별이므로 주의할 것. 상위급 강림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벤트도 있다.
5.1.3.1. 랭킹 이벤트
한 달에 약 4~5회 개최되는 이벤트. 가챠에서 얻을 수 있는 6성 타마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급/중급/상급의 세 퀘스트를 통해 전개하는 이벤트다. 초창기엔 랭킹 이벤트 대부분의 스토리는 메인스토리는 커녕 그 흑막인 "의문의 조직"과의 연관성마저 없었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현 시점에선 메인스토리의 차후 내용을 암시하거나 아예 메인스토리의 핵심을 꿰뚫는 것도 많이 나와있어 유명무실해진 상태. 그래서인지 점수보상은 없지만 스토리 자체는 퀘스트 메모리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간혹 챌린지 랭킹 퀘스트가 열리기도 한다.

이 이벤트의 핵심은 클리어 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것과 점수로 랭킹을 겨룬다, 그리고 자신의 기록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것. 추가가 지지부진한 대신 매우 높은 퀄리티로 인기를 얻는 메인스토리와는 달리 퀄리티에 기복이 있다고 하나 평균적으로 스토리 퀄리티가 좋은 편인데다[39] 경쟁요소, 보상, 랭킹이벤트를 통한 캐릭터 판촉 등 소멸도시에서 이 종류의 이벤트를 메인으로 밀고 있어, 2019년 현재 현 소멸도시의 메인 컨텐츠 자리를 맡고 있는 이벤트.
클리어에 성공했을 경우, 플레이 내용에 따라 점수가 결정된다. 진행 도중 얻은 점수와 난이도 보너스, 클리어 타임 보너스를 합한 클리어 보너스, 추가적으로 노 미스(체인이 깎이지 않음)와 노 데미지(어떤 피해도 입지 않고 클리어) 달성시 얻는 스페셜 보너스를 합한 값이 최종적 점수. 난이도별 기본 클리어 점수는 고정이나, 노 미스, 노 데미지 달성 시 진행 도중 얻은 점수, 난이도 보너스, 클리어 타임 보너스를 합한 것의 10%에 해당하는 점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자신이 기록한 점수는 하이 스코어로 기록되며, 이후 더 높은 기록을 내는 것으로 갱신하게 된다.
최소 1부터 최대 105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 수록 적이 강해지는 대신 획득하는 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난이도 1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나 큰 차이가 날 수록 급격히 어려워지며, 최고난도인 105 新世界는 웬만한 최고 난이도 강림의 보스보다도 더욱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을 정도. 랭킹 이벤트에 따라서는 110 난이도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랭킹 이벤트의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는 임의의 그룹으로 편성된다. 이후 랭킹에서 자신의 등수 및 그룹 소속원들의 랭킹과 해당 기록을 냈을 때 설정한 난이도와 리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랭킹에 올라온 기록을 탭하여 상세한 파티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그룹 외에도 서버 전체에서의 통합 100위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점수 보상과 랭킹 보상 두 가지로 구분된다.

랭킹 보상은 종료 시의 랭킹을 기준으로 등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10위권 이내에 들어가면 가챠 티켓을 얻을 수 있고 25위 이내면 후쿠자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00위까지[40] 상급 경험치 소재를 주므로 게임 플레이에 어느 정도 숨통을 트게 해주는 보상.
통합 100위 랭킹엔 들어간다 해도 딱히 보상은 없다. 그저 자기만족용.

점수 보상은 자신의 점수가 일정 점수를 넘겼을 경우 그 즉시 받을 수 있는 보상인데, 보상 중에 가챠 티켓이 있다. 심지어 동 가챠티켓[41]을 얻는 기준점은 난이도 3~5 정도만 클리어해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낮기에, 사실상 무결제로도 소멸도시를 즐길 수 있는 제일 큰 이유. 파티원의 전체적인 레벨이 어느 정도 높아져 약 35~40 정도의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게 된다면 추가로 은 가챠 티켓[42]까지 얻을 수 있게 되며, 비록 운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를 통해 꾸준히 플레이하는 것으로 가챠를 질러 만든 파티가 부럽지 않을 정도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금가챠 티켓의 경우 해당 가챠에서만 나오는 전용 타마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이 전용 타마시의 성능이 이 중에서도 정말 희귀하게 나오는 나폴레옹(청)과 노스트라다무스(녹)를 제외하면 다들 성능이 눈 돌아갈 정도로 좋지 않은 편이고 저 둘도 소멸도시 0 시점에선 그렇게 파격적이진 않기 때문에 못 얻어도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아서 못 얻는다고 못 하게 되는 건 거의 없다.

2016년 상반기 이후 랭킹 이벤트의 가챠 티켓 보상은 동/은/금이 각각 B/AAA/SSS로 바뀌었으며, 각 티켓마다 나오는 타마시의 목록이 변경되었다. 이 중 SSS 티켓의 타마시들은 일반 유료 가차에서 뽑을 수 없는 한정 6성 타마시들로, 상당히 쓸만하다. SSS 티켓은 랭킹 이벤트 최상위권 랭커 보상으로 지급되거나 마찬가지로 랭커 보상인 SSS 티켓 조각 4장을 모아서 뽑을 수 있다. 단 SSS 티켓 조각의 유효 기간은 랭킹 이벤트가 진행되는 그 달 한정으로, 예를 들어 5월에 얻은 티켓 조각 3장에 6월에 얻은 조각 1장을 합칠 수 없다. 또한 남아도는 SSS 티켓 조각 하나로 대천사만 나오는 가차를 돌릴 수도 있다.

또 다른 랭킹 이벤트인 챌린지 퀘스트는 10~15회의 전투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얻은 점수를 바탕으로 랭킹과 보상이 주어진다. 각종 티켓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참여하는 편이 좋다. 단 퀘스트에서 나오는 적 타마시들은 뒤로 갈 수록 방어력이 여섯 자리거나 1초마다 방어력이 1000씩 올라가는 등 랭킹 이벤트 난이도 100의 보스 타마시들 뺨을 후려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적절한 파티 편성의 노하우와 중간중간 정줄을 놓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모두 요구한다. 보통 최종 단계를 클리어해야 포인트 보상 최대치까지 전부 얻도록 되어 있다.

5.1.4. 레이드

소멸도시 제 4 본편 "천상의 세계". 위의 소멸도시0 파트와는 동시기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나, 이 쪽이 본편이고 위쪽은 사이드스토리에 가깝다. 소멸도시의 모든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천상의 세계에 타쿠야와 유키가 찾아가, 메이저 아르카나의 힘을 가진 존재들과 싸우며 지금까지의 모든 일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다는 내용.

한 플레이어가 소환한 레이드 보스에게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소환 제한시간 내에 레이드 보스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레이드의 기본 목표.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요정 시스템과 비슷한 컨셉이다.[43] 전투 자체는 지금까지와 비슷하나 그 외의 거의 모든 시스템이 기존의 다른 모든 퀘스트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파밍 요구량이 모든 컨텐츠를 통틀어 제일 많기 때문에 현 소멸도시에서 파밍 컨텐츠로서는 엔드 컨텐츠의 자리에 위치한다.

여타 이벤트나 스토리 등과는 달리 레이드 전용 UI에서 진행하며, 레이드의 모든 스토리는 전투 없이 스토리만으로 진행된다. 대신 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해선 각 스토리마다 요구하는 특정 레이드 보스 격파 횟수를 채워야 하며, 스토리의 진행량에 따라 새로운 레이드가 해금되는 방식.

2019년 6월 시점 개방된 레이드는 해금순서대로 메시에(火)/트라움(光)/키즈나(木)/카타리나(水)/게임 마스터(闇)의 다섯이다. 다만 냥코 콜라보의 신(水) 등 콜라보 퀘스트 등 기간 한정으로 이벤트성 레이드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벤트 한정은 정규 레이드에 비해 요구 파밍량이 굉장히 적다.[44]
5.1.4.1. 출현 & 전투
레이드는 타 퀘스트와는 달리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RP라는 독자적인 자원을 사용한다.

모든 레이드는 매일 하나씩 주어지는 타로 카드를 활성화시키는 식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주어진 동/은/금 3개의 카드 중 어느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동은 1성, 은은 2성, 금은 3성. 1성은 동카드 1장만 있으면 소환할 수 있으나 2성부터는 바로 직전 단계에서 파밍 가능한 재료를 3개씩 소모해야 소환할 수 있다.

소환하려 카드를 선택하면 선택한 레이드의 룰에 대해 설명하는 스테이터스와 레이드 보스가 가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레이드 스테이터스는 해당 레이드의 참여 가능 인원수, 동시참여 가능 인원수, 한 전투당 제한시간, 총 제한시간 등은 물론이고 해당 레이드에 적용되는 특수 룰(모든 타마시의 초기 스킬 쿨타임이 9턴 감소, 체인으로 인한 공격력 증가량 반감, 1타 당 최대 데미지 제한 등)이 설명되어 있고 특성은 해당 보스가 어떤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되어 있다. 어떤 종류의 버프/디버프에 면역인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서 내성 혹은 특이사항이 적혀진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파티를 편성했다간 물 먹기 좋다.

카드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아래쪽의 알 아이콘을 선택하면 직접 소환하는 대신 다른 사람이 소환한 레이드 보스에 참가할 수 있다. 직접 참가하는 것과는 달리 RP만 소모하면 되고 카드 혹은 소재는 사용되지 않으나, 대신 직접 만든 경우와는 달리 보상 2배 등의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또한 모든 레이드는 보상을 받기 위한 조건이 있어, 이를 만족하지 못한 채 레이드가 종료되면 RP 소모량을 돌려받는 대신 보상을 일절 획득할 수 없다.

전투 자체는 기존의 퀘스트들과 똑같은 러닝 액션으로 진행된다. 멀티와 비슷하게 전원이 각자 플레이하는 방식이나, 멀티 스킬은 적용되지 않고 일반 퀘스트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프렌드를 골라 들어갈 수 있다. 진행중인 모든 전투에서 레이드 보스의 체력이 공유되는 건 멀티와 동일하지만, 파티원이 적에게 건 디버프가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던 멀티와는 달리 레이드 전용 상태이상에 한해 현재 전투중인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된다. 보스 자체에게 달린 것으로 취급하기에 디버프를 걸 당시 없었더라도 참전 시점엔 걸려있는 것으로 취급된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보스의 페이즈 수가 많아지는데, 각 페이즈마다 독립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 페이즈의 체력을 전부 깎아내면 예약된 스킬 등을 무시하고 곧장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보스의 현재 체력은 현재 페이즈의 체력으로만 계산하기 때문에 레이드전에선 보스의 현재 HP%를 깎아내는 그라비티 계통 스킬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심지어 현존하는 레이드 보스들은 전부 그라비티 자체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 계통 스킬은 편성해봐야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투 중에 격파될 경우 그 즉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이 참여했던 보스가 토벌됐거나 시간초과로 토벌에 실패한 경우에는 상술한 참가 메뉴에서 자신이 참가한 전투 명단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랭킹 이벤트와 비슷하게 전투 과정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점수의 획득법은 보스에게 매번 데미지를 가할 때마다 가한 데미지의 10%가 가산되고, 이와는 별개로 레이드 전용 상태이상을 걸 때마다 난이도에 비례한 추가 점수(1성 2만/2성 5만/3성 10만)를 얻을 수 있다. 딜량도 딜량이지만 디버프로 인한 점수 자체가 매우 높은지라(특히 3성에서) 가급적이면 하나 이상은 파티 멤버로 포함해서 넣는 것을 추천. 특히 아직 레이드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스펙일 경우엔 디버프를 2회 이상 거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얻기 위한 최저컷을 넘길 수 있다. 얻은 점수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선 후술.
5.1.4.2. 보상
토벌 성공 시, 해당 전투에 참여한 인물들 사이에서 점수를 통해 매겨진 랭킹에 비례해 레이드 전용 재화인 아니마(Anima)와 해당 보스 전용 이콘(遺恨, 유흔)을 얻을 수 있다. 랭킹이 낮다고 보상을 받는 개수가 확 적어지진 않지만, 랭킹이 높을 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는다.

아니마는 레이드 전용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는데 쓰거나 인큐베이터에서 레이드 보스를 만들어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스 전용 이콘은 이콘에 대응하는 레이드의 타마시를 진화 및 육성하는 것과 인큐베이터를 통해 만들어내는 데 사용된다. 이콘은 Ⅰ~Ⅳ의 4단계가 있으며, 높은 난이도일 수록 더 높은 이콘이 드랍된다. 다만 Ⅳ는 지독히도 낮은 확률로 드랍되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드 전용 상점에서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콘은 획득 한도 제한이 없으나 아니마는 일주일 최대 1만까지 획득 가능하고, 누계 99999까지 모아둘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찬가지로 지독히 낮은 확률로 토벌 보상으로 해당 보스의 타마시 자체를 얻을 수 있다.

인큐베이터는 각 보스의 타마시를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재료를 사용해 인큐베이터 게이지를 채우는 방식이다.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선 매번 아니마와 이콘을 사용해야 하며, 첫번째 타마시를 생산할 때는 1단계 이콘만 사용해도 되나 그 뒤부터는 1회당 이콘1 5개/2 3개/3 1개가 소모된다. 스킬작을 위해선 프리패스 없이 총 12체, 프리패스 보유 시 8체를 더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는 편. 그나마 대성공이 있어서 운이 좋다면 비교적 덜 파밍하게 될 수도 있다.

인큐베이터로 소모되는 재료의 양도 미친듯이 많고, 어빌리티 각성을 통해 스탯과 액티브 스킬의 배수를 강화시키는데도 수백~천 단위의 이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를 완벽히 육성하기 위해선 매우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보스 타마시는 하나를 완전히 육성하기까지 단순 계산으로는 8주가 걸리는데, 드랍운에 따라 이보다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완전체를 만들고자 하는 레이드 보스만 돌아서 매주 아니마를 한도까지 파밍한다고 가정했을 때 운 좋으면 7주~보통 8주 정도 걸리는 편.

완성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 흠이나, 2019년 4월 9일 시점 현재까지의 모든 레이드 보스들은 일단 완성됐다면 해당 속성에서 현존하는 제일 강력한 한방 딜러가 된다. 턴도 풀스작을 했다는 전제 하에 12턴이라 딱 적절한 때 써먹기 좋은 수준. 비록 랭킹 이벤트에서 최대 데미지 제한이 일상적으로 걸린다는 점으로 인해 연사형 타마시보다는 최종 딜량이 떨어진다지만, 고방어를 돌파하기 위한 멤버로서는 몇몇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제일 확실한 방안이 되므로 적어도 하나 정도는 얻어둘 것을 권장.
리더로서는 최종진화까지 시키지 않는 이상 배수가 3배/3.2배밖에 되지 않아 가챠로 뽑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나, 레이드 자체의 해금 시점이 첫번째 소멸의 2장 클리어가 조건인데다 1성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45] 약간만 노가다하면 극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리더로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을 오래 들여 육성하는 걸로 메인 격수로 활용할 수 있는 건 덤.

5.2. 뽑기

헤드헌터와 스토리상 방문한 타쿠야네들이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 헤드헌터가 넘겨주는 소멸에 휘말린 사람들의 개인정보 중에서 고른다는 설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스텝업이나 확정 이벤트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서비스 초중반에는 꽤 낮은 확률과 가차의 꽝급 타마시들 성능이 신통찮아서 욕을 먹었으나 6성 위인급 타마시 추가 이후 랭킹 이벤트 보상 등을 통해 유료 가차 티켓을 지급하는 등 개선되었다. 또한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유료 캐시를 비교적 자주 지급하며 잊을 만 하면 6성 확정가차도 나오기 때문에 낭비하지 않고 꾸준히 모은다면 한달에 10연 가차 1번 정도는 충분히 돌릴 수 있다.

추가 스킬 능력을 주는 아티팩트는 거의 전부 뽑기로만 입수할 수 있어서 무과금과 과금자를 구분하는 요소. 물론 무과금도 후쿠자와를 모아서 돌릴 수 있으니 입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5.3. 과금

모 대형마트 할인행사처럼 아니면 모 도서관게임처럼 과금관련 이벤트를 많이한다.
리세마라를 방지하기 위해서 스타터 전용 스텝업 뽑기와 함께 스타터 전용 기간한정으로 기존가격에 후쿠자와를 얹어주는 행사를 상시적으로 한다.
그거랑 별도로 기존가격에 후쿠자와를 추가를 많이 해주는 기간한정 이벤트를 많이 해줘서 과금러에게 돈을 소멸시킬려는 의지가 강력하게 느껴진다.
2주년 행사때를 포함해 특별행사때는 일반 또는 확정뽑기권을 얹혀주는 행사를 하는데 구입하면 뽑기권은 바로 받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거나 클라를 재접하면 또는 문자함을 재확인(오른쪽 위 재활용 버튼)하는 방법등으로 공지문자에 넣어서 보내주는 방식을 이용한다.

5.3.1. 프리미엄 패스

금은동으로 나뉘어진 월정액 상품
동 - 일일 로그인으로 후쿠자와 1개씩만 받는다. 구입직후에 20개를 받고 30일 로그인으로 30개를 받고 총 50개를 받는다. 가격은 1200엔으로 3500엔효과를 받는 상품
은 - 일일 로그인으로 후쿠자와 2개씩만 받는다 구입직후에 20개를 받고 30일 로그인으로 60개를 받고 총 80개를 받는다. 가격은 2400엔으로. 추가로 퀘스트 경험치를 30일간 2배로 받는다.
금 - 일일 로그인으로 후쿠자와 2개씩만 받는다 구입직후에 50개를 받고 30일 로그인으로 60개를 받고 총 110개를 받는다. 가격은 6000엔으로. 추가로 퀘스트 경험치를 30일간 2배와 강화합성 경험치(스킬경험치 포함해서) 1.3배 받는다.[46]

동급에선 평범한 월쟁액인데, 은부터 랭크업 퀘스트를 뻥튀기할 퀘 경험치 2배가 들어가서 잘 활용하면 포풍 랭크업이 가능하고 금은 아예 스업 강화가 용이한편이라 소멸도시를 많이 플레이 가능한 과금러에게는 추천한다.
그리고 이벤트에 따라 은티켓은 4성이상 뽑기권 3장, 금티켓은 5성1개 확정 뽑기권 10연뽑기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6. 등장인물

소멸도시/등장인물 항목 참조.

7. 작중 용어

여기서 작중은 메인스토리를 의미한다.
소멸이라 쓰고 로스트라고 읽으나, 실제 게임 내에선 이 사태로 희생된 사람을 소멸되었다라고 칭하고 로스트는 소멸된 지역을 가리키는 말으로써 사용하고 있다.

작중에서 3년 전에 일어난, 한 도시의 구역이 소멸해버린 사태. 강림/전생/이벤트 등등에 나오는 온갖 삼라만상(..)을 볼 때 굉장히 커다란 규모가 휘말렸다는 것은 확실. 게임 내 대사에 따르면 약 2만여명 가량이 소멸에 휘말렸다고 한다.

이 소멸의 범위에 들어가있던 인원은 전부 소멸해버렸고, 그 사념은 소멸과 함께 타마시로써 구체화되었다. 유일하게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은 것이 유키이지만, 소멸의 영향을 받긴 했는지 불완전하지만 타마시를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이 소멸을 누가 일으켰는지, 무슨 목적으로 일으켰는지가 본 작품의 핵심으로, 제목의 소멸은 바로 이 소멸을 뜻한다.

2016년 9월 업데이트된 에피소드 제로 이벤트에서 세계선B의 소멸 사태가 벌어지는 과정이 밝혀졌다. 유키의 아버지가 연구하던 평행세계와 통하는 문의 실험을 타이요우가 자신이 만들어낸 제로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를 보내 일부러 폭주를 시킨 것이다. 원래는 소멸의 범위가 도시 이상으로 더 넓어야 하는데 소멸 발생중 연구원의 후배 3명이 각각 자신들이 연구하던 아티팩트와 융합하면서 그 힘을 이용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피해 범위를 최대한 줄였다.
혼(魂,タマシイ). 소멸당한 존재의 사념이 영혼 비슷한 모습으로써 구체화된 존재.

사념이 구체화된 것이기 때문에, 한 타마시가 어떻게 보인다고 해서 생전에도 그 모습이었다는 보장은 없다. 타마시 본인이 생전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면 그 염원이 이뤄진, 혹은 염원 그 자체의 모습으로 타마시가 된 경우도 있기 때문으로, 시기상 존재할 리가 없는 잔 다르크/나폴레옹 등의 타마시가 존재하는 원인이다. 일단 사념이기만 하면 되기에 동물의 사념도 타마시가 될 수 있으며, 석상, 불상 등이나 누군가가 매우 아꼈던 보석 등도 타마시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념이 구체화된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개체가 둘 이상 존재할 수 있다. 엄연히 동일인물인데도 같은 파티에 넣을 수 있고 적으로서 나오기도 하는 원인. 같은 타마시가 두 개체 이상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해도 각 개체의 기억이 딱히 연동되지는 않는 모양(27-3). 제작진도 이 문제를 고려한 것인지, 동일한 존재의 타마시가 다른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를 거의 만들지 않아서 아키라 vs 아키라 같은 비극(...)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47]

대부분의 타마시는 다루는 자에게 완전히 제어되거나 사념이 폭주해 주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일단 진정시킨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대화하는 건 불가능하다. 강림 등에서 "일단 패고진정시키고 이야기 좀 해보자"라고 말하게 되는 건 이 때문. 대신 일단 진정시키면 문제없이 대화할 수 있으나, 원래부터 나르시시즘 기질이 강하다거나 하는 이유로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

작중에서는 유령과 비슷한 개념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때문에 온갖 기이한 현상의 원인으로써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목소리는 물론 목격담까지 들리는 것을 보아 딱히 타마시를 다루는 힘이 없더라도 일반인들이 멀쩡히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타마시는 자신이 소멸하여 사망한 것을 인지하고 있거나 다른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사념보다는 영혼에 가까운 형태도 있다. 강한 힘을 가진 타마시는 일시적으로 세계선을 넘거나 현계하여 육체를 얻기도 한다.

몇몇 인물들은 자기 자신을 타마시화 시켜서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전투중 받은 대미지는 본체에 그대로 돌아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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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A 최종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타마시란 플라톤의 이데아 개념에서 나온 것으로, 만물의 근원인 이데아에서 흘러나온 영혼들이 허상의 껍질을 얻은 모습이 인간이며 그런 허상들이 모인 것이 세계이고 타마시는 껍질을 벗은 영혼들 본래의 모습이다. 타마시들이 자신이 원하거나 바라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던 것 역시 육체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었기 때문. 다른 세계선이나 시간대로 정신을 이동시킬 수 있던 것 역시 이 개념을 이용해서 설명된다.

우츄우는 이데아에 가장 가깝고 모습이 없는 개념과 같은 존재였으나 타이요우와 우연히 접촉하여 인간 형상의 모습을 얻게 되었다. 또한 모든 세계에 흩어진 영혼들은 육체로부터 해방(=소멸)되어 구근에 모이고 구근은 이데아로 영혼들을 보내주는 연락선 역할을 한다. 즉 타이요우가 정신줄 놓고 떠들었던 구근이나 연락선 어쩌구 하는 문장들은 우츄우가 타이요우에게 이데아를 설명해 주면서 했던 말들이다. 우츄우는 현계를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보내야 하고 대신 분신과 같은 메시에를 앞세워 모든 사건을 움직여왔으며 이를 알아챈 소우마의 조언으로 최종화에서 우츄우가 혼자 날뛰다가 지쳐서 돌아가게 만든 것이다. 우츄우의 언행이 어린이 같은 이유는 타이요우의 관측을 통해 어린이의 형체를 얻으면서 순진무구함과 잔인성을 모두 갖춘 어린이의 그것과 같기 때문이다.

타이요우는 우츄우를 처음 만난 댓가로 모든 생명이 이데아로 돌아가는 것을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운명에 처해졌고 이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각종 소멸 사건을 일으켜 왔다. 그리고 모든 사건들이 초월자와 관측자[48]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원하는 세계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구근으로 향하여 이데아의 힘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8. 제한 사항

이 게임에는 별다른 제한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

다만 대회 등 오프라인 이벤트나 현물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등에 참가하기 위해선 실거주지가 일본 내에 있어야 한다. 일본 내 실거주중임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당첨/본선, 결선 등 진출이 무효화되므로 주의할 것.

9.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모다 쇼타 문서
2.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담당 프로듀서인 시모다 쇼타가 스토리에 오너캐를 투입해 유저에게 책임전가성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

10. 미디어 믹스

10.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멸도시/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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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1] 위 화면은 두 번째로 실행한 뒤부터의 타이틀 화면. 첫 실행시엔 위 타이틀에서 소멸된 부분이 멀쩡히 남아있으며, 화면을 탭하는 동시에 "소멸"이 일어나고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2] 작중 등장인물인 이라는 캐릭터가 운영한다는 컨셉의 계정. 소멸도시 관련 외적인 이벤트와 이번주 내 개최될 인게임 이벤트의 정보를 살짝 풀고 있다. [3] 특히 강림 퀘스트 등의 보상으로 받는 세계의 기억을 일정 갯수 모으면 다른 세계선의 메인 스토리가 개방되는 구조라서 부지런히 퀘스트를 돌아야 한다. [4] 몇몇 콜라보 이벤트 보상 유닛은 웬만한 상위권 동급 가차 유닛보다 성능이 좋은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5] 치프, 스즈나, 키쿄우는 3부에서부터 등장한다. [6] 만약 부속성이 존재할 경우, 부속성이 본래 속성과 다르다면 부속성의 스피어를 먹어도 1/40이 찬다. 만약 부속성이 본래 속성과 동일하다면, 본래 속성의 스피어를 획득할 경우 기존에 차오르던 양의 1.2배가 차오른다(3/100). [7] 먼 옛날엔 이를 이용한 간단한 무한루프 패턴이 있었지만 현재는 막힌 지 오래. 단, 다른 비현실적인 루트 하나가 남아있기는 하다(..) [8] 모든 타마시의 게이지 증가. 부속성을 가진 타마시라 해도 주속성과의 일치 여부 상관없이 똑같이 올라간다. [9] 관측자 베오가 관측해 존재를 확정한 세계이기에, World:Beobachter라는 이름이 붙고 이를 간략화한 것. [10] 과거엔 1장만 클리어해도 갈 수 있었으나, 하술할 입장조건으로 인해 실제로는 2장 이상 클리어했어야 실질적 진입이 가능해졌다. 세계의 기억을 얻기 위한 강림/전생은 2장을 클리어해야 해금됐기 때문. 게다가 잃어버린 세계 첫 스토리의 난이도부터 못해도 첫번째 소멸 4장 이상은 되는 난이도였던지라 사실상 4장 클리어 이후에 시작할 것이 권장되었다. [스포일러A] 첫번째 소멸의 마지막에 타쿠야가 로스트 제로에 뛰어들어 리사의 힘으로 로스트가 최초로 일어난 근원 세계로 간 내용을 다루고 있다. 타쿠야는 곧장 넘어왔다 생각하고 있지만, 월드 B에선 이미 7년이나 지난 뒤라고. 그래서 스토리상 3부(1,2부는 첫번째 소멸의 1~3장)에 해당된다. [12] 제한시간이 아예 없는 퀘스트도 있으며, 비록 번외 퀘스트라고는 하나 EX-BATTLE은 제한시간이 15분이다. [13] 처음에는 4화 최종전에서만 등장했으나 이후 잃어버린 세계 이곳저곳과 코어 강림 퀘스트 및 나루토 콜라보 이벤트의 카구야전 등 대형 보스급 타마시가 등장하는 퀘스트로 점차 추가되고 있다. [14] 4화 보스전 중에서 회피 불가능한 낙석이 날아오는 패턴이 발생하는데 이전까지 보스 체력을 반 이상 줄일 수 있을 만큼 화력을 지닌 파티라면 낙석을 맞고 추격전으로 되돌아가도 대략 1분 전후를 남겨놓고 클리어 가능하도록 난이도가 맞춰져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박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정답_잃세계8장] 월요일 자정, 즉 일요일이 끝나고 월요일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1시간동안 개방된다. [16] 해당 스테이지 격파를 위한 파티를 원활하게 편성하기 위해서는 게릴라 스테이지를 두 번 클리어해서 두 개의 물망초를 회수하는 것이 추천된다. 물망초가 하나밖에 없을 경우 파티에 물망초를 포함한 광속성 타마시 5체를 편성하는 것이 강제되므로 참고바람. [17] 진행하다 보면 타쿠야&유키 파트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는 종래의 스타일대로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 [지하철_정답] 화요일 혹은 금요일의 상급을 클리어한 후, 토요일 23:00~23:59에 추리 퀘스트에 진입할 것. 숨겨진 이야기는 에필로그를 클리어한 후 일요일 02:00~02:59에 출연한다. [폐공장_해답]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5개의 네모가 적힌 행 사이에 히라가나가 무작위로 나열된 장문의 암호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네모 수에 맞춰 행당 5글자씩 끊어 강제개행하면 다음과 같이 나열된다.
じしんすな
したおすと
やがてとと
くひとりだ
となけてく
るんだくる
なぜったい
にかいまで
여기서 왼쪽 글자만 읽으면 "じしやくとるなに", 즉 "磁石取るな2(자석 얻지 마라 2)"가 된다. 이에 따라 스테이지 2에서 자석을 얻지 않고 10체인에 돌입하지 않으면 스피어 패턴으로 789542라고 적힌 글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위 암호문의 앞에서 7번째, 8번째, 9번째, 5번째, 4번째, 2번째 순으로 한 글자씩 가져와 읽으면 "たおすなすし", "倒すな寿司(쓰러뜨리지 마라 스시)"라는 뜻이 된다. 이에 따라서 스시 애호가 마이클 타나카가 나오는 어느 스테이지에서든 타나카를 쓰러뜨리지 않고(파티가 너무 강해서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파티원 수를 줄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쓰러뜨리지 못하게 조정해야 한다) 타나카의 대사를 계속 보면 된다. 그러면 어떤 영단어를 말하는데, 이 영단어를 메뉴 - 그 외 - 패스워드 입력에 입력하면 마이클 타나카의 타마시를 하나 얻을 수 있다.
[20] 리더스킬 중 파티 전체의 HP 증가/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감소/화속성 공격 감소 계통을 가진 타마시를 이용하면 이 요구조건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3장을 클리어할 정도의 스펙만으로는 HP 스펙을 요구하는 마지막 스테이지를 돌파하기 힘들다. [랭크업_정답] 12시부터의 암호문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HT
TA
N
EEN
VLO
EOO
SHN
이를 밑에서부터 읽으면 SEVENTH HOLE AT NOON, 즉 12시의 7번째 구멍이 되는데, 이에 따라 12시 퀘스트에서 7번째로 나오는 구멍에 낙하해 불덩이를 맞은 뒤 자석 아이템을 얻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12시 퀘스트에서 10체인 달성이 가능, 10체인 미션 보상으로 캡틴 마이클을 얻을 수 있다.
[22] 매우 짧은 거리를 돌진하는 스킬, 사실상 흰 날개 아이템을 스킬으로 가지고 있다. 액티브는 본 에피소드 외엔 아예 사용할 방도가 없으며, 목속성 파티원의 HP가 2배가 되는 리더 스킬은 2015년 시점에선 버티기 파티 자체가 전혀 다른 메타를 통해 성립하는지라 의미가 없어서 대부분 갈아버렸다. 그리고 세계선A의 8화 클리어를 위한 키 타마시를 입수하기 위한 필수 캐릭터가 되면서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 구해서 스킬작을 했다고. [23] 사이드 퀘스트에서 상하 일자로 등장하는 초강력 대미지의 트랩이 또 다시 출현하기 때문에 캡틴 마이클이 없으면 절대로 통과할 수 없다. [24] SPR5의 다섯 멤버 중 4위 이하가 된 횟수가 일정 횟수 누적되어 추방당하는 멤버가 누구냐만 바뀌었기 때문. 누적 횟수가 이번으로 꽉 차지 않는 멤버가 하위가 되었다면 전개가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애초 그런 멤버 자체가 적었고, 아쉽게도 퇴출 위기였던 유아가 최하위가 되어 탈락했다. [25] 첫 이벤트 당시엔 가챠로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의 가챠들과는 달리 가챠의 가격 자체가 저렴했으며, 회수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4성 함정들도 없는데 대상 다섯 중 하나는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있기까지 하는 둥 반드시 하나 이상(중복되지 않는다면 둘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26] 다만 두 번 이상 발동시킨다고 선고의 남은 시간이 짧아진다던가 하진 않기 때문에, 최상위권 유저인 경우 몇이나 되든 뽑아서 스작한 뒤 최고 난이도 랭킹 이벤트에 채용하는 등 초고자본에게는 매우 좋은 성능으로 인식되어 채용되고 있다. [27] 여기서 본뜬다는 건 따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슷하게 만든다는 의미다. [28] 배수 자체는 높은데 기본 공격력 자체가 웬만한 6성을 한참 밑돈다. 이 정도로도 웬만한 곳에선 채용 가능하지만 다른 고화력으로 유명한 타마시에 비하면 최종 위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 [스포일러_첫소멸] 다른 하나의 미싱 링크는 코어 파괴 직후 로스트를 탈출하는 과정으로, 탈출 과정에서의 전투는 강림 퀘스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탈출 직후는 5장에서 밝혀진다. 즉 스토리의 정확한 순서는 코어 파괴→(5장)18-6~9화→강림 퀘스트(토모야, 에미, 요시아키 등)→3.5장이 되는 셈이다. 5장 이전에서 로스트 탈출 직후의 기억이 없는 이유도 밝혀지는데, 5장에서 타쿠야들이 관측자(=플레이어)의 힘으로 로스트 탈출 직후의 과거로 정신만을 보내서 당시의 육체를 이용하여 유키의 아버지가 남긴 ISOYA 레포트를 발견해 리사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의 기억이 없었던 것이다. [30] 애프터로스트를 플레이하지 않아도 소멸도시 플레이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이 사이드스토리를 통해 이게 완전히 깨지고, 에필로그에선 대놓고 애프터로스트 관련 변명이 들어가면서 이를 확인사살했다. [31] 첫번째 소멸을 비교의 기준으로 삼았다. [32] 초창기 강림의 난이도가 ☆입문, ☆1, ☆2의 세 가지로 나뉘어 있었을 때의 흔적. 현재는 각각 3성, 4성, 5성으로 변경되었다. [33] 9성의 경우 8성까지와는 달리 난이도를 수식하는 단어가 공지에 적힌 적이 없다. [34] 각 퀘스트별로 파훼하는데 필요한 필수 타마시가 있냐 없냐 자체로 클리어 여부가 갈린다. 싱글은 제한이 더욱 빡빡해서 일단 육성만 최대한 해놨다면 어찌저찌 클리어는 가능한 스토리와는 아예 급수가 다르다. 랭킹이벤트 최고난이도와 레이드를 제외하고 현존 최강의 난이도를 가진 컨텐츠. [35] 9성과 동일. 거기에 필수 타마시 외에도 파티의 전반적인 화력 자체를 요구하는데다 싱글 전용이기 때문에 허들이 더욱 높다. [36] 일시적으로 공격력 2.5배 증가라던가 HP 30%감소 등 랭킹전에서는 빠질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타마시들이다. [37] 최대 HP를 늘려주거나 HP회복 스킬을 가진 타마시 또는 대미지 감소 리더 스킬을 가진 타마시 위주로 편성한다. [38] 대응되는 속성이 없는 주말엔 모든 속성이 랜덤으로 나온다. [39] 물론 모든 스토리의 퀄리티 평이 좋지는 않다. [40] 랭킹 이벤트 초중반에는 하나의 그룹이 300명 정도였으나 이후 이벤트의 규모나 기간 등에 따라 200~600명까지 바뀌게 되었다. 그에 따라 보상 지급 범위 역시 바뀌므로 이벤트마다 확인할 필요가 있다. [41] 3~5성 [42] 4~5성. 가챠 이벤트 "소멸제"와 동일한 구성이다. [43] 무조건 친구에게만 표시됐던 확밀아와는 달리 공개 여부/친구공개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 [44] 기존 레이드유닛이 진화에만 이콘lll120개,아니마36000을요구한다면 신은 이콘lll12개만요구하는 수준 [45] 1성 보스의 체력은 보통 250만 즈음으로, 4~5성 즈음의 강림과 비슷한 피통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저런 고난도 강림과는 달리 공격해오는 패턴 자체가 웬만한 3성 강림보다도 약하기에 메인스토리 3~4장을 진행할 정도만 되어도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격파 자체는 어렵지 않게 가능. 물론 보통은 난입해온 플레이어가 목을 따간다 [46] 특히 스킬 경험치 1.3배가 가장 강력하다. 보통 같은 타마시 1개로 합성을 하면 스킬 레벨이 오르지 않지만 프리미엄 버프를 받으면 같은 타마시 1개만 있어도 스킬레벨이 2레벨로 상승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프리미엄 상태에서 같은 타마시 2개를 합쳐서 스킬 레벨 2짜리 도시락을 만들어서 먹이면 노 프리미엄 상태에서 약 3.5개를 먹인 만큼의 경험치를 받는다. 이를 이용하면 각종 이벤트나 강림 퀘스트 드랍 타마시의 스킬작을 할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킬 랭크 6까지 올린다고 가정할 때 프리미엄 버프 없이는 동일 타마시 44개가 필요하나 버프를 받으면 28개로 확 줄어들 정도의 차이다. [47] 정작 웃긴 건, 패러렐 월드 한정 뽑기로 암속성 아키라가 등장해서 약간 무리하면(역속은 아니라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저 비극을 일으킬 수 있고, 무엇보다 6성으로 진화한 아키라를 수속성 부속으로 변이시키면 역속을 때릴 수 있어서 실전적으로 저 비극을 재현할 수 있다. [48] 소멸도시의 제작자와 플레이어. [49] 정확히는 유비트 플러스가 먼저 콜라보를 했고, 그 이후에 아케이드로 콜라보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