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omaly Mam(1970/1971~)[1]캄보디아 출신의 사회운동가. 아동성매매 및 인신매매 반대 운동을 하는 비정부기구 AFESIP의 대표이다.본인이 10세경부터 아동성매매를 강요당했으며 훗날 구출된 후 자신의 악몽을 세상에 알리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10대 때 스바이 팍이라는 유명 사창가에 팔려갔는데, 이런 언론 보도가 오히려 외국의 아동성애자들에게 정보제공이 된다는 비판이 있다. 참고로 외국,특히 후진국 성구매 관광의 주류인 선진국의 압력으로 지금은 태국이나 캄보디아나 외국인이 관광가서 그냥 사창가간다고 아동성매매가 쉽게 되는 것이 아니고 일종의 어둠의 루트를 뚫어야한다.유명 태국 환락가인 파타야 워킹스트리트도 아무리 돌아다녀도
98년 이후 크메르 루즈의 시대가 끝나고 캄보디아에 외국의 조사대들이 들어오면서 구출된다. 그 당시 그녀는 너무 늙어 감시도 안 받았다고. 그때 만난 프랑스인 운동가와 결혼해서 프랑스로 이주하지만 남겨진 어린이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캄보디아로 돌아와 인신매매와 아동 성매매를 없애기 위한 운동에 매진하게 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한국에도 책으로 나왔으며,타이라 뱅크스 쇼등의 많은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UN에서 연설도 하고 미국 여성잡지 글래머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 동남아 인신매매 성노예의 현실
피부가 흰 여성을 선호하는 동남아의 특성상 베트남이나 태국북부에서도 피해자들이 팔려온다. 한 베트남 소녀는 몇 차례의 처녀막 수술과 낙태 수술을 당했는데, 수술 당일 포주에게 제발 하루만 쉬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눈이 찔렸다. 포주, 그것도 여자 포주가 쇠꼬챙이로 눈을 찔렀는데 그로 인해 미관이 나빠져 쓸모가 없어졌다고 내다버렸다가 구출된 케이스.3. 거짓으로 드러나다
그러나 2014년, 그녀의 재단에서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던 증언이 거짓이라고 뉴스위크지가 확인하였다. 그간 뉴스위크지도 2012년까지 저 증언을 곧이 곧대로 믿고 기사를 내고 있었다. 소말리 맘의 회고록에 쓰여진 일들은 일어난 적 없는 사실이다. 그녀가 사창가에 팔리거나, 그런 업소에서 일한적도 없었다고 동네 친구가 증언했다고 한다. 게다가 아동 성매매 피해자의 경험담이라고 프랑스 방송을 탄 동영상 마저 소말리맘의 지시 하에 연기를 한 것이라며 해당 아동 [4]이 증언했다. 소말리 맘은 자신과 프랑스인 남편 사이에서 생긴 친딸이 국제 인신매매집단의 보복성 납치로 인해 자신과 마찬가지로 성매매의 희생양이 됐다고 까지 했었다. 소말리맘의 서포터들은 대의를 위해 한 일이라며 변호했지만 이 폭로로 소말리 맘은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더불어 상술한 포주에게 눈이 찔렸다는 베트남 소녀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다. 재단에 의해 구출되었다고 하는 이 소녀는 어릴 적 종양으로 눈을 들어냈다는 의료 기록이 남아 있다.
대의를 위한 거짓말이라는 그들의 주장도 아무런 설득력이 없는 것이, 이런 거짓말 덕분에 실제로 학대받는 동남아 성매매 피해아동의 사례까지 앞으로 거짓말로 싸잡혀 무시당할 것이 뻔하다. 실제로 일본 제국의 난징 대학살이나 일본군 위안부,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문제에서 몇몇 과장된 주장이 일본 극우파/종북주의자들에게 꼬투리가 잡혀 이들 참상들이 전부 실체 없는 거짓말이라는 식으로 역선전당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