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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1:06:32

션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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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션 다이치 에버튼 2024.jpg
<colbgcolor=#274488> 이름 션 다이치
Sean Dyche[1]
본명 션 마크 다이치
Sean Mark Dyche
출생 1971년 6월 28일 ([age(1971-06-28)]세)
잉글랜드 노스햄프턴주 케터링
국적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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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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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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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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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3cm
직업 축구 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274488> 선수 노팅엄 포레스트 FC (1989~1990)
체스터필드 FC (1990~1997)
브리스톨 시티 FC (1997~1999)
루턴 타운 FC (1999 / 임대)
밀월 FC (1999~2002)
왓포드 FC (2002~2005)
노스햄튼 타운 FC (2005~2007)
감독 왓포드 FC (2011~2012)
번리 FC (2012~2022)[2]
에버튼 FC (2023~ )[3]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전술 철학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5.1.2. 감독
5.2. 개인 수상
6. 감독 스탯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 에버튼 FC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스팀에서 뛰었으나, 다리 부상 등을 이유로 주전으로 자리잡는데 실패했고, 결국 1990년 체스터필드 FC로 이적했다. 이후 체스터필드에서 7년 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총 231경기를 뛰고 1997년 브리스틀 시티 FC로 이적했지만, 한 시즌 반을 뛰며 단 17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루튼 타운 FC로 반 시즌 임대됐다가 임대 종료 후 밀월 FC로 이적했다. 밀월에선 세 시즌동안 주전급으로 뛰었고, 이후 2002년 왓포드 FC로 이적해 다시 세 시즌을 뛰었다. 그리고 2005년 노샘프턴 타운 FC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3.1. 번리 FC 이전

파일:sean-dyche.jpg
2007년 은퇴 후 왓포드 FC의 U-18팀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말키 맥케이 감독 아래에서 코치로 뛰다가 2011년 6월 맥케이가 카디프 시티 FC로 팀을 옮기며 공석이 된 왓포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1-12 시즌은 11위로 마무리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시즌이 마무리되고 보드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팀을 떠났다.

3.2. 번리 FC

2012년 9월 번리 FC의 U-21팀 스태프로 임시로 팀에 들어갔다가, 한달 만에 감독직에 부임했다.[4] 이후 13-14 시즌에 팀을 이끌고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성공하지만 14-15 시즌 19위를 기록하며 한 시즌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가, 15-16 시즌 챔피언십 1위를 기록하며 승격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6-17 시즌에는 승점 40점을 기록했고, 리그 16위에 안착해 강등을 모면했다. 18위 헐 시티 AFC와의 승점차가 6점이었으니 그래도 나름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듯.

17-18 시즌에는 결국 시즌을 7위로 마무리하면서 52년 만에 유로파리그 진출을 하는 대기록을 썼다. 최종 성적 14승 12무 12패, 승점 54점은 번리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거둔 최고 성적이다.

번리의 회장[5]인 마이크 갈릭이 2012년 번리에 취임하자마자 한 것이 션 다이치 선임이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라는 직함에 비해 돈이 없다고 욕은 먹지만, 가장 잘한 일이 션 다이치를 선임한 것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번리 팬들에게 션 다이치 감독의 인상은 좋다. 번리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축구철학과 장기적인 구단의 비전, 청사진을 설계하면서 구단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번리 팬들에게는 퍼거슨과 같은 존재이며, 번리가 연패의 늪에 빠져있을 때도 션 다이치를 잘라야 된다고 말하는 팬은 가짜 팬이라고 하는 등 팬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19-20 시즌에는 2020년 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보드진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계약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일어나자, 이번시즌 종료 후 번리를 떠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트위터에 #GarlickOut #BackDyche #InDycheWeTrust와 같은 해시태그가 생기는 중. 다만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이 구단을 조금씩 발전시키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음에도 팀을 잘 추스려 10위로 마무리했고 승점 54점으로 팀 역사상 최고승점을 기록했다.

20-21 시즌에는 초반에는 연패를 기록하는등 부진했으나 수비진들이 복귀한 후에는 다시 승점을 획득하며 강등권과는 조금씩 멀어졌다. 한편 구단주가 바뀌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다이치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며 1월 21일 안필드에서 리버풀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버풀의 68경기 연속 홈 무패 기록을 마감시켰다. 그리고 35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이 시즌에도 번리의 잔류를 확정지었다.

21-22 시즌 번리 FC는 승수를 쌓지 못해 리그 순위가 최하위로까지 떨어졌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무승부를 많이 만드는 도깨비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새 구단주가 온 첫 이적시장에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했다. 다만 구단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구단을 재정비할 시간에 부재했다는 것과,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전체적으로 활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패이스 구단주는 외국 선수들을 영입할 때 취업비자를 얻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잉글랜드를 제외한 5대리그 팀 중 팜클럽을 만들어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페치아 칼초를 인수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시즌 종료 1달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꼴찌 노리치에게 패배하면서 17위 에버튼과 승점차가 4점 차로 벌어지고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자 결국 2022년 4월 15일에 구단에서 경질을 택하면서 10년간 이어온 번리에서의 감독 경력을 끝내게 되었다.

번리의 퍼거슨이라는 말이 그저 소문만은 아니었는지 현지에 있는 번리의 팬들은 번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경질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보드진을 비판하는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후회하게 될거라는 등 다양한 평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그간 번리가 준 예산을 고려할 때 역대 최고의 감독이었다는 댓글이 많은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번리 팬들에게 션 다이치 감독은 번리 그 자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팀은 대안도 없이 U-23 코치인 마이크 잭슨 및 주장 선수인 벤 미를 임시 공동감독으로 세워 악평을 들었고, 감독 교체 직후이는 웨스트햄에게 무승부를 거두고 사우스햄튼, 울버햄튼에게 연승을 달성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끝내 6년만에 강등당하고 말았다. 리그 최종전이 종료된 이후 올라온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팬들은 다이치를 왜 잘랐냐, 다시 데려와라 등의 아쉬움을 남기며 여전히 보드진을 비판하고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팀이 강등당한 뒤에는 뱅상 콤파니가 새 감독으로 왔다.

3.3. 경질 이후

이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 FC에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영입하지 못 하게 되면 브랜든 로저스 후임 감독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의 에이전트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감독이 되기 위해 역제의를 했다고 한다.

2023년 1월에는 에버튼 FC의 감독으로 부임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도 후보로 있어서 지켜봐야 될 듯. 그러나 비엘사가 런던 도착 후 에버튼과 협상에서 진전이 없게 되면서 감독으로 유력한다고 한다. 결국 개인 조건 합의를 하여 선임이 완료됐다. 발표는 곧 할 예정이다. 그리고 션 다이치와 같이 동행 했던 수석 코치 이안 완 전 번리 수석코치를 선임하기 위해 논의중이라고 한다.

3.4. 에버튼 FC

파일:션다이치에버튼.jpg
2023년 1월 30일, 에버튼 구단에서 션 다이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으로 2024-25 시즌까지 에버튼과 동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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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술 철학

거의 4-4-2 포메이션만을 사용하며 일명 '늪 축구'로 불리는 특유의 단단한 두 줄 수비로 상대팀을 질식시킨다. 후방에서의 빌드업은 사실상 없고, 거의 모든 공격은 롱볼 역습 한 방을 노리는 식이다. 이러한 전술로 13/14 시즌, 팀의 주축 찰리 오스틴을 팔고서도 번리를 1부리그로 승격시켰고, 17/18년에는 수비의 핵심인 마이클 킨을 팔고서도 조직력을 앞세운 경이로운 수비력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며 무려 UEFA 유로파 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6]

22-23 시즌 중도에 부임한 에버튼에서는 간단하고 단순하게 선수들이 보유하고 있던 장점을 극대화시키면서 겨울 이적 시장 무영입이라는 악조건에서도 리그 잔류를 성공시켰다. 헤더에 강점이 많은 선수들이 있으므로 세트피스를 적극 활용했고[7] 수비 능력이 있는 공격 자원의 드와이트 맥닐 알렉스 이워비에게는 윙백의 역할을 맡기기도 했으며, 전진성과 공격 능력이 있는 수비수 마이클 킨과 중원의 압둘라예 두쿠레를 공격 위치에 배치시키는 등 확실히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유일하게 지적받는 부분이라면 보수적인 교체 타이밍과 선수 기용에 대한 고집 정도가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

5.1.2. 감독

5.2. 개인 수상

6. 감독 스탯

부임 퇴임 경기수 승률
왓포드 2011년 6월 21일 2012년 7월 6일 49 17 17 15 34.7%
번리 2012년 10월 30일 2022년 4월 15일 425 149 118 158 35.06%
에버튼 2023년 1월 30일 - 77 25 23 29 32.47%[10]
합산 551 191 158 202 34.66%
출처

7. 여담

8. 둘러보기


[1] /daɪtʃ/ 본인 발음 [2] 시즌 도중 경질 [3] 시즌 도중 부임 [4] 참고로 다이치가 급하게 부임하게 된 원인은 전임 감독이 갑작스레 팀을 옮겨서인데, 그 전임 감독이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을 맡고 있는 에디 하우다. [5] 번리는 주식회사처럼 지분을 가져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최대주주라고 볼 수도 있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경쟁을 하던 첼시 리버풀과 실점이 비슷할 정도로 단단한 수비가 인상적이었던 시즌인데, 2차 예선에서 애버딘 FC과 홈 원정 모두 1-1의 스코어로 끝낸 뒤 연장 접전 끝에 합산 스코어 4-2로 잡아내며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고 3차 예선에서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를 합산 스코어 1-0으로 잡아내고 플레이오프에 갔으나, 안타깝게도 올림피아코스 F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합산 스코어 2-4로 탈락하며 그룹 스테이지를 보지는 못했다. 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했을 경우 그룹 스테이지 진출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쉬울 따름. 다만 2차 예선부터 플레이오프까지 빡빡하게 치렀던 이 일정의 영향으로 인해 2018-19 시즌 리그에서는 잔류의 원동력이 된 후반기에 비해 전반기에 굉장히 부진한 성적을 보냈다. [7] 제임스 타코우스키, 코너 코디, 마이클 킨, 예리 미나 등 피지컬이 좋은 중앙 수비수들이 이 전략의 주요한 역할을 했다. 대표적인 경기가 션 다이치의 데뷔전인 22R 아스날전,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후반 버저비터 골로 무승부를 이뤄낸 37R 울버햄튼전. [8] 현재의 EFL 리그 1에 해당한다. [9] 현재의 EFL 리그 2에 해당한다. [10] 2024-25 시즌 12R까지 [11] 2009년부터 플레잉매니저로 감독, 2012년부터 전임감독. [12] 2012년 9월에 플레잉매니저로 부임. 다이치는 2012년 10월에 부임했다. 원래 에인스워스하고 다이치 사이에 에디 하우가 있었으나, 사임을 하면서 다이치가 4위로 밀렸다가 다시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