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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22:51

찰리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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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토턴 FC No. -
찰리 오스틴
Charlie Austin
<colbgcolor=#dc161b> 본명 찰스 "찰리" 오스틴
Charles "Charlie" Austin
출생 1989년 7월 5일 ([age(1989-07-05)]세)
잉글랜드 헝거포드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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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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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8cm,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dc161b> 유스 레딩 FC ( ~2005)
선수 킨트버리 레인저스 FC (2006~2007)[1]
헝거포드 타운 FC (2007~2008)[2]
태첨 타운 FC (2008)
풀 타운 FC (2008~2009)
스윈던 타운 FC (2009~2011)
번리 FC (2011~201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3~2016)
사우스햄튼 FC (2016~2019)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9~2021)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21 / 임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21~2022)
브리즈번 로어 FC (2022)
스윈던 타운 FC (2023~2024)
AFC 토턴 (2024~ )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의 AFC 토턴 소속 축구선수. 13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입지전적 커리어를 지닌 선수로 리키 램버트 제이미 바디, 베베, 닉 포프, 드와이트 게일 등과 더불어 영연방 내의 대기만성형 선수의 표본이다.

2. 클럽 경력

2.1. 무명 시절

헝거포드 출신으로 1994년 레딩 FC의 유스 팀에 입단하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1군팀 승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2004년 이후 13부리그 지역 아마추어 클럽 소속인 킨트버리와 헝거포드 타운에서 뛰었다.

2008년 생계수단 마련을 위해 벽돌공으로 일하는 한편, 세미 프로 클럽이었던 풀 타운에 입단하였다. 풀 타운에서의 활약은 눈부셨다. 웨섹스 지역의 프리미어 리그(9부리그)[3]에서 42경기에 출전해 48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2008-09 시즌 풀 타운은 리그에서 38승 2무 2패 승점 116점에 골득실차는 +110 으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리그에서 우승하였고, 남부 시니어컵 마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9-10 시즌 개막전부터 골을 넣기시작해 8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이 시기에 당시 4부리그의 본머스 AFC를 이끌던 에디 하우감독의 눈에 들었지만, 본머스가 EFL로 부터 영입금지 징계를 받는 관계로 영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2009년 9월, 풋볼 리그 1 (3부리그)의 스윈던 타운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계약을 맺었다. 리그 1에서 즉시 골을 양산하기 시작했고, 시즌 종료까지 19득점을 올렸다. 스윈던은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밀월 FC에 패해 승격에 실패하였다. 2010년 2월 오스틴은 스윈던과 새롭게 2년6개월 계약을 맺었다. 2009-10 시즌 오스틴은 팀 최다인 12골을 넣었다.

2.2. 번리 FC

2011년 1월 챔피언십의 번리 FC 이적이 결정되었다. 2011년 1월 28일 오스틴은 번리 FC와 3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였다.[4] 2월 1일 던캐스터 로버스전에서 출장하며 챔피언십에 데뷔하였다. 이적 후 4경기에 출장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2011-12 시즌에는 4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2012-13 시즌 개막부터 엄청난 속도로 골을 양산하기 시작하였다. 개막전부터 12경기에 출장해 2번의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15골을 넣었다. 시즌 결과 37경기 25골을 기록하였다.

2.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1기

2013년 8월 1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간이며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8월 6일 리그컵 엑스터 시티 전에서 골을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9월 14일 버밍엄 시티 전에서 이적 후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7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2014-15 시즌, 10경기에 출장해 6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특히,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승선도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더니 WBA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2014-15 EPL 12월의 선수에 뽑히며 진정한 인간승리를 보여주었다.

현재는 15골까지 기록한 상태. 소속팀의 강등이 유력한 것을 고려시, 다음 시즌 이 친구를 노릴 팀은 많아 보인다.

결국 18골로 득점 4위에 오르며 대단했던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QPR은 오스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로 강등 당해 버렸다. 오스틴 본인은 잔류 의사를 피력했지만 QPR의 강등과 함께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 챔피언쉽 리그에서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작년이 거품이 아니었다는걸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후 뜬금없이 트위터에 "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 리그 260골, 아무도 못 깰 거야!"라며 시어러 찬양글을 올렸는데, 이를 본 시어러가 오스틴에게 "여기로 와서 한번 도전해 보지 않겠어? #9"라고 화답하여 적극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을 권유하며 툰 아미들을 심쿵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이미 뉴캐슬이 오스틴 영입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9월 1일경 뉴캐슬-토트넘-본머스 세팀이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결국 이적이 무산되고 QPR에 남았다. 본인은 QPR에서 행복하지만 EPL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

2.4. 사우스햄튼 FC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 2016년 1월, QPR을 떠나 사우스햄튼 FC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 그리고 2016년 1월 24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EPL로 복귀함과 동시에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 골 이후에는 자잘한 부상과 부진으로 더 이상의 활약 없이 15-16 시즌이 끝났다.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리그 5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1 - 0 승리를 견인한다.

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선 버틀란드의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틀어 득점에 성공하였다. 또한 후반전엔 침투하는 타디치에게 혼잡한 수비라인을 완전히 부수는 킬패스로 어시스트를 올렸다.

2016-2017 시즌에 리그 13경기 출전 6골, 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7-18시즌 부상으로 시즌 절반가까이를 날렸지만 그럼에도 팀내 최다골이었다. 오스틴이 잘했다기보단 나머지 공격수들이 노답 그 자체였다는게 문제. 팀은 17위로 간신히 강등만을 모면했다.

2.5.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9년 8월 8일, 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2년계약을 맺고 이적 하였다.

2020년 3월 주치의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완치되었고, 이후 인터뷰에서 절대로 이 전염병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경고를 남겼다. #

첫 시즌에는 리그 34경기 동안 10골을 득점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는 크리스 마틴이 떠난 더비 카운티 FC와 진하게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적이 무산되었다.

2021년 1월, 전반기 동안 경쟁에서 밀린 오스틴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 QPR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기간 동안 21경기 7골 1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인 끝에, 시즌이 끝나고 QPR로 완전이적하며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2.6.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기

2021-22 시즌을 앞두고 완전이적에 성공한 그는 임대시절부터 마크 워버튼 감독의 중용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에도 주전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5월 6일, 시즌 종료 후 떠날 것이라고 구단 측에서 발표했다. 호주 A리그 브리즈번 로어로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2.7. 브리즈번 로어 FC

2022년 6월, 호주 A리그 브리즈번 로어 FC에 입단하였다.

오스틴은 인터뷰에서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해외 무대에서 뛰는건 언제나 꿈꿔왔던일이다. 워런 문 감독님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 들었다. 매우 흥미로웠다. 브리즈번이 TOP 6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2년 12월 14일, 브리즈번 로어를 떠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2.8. 스윈던 타운 FC 2기

2022년 12월 31일, 스윈던 타운 FC로 돌아왔다. 무려 14년 만의 리턴이며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 등번호는 11번. #

컴백 이후 2월까지 리그 7경기 4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년 5월 19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2023-24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2.9. AFC 토턴

2024년 7월 31일, 잉글랜드 7부 리그의 AFC 토턴에 입단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골 결정력이 뛰어난 공격수. 제법 탄탄한 피지컬을 갖추었고, 수비가담도 열심히 해준다. 다만 피니셔 성향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패스, 연계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공중볼도 키에 비하면 잘 따지는 못하는 편하고, 의외로 잔부상도 많아서 유리몸 기질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이 있더라도 골을 넣는 능력이 뛰어나서 기회가 오면 한방을 보여주는 선수이지만 점차 나이가 들며 폼이 떨어져서 위의 단점들은 더 부각되는데 장점인 마무리 해결능력은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 아쉬운 선수이다.


[1] 당시 10부 리그였던 헬레닉 풋볼리그 디비전 1 이스트 소속. [2] 당시 9부 리그였던 헬레닉 풋볼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소속. [3] 에식스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4] 한편, 오스틴 이적 후 심각한 득점 부족에 시달린 스윈던은 최하위를 기록하며 리그 2로 강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