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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47:51

셉팀 왕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국가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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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im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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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제3시대
2.1.1. 초창기2.1.2. 탐리엘 통일2.1.3. 유리엘 7세 치하
2.2. 제4시대
2.2.1. 왕조 교체
3. 셉팀 황가
3.1. 역대 황제3.2. 역대 황비3.3. 그 외
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제3제국 왕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대부분의 배경이 이 제3제국 말기이다. 3제국은 약 400년간 유지되었다.

2. 역사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역사
Dawn Era
여명의 시대
Merethic Era
엘프의 시대
(ME 2500년)
First Era
제1시대
(2920년)
Second Era
제2시대
(896년)
Third Era
제3시대
(433년)
Fourth Era
제4시대
(201년~)

2.1. 제3시대

2.1.1. 초창기

세이치족 지배자와 혈통들이 의문의 암살을 당하게 되고 이후 지배자 없이 혼란과 내전에 빠진 시로딜을 스카이림에서 내려온 콜로비아의 장군 타이버 셉팀(Tiber Septim)이 제압하고 황제로 등극하여 제3제국이 열린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제3시대는 탐리엘 전국을 통일한 제3제국의 황제 타이버 셉팀이 2시대 896년에 제3시대를 선포함에 따라 이행된 것이지 제3제국과 제3시대가 동시에 출발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엄밀히 따지면 제3제국이 탄생한 것은 타이버 셉팀이 큐흘레케인(Cuhlecain) 황제의 암살과 동시에 황위를 계승한 2시대 854년의 일이고 실제로 2시대 864년 제국지리학회(Imperial Geographical Society)가 발간한 Pocket Guide to the Empire에서도 자기들이 제3제국 치하에 있음을 암시한다.

2.1.2. 탐리엘 통일

타이버 셉팀의 정복 사업으로 탐리엘 전역을 재통일하고 오랜 미복속 지역이였던 모로윈드까지 복속함으로서 역사상 처음으로 탐리엘 전역에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그야말로 제국의 리즈 시절.

일단 개판 오분전이던 탐리엘 대륙을 하나로 통합하여 안정을 찾게 하여서 그 의의가 있지만, 3제국도 결국은 사람 사는 동네인지라 사건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유리엘 셉팀 5세의 무리한 아카비르 정복 전쟁의 실패로 국력이 크게 쇠퇴되어 분열될뻔한 적도 있었고,[1] 스카이림의 하이 킹에게 시집보낸 공주인 포테마가 아들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고 여기에 다른 황족들이 휘말려 셉팀 황족들이 많이 죽어나간 붉은 다이아몬드의 전쟁[2]이 터지는 등 사건사고는 계속 있어왔다.

2.1.3. 유리엘 7세 치하

제3시대 400년경 등극한 유리엘 셉팀 7세는 나름대로 선정을 베풀었지만,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제이거 탄에 의해 이차원에 유폐되고 제이거탄이 유리엘 셉팀 7세를 사칭한 거짓 황제 사건과, 하이 락 대거폴 왕국에서 일어난 괴현상과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터진 서부의 왜곡 현상,[3] 모로윈드 지역의 반신 다고스 우르의 분기와 그 다고스 우르를 막던 삼신들의 은거로 인한 혼란으로 사건들을 수습하느라 제국의 전력이 많이 소모되어버렸다.

그 때마다 영웅이 나와서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이미 제국은 약해질대로 약해졌으며, 끝내 이 제국의 힘의 공백을 노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맨커 캐모란이 이끄는 데이드릭 프린스 메이룬스 데이건 숭배 단체인 신화 여명회에게 유리엘 셉팀 7세 황제와 후계자 3명이 모두 암살당하였고, 이후 혼란의 시기속에서 황제의 마지막 남은 사생아였던 마틴 셉팀 황제가 스스로를 희생해 메이룬스 데이건의 탐리엘 침략을 무산시키는 바람에 마틴 셉팀 황제를 끝으로 제국의 셉팀 황실 혈통이 완전히 끊어지게 되어서 원로의원회에 제국 통치의 권한이 넘어가게 됐다.

2.2. 제4시대

2.2.1. 왕조 교체

원로의원회 최고의장 오카토와 한 원로의원회를 중심으로 공화정으로 갈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 광대한 영토를 공화정으로 다스리지는 못했다.

로마 제국의 예를 들어봐도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려면 중세인 엘더스크롤 세계관상 공화정보다는 황제를 중심으로 한 제국 형태가 더 적합하다. 오카토 자신도 공화정 체제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콜로비아의 장군 티투스 메데는 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임페리얼 시티를 함락시킨 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게 메데 왕조 제4제국이 세워지며 약 400년간 유지됐고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셉팀 왕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셉팀 황가

3.1. 역대 황제

이름 재위 기간 비고
<colbgcolor=#000000> 초대 타이버 셉팀 3E 0 - 3E 38 제3제국 태조
2대 펠라기우스 1세
(Pelagius I)
3E 38 - 3E 41 타이버 셉팀 손자
3대 킨티라 1세
(Kintyra I)
3E 41 - 3E 53 타이버 셉팀의 조카
4대 유리엘 1세 3E 53 - 3E 64 -
5대 유리엘 2세
3E 64 - 3E 82
6대 펠라기우스 2세
(Pelagius II)
3E 82 - 3E 99
7대 안티오쿠스
(Antiochus)
3E 99 - 3E 119
8대 킨티라 2세
(Kintyra II)
3E 120 - 3E 121 귀실라(Gysilla)의
9대 유리엘 3세
3E 121 - 3E 127 -
10대 세포루스 1세
(Cephorus I)
3E 127 - 3E 140
11대 매그너스
(Magnus)
3E 140 - 3E 145
12대 펠라기우스 3세 3E 145 - 3E 153 미친 왕
13대 카타리아 3E 153 - 3E 199 펠라기우스 3세 황비
14대 카신데르 3E 199 - 3E 201 -
15대 유리엘 4세 3E 201 - 3E 246 카타리아
갈리비어 라리아트의 아들
16대 세포루스 2세
(Cephorus II)
3E 246 - 3E 268 -
17대 유리엘 5세 3E 268 - 3E 290
18대 유리엘 6세 3E 290 - 3E 317
19대 모리하타
(Morihatha)
3E 317 - 3E 339 유리엘 6세의 이복누이
20대 펠라기우스 4세
(Pelagius IV)
3E 339 - 3E 368 -
21대 유리엘 7세 3E 368 - 3E 433
22대 마틴 셉팀 3E 433 유리엘 7세 사생아

3.2. 역대 황비

3.3. 그 외

4. 여담

5. 관련 문서


[1] 일단 황제 본인부터 전사하는 막장상황에 6개군단이나 되는 병력을 말아먹었다. 원정에 들인 자원까지 생각하면 제국이 분열되지 않은게 다행이었다. [2] 셉팀 가문의 상징. 결국 포테마의 남동생 세포루스 1세가 평정하고 포테마의 세력을 솔리튜드까지 억누른다. [3] 원래 하이 락 지방엔 도시왕국만 두자릿수 넘게 있었지만, 대거폴의 괴현상을 조사하던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차원의 붕괴를 일으켰고 그걸 나인 디바인이 바로잡아주었으나 그 과정에서 하이 락의 세력과 권력 구조가 역변하며 지금의 3개 왕국만 남게 되어버렸다. [4] 타이버 셉팀의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