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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6:08

세피로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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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7에 등장하는 세피로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본편에서

2.1.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더 퍼스트 솔저

파일:FF7EC_Sepiroth_2D.jpg

10대 시절의 이야기인만큼 외형, 성격 모두 어린 티가 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원어 성우도 우메하라 유이치로로 변경됐다. 자신의 무기 또한 트레이드 마크인 마사무네가 아니라 이름 없는 군도를 사용한다.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들인 글렌 일행이 파이널판타지 7 세계관에서 흔치않은 세피로스의 솔저 선배들이기 때문에 세피로스가 깍듯이 존댓말을 쓰는 걸 볼 수 있다.

원작의 15년 전에 해당하는 [ μ ] – εγλ 1992년 라디올 제도의 마황로 부지 조사 임무 중 라디올 세력에게 포위된 글렌 로드브로크 일행을 구출하기 위해 전장에 투입된다. 순식간에 라디올 군을 처치한 세피로스는 글렌 일행에게 자신을 '호조 박사의 솔저' 라고 소개하고 상부의 지시대로 글렌 일행의 지휘권을 요구한다. 글렌은 세피로스가 '개조 인간' 이라는 이유로 경계하며 거리감을 두지만 상부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지휘권을 세피로스에게 넘겨준다.

글렌 일행과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세피로스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본인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호조박사가 제노바란 이름으로 알려준 모친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모친의 행방을 묻고 다닌다던가 본인은 영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등 세피로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본 글렌은 세피로스를 개조 인간이라고 매도한 사실을 사과한다.

2.2.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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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후한 성격의 믿음직한 청년으로, 희대의 영웅이라 불리고 있다. 신라 컴퍼니를 위해서 수많은 활약을 했으며, 특히 우타이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 TV 뉴스와 신문에서 수없이 회자되는 굉장한 유명인이다. 신라 컴퍼니 솔저가 되면 세피로스 같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퍼지게 만들었다. 그와 같은 영웅이 되고 싶었던 잭스 페어,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솔저가 되기 위해 미드가르로 떠났다.

외향적이지는 않았기에 부하 솔저들을 하나하나 챙기진 않았으나,[1] 같은 1st 클래스 솔저인 제네시스 랩소도스, 앤질 휴레이는 마음을 허락한 절친한 친구였다. 앤질에게는 가끔씩 농땡이를 칠 때 솔저로서 긍지를 가지라며 잔소리를 들었고, 매번 제네시스가 LOVELESS를 낭독하는 모습에 아예 가사를 외워버렸다고 할 지경이었다.[2] 하지만 영웅이 된 세피로스에게 열등감을 지닌 제네시스와는 가끔 충돌하고는 했다.

파일:attachment/세피로스/crisis-core-09a.jpg

평소처럼 2nd 솔저들의 훈련실에서 땡땡이를 치던 그들은 대련을 펼치고, 세피로스는 제네시스와 앤질을 여유롭게 받아친다. 하지만 자기도 영웅이 될 거라며 제네시스가 일대일 승부를 걸어오자 한 번 제대로 공격을 받고, 이에 약간 화가 난[3] 세피로스가 다소 진심을 내어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마황 캐논을 토막내며 제네시스를 몰아붙여 싸움이 격해진다. 보다못한 앤질이 둘을 제지하지만, 곧바로 진정한 세피로스와는 달리 제네시스는 계속 고집을 부리며 자신의 검을 가로막은 앤질의 브로드 소드를 계속 밀어냈고, 결국 브로드 소드가 부러져 그 파편에 맞은 제네시스가 상처를 입는다. 상처 자체는 별 것 없었고 앤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제네시스의 상처가 낫지 않고 열화 현상이 발현한다. 수혈이 필요하다는 홀랜더 박사의 말에 세피로스가 자신의 피를 기증하려 하지만 앤질과 홀랜더가 자신을 가로막는다. '왜 내가 기증할 수 없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내심 소외감을 느낌과 동시에 의문을 가진다.

사실 제네시스는 프로젝트 G라는 계획의 첫번째 실험체였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배신감을 느낀 제네시스는 일부 솔저들을 데리고 신라를 배신한다. 앤질도 마찬가지로 실험체였으며, 우타이와의 전쟁 도중 그마저도 행방불명 된다.

세피로스는 이를 조사하던 중 제네시스가 소환한 이프리트에게 위기를 맞을 뻔한 앤질의 후배 잭스 페어를 구해주면서 연을 맺는다.[4]

제네시스와 앤질은 둘 다 배신자로 처리되고 신라는 말살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세피로스가 임무를 거부하자 잭스에게 임무가 맡겨지며, 우타이 전쟁 도중 잭스의 활약이 전부 세피로스의 공으로 넘어가자 다소 안 좋은 인상이 생긴다. 하지만 미디어의 경우 신라 컴퍼니가 제멋대로 저지른 것이고, 잭스가 앤질을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잭스에게 임무를 맡겼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잭스와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파일:attachment/세피로스/b0042375_4815dbb0492e2.jpg

심지어 자신과 잭스에게 탈주한 앤질을 죽이라는 임무가 떨어지자 잭스와 "그런 임무 실패하면 그만이다"라며 임무에 진지하게 임하려 하지 않는다.[5] 제네시스가 홀랜더와 결탁했다는 생각에도 '믿고 싶지 않다'고 중얼거리고, 그 말에 잭스가 ''그럼 안 믿지 뭐"라고 대답하자 즉시 "그렇게 하자"라고 답한다.

하지만 앤질이 죽고, 제네시스마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린 뒤 조금씩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2.2.1. 타락

잭스와 니블헤임의 마황 발전소를 조사하러 간다. 본인도 숨기는 것이 많은 신라 컴퍼니에게 절친한 친구들을 잃으며 갈등이 심해졌는지 본 임무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잭스에게 털어놓았다.

잭스: (캡슐에 담긴 마황과 몬스터를 보고)이... 이건!?
세피로스: 너희들 같은 보통 솔저는 마황을 주입한 인간이지. 일반인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인간이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뭐지? 너희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밀도의 마황에 잠겨있어.
잭스: 이게... 몬스터?
세피로스: 그래... 몬스터를 만들어내고 있던 것은 신라 컴퍼니의 호조다... 마황의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이형의 생물... 그것이 몬스터의 정체...
잭스: 보통의 솔저라니... 당신은 다른 거야?
세피로스: (비틀거리면서)설마... 나도? 나도 이렇게 만들어진 거란 말인가? 나는 몬스터랑 같다는 말인가....!
어릴 적부터 느끼고는 있었어... '나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 '난 뭔가 다른 특별한 존재다'라고 생각은 했었다... 하지만 그건 이런 의미가 아니었어!! 나는... 인간인가...?
결국 발전소 안에 즐비한 캡슐에 가득 찬 마황과 흉측한 몬스터를 발견한다. 그리고 솔저는 인간에게 마황이 '주입된 것', 몬스터는 마황이 '만들어 낸' 이형체라는 것에 혼란을 느끼며, 솔저인 자신도 이 몬스터들과 똑같은 것인가 고민하며 괴로워 한다. 그 순간, "유감이지만 너는 몬스터야. 제노바 프로젝트가 낳은 최고의 몬스터지!"라는 말과 함께 제네시스가 나타난다.

세피로스가 제노바 프로젝트의 정체를 묻자 '제노바의 세포를 이용한 실험의 통칭'이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어머니의 이름이 제노바이며 본인을 낳자마자 돌아간 것으로 오해한 세피로스는 갑자기 튀어나온 어머니의 이름에 당혹한다. 제네시스는 '제노바는 2000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몬스터'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고, '실패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완벽한 몬스터'라고 하면서 자신의 열화를 멈추기 위해 세피로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세피로스는 제네시스의 요청을 거절하며, 절교를 선언한 뒤 자취를 감춘다.
내 엄마의 이름은 제노바... 제노바 프로젝트.... 이것은 우연인 건가?
가스트 박사님... 왜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겁니까? ...왜 돌아가신 겁니까?
그 이후 세피로스는 신라 저택에 틀어 박혀 있었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 마냥 자료를 읽어댔다.
지하실의 불은 결코 꺼지는 일이 없었다....
잭스 페어

마을 중앙에 있던 구 신라 저택의 비밀 연구소에 틀어박혀서 일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온갖 자료들을 뒤진다.[6] 자신의 신라 저택에 틀어박혀 가스트 박사가 남긴 제노바 프로젝트의 문서를 뒤지며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고, 결국 자신이 제노바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인간이 아닌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저택의 리포트는 제노바가 고대종이라고 잘못 정의된 상태에서 저술되었기에 이 시점에서 세피로스는 자신이 고대종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자신이 몬스터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세피로스는 자신과 어머니는 고대종이며 현 인류보다 우월하다는 선민사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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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일째에 제정신이 나가버린 세피로스는 니블헤임 사람들을 몰살[7]하고 마을을 불태운다. 증오와 냉소가 담긴 눈으로 쳐다본 이후 불길 사이로 사라진다. 위 장면은 FF7 당시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오리지널 FF7에선 지금 보면 폴리곤 덩어리의 조악한 CG였지만 그 임팩트는 무시무시했고, 이후 세피로스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의 명장면이다.
세피로스: 어머니... 함께 이 별을 되찾아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약속의 땅으로 가요... 어머니.
잭스: 세피로스! 왜 마을 사람들을 죽인 거지?! 왜 티파를 다치게 한 거지?! 대답해, 세피로스!!
세피로스: 후후후... 어머니, 또 녀석들이 왔어요.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능력과 지식으로 이 별의 지배자가 될 운명이었죠. 하지만 저놈들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저 녀석들이... 어머니로부터 이 별을 빼앗으려고 했죠... 하지만 더 이상 슬퍼하지 마세요. 저와 함께 가요.
니블헤임 발전소에 봉인되어 있던 제노바를 찾아 어머니라 부르며 미친듯이 폭주하고, 자신을 막기 위해 쫓아온 잭스를 일방적으로 박살을 낸다.

하지만 이후 어째서인지 5년 가까이 자취를 감춘다.

2.3. 파이널 판타지 VII

클라우드의 과거 회상에서 동료로 등장지만, 파티원임에도 조종할 수는 없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설계되어 받는 피해량은 0이다. 마사무네를 장착했다. 니블헤임 저택에 스스로 가두고 책만 보다가 정신이 나가는 마을사람들을 학살하며, 화염에 쌓인 영상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마황로에서 클라우드와 단 둘이 맞서기 직전 클라우드가 잘 기억을 못한다.

2.3.1. 재등장

5년 후, 세피로스가 저지른 일을 알던 클라우드는 신라 빌딩에서 세피로스가 돌아온 것을 알아차린다.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하여 클라우드는 세피로스를 쫓아오지만, 세피로스는 오히려 클라우드를 방조하고 자신을 따라오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때로 클라우드 일행과 자신의 수준차를 보여주기도 한다.[8]

별이 파괴될 정도로 상처를 입으면 막대한 라이프스트림이 방출된다. 세피로스의 목적은 그 라이프스트림을 흡수하여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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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슬퍼하는 흉내는 그만둬라. 분노하는 흉내도 넌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클라우드, 너는... 인형이니까.
이후 흑 마테리아의 메테오를 막는 백 마테리아의 홀리를 발동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에어리스 게인즈버러를 검으로 꿰뚫어 살해한다. 이 장면도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10]

그 후 세피로스가 북쪽 대공동 내부의 라이프스트림에 잠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된 클라우드 일행은 결국 대공동에 다다른다.

하지만 세피로스는 클라우드가 자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존재이며, 실제 클라우드와는 관련없는 가짜임을 알려준다.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린 클라우드는 흑 마테리아를 세피로스에게 넘기고, 세피로스는 메테오를 소환한다.

2.3.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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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라이프스트림에 휩쓸리고 정신이 붕괴해버린다. 그 뒤 라이프스트림에 티파와 함께 다시 휩쓸린 클라우드는 자신과 세피로스의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의 학살에 분노한 잭스는 마황로에서 세피로스를 막으려 하지만, 강력한 힘에 압도당한다. 잭스는 정신을 잃기 전 친구였던 클라우드에게 뒤를 맡기고 쓰러진다. 고향, 어머니, 티파를 잃고 분노하던 클라우드는 제노바를 쳐다보던 세피로스를 버스터 소드로 찌르고, 세피로스는 처음으로 치명상을 입는다. 죽지 않았던 세피로스는 제노바의 머리를 가지고 마황로를 나가려하지만 그 앞을 클라우드가 가로막고,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의 배를 마사무네로 꿰뚫어버린다.
이... 이럴 수가...

하지만 클라우드는 치명상을 버티고 배를 관통한 검과 세피로스를 함께 마황로 아래 라이프스트림에 던져버렸다. 세피로스는 평범한 신라병이었던 클라우드에게 패배한 사실에 경악한다.[추락]

하지만 중상을 입고 기절한 클라우드는 이후 신라 컴퍼니의 호조의 실험실에 끌려가 잭스와 함께 실험체가 되었다. 주입된 제노바 세포로 인격이 붕괴된 클라우드는 당시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다. 호조의 인체실험으로 투입된 제노바 세포로 인해 클라우드는 '세피로스 카피'의 속성을 띠었지만, 당시에는 세포에 적응하지 못해 인격이 붕괴되어 폐인 상태였기에 실패작으로 간주되었다. 반면 잭스는 너무 저항력이 강해서 세포가 전혀 듣지를 않아[12] 다른 의미로 실패작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클라우드는 잭스의 도움으로 탈출했고, 제노바 세포는 여기서 잭스와 클라우드의 기억/경험을 뒤섞어 클라우드의 인격을 재구성한다.

클라우드는 제노바 세포에 의해 인격과 기억이 형성된 후에도 결국 의지가 약했던 탓에 제노바 세포를 통해서 전해지는 세피로스의 강대한 의지에 이기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세피로스에게 계속 조종당하는 인형에 불과했던 것이였다.

마황로의 라이프스트림에 떨어진 세피로스는 이때 육체를 잃었다. 그러나 세피로스의 사념은 라이프스트림 속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것을 거부하고 살아남아 5년의 세월을 거쳐 지식을 쌓았다. 이 때, 제노바가 고대종의 후예가 아님을 깨달았고 그동안은 자신의 카피를 이용해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제노바 세포와 제노바의 머리를 사용해 북쪽 대공동에서 육체를 복원해 리유니온을 발동하고 부활을 이루었다.

2.3.3. 결전

세피로스는 메테오를 떨어뜨리기 위해 북쪽 대공동에서 에어리스에 의해 발동된 홀리를 가로막고 있었다. 라이프스트림에서 티파 록하트의 도움으로 진실한 자신을 찾은 클라우드와 그 일행은 그 사실을 깨닫고 세피로스에게 향한다.

세피로스는 북쪽 대공동에서 클라우드 일행과 최종보스로서 대면한다. 세피로스는 신으로 각성하여 리버스 세피로스(Bizarro Sephiroth)와 세퍼 세피로스(Sepher Sephiroth)[13]의 모습으로 결전에 임한다. 세퍼 세피로스가 이 모양인 건 7년 전 니블헤임에서 죽으면서 하반신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흑 마테리아를 건네받는 장면을 보면 세피로스의 하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파일:Bizarro_Sephiroth_colour.jpg 파일:SaferSeph-concept_art.jpg
리버스 세피로스 세퍼 세피로스

리버스 세피로스를 상대할 때 파티원이 셋으로 나뉜다. 보스의 부위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파티를 교체할지 물어보는 선택지가 뜨는데, 전투 전에 미리 설정한 파티로 갈아탈 수 있다. 파티에 따라 보스를 정면에서 또는 측면에서 바라보며 싸운다.

세퍼 세피로스와의 결전 방식은 FF6의 케프카 팔라초와의 결전을 연상시키도록 만들었다. 배경 색은 다르지만 둘 다 하늘에서 싸우고, 일부 기술도 동일하고, 같은 방법으로 쓰러진다. 참고로 이때 미사용된 대사가 있다. "끝났다.. 모든 게.. 전부 끝났다.. 모두가..모든 게 전부 끝났다.. 이제부터 모든 것이 전부 나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체력이 8만에 마음없는 천사, 슈퍼노바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캐릭터들의 후반부 리미트기는 10회 이상 공격하는게 대부분이고 최종 무기까지 획득한 상태일 땐 리미트 한 번에 사망한다. 마음없는 천사와 슈퍼노바 모두 높은 대미지를 주지만 캐릭터 체력을 모두 없애지는 못하므로, 금방 차오른 리미트 기술이 전투를 쉽게 끝나게 해준다. Jenova-Synthesis와 싸울 때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따라, 세피로스가 더 강해진다. 이를테면 레벨 99 캐릭터 한 명 당 체력 3만 및 기타 스탯 증가, KOR을 썼을 시 체력 8만 증가 등의 난이도 조정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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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스는 소멸했지만, 클라우드에게 깃든 제노바 세포 속에 세피로스의 사념은 남아있었으며 클라우드는 라이프스트림 속에서 자신의 마지막 환상인 세피로스와 마주하고 마지막으로 싸운다. 이 전투는 이벤트성으로, 클라우드가 무조건 이기게 되어있다. 기본 공격은 강제적으로 리미트 브레이크가 되어서 무조건 초구무신패참이 발동되며[14], 사용하면 마지막 일격 직전 클라우드와 세피로스의 얼굴이 번갈아 비춰지는 특수 연출이 나온 후 승리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세피로스의 공격에 클라우드가 강제적으로 카운터를 사용하여, 일격에 승리한다. 이 때의 세피로스의 공격은 HP 양에 따른 비율 데미지라 클라우드가 죽는 일은 절대로 없다.

두 명의 모델도 일반 전투와 달리 배경과 동료 캐릭터를 빼고 성능을 두 캐릭터에만 집중한, 오직 이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스폐셜 모델이다. 눈빛의 텍스쳐부터 다르며 각종 장신구의 디테일과 얼굴의 재현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여러모로 인상깊은 이벤트인지라, 이 전투 자체가 오마주로 쓰이는 일이 잦았다. 초구무신패참 사용 시의 연출은 이후 디시디아 시리즈,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 한 번 더 등장했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소개 영상에서도 초구무신패참을 소개할때 오마주된다.

사념 세피로스의 상의탈의 복장 역시 세피로스가 타 매체에서 등장할 때 마다 기본 복장과 함께 자주 같이 나오곤 한다. 이 복장은 후에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 레코드 키퍼 에서 벨리올 클로즈(ベリオルクローズ)[15]로 명명됐다.

아무튼 결국 세피로스는 그렇게 클라우드에게 쓰러진다.

2.4. 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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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트 칠드런 컨셉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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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똑같이 모리카와 토시유키. 북미판은 조지 뉴번.

AC/ACC에서 리유니온을 한 자신의 사념체인 카다쥬[16]의 육체를 매개체로 부활. 새로운 영웅이 된 클라우드와 70층짜리 신라 컴퍼니 본사 건물을 부수며 혈투를 벌인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선 처음으로 '한쪽 날개의 천사' 모습을 보여준다.[17] 전투씬 내내 클라우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목표는 제노바처럼 별[18]을 배로 삼아 우주를 여행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빛나는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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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줄 선물을 생각해 봤다. 절망을 줄까?
너의 가장 소중한 것은 뭐지? 그것을 빼앗는 기쁨을 주지 않겠나?
전투 내내 세피로스는 클라우드를 압도했지만 마지막에 클라우드가 소중했던 추억과 잭스의 환영을 보며 각성, 클라우드의 새로운 리미트기 초구무신패참 ver.5에 쓰러진다.

세피로스를 쓰러뜨린 클라우드는 "추억 속에서 얌전히 있어줘"라고 말한다. 이에 세피로스는 클라우드를 내려다보며 "나는 추억 따위가 되지 않는다"며 날개로 스스로를 뒤덮고 사라진다.[19]

노골적인 부활 떡밥을 남기며 사라졌기에 후속작에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었지만,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의 폭망 이후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 프로젝트는 정지되어버렸으나...

2.5.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세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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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전 및 콜라보레이션

3.1. 디시디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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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카오스 진영에 참전. 원작 그리고 미디어 믹스에서처럼 여전히 클라우드를 쫓는 중이다. 디자인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20]

그리고 그를 두고 케프카 팔라초는 사람을 자기 아래로 보는 새디스트라고 말하였다.[21]

황제와 울티메시아가 팀 먹자고 할때도 상큼하게 거절했다. 골베자와도 잠깐의 대화를 나누었는데, 세피로스는 골베자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대신 빛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브레이브 공격은 대부분 쓸만하다. 자잘한 공격이 순식간에 몰아치는 고속의 검격을 사용하는데, 정말 당하는 입장에선 피말린다. 문제는 HP공격. 간지와 실속을 동시에 챙긴 기술은 팔도일섬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간지만 나거나[22] 그냥 잉여라 문제다. 이래저래 애정으로만 쓰게 된다.

EX모드 리유니온 시에는 상대의 브레이브를 1로 만드는 마음없는 천사[23]란 기술을 쓸 수가 있는데, 문제는 발동이 느린 기술 중 하나. 알테미시아의 '시간의 주박'과 황제의 HP기술 메테오 중 비교하면 그 가운데인데, 시간의 주박은 공중으로 올라서 써버리면 그만인데 마음이 없는 천사는 아래에 있는 CPU가 알아차리고 데쉬할 정도니...혹자는 대전에서도 쓸 수 있다면 신컨용자라고 칭했다.

한편 북미판,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유니버설 튜닝(UT)판 등에서 대폭 강화되었다. 대부분의 스킬의 발동 시간이 반토막났고, 블랙 마테리아의 차지 시간이 대폭 줄었으며 마음없는 천사를 쓰는 중 더 빨리 움직일 수 있고 도중에 취소할 수 있다.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도 대폭 상향. 쉐도우 플레어 하나로 상급 캐릭터 하나로 등극. 상대 주위에서 4개의 구체가 발생하여 덮치는 원거리 공격인데 상대가 어느 위치에 있건 공격이 가능하며 근접시에 맞췄을 경우 온갖 기술들을 확정으로 넣어줄 수 있다. 발동도 빠르고, 덕분에 어시스트 게이지를 굉장히 빠르게 모을 수 있어 어시스트가 매우 중요한 본작에서는 굉장히 사기적인 기술 중 하나. 단점이라면 여전히 잘 잡지 못하는 고저차인데 이것은 공중 브레이브기인 허공으로 어느정도 해결. 허공 사용시 상대방의 위치로 살짝 이동하는데 약간의 고저차를 잡아준다.

디시디아에선 원작 재현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전작에 나온 클라우드 VS 세피로스때 몇몇 장면들이 디시디아식으로 다시 재현되었다.[24] 또 에어리스를 어시스트로 소환 + 상대가 세피로스의 경우 고정 AI를 이용해 에어리스 어시스트에게 지옥의 문(에어리스를 죽일때 쓰던 공격)을 시전한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는 2016년 11월부터 등장했다. 2016년 11월 세피로스 캐릭터와 세피로스 전용 무기 마황도(魔晄刀)도 추가 되었다. 상당히 강한 캐릭터이며 스퀄처럼 저스트 입력을 필요로 하는데 스퀄은 저스트 입력으로 공격을 하지만 세피로스는 저스트 입력으로 공격 후의 딜레이를 없애고 바로 대시를 한다. 타입은 Heavy로 리치도 길고 이동 속도가 빠른 캐릭터. 그리고 패배 시에 다른 캐릭터들은 무릎을 꿇고 주저 앉아버리지만,[25]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세피로스는 패배해도 그냥 뒤돌아 설 뿐이다.

3.1.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sephiroth.jpg
수많은 무훈을 쌓은 영웅으로써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전설의 솔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어 낸 존재였지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깨닫고 제노바와 접촉한 것을 계기로 급변, 세상의 모든 것을 증오하게 되었다.
제노바의 의지를 대행해 의 파괴를 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녹색 대검 근접 물리

최초 등장은 6장. 보스로 등장해 클라우드의 어그로를 끌었다. 또한 6장 최초 등장인 샨토토에게 파괴의 충동이라고 불리며 연구 대상이 되기도. 이후 몇번 반복해 등장하며 보스로 활약했다. 10히트가 넘어가는 무지막지한 BRV 공격인 축지와 아군 전체 HP 공격인 블랙 마테리아등으로 공격해와 꽤 까다로운 축에 드는 보스.

그리고 2017년 12월 4일 이벤트로 드디어 동료가 되었다! 이벤트 이름이 바로 편익의 천사이며, 그에 걸맞게 이벤트 전투 내내 편익의 천사가 흘러나온다. 정말 원없이 들어볼 수 있다... 처음에는 여전히 클라우드의 신경을 긁으며 적으로 등장하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세피로스의 이미테이션과 싸우며 공투, 이후 모그에게 차원의 좌표를 건내주게된다. 기억의 진행은 클라우드 보다 더 많이 되어 있는 듯 하며, 별의 의지가 무의미한 이세계이기에 딱히 싸울 의지가 없다며 클라우드와의 대결을 거부하기도 한다.

이벤트 난이도는 역대 최상이자 최악. 적으로 나오는 티나, 세피로스, 지탄 이미테이션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시작부터 HP 공격을 뻥뻥 날려 정말로 억하는 순간 죽는다. 은혜 캐릭터인 빈센트, 세피로스, 에이코 중 빈센트는 빠져도 그리 큰 영향이 없으나 세피로스는 필수 중의 필수고 에이코도 있으면 이벤트 진행이 굉장히 편해진다. 세피로스로 시작부터 빠르게 팔도일섬을 날려 속도 버프, 디버프를 걸고 에이코는 아군에게 버프를 건 뒤 BRV를 공급하면서 소환수 실프로 속전속결을 노리자.

캐릭터 성능은 무지막지, 심플 이즈 베스트. 배율과 타수가 높은 BRV 어빌리티 축지와, BRV+HP 공격을 가하고 고유 버프 제노바를 걸어 자신의 속도는 올리고 적 전체의 속도를 깍아먹는 황당무계한 효과의 팔도일섬으로 순식간에 물리 캐릭터 랭킹을 갈아치웠다. 심지어 이 제노바는 캐릭터 위에 따로 표시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디버프라 다른 캐릭터가 거는 속도 저하 디버프와 중첩된다. 거기다 전용 무기 패시브 효과로 제노바 단계에 따라 최대 BRV와 공격력까지 증가해 제노바가 최고치에 도달하면 모든 캐릭터 중 최고치의 최대 BRV와 공격력을 자랑하는 괴물이 된다. 물론, 이 최대 BRV와 공격력 증가 효과도 보이지 않는 버프 취급이라 아군이 거는 버프에 중첩된다. 이벤트 은혜 캐릭터인 에이코와 정말 최고의 조합.

단점이라면 모든 캐릭터 중 꼴지를 달리는 속도. 해보면 알겠지만 세피로스는 정말 느리다. 어지간해선 가장 마지막으로 행동한다. 제노바로 해결할 수 있으나 효과가 강력한만큼 시작부터 팔도일섬이 강제되고 뻥뻥 날리다 보면 사용할 기회가 2번밖에 남지 않아 중요한 순간에 큰 대미지를 빠르게 먹이기 힘들어진다.

특이하게 패시브에 어빌리티 사용 횟수를 늘려주는 차지 계열 패시브가 하나도 없다. 대신 축지가 기본 7회에 팔도일섬이 전용 무기 패시브 효과 적용시 5회로 충분히 높아 현재 대다수 캐릭터들의 어빌리티 사용 횟수를 6회로 맞추고 있는 운영이 일부러 노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가챠를 이용한 매출 상승도 이유중 하나일 거고.

세피로스의 이벤트부터 이벤트 보상이 바뀌어 난이도 30과 40을 깨면 전용 방어구를, 난이도 50을 깨면 상성 무기를 얻을 수 있도록 변동되었다. 이는 인기 캐릭터인 세피로스로 새로운 유저도 데리고 오고, 매출도 올리겠다는 운영의 야심찬 계획이었는데 지난 생방송의 질의응답 시간 때 가챠를 돌려 무기를 먹지 못하면 키우는데 애로 사항이 있는 이벤트 캐릭터(대표적인 예로 창과 활 캐릭터)을 위해 4성 무기라도 지급해달라는 의견에 그냥 그 자리에서 세피로스 이후 나오는 모든 이벤트 캐릭터는 상성 무기를 한 자루씩 지급하게 이벤트 사양을 바꿔버렸다.

2018년 9월 5일 단장이 오픈되면서 레벨 캡 해금과 EX 무기를 획득했다. 본래 고성능이었지만 레벨 캡이 막혀서 한동안 방치되어있었는데, 그게 아쉽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보강을 받았다. 일단 챠지가 전혀 없던 것을 의식했는지 축지의 사용횟수가 1회 늘어났으며, 축지가 이미 걸려있는 제노바를 2단계 올리도록 변화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로 제노바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 단, 축지 익스텐드를 통해 획득하는 단계는 어디까지나 이미 부여된 버프의 추가적인 단계 상승이기 때문에 축지로는 새로 걸어줄 수 없다. 반드시 팔도일섬을 미리 걸어서 축지를 만들어 놓고 쓰는 것을 권장. 거기다가 축지에는 5히트 당 HP 공격 발동이라는 옵션이 붙어서 아무런 조건없이 HP 공격을 2단으로 넣도록 변동되었다. 팔도일섬은 여기에 대응해 150%까지 초과 축척되도록 변동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의 방어력에 맞춰서 훨씬 더 좋은 옵션으로 HP 공격을 선별할 수 있는 훌륭한 성능을 획득했다. 각성 58렙에 버프 부스트 스피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속도를 쪼끔 더 올릴 수 있게 된 것도 장점. 물론 증가 小라서 극적으로 빨라지길 기대할 수는 없다. 어차피 제노바를 빨리 쌓을 수 있게 되었으니 그쪽을 이용하자.

EX 어빌리티로는 보스 버전일때 아군의 BRV를 즉시 0으로 만들어서 벙찌게 만들었던 바로 그 블랙 마테리아를 들고 나왔다. BRV 공격이 따로 없는 대신 적 전체의 BRV가 얼마던 무조건 0으로 만들고 자신의 BRV를 상승시켜서 공격하는 전체 HP 어빌리티. BRV 공격이 없어서 HP 공격의 위력을 능력치에 의존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적의 BRV를 조건없이 0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강력한 HP 공격이 날아올지도 모르는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는데 매우 능한 어빌리티이다. 여기에 단계식 버프기인 리유니온도 존재하며, 효과는 최대 BRV 상승과 BRV 리제네. 2돌하면 리유니온의 획득 랭크가 1 상승한다.

글로벌 서버에선 트위터로 리디아, 시드, 세피로스중 먼저 등장하길 바라는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투표에서 이기게 되어 생각보다 일찍 등장하게 되었다. 등장 시기는 10월초. 챕터 10 업데이트 한뒤에 등장 예정이다.

어빌리티
EX 어빌리티

LD 어빌리티

BT 어빌리티
15히트 BRV 공격+ HP 공격. 모든 적에게 각각 총합 브레이브 수치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버스트 효과는 3턴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지속되는 한 매턴 마다 적들의 브레이브를 1로 만들어버린다. 이것을 이용해 계속해서 몇턴 동안 적들을 브레이크 시킬 수 있다.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축지 부스트 5 10 축지 사용 후, 1턴간 최대 BRV가 상승 小
크리티컬 BRV 게인 10 5 자신이 적에게 크리티컬을 발생시켰을 경우, 자신의 BRV가 상승 小
브레이크 스피드 15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 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속도 상승 小
팔도일섬 어택 업 25 10 팔도일섬 사용 후, 1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버프 스피드 30 1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속도가 상승 小
축지 파워 35 10 축지의 BRV 데미지 상승 小
별의 생명 40 15 자신에게 버프 제노바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BRV의 양이 상승 小
팔도일섬 파워 45 10 팔도일섬의 BRV 데미지 상승 小
편익의 천사 50 20 최종 배틀 개시시에 HP가 최대치일 경우, 초기 BRV/최대 BRV/공격력/방어력이 상승 小
제노바 어택 54 5 자신에게 버프 제노바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中
축지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1 + 위력 증가 極大 + 5히트 당 HP 공격이 발동
+ 자신에게 부여되어있는 버프 제노바가 2단계 상승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버프 부스트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小
팔도일섬 익스텐드 60 15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50%
+ 자신에게 제노바가 부여되어있을 시,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장비 어빌리티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검은 파괴의 힘 마황도 [VII] 20 EX 어빌리티 블랙 마테리아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어빌리티 획득
- 블랙 마테리아 파워
- 블랙 마테리아 랭크 업
- 블랙 마테리아 리캐스트 업
블랙 마테리아 파워 마황도 [VII] - 블랙 마테리아의 위력 상승 小
블랙 마테리아 랭크 업 마황도 [VII] - 블랙 마테리아 사용 시, 리유니온 2단계 획득
블랙 마테리아 리캐스트 업 마황도 [VII] - 블랙 마테리아의 게이지 회복 속도 상승 小
복수의 검귀 마사무네 [VII] 20 팔도일섬의 사용 횟수 +1 + 제노바 단계 상한 +1 + 팔도일섬 BRV 위력 증가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중 제노바 1단계 추가 부여
+ 제노바 단계에 따른 최대 BRV와 공격력 증가
영웅의 칼솜씨 마사무네 블레이드 [VII] 20 축지의 위력 증가
파괴와 힘의 의지 세피로스의 글러브 [VII] 10 최대 BRV 22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용기의 의지 세피로스 모델 [VII] 10 HP 680 상승 + 초기 BRV 110 상승

상성 장비
이름 전용 여부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마사무네 블레이드 [VII] X 5 대검 15 / 20 / 25 / 30 영웅의 칼솜씨
마사무네[26] [VII] 5 대검 35 / 40 / 45 / 50 복수의 검귀
마황도 [VII] 5 대검 70 / 73 / 76 / 80 검은 파괴의 힘
세피로스의 글러브 [V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파괴와 힘의 의지
세피로스 모델 [V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용기의 의지

공투 전용 대사
...엄마... 이제 코앞이야...
...かあさん...もうすぐだよ...
때가 무르익었다...
時は満ちた...
...착한 아이다.
...良い子だ
나는 모든 것과 동화한다.
私はすべてと同化する

3.2. 킹덤하츠 시리즈

파일:external/www.khwiki.net/Sephiroth_%28Art%29.png 파일:external/www.khwiki.net/Sephiroth_KHII.png

킹덤하츠 시리즈에도 보스로 등장.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그의 관련 소개는 레디언트 가든 참조

3.3.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eatrhythm_Sepiroth.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eatrhythm_Safer_Sephiroth.png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에서도 확장팩 격인 커튼콜에서도 등장. 플레이어(히든) 세피로스와 적 캐릭터(보스) 세퍼 세피로스로 따로 등장한다. 해금을 위한 크리스탈 조각이 유일하게 검은색으로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성능은 힘과 마력이 두루 높은 특이한 케이스로, 마법사의 가계열 마법과 전사계의 추가베기를 함께 익히는 유일한 캐릭터로 상당히 강하다.그렇다고 최강은 아니지만 그외에 커튼콜에서 추가된 몬스터 중 디시디아 시리즈의 이미테이션도 있는데, 세피로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3.4.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귀엽다
세피로스 세이버 소환 영상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초회판 DLC 한정으로 세이버로 사용할 수 있다. 세이버 스킬은 슈퍼노바. 또한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클라우드가 은발의 검사를 찾아다닌다는 언급을 하기에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다. 후속작이나 확장판이 나온다면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타마의 언급으로는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는 안티 세이버의 일종이라고 한다.

다른 캐릭터들의 조형은 머리카락이 덩어리로 묘사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기 혼자 머리카락이 가닥가닥 묘사되어 있다. 제작진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

3.5.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파일:external/www.finalfantasy.jp/b9ef560890af72fbadfe05f0693d9b2e5698b1d7.jpg

세피로스 강림 이벤트 링크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2017년 2월 1일 0시부터 등장했다. 전사계 캐릭터로 상당히 강하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3gSMPLVUAAT0ip.jpg

피처링 세피로스 부스트 대소환

일판 기준으로 2월 1일 0시부터 멀티플레이에도 등장하였으며, 피처링 세피로스 부스트 대소환으로 세피로스 직업인 절망의 영웅을 얻을 수 있다. 절망의 영웅 직업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은 8%(...). 얼티밋 히어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세피로스가 추가 되었으며 얼티밋 히어로 세피로스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은 2%(...)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X 파이널 판타지 7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프로모션 영상
2017년 2월 7일부터 기간한정 개최 파이널 판타지 7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페이탈 콜링" 소개

글로벌판은 2018년 2월 1일부터 개최하였으며 일본판과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3.6. 몬스터 스트라이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onster_Strike_Sephiroth_1.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onster_Strike_Sephiroth_2.png
2017년 2월 16일부터 일본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몬스토)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X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콜라보레이션에 등장하였다. 공식 사이트


파이널 판타지 X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 세피로스 등의 명장면을 소개


세피로스 캐릭터 몬스터 스트라이크 공식 플레이 영상

3.7.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피로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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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020년 12월 11일 오전 9시경, 게임 어워드 시상식 중 세피로스의 참전이 공개되었다.


[1] 이 역할은 주로 앤질이 도맡았다. [2] 제네시스가 LOVELESS를 낭독하자 몇 장 몇 절까지 다 맞추고 알고 있었냐는 제네시스의 물음에 "누구씨 덕분에 다 알게 되었다"고 대꾸한다. [3] 제네시스는 단순 대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한 기술을 시전했다. 즉 선을 넘었다는 것. 게다가 그를 앤질이 가로막자 얼굴을 태워버리기까지 했다. [4] DMW 기억을 보면 그 이전부터 잭스와 면식은 있는 듯 하다. 앤질의 DMW에서 그다지 성장하지 않은 잭스를 세피로스에게 맡길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세피로스의 기억에 잭스를 훈련시키는 장면이 있다. [5] 이때 잭스와 나누는 꽁트, 특히 막판의 (정말 실패해도 되냐는 잭스에게)"정말? 일지도 모르지."(세피로스), "최고! 일지도 몰라!"(잭스) 만담은 압권이다. [6] 세피로스의 DMW 기억도 이것이 마지막이다. [7] 생존자는 티파, 리유니온 실험에 이용당해 카피가 되어버린 사람들, 잭스가 구조한 불가사의 사냥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CC 한정) 뿐이다. [8] 게임 초반 클라우드 일행은 신라 빌딩에서 턱스에게 붙잡혀 철창 신세를 지지만, 그날 새벽 세피로스는 혼자서 신라 빌딩 전체를 헤집고 프레지던트 신라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초중반부 늪지대에서 거대한 뱀 미드가르즈오름을 피해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늪을 피해서 진행해보면 세피로스에 의해 거대한 나무에 꼬챙이가 되어 죽어있다. 그 모습을 본 클라우드 일행은 경악한다. [9]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에서 추가된 설정이지만 사실 이건 세피로스의 삽질이었다. 메테오가 별에 충돌하면 오메가가 발동하고, 세피로스는 라이프스트림을 흡수하긴커녕 되려 카오스에게 죽게 될 것이다. 물론 DC가 엄청난 흉물급 망작이라 팬들에게 정사 취급도 못 받긴 하지만. [10] 검에 몸이 꿰뚫리고도 피 한 방울 안 나온 에어리스를 보고 충격을 먹었다는 팬들도 많았다. 물론 실제로는 당시 영상 기술의 한계 때문. 그리고 세피로스가 에어리스를 살해하려 내려올 때는 맨손 상태이지만 찌른 이후엔 다시 장갑이 있는 등 FMV에 에러가 상당히 많다. [추락] FF7BC와 애니메이션 라스트 오더에서는 클라우드에게 내동댕이쳐진 뒤 "네놈은 대체...!" 라며 당혹스러워 하나, 이내 클라우드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엄마... 나와 함께, 약속의 땅으로...!" 라는 말을 하고 스스로 제노바의 머리를 껴안고 뛰어내린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크라이시스 코어에서 본편과 동일하게 클라우드가 집어던진 것으로 재정립되었다. [12] 기본적으로 솔저는 제노바 세포를 주입하며 마황을 추가로 투입해 육체를 강화한 과정을 버텨낸 인간이라 재투입한 세포에 대해 내성이 생긴 것으로 추측되며, 크라이시스 코어에서 제네시스가 잭스의 머리카락을 뽑아내 열화를 막을 세포를 얻으려 했으나 솔저라서 투입된 세포가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13] "수(數)의 경전"이라는 뜻. 그런데 북미판과 인터내셔널판은 Safer Sephiroth로 오역하였다. [14] 이 때는 초구무신패참을 가진 상태가 아니더라도 사용이 된다. [15] 영어판에서는 Executioner(처형자) [16] 아이러니한 것은 카다쥬를 비롯한 삼인방조차 세피로스의 존재만 느낄 뿐, 세피로스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 [17] 파판 외 작품까지 넓히면 킹덤하츠 1에서 등장했을 때 먼저 한쪽 날개의 천사 모습으로 나온 바 있다. 파판 외 작품에서 먼저 등장한 디자인이 본편으로 역수입된 드문 사례. [18] FF7의 배경이 되는 행성 [19] 영어판에서 세피로스의 대답은" I will... never be a memory"인데, 처음 부분만 말하고 잠시 뜸을 들인 다음 뒷부분을 말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말에 수긍하는 듯하다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 같은 연출이 되었다. [20] 맨 위의 원작 일러스트와 요시타카 일러스트를 같이 보면 알겠지만 요시타카 일러스트처럼 좀더 치렁치렁 장식이 되어있다. [21] 하지만 세실 하비는 세피로스의 냉담한 눈에 슬픔이 보인다고 한걸 봐선 뭔가가 있는것 같은 느낌의 떡밥을 남겼지만, 이후 디시디아 시리즈 및 이후 세피로스가 나오는 매체에선 이 떡밥이 더 다루어지지 않았기에 맥거핀으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22] 블랙 마테리아; 즉 메테오다. [23] 원작 시리즈에선 케프카가 처음 사용하였으나, 세피로스의 별칭이 "편익의 천사"라서 그런지 이쪽이 더 유명해졌고, 이후로는 세피로스 전용기가 되었다. [24] 크라이시스 코어, 파판7AC, 그리고 파판7때 마지막 결전 [25] 예외로 엑스데스는 차원의 틈새로 사라진다. [26] 마사무네 블레이드와 달리 한자로 正宗. 또 다른 차이를 두자면, 마사무네 블레이드는 파판7 디자인, 마사무네는 AC 및 CC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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