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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12:12:36

세트(닌자 슬레이어)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2.3. 4부 시즌 4 : 칼리돈의 짐승 편
3. 능력
3.1. 카라테3.2. 짓수3.3. 해킹능력
4. 기타

1. 개요

セト

닌자 슬레이어 등장인물로, 위대한 해커 닌자이자, 사막과 모래 폭풍을 관장하는 신화급 리얼 닌자. 현재, 이집트 땅을 그림자 뒤에서 지배하는 리얼 닌자다. 개전명은 세트 닌자지만, 작중에서는 그냥 세트라고만 불린다. 고대 한자 표기로는 瀬戸.[1]

3부의 달 파쇄 사건 이후 깨어난 강력한 신화급 리얼 닌자들 중 한 명으로, 그들 중 가장 먼저 잠에서 깨어난 닌자다. 카츠 완소파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직계 리얼 닌자. 외형적으로는 흑색 피부에 자칼의 머리를 가졌다. 세트 신이지만 어째서 자칼의 머리인지는 불명. 리얼 닌자들이 흔히 그렇듯 이집트 신화 속의 세트 본인으로 보이며, 먼 옛날 숙적이었던 우시르 닌자를 칼리돈 의식으로 폭발사살시켰다.

4부 내내 조금씩 등장해 어떠한 음모를 꾸미는 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4부 시즌 4부터이다.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인 엔네아드 사를 장악하여 CEO로써 이집트 땅을 그림자에서 지배하고 있으며,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내에서도 발언권이 강한 모양인지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 의식을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주관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우선은 네놈이다, 고다 닌자=상... 땅을 핥으라!'
세트 닌자는 신화시대 이집트의 리얼 닌자로써, 파라오조차 굴복시키는 신과 같은 권력을 갖고 이집트를 그림자에서 지배하던 존재였다. 그러던 신대의 가운데, 하토리 닌자가 눈자를 상대로 하극상을 일으켜 닌자대전이 발발, 세트는 서군의 총지휘권을 가진 여덟 닌자 대장군 중 하나로 선출되지만, 눈자의 죽음으로 패전을 맞게 된다.

카츠 완소가 세상에서 사라지고 눈자의 자리가 비게 되자, 세트를 비롯하여 소가의 치세에서 피해있던 서군의 잔당 닌자들은 눈자가 돌아올 그날까지 '공의 옥좌'를 대신할 섭정을 뽑기 위해 '스트러글 오브 칼류돈'이라는 의식을 여러번 개최한다. 세트는 칼류돈의 의식을 이용한 뒷 공작을 짜서, 정적 우시르 닌자를 사고로 위장하여 폭발사산시키는데에 성공한다. 허나, 우시르 닌자를 죽였음에도 그를 향한 극도의 증오는 가시지를 않았고, 세트는 상상 속의 우시르를 찢어발길 고대 이집트 카라테의 오의를 짜내게 된다.

이후의 어느 시점에서, 야마이누 닌자(아누비스)와 혼다 닌자(호루스), 그리고 그들에게 가세한 아텐 닌자에게 격퇴당한 세트는 이집트에서 실각당한다. 이때 아텐 닌자의 감마 버스트 짓수의 여파로 이집트 전역이 황폐화된다. 세트는 어떤 경로로 눈자를 죽인 마검, 벳핀을 빼돌려 자신의 암흑의 피라미드에 안치한 후, 그 자신도 긴 동면에 들어간다.[2]

2.2.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닌자 슬레이어와 아마쿠다리 섹트의 결전 끝에 달이 쪼개진 시대에서, 세트는 잠들어있던 고대의 리얼 닌자들 중 가장 먼저 세상에 깨어나게 된다. 우선 자신이 빼돌렸던 벳핀이 유실된 것을 깨달은 세트는, 마침 피라미드에 침입해있던 닌자 소울 빙의자인 대학생을 닌자 전사 '블랙티어스'로 단련시킨 후 파괴된 벳핀의 조각을 수거시키기 위해 네오 사이타마로 파견을 보내어, 최종적으로 수중에 벳핀의 날 조각과 코등이 부분을 포함한 파편을 회수하게 된다. 날의 파편은 검에 섞에 블랙티어스에게 무구로 하사하며, 코등이 부분의 파편은 이후 사츠가이에게 햣키야교를 일으킬 열쇠로써 건낸다.

2040년 중반에는 이집트의 암흑 메가코프 '엔네아드 통신사'의 경영권을 탈취, 수수께끼의 CEO로 군림하게 된다. 부활 이후 극변한 미래 세상의 흐름에 맞춰 여러 짓수를 만들어내며, 코토다마 공간의 암흑 피라미드 요새의 도시괴담을 퍼트려, IRC 닉네임 'SET'에게 해코지하려고 다가오는 세계 각지의 감수성이 뛰어난 해커들을 역으로 잡아오고 이집트에서 발현하는 빙의 닌자들 또한 발각되는 족족 잡아들여 '오시리스 코어'라는 비인도적 사이버네 코어의 재료로 삼는 행위를 일삼았다. 본편에서는 눈자의 아바타, 사츠가이의 단발적인 오락적 만행들을 보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4부 시즌 4 : 칼리돈의 짐승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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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로컬 코토다마 공간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직계 리얼 닌자 중 하나이자,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 의식의 주최자. 의식의 진행과 사냥순서 뽑기를 주관하고 있으며, 본인의 사냥꾼인 블랙 티어스에게 통신이 가능한 수정구를 내려줘서 세세한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입으로는 공정한 의식 진행을 계속 주장하지만, 의식의 뒷편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다른 6명의 리얼 닌자들도 이를 눈치채곤 있지만 본인의 사냥꾼이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하에 참여하고 있다.

사냥 중반에 접어들자 바인의 대리인 애버리스가 의식을 파탄낼 존재라고 낙인 찍고는, 티아마트와의 거래로 얻어낸 검은 마가타마를 이용해 사츠가이 부활의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거행한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의 난입으로 블랙 티어스가 폭발사산하는 바람에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애버리스가 각성하여 네오 사이타마 전체가 녹화되는 현상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플랜B가 있었는지 애버리스의 각성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칼리돈의 의식 존속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적으로 드러난 그의 목적은 이러하다. 단순히 블랙티어스가 의식을 제압한다면, 자신이 제국의 섭정이 되어 눈자 대리의 막강한 권력을 얻는 플랜 A. 이를 위해서 자신의 대리전사 블랙티어스의 오미쿠지 순서는 가장 마지막이 되도록 조작해놓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준비해온 진정한 목적은 플랜 B로, 세트는 아다나스사와 재휴하여 수개월에 걸쳐 완성시킨 '의식을 위한 코드를 새겨놓은 네오 사이타마 IRC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짐승과 사냥꾼의 이쿠사에 수반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킨카쿠를 소환, 긴카쿠의 수직 선상에 서로가 마주보게끔 현세에 붙들어매 고정시킨다. 이렇게 전자 소환시킨 킨카쿠에서 마음껏 막대한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는 게 세트의 목표지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과를 바라게 된다. 세트는 티아마트에게 시켜 긴카쿠의 앞에 다기, '히라구모'를 배치하게 하고, 그곳에 의식의 오버플로우의 힘을 받아들이게 했었다. 세트는 진정한 소망이란, 티아마트도 모르게 히라구모에 담긴 힘을 탈취하여 자신의 타이핑 속도를 증폭, 킨카쿠를 지배하여 시조신 눈자를 뛰어넘고[3] 킨카쿠를 받아들인 성역, 네오 사이타마의 모든 모탈과 닌자들에게 킨카쿠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영원한 무한 정권 찌르기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4] 모든 것은 세트를 절대신으로 있게 하기 위함으로, 지구상의 한 도시를 제물로 바쳐서, 세트의 문명은 전 세계에 뻗어나가게 된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가 사냥꾼들을 폭발사산시킬 때마다 형성됐던 정체불명의 오리가미가 네오 사이타마를 현실에 묶어두고 있었고, 닌자 슬레이어와 친분이 있던 닌자 자나두가 짓수를 사용해 오리가미의 힘을 증폭시키자 의식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본인 휘하의 닌자들을 동원해 자나두를 말살하려 들고, 칼리돈 의식의 관리자라는 점을 이용해 무카데 닌자의 사냥꾼인 후지키도 켄지를 주술로 조종하기까지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역공을 맞아 자나두 말살에 실패하고 후지키도에 대한 컨트롤도 잃어버리게 된다.

결국 태세를 정비한 사츠바츠 나이트와 낸시 리, 유카노가 이집트의 엔네아드 본사에 결단적인 기습을 감행, 물리와 전자 양면에서의 공격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암흑 코퍼레이션 연합에게 엔네아드 사가 세트의 프론트 기업이라는 사실이 들통나[5] 네트워크 장악이 어려워졌으며, 물리세계에서는 애버리스를 폭발사산 시키고 돌아온 닌자 슬레이어가 사츠바츠 나이트에게 가세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식의 존속을 위한 해킹과 현실세계에서의 이쿠사 양쪽을 성립시켜야하는 상황에서도 분신짓수를 동원해 한치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와자마에를 선보이지만, 킨카쿠의 영향으로 코토다마 공간과 현실이 겹쳐진 바람에 나라쿠 닌자가 현실세계에 직접 개입이 가능해졌으며, 결국 전 닌자 슬레이어 후지키도 켄지, 현 닌자 슬레이어 마스라다 카이, 나라쿠 닌자의 협공을 받고 폭발사산하고 만다.

다만 죽을 때도 곱게 가지 않고 히라구모에 담긴 에너지를 폭발시켜 네오 사이타마를 날리려는 발악을 시도하고, 이는 케이토 닌자의 희생 끝에 간신히 저지되게 된다.

3. 능력

허나, 쇼기의 판세를 방불케하듯 변해가는 만물의 상황을 부감하고, 별을 내다보며, 인과를 말을 방불케하듯 배치하여 조작하는 것, 그 수완이야말로 진정한 마술. 그것에 대해 그야말로 극의에 달한 세트는, 모든 리얼 닌자의 음모의 우위에 서, 반드시 이기는 것이다.
여태 등장한 신화급 리얼 닌자들 중 가장 뛰어난 카라테를 선보인 닌자. 거기에다 256체 분신이나 알파 후진 짓수 등 압도적인 짓수들을 갖췄으며, 신화급의 타이핑 실력까지 가진 꽉 찬 육각형의 독존이다.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내에서 주도권을 잡고 아다나스 사와 비밀 협정을 맺는 등 정치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3.1. 카라테

고대 이집트 카라테의 타츠진으로, 힘의 대부분을 의식 유지에 사용하는 동안에도 사츠바츠 나이트를 대련 목인을 다루듯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는 신화적인 카라테의 소유자. 왼손의 수도를 들어 천천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허공에 불꽃을 일으키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기술명에 앙크가 많이 들어가며, 수리켄도 앙크 모양의 수리켄을 사용한다. 또한, 고대 이집트 카라테카는 코피스를 다루는데에도 명수인데, 블랙 티어스를 직접 단련했던 자가 세트 본인인 만큼, 눈자의 기술인 데스키리나 칸지킬에도 통달해있을 가능성이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아래로 하여 높이 올리고, 오른손은 지팡이를 쥔 듯 주먹을 다잡고 허리에 두는 것이 고대 이집트 카라테의 자세. 마치 이집트 벽화 속 신들의 자세를 방불케한다. 세트는 이 자세에서 왼손을 내리쳐 자신을 향해 들어오는 후지키도의 머리를 찍기도 했다.

3.2. 짓수

3.3. 해킹능력

신화 시대부터 오히간과 로컬 코토다마 공간은 존재하고 있었고, 세트는 이러한 고대 인터넷을 다루는데 매우 능숙한 닌자이다. 이른바, 야바이급 해커를 훨씬 웃도는 신화급 해커. 칼리돈의 의식을 주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능력 덕분으로, 고대 인터넷의 프로그램이나 암호화의 수준은 현대의 것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비록 육체를 잃어 100%는 아니었다고 해도, 여전히 엄청난 해킹 실력을 지닌 낸시 리가 정면으로는 겨뤄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정도.

세트는 현세로의 부활 후, '전뇌 공간에 구축된 암흑의 대 피라미드 전자 요새와 그 주인인 IRC 닉네임 SET'의 도시괴담에 이끌려 반달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해커들을 '워밍업' 삼아서 참살하는 행위를 일삼기도 했다.

4. 기타


[1] 아이치현의 세토 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즉, 과거 후지오와 호소다, 데구치가 잠입했던 피라미드의 어딘가에는 세트 닌자가 잠들어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호소다 일당을 추격하던 닌자 사교도들이 세트신을 숭배하던 것이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세트는 이 부분에서 눈자의 아바타를 쓸 계획이었다. 당초는 사츠가이를 이용하여 시조의 힘과 킨카쿠의 힘을 우회받을 심산이었으나, 애버리스의 존재를 파악한 뒤로는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며 자신의 지배에 더 용이할 애버리스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수정한다. [4] 리얼 닌자가 에테르를 공급받는 여러 수단 중에는 토착 지역 백성들의 숭배가 있다. [5] 타이쿤의 깽판 이후로 리얼 닌자가 일정 이상의 회사 주식을 가지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었다고 한다. [6] 후진 짓수 자체는 티폰 닌자 소울의 빙의자인 타르타로스가 일전에 사용했던 짓수이다. 타르타로스의 후진 짓수는 자신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반경을 휩쓸어버리는 태풍을 생성했었지만, 세트의 알파 후진 짓수는 바람을 쏘아보내어 전방에 거대한 용오름을 일으키는 것으로, 똑같이 폭풍을 일으키는 기술이지만 서로 차이가 있다. 타르타로스의 후진 짓수도 강력하지만, 세트의 것은 '알파' 수준인 만큼 위력도 압도적으로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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