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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46:56

세일러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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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코스모스
Sailor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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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불명[1]
성우 키타가와 케이코[2]
뮤지컬 배우 오오쿠보 사토미[3](1대)(2017)

1. 개요2. 정체 및 행적3. 가디언 코스모스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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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원작 만화 5기 및 극장판 코스모스 후편, 뮤지컬에 등장한다.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원작 스포일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열람에 주의할 것.

2. 정체 및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치비 치비의 본 모습인 동시에 미래에서 온 세일러 문, 즉 츠키노 우사기의 궁극의 형태이다. 작중 세일러 코스모스의 외형이 헤어 스타일만 약간 바뀐 세일러 문이고 세일러 문과 똑같은 오라가 느껴진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고독했던 과거의 자신, 그러니까 세일러 문을 지탱하고 츠키노 우사기인 그녀로 하여금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대로 타임 워프했다.

머나먼 미래에 나타난 세일러 카오스와의 오랜 싸움 끝에 무언가 깨닫고서는 현대의 시간에서 치비 치비의 모습으로 갤럭시아와의 싸움 도중 세일러 문의 힘을 빌려 콜드론을 소멸시켜 싸움의 연쇄를 끊으려 하나, 그렇게 카오스를 막는다고 하면 콜드론의 소멸은 별이 더 이상 태어나지 않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세일러 문은 자신의 힘과 모든 세일러 크리스탈의 힘으로 카오스에 잠식된 갤럭시 콜드론에 몸을 내던지게 되어 카오스를 정화시키는 동시에 모두를 부활시킨다. 비록 자신의 뜻대로 갤럭시 콜드론을 소멸시키진 못했지만, 과거의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세일러 콰르텟과 함께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다만 세일러 문이 어떻게 코스모스가 되었는지에 대한 경위가 직접적으로 전혀 나오지 않은데다가, 마지막의 치바 마모루의 독백으로 모두들 사라져가는 가운데 혼자 남아 영원한 싸움을 이어나간다고 하지만 다소 애매하게 표현된다.

이 때문에 후술할 뮤지컬이 나오기 전까진 코스모스와 세일러 문이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다. 코스모스의 첫 등장으로부터 약 20여 년 후, 그 어느 매체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코스모스가 뮤지컬 Le Mouvement Final에서 등장하면서 코스모스가 된 경위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나왔다. 코스모스는 세일러 문이 아득한 세월 동안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한 모습이라고 한다.[4]

즉, 치바 마모루의 독백을 통해 추측되는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어 코스모스가 된 게 아니라 츠키노 우사기가 몇 번이고 거듭해서 환생을 반복한 모습이 코스모스라는 것이 된다.

3. 가디언 코스모스

갤럭시 콜드론에 사는 코스모스 크리스탈의 수호자로 우사기가 갤럭시 콜드론에 몸을 던진 후 콜드론에서 깨어났을때 친구들과 재회한 후 만난 아주 조그만한 체형의 구슬로 장식된 투명한 드레스와 매우 긴 머리를 가진 정령으로 자신을 '코스모스 크리스탈'의 수호자이자 성령인 '가디언 코스모스'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세일러 문의 세일러 크리스탈의 광채와 크리스탈의 순수함에 대해 언급한 이후 우사기에게 새로운 별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지 아니면 예전의 삶으로 다시 재개하는걸 원하는지를 물어보았다.

우사기와 우사기의 친구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과 친구들이 서로 알던 방식으로 다시 예전의 삶으로 살고 싶다고 대답했다. 우사기는 콜드론에서 떠나기전 가디언 코스모스에게 카오스에 대해 물어보려고 하지만 콜드론에서 쫒겨나면서 물어보지 못했다. 우사기와 그녀의 친구들이 갤럭시 콜드론에서 떠난 이후 가디언 코스모스는 카오스 시드와 가디언 카오스가 갤럭시 콜드론에서 녹았지만 언젠간 다시 돌아올수 있다고 대답했다.

극장판 코스모스에서는 카오스 시드와 가디언 카오스를 언급하는 대사는 짤리고 '카오스 코어'가 갤럭시 콜드론의 원시바다에 녹아있다고 말했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이는 세일러 코스모스가 츠키노 우사기이자 츠키노 우사기가 아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2] 드라마판 세일러 문에서 세일러 마스 역할을 담당했다. 퀸 세레니티처럼 차분하고 성숙한 저음으로 연기했다. [3] 넬케판 초대 세일러 문과 배우가 동일. 아마 노리고 한 캐스팅으로 추정. [4] 작중에서 30세기보다도 아득히 먼 미래에서 왔다고 직접 언급하긴 하는데 정확히 어느 시대로부터 날아온 건지 알 수 없었지만 극장판 코스모스에서 코스모스가 달을 배경으로하여 서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태양계가 아직까진 존재하는 시점인 것은 확실한 걸로 추측된다. [5] 물론 은하계 최강의 파괴력을 지닌 세일러 갤럭시아와 태양계 전사들 중 세일러 문과 함께 규격 외의 능력을 보유한 데다 갤럭시아의 팔찌로 인해 능력치가 강화된 상태였던 세일러 새턴의 공격을 간단히 방어한 시점에서 이 두 사람의 전투력은 가볍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점은 알 수 있다. [6] 갤럭티카 캐논이 날아올 때 당황하며 공격을 막아낼 때 고전했으며, 보호막이 금이 갔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