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11년 11월 23일 |
제작 | 딤프스 |
유통 | 반다이 남코 게임스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3 |
장르 | 액션 |
홈페이지 |
1. 소개
세인트 세이야를 원작으로 한 PS3용 액션 게임으로, 늦게나마 최초로 플랫폼 발매가 되었다. PS2 시절 황도 십이궁편, 하데스 12궁 편의 후속작 격으로, 독특하게도 이전의 대전 형식이 아닌 무쌍형식의 게임으로 뽑혔다.방대한 세이야의 스토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성역 12궁편만을 담아냈기에 볼륨과 원작재현도 하나는 기똥찰만큼 뛰어났으나[1], 당시엔 칭찬받았지만 현재 보면 PS3 게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촌티나는 3D 카툰랜더링 그래픽때문에 욕을 무진장 먹고 있긴 하지만 각자의 필살기로 적병을 뻥뻥날려버리는 호쾌한 액션이나 빅뱅어택으로 재현되는 원작의 필살기들의 퀄리티는 후속작 브레이브 솔저스나 솔저스 소울이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쓸 정도로 연출이 매우 뛰어나다.
후속작 브레이브 솔저스가 가장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지만 다시 대전액션으로 회귀한데다 대전액션치고는 밋밋한 손맛등으로 혹평을 받아 중고 시장에서 나름 고가를 형성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IF 스토리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다 무쌍 게임이라 금방 질린다.
2. 참전 캐릭터
2.1. 브론즈 세인트
세인트 세이야 게임들이 늘 그래왔듯이 성의나 필살기는 애니판을 참고하였으며 원작에서 황도 12궁에서 착용했던 신생청동성의는 DLC로 발매되었다.
다루기 쉬운 스탠다드한 주인공 캐릭터. 필살기는 페가수스 유성권, 페가수스 혜성권, 페가수스 롤링크래쉬. 페가수스 유성권은 벽에 근접 사용시 다단히트하여 큰 대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하며, 혜성권은 딜레이가 있는 대신 대미지가 강력하다. 페가수스 롤링크래쉬는 잡기 필살기로 오토가드가 적용된 이 게임에서는 캔슬하여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히트수가 높은 유성권을 이용해 빅뱅어택을 노려보자. 사지타리우스 세이야는 초회판 특전 캐릭터.
전형적인 초보자형 캐릭터로 필살기인 봉익천상이 매우 강력하여 특정 아이템을 장착하면 날매귀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 가능한 최흉의 사기 캐릭터. 보유 필살기는 봉익천상, 봉황환마권. 봉익천상은 대공을 치는것도 가능하며, 근접하여 사용시 다단히트하며 막대한 대미지를 뿜어내는데다 판정까지 매우 뛰어난데 어째 지상 통상기는 킹 제이더의 J쿼스마냥 불새출격이 되었다. 봉황환마권은 통상기로 사용시 물리공격 기술이 되며, 스턴 판정이 있지만 똥폼잡느라 딜레이가 어마어마하니 봉인하는게 이롭다.
- 안드로메다 슌 (CV. 카스야 유타)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체인을 이용한 원거리형 캐릭터. 덕분에 빈틈이 어마어마하게 많아 처음엔 다루기가 힘든 편. 세븐센시즈 모드를 발동하고 썬더 웨이브를 발동하면 무지막지한 다단히트를 감상 할 수 있다. 필살기는 네뷰러 체인과 썬더 웨이브. 사복 버전은 네뷰러 스톰, 네뷰러 스트림을 사용하며, 일정이상 코스모를 올려놓으면 네뷰러 스톰만 난사해도 날먹할 수 있다.
유일하게 가드를 지속시 롤링 디펜스를 시전하는데, 코스모를 깎아먹는 민폐스킬이다.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필살기들의 성능이 워낙 구린데다 평타도 딱히 좋은 편도 아니라 다루기가 힘든 편. 히트수도 절망적이라 빅뱅어택 한번 사용하기 더럽게 힘들다. 필살기로는 여산승룡패, 여산용비상과 해금해야되는 필살기로는 여산항룡패가 있다. 참고로 항룡패는 원작마냥 원킬이 안나며, 마구잡이로 빅뱅어택으로 질렀다가는 한번에 목숨코인 하나가 날라가니 조심하자. 통상기로는 주로 용비상을 활용하도록 하자.
중상급자용 캐릭터. 필살기의 성능이 애매모호하다. 다이아몬드 더스트는 근접해서 사용해야 온전한 성능이 나오는데다, 오로라 썬더 어택은 똥폼잡느라 선딜이 무식하게 길다. 게다가 해금 필살기인 오로라 익스큐션은... 대미지는 강하지만 단타라 스승보다 활용도가 떨어진다.
- 유니콘 쟈부 (CV. 이시카와 히데오)
2.2. 실버 세인트
유성권의 존재로 세이야와 활용도가 유사한 캐릭터로 좀더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롤링크래쉬가 없고 발기술 위주인 세이야라 생각하면 편하다. 필살기는 유성권과 이글 투 플래쉬. 다루기가 의외로 까다로운 상급자용 캐릭터. 스피드는 쓸만하지만 통상기인 썬더 클로가 대인기인지라 잡몹 처리하기가 매우 고달프다.2.3. 골드 세인트
첫 플레이시 튜토리얼을 담당하며 튜토리얼 클리어시 바로 해금되는 자비로운 황금세인트...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사용하기 까다로운데다 평타마저 흐느적흐느적거려 다루기 힘든 상급자용 캐릭터. 필살기는 스타라이트 익스팅션, 스타더스트 에볼루션, 크리스탈 월. 스타라이트 익스팅션은 똥폼 모션때문에 다루기도 힘든데다 근접해야하는 약점이 있어 반 봉인기 수준이며, 스타 더스트 에볼루션은 발동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점프하여 사용하는 등 응용도가 있지만 탄환 갯수가 정해져 있어 광역기론 좀 떨어지고, 크리스탈 월은 근접해서 사용해야하는데다 통상기는 뜬금없이 벽을 생성시 밀어내는 물리공격이 되었으며 시전방향 X축에 장벽을 생성하여 적군도 못오지만 자신도 못가는 봉인기. 보스전 성능도 딱히 뛰어난 편이 아니라 빅뱅어택 게이지 모으는데 좀 험난하다.
금우궁을 클리어시 해금되며, 늘 그래왔듯 파워를 대가로 스피드를 희생하여 평타가 매우 느린데다
쌍아궁의 환영으로, 쌍아궁 클리어시 해금. 공격시 호버효과와 함께 흐느적거리며 충격파 위주의 평타를 지녀 평타 성능은 빈말로도 좋다고 못할 정도. 필살기는 어나더 디멘션이 두가지로, 하나는 사용시 유도 성질을 가졌으며, 나머지 하나는 사용 즉시 적에게 생성되어 고정된다.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통상기로 사용시 몸이 마비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훌륭한 물리기술이다.
- 캔서 데스마스크 (CV. 다나카 료이치)
거해궁을 클리어시 해금되며, 평타에서부터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캐릭터. 필살기는 적시기명계파와 히토다마.
사자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며 CPU버전으로 환롱마황권 버전[3]이 존재한다. 초보자용 캐릭터 중 하나로 광속권 애용자답게 절륜한 평타 성능과 세븐센시즈와 결합하면 게임 내에서 비교가 불가능한 히트수를 자랑하는 라이트닝 플라즈마, 가드를 해도 적중 시 마비를 일으켜 추가다가 용이한 라이트닝 볼트까지... 해금하면 노가다에서 정말 편리한 캐릭터 중 하나.
처녀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는 캐릭터로 CPU전에서 가장 어려운 캐릭터로 꼽힌다. 통상기인 천무보륜이 무적시간까지 빵빵한데다 게임 장르를 슈팅으로 바꿔버리는 장판형 스킬인데다 육도윤회는 다량의 빔을 뿜어내며 하나라도 직격시 빅뱅어택마냥 전용 컷신이 나와 육도 하나를 외치며 높은 대미지를 주며[4], 천마강복마저 무적시간이 빵빵한데다 장르를 슈팅으로 바꿔버리는 반 지속형 필살기로 사악하게도 샤카는 원작의 대사마냥 자비라는 것도 없어 저 셋을 신나게 뻥뻥날려주는데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패드를 집어던져버리고 싶어질 것이다. 그야말로 첫번째 난관. 플레이어블 버전도 보스 버전과 다를 건 없어 강력하긴 하지만 스킬들 대다수가 시전시간이 긴 스킬들이라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타임어택엔 적합하지 않다. 평타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필살기들의 지속시간으로 인해 코스모가 부족할 틈이 없어 평타따위 칠 일은 거의 없다.
무료 DLC 캐릭터로 스토리 모드에선 절대 습득이 불가능하다. 그냥 시류의 팔레트 스왑으로 필살기 하나를 제외하곤 시류와 전부 똑같은 성의없는 복붙 캐릭터. 하지만 여산백룡패하나만으로도 시류따위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상위권 캐릭터.
천갈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며, 스칼렛 니들 15발을 전부 적중당하면 체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사망한다. 대미지도 상당히 강한데다 발동속도도 상당히 빠른데다 투사체 주제에 더럽게 빨라서 세븐센시즈 모드가 아닌 한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리스트럭션이라는 구속을 거는 요사꾸리한 빔까지 설치해대는 지라 샤카 이후 최대의 난관으로, 필살기보다는 세븐 센시즈를 잘 응용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스칼렛 니들을 사용하는 모션에선 가드포인트가 빵빵해 히트를 노리기 힘드니 스칼렛 니들을 사용 후 손을 접을 때 타격하는게 좋다. 플레이어블 버전으로 사용시엔 전혀 해당없는 이야기로 스칼렛 니들은 대미지도 약하고 쓸데없는 좌절모션때문에 타임어택에 불리한데다 리스트럭션은 의외로 코스모를 잡아먹어 CPU에게 남발하기도 어렵다. 결론은 상급자용 캐릭터로 평타 성능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 (CV. 야라 유사쿠)
스토리챕터 클리어 후 추가로 해금되는 모드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캐릭터. 아이올리아의 형 아니랄까봐 성능하나는 발군이다. 사지타리우스의 화살은 딜레이가 상당하지만 충전 시 3방향으로 화살을 발사하며 대미지도 쓸만하다. 아토믹 선더볼트는 라이트닝 플라즈마와 비슷한 성격의 스킬로 연타시 더 오랬동안 광탄을 발사하는 스킬로, 나름 손맛이 있다.
마갈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는 캐릭터로 미로에 연이어 등장하는 난관 중 하나. 미친듯이 빠르게 움직이며 엑스칼리버를 난사하는데 엑스 칼리버 발동 이후 잔상에도 추가타가 있어 세븐 센시즈를 항시 켜놓지 않으면 미쳐버릴 정도로 짜증난다. 게다가 발동까지 광속이라 빈틈을 노리고 평타를 쳤다가 엑스칼리버를 정면으로 쳐맞고 바로 아테나와 면접을 봐야한다. 미로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블은 코스모가 무한이 아니라 마구잡이로 사용했다간 그야말로 피를 보는 스킬. 게다가 범위는 길지만 일진선 형태라 맞추기도 힘들다. 엑스칼리버를 충전시 X자로 교차한 수도를 날리는데 대미지가 상당하다. 다른 필살기인 점핑 스톤도 그렇게까지 쓸만한 성능이 아니다. 결론은 상급자용 캐릭터.
보병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며 필살기가 매우 애매한 상급자용 캐릭터. 역시나 미로, 슈라처럼 CPU버전이 더욱 골때리는 캐릭터로 프리징 코핀은 걸렸다 하면[5] 바로 원작의 효과마냥 냉동참치가 되어 지속대미지를 입히며 플레이어블이 사용하면 폐급의 쓰레기 스킬이다. 다이아몬트 더스트의 성능은 효가와 다를 바 없어 봉인기 취급이고, 오로라 익스큐션은 코스모는 무식하게 잡아먹지만 지속이 가능한 강력한 필살기지만... 효가마냥 똥폼잡는 시간이 걸려 근접해서 사용하는 건 자살행위이다. 역시나 상급자용 캐릭터.
- 피스케스 아프로디테 (CV. 난바 케이이치)
쌍어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며, 슈라 이후 최대의 난관. 로얄 데몬로즈가 원작처럼 지속딜을 입히는 스킬인데... 세븐센시즈 모드에서 잘못맞으면 한방에 아테나와 면접할 정도로 강력하다. 피라니얀로즈는 유도성능이 이 게임에서 최강이라 불릴정도로 쫒아다니는데 발동한 순간 사라질때까지 도망가야해서 타임어택에 매우 방해가 된다. 그 중 절정은 블러드로즈로 체력이 절반 이하일 시에만 발동하지만 무조건 맞을 때까지 쫒아다니는 정신나간 기술. 게다가 맞으면 죽을때까지 피를 빨아먹는 최악의 사기 스킬이다. 물론 플레이어블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로 블러드로즈를 적중해도 CPU의 피통은 플레이어블의 수배에 해당하는데다 체력이 절반이하면 무적상태로 돌변하며 각성 컷신이 나오는지라....
교황궁을 클리어 시 해금되며 이 작품의 최종보스. 선, 악 버전은 차별화 없이 똑같으며, 대사만 조금씩 다르다. 평타 성능은 보스에 어울리지만 필살기들이 애매한 편.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은 충전식이지만 충전을 하지 않아도 선딜이 상당한지라 공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캔슬당하며, 충전하지 않으면 알사탕(...)운석들이 낙하하는 양이 현저히 감소하여 제대로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어나더 디멘션은 환영버전과 다를게 없으며, 환롱마황권은 빅뱅어택 모션조차 없는데다 똥폼을 잡아대 매우 짜증난다.
2.4. 해장군
- 세이렌 소렌토
DLC 캐릭터.
DLC 캐릭터.
2.5. 108 스펙터
* 천맹성 와이번 라다만티스
DLC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