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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클루지 No. 99 | ||
세르지우 부슈 Sergiu Bu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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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5273f> 본명 |
세르지우 플로린 부슈 Sergiu Florin Bu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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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부쉬 | |
출생 | 1992년 11월 2일 ([age(1992-11-02)]세) | |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 ||
국적 |
[[루마니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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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5cm, 체중 83kg | |
포지션 | 센터 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 |
소속 | 유스 | CFR 1907 클루지 (2007~2009) |
선수 |
CFR 1907 클루지 (2009~2014) → FC 우니레아 알바이울리아 (2010/임대) → ASA 트르구무레슈 (2011~2012/임대) →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 (2012/임대) → CSM 코로나 브라쇼브 (2013~2014/임대) CSKA 소피아 (2014~2015) 셰필드 웬즈데이 (2015~2017) → US 살레르니타나 1919 (2016/임대) FC 아스트라 주르주 (2017) PFC 레프스키 소피아 (2017~2019)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 (2019~2020) FCSB (2020) 성남 FC (2021) CFR 1907 클루지 (2022~) → AFC 킨디아 트르고비슈테 (2023/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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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5경기 1골 ( 루마니아 U-21 / 201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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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축구선수.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CFR 1907 클루지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해 같은 루마니아나 주변 동유럽 국가들로 임대를 다녔고, 불가리아 1부리그의 CSKA 소피아로 이적해 21경기 10골 5도움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2015년 중반 EFL 챔피언십의 셰필드 웬즈데이에 입단한다. 셰필드에서는 리그 9경기를 포함해 총 10경기에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세리에 B의 US 살레르니타나 1919로 임대를 떠나 여기서도 10경기 1골 1도움의 성적을 세웠다. 이후에도 다시 동유럽으로 돌아와 2020년까지 루마니아의 절대강자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서 활동하였다. 루마니아 1부 리그에서 108경기를 출전해 30골 7도움을 기록하였다.
2.2. 성남 FC
2021년 1월 21일에 부큐레슈티 측에서 먼저 오피셜을 내면서 성남 FC 이적이 확정되었고, 성남 측 오피셜은 선수의 자가격리가 종료된 뒤인 2월 15일에 나왔다. 많은 성남 팬들은 부쉬에게 지난 시즌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였던 토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길 기대하고 있다.부쉬는 “유럽 이외의 곳에서 축구 인생 첫 도전이기에 매우 설렌다. K리그, 그리고 성남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다. 늦게 합류했지만 팀의 축구 스타일에 잘 적응해 K리그에 최대한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각인되고 많은 골로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2.1. 2021 시즌
3월 14일자 K리그1 4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며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고, 86분경 수원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채 중앙선부터 드리블로 패널티 라인까지 파고들며 개인능력으로 수비수를 벗겨내고는 정교한 무각 슈팅으로 데뷔골 겸 역전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4월 10일 리그 9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직후 교체투입되어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뮬리치의 골에 기여했다.[1] 이후 79분 경 홍시후와 다시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주로 후반 막판에 교체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김남일 감독과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에 의하면 적응에 실패했으며, 루마니아로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루마니아의 모든 팀이 부쉬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1 #2
따라서 이번 시즌 부쉬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2]
이러한 루머 속에서, 대구와의 2연전에 모두 출전했으나 좋은 슈팅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다가 9월 12일의 리그 29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답답한 공격진중 돋보이는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68분에는 본인이 때린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걸 박수일이 밀어넣어 골로 연결시키는 등 간접적인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다.
9월 20일 리그 3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홍시후와 함께 투톱을 구성하며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인천 수비진들에게 밀리며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하프타임 직후 교체되었으며, 이후 경기에서도 종종 출전기회를 받았지만,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계속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결국 리그와 FA컵 합쳐 19경기 출전 1골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2021시즌 종료 직전에 성남과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루마니아 리그의 세프시 OSK 스픈투게오르게와 CFR 1907 클루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 국내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시즌 성남에서 받은 연봉이 7억원이라고 루마니아 현지보도가 있었다.
2.3. 이후
2021년 12월 14일, 친정팀인 CFR 1907 클루지로 이적했다.2023년 기준 지난시즌과 이번시즌 합쳐 리그 8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주전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9-20시즌에도 리그 기준 30경기를 뛰며 10골을 기록했는데, 불과 몇 시즌 만에 폼이 빠르게 무너졌다.[3]
결국 0골도 기록하지 못한채 세리에C 출신 유망주 다니엘 브를리게아에게조차 밀리며 킨디아 트르고비슈테로 임대를 떠났으나 여기서 조차 0골을 기록하며 팀의 강등을 맞이하였다.[4]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까지 U-17, U-19, U-21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왔으나 성인 대표팀과는 쭉 인연이 없었는데, 2020년 9월에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북아일랜드와 오스트리아를 상대하는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다만 매 경기 명단에는 포함되어 벤치에 앉았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민첩성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역습 상황에서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 전방에서 활동량이 많으며, 수비 가담도 뛰어나다. 그러나 연계 플레이에 기복이 있고 골 결정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5. 여담
- 과거 K리그에서 뛰었던 이아니스 지쿠가 한국에서도 통할 선수라고 검증하였다. 다만 막상 성남에서는 적응에 실패하고 귀국했다.
- 2021년 4월 30일 루마니아 스포츠 채널 "프로 익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규칙을 잘 따른다.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는 신생아뿐이다. 코로나19 시국에서 배울 점이 많다. 아시아의 독일이라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높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설명한 부쉬는 "한국인은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한테도 (무슨 일이 있으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다. (코로나19 방역 등을 이유로)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하면 불평이 나오는 루마니아와는 다르다"며 비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