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와 리메이크작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에 등장하는 NPC 일람. ★은 북미판에서 이름이 붙은 NPC.
1. 플로스 여관
한나
- 성우:
카메이 요시코배 빵빵한 아줌마. 여관집 아주머니답게 성격이 시원시원하면서도 화끈하다. 플레이어를 자기 자식처럼 여기고 돌봐준다. 다만 이건 인게임의 모습과 설정상의 얘기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전작의 호텔 보이와 마찬가지로 파티의 레벨이 오를 수록 이용 가격이 점점 더 올라가며 보관품 역시나 꼬박꼬박 돈을 받아가는 등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2에서는 전작의 던전 내의 회복의 샘물이 없으므로 별 수 없이 체력 회복을 하기 위해선 여관의 이용이 불가피해졌다. 그래도 전작의 호텔 보이 만큼 플레이어를 호구로 본다거나 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데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의뢰를 자주 넣으며 그때마다 그에 합당한 보수를 지불하는, 그래도 그나마 양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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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나
- 성우:
사이토 모모코퀘스트 캐릭터. 여관 주인의 딸. 분홍색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 작은 소녀인데, 아무리 봐도 같은 길드원이다. 몸이 약하지만 모든 일마다 열심이며 플레이어를 동경하고 있다. 주인 아줌마 말로는 자기 어릴 적과 꼭 닮았다고 하는데...
신세계수 2에서는 일정 이벤트 이후 대화하기에서 쿠오나를 선택해 여관에서 디폴트로 볼수 있게 되었다.
교역소 딸인 애클레어와는 친구 사이며 주점 주인인 안토니오와도 알고 지내는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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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국 약천원
★스타일 박사
안경 낀 의사. 자기 조수와 함께, 의약계의 높으신 분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안쥬
퀘스트 캐릭터. 이상한 질병에 대해 소극적인 윗분들에 반발하여 혼자 미궁 속에 약재를 찾으러 갈 만큼 당돌한 소녀. 그 때문에 고생은 플레이어가 다한다. 관련 에스코트 퀘스트 하다보면 정말 화난다.
이 둘은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주인공들의 오마쥬. 북미판 이름도 거기에서 따온 것. 리메이크에서 병원이 여관에 흡수되면서 짤렸으나 리마스터에서 키타자키와 함께 이들도 복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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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토토 교역소
에클레어/★아비게일
- 성우:
야마오카 유리땋은 머리를 한 소녀. 물론 이런 꼬마가 전작의 시리카처럼 망치질할 리는 없고, 아버지와 그 부하직원들이 만드는 장비를 판매하는 역할. 잔실수가 많은 듯하다. 얘도 플레이어를 동경하고 있어, 종종 미궁에 대한 얘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파프니르기사에서는 이름이 에클레어가 되었다. 여관주인 딸인 쿠오나와는 친구 사이로, 부모가 마을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또래라서 친해졌다는 듯. 아버지가 상술을 가르치는 모양이다. 소비템 몇 개를 주면서 공짜로 받아도 되냐는 플라비오에게 '이런게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건가요'라고 물어본다.
신2의 방치시 나오는 대화를 들어보면 "두번 다시 깨어나지 못할 정도로 잠들게 되는 약"을 취급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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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철 물고기 주점
안토니오/★카스
-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술집 주인. 화끈하면서도 정이 있는 남정네.[2] 츤데레끼가 있다. 종종 허세를 부리곤 한다. 퀘스트에 따르면 연인 사이였던[3] 여검사와 부유성을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내기를 했는데, 그녀는 정말로 5계층인 부유성을 발견했으나 이미 오래전에 사망해 유골로 발견된다. 플레이어 파티가 이 사실을 보고했을 때 "네가 이겼다. 이 여편네야."라며 애써 덤덤한 척하다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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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험가 길드
마리온
- 성우:
코지마 사치코모험가 길드의 길드장. 언제나 투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안 보이는 길드장. 다른 NPC들도 마찬가지지만, 플레이어에 대한 평가가 변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인물. 처음에는 잔소리만 해대다가 후반부에는 편히 쉬라고 하며, 농담까지 건네는 사이가 된다.[4] 과거 동료들과 적룡을 상대하다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리메이크에서는 적룡 관련 퀘스트를 진행 하다보면 플레이어 길드가 가져온 검을 가지고 혼자서 상대하러 가지만 패배하여 쓰러져 있던 걸 플레이어가 구해 데리고 나온다. 이후 선택지에 따라서 레벨 80의 소드맨으로 전투에 참전한다.
검 관련 스킬트리를 따르며 체이스 프리즈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레벨 5인 사양. 다만 적룡이 사용하는 상태이상인 혼란에 대한 대처가 되어있지 않은 데다가, 결계로 보호 가능한 게 5명까지라 제외시키거나 일부러 눕혀서 싸우는 게 이득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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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이 라가드 공국
던포드 대신/★뒤보아
- 성우:
아키모토 요스케공작가를 섬기는 늙은 대신. 언제나 당돌한 공녀를 막느라 힘겨워하는 것 같다.
전작의 집정원 남성과 동일한 역할의 인물. 공국과 공녀에게 충심이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끔 가다보면 플레이어의 길드가 던전의 높은 곳까지 올라가 활약하는데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플레이어의 길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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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드리엘 공녀
-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프린세스 크라운의 그라드리엘의 오마주.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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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던포드
- 성우:
코바야시 유우리메이크작 신 캐릭터. 대신의 손녀딸로 공국직영 요리점의 관리인을 맡고 있다. 길드 하우스가 이 요리점이고 요리버프 시스템도 부활하여 전작 리메이크의 로자의 포지션이다. 정략결혼이 싫어서 전설적인 요리사 아키피우스의 요리를 부활시키는데 처음 가게 평가는 '맛은 있지만 살벌한 가게'였지만[5] 요리 자체에 애정을 갖게 되면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가게로 변한다. 정략 결혼 건도 어찌어찌 잘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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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오울프 길드
후로스갈
- 성우:
신가키 타루스케붉은 머리의 팔라딘. 초보 모험가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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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네
베오울프 소속의 검은 늑대. 길드의 일원이다보니 대단히 영리하다.
사실 베오울프 길드는 과거 키마이라에게 다른 모든 동료원을 잃고 후로스갈과 그의 펫인 쿠로가네 둘만 남은 상태였다. 결국 제1계층 마지막에 다시 키마이라에게 도전하나 무참히 패배하고, 쿠로가네만이 겨우 도망쳐 나왔다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키마이라를 쓰러트리면 감사의 표시로 펫을 부릴 수 있게 해주는 방울을 주고 쿠로가네마저 미궁에서 사망한다. 제법 씁쓸한 결말. 제5계층의 중간 보스 쟈가노트가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검은 짐승이라는 점 때문에 오버로드가 저 둘을 융합하여 만들어 낸 괴물이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다. 하긴 따지고 보면 이 2의 미궁을 구축하고 온갖 괴물을 만든 오버로드니...
파프니르기사에서는 취급이 매우 좋아진다. 초반에 베르트랑과 클로에가 합류하지 않아 파티가 불완전할때 12렙 쿠로가네가 파티에 합류하여 전작의 렌과 츠스쿨처럼 도우미를 해준다. 후로스갈도 혼자 키마이라에게 덤비는 게 아니라 주인공 파티와 함께 도전해서 살아남는다. 나중에 만나면 왠지 목숨을 빚진거 같다고 드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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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스바트 길드
아테린데
- 성우:
코지마 사치코검은 머리의 젊은 닥터 마구스.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어 라인슈츠만큼은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오만하다. 사실 플레이어블 여성 닥터 마구스 중 하나랑 일러스트 차이가 거의 안 난다. 그래서인지 일러스트도 적다.
이후 세계수의 미궁 X에서도 찬조 출현. 스킬라를 처치하러 가던 모험가들을 여러 명 살해했음에도 별 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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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슈츠
- 성우:
나야 로쿠로아테린데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늙은 거너. 첫 등장할 때 플레이어를 도발하여 제법 안 좋은 첫 인상을 남겼지만 자신들에게 희생당할 사람들이 늘어나는걸 안 좋게 여겼기 때문이다. 참고로 전투용 일러스트와 일반 일러스트가 따로 있다. 이렇게 게임 내 일러스트가 여러 개인건 이 할아버지가 시리즈 최초.
에스바트 길드 역시 미궁의 혹독함을 느낀 길드이다. 과거 아테린데와 라인슈츠의 동료 중에는 강한 닥터 마구스가 있었지만 그녀는 전사하고, 미궁의 지배자인 오버로드는 그녀를 괴물인 스킬라로 되살려 놓았다.[6] 매번 죽여도 되살아나고 죽여도 되살아나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둘은 스킬라를 죽이러 가는 모험가들을 살해하다가, 마침내 플레이어 길드와 15층에서 격돌하고 패배한다. 패배해 물러나면서 아테린데는 스킬라를 편하게 해 달라는 것과 함께, 이 모든 비극을 일으킨 오버로드를 반드시 처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리메이크판 기준으로 이들과의 전투는 이후 이어질 스킬라와의 전투를 암시라도 하듯 패턴을 모르는 상태에서 싸울 경우 매우 어렵게 다가온다. 아테린데는 아군 전원에 무작위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망자의 유골을 위시한 닥터 마구스의 스킬로 아군을 약화시키고, 라인슈츠는 거너의 3속성 스킬과 더불어 일정 턴마다 전체 공격을 가한다. 이걸로도 까다롭지만 더 중요한 건 두 명 모두 자신의 H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거나 다른 한 명이 쓰러진 턴 종료 시에 포스 부스트 상태로 돌입한다는 것. 당연히 안 그래도 아픈 공격들이 더 아프게 들어오며, 포스 부스트에 돌입한 뒤 세 번째 행동엔 포스 브레이크를 발동하는데 아군 전체에 16연타 무속성 공격이므로 맞으면 전멸 확정이다. 그래도 포스 브레이크를 사용한 뒤엔 남은 HP에 상관없이 사망하므로 한 명을 빠르게 점사해서 끊어버린 뒤 다른 한 명의 발악을 버텨내다가 포스 브레이크는 팔라딘의 포스 브레이크로 버텨내면 된다. 약점은 아테린데의 경우 냉속성 약점이며 라인슈츠는 화속성 약점. 덧붙여 라인슈츠는 독과 봉인이 통하지만 아테린데는 대부분의 상태이상이 통하지 않는다.
리메이크판의 클래식 모드 엔딩에서 마지막에 나와 플레이어 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플레이어 길드를 영웅으로 칭송하며 이야기가 오고가는 것을 보고 "이 마을에서 영원히 회자될 영원한 생명[7]을 얻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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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궁의 거주자들
카난
미궁 상층부에 거주하고 있는, 날개 달린 사람들의 족장. 자기 집에서 나가라고 아우성치는 쿠팔라나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올림피아, 진조 등 다른 작품들의 이종족과는 달리 플레이어에게 대단히 호의적이다.
날개 달린 사람들은 과거 미궁을 만든 사람들에 의해 탄생한 존재이며, 그들의 뒤를 잇는 인간들을 인도하는 것이 역할이다. 그러나 존재한다고 믿었던 그들의 신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 카난은 정체성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전용 테마음이 있으나 이 때 밖에 들을 수 없다.
오버로드
천공의 제왕. 최종 보스. 제5계층의 거대한 공중 성채에 거주하는 신. 그리고 에스바트 길드의 원수. 미궁이 만들어졌을때 안에 거주하는 생물들을 창조하였고 미궁을 장악하여 미궁의 지배자가 된다. 미궁에 도전하는 이들이 쓰러졌을 때 괜찮아 보이면 이들을 괴물로 만들고 있다. 미궁의 주인이자 신으로서 미궁에 거주하는 날개 달린 이들은 오버로드를 숭배한다. 하지만 날개 달린 사람들이 아닌 일반 모험가 길드와 길드원들은 워낙 당한게 많고 겪은게 많아 오버로드를 철천지 원수로 여긴다.
그러나 오버로드의 행동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위한 것이었다. 과거 대재앙을 피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인간을 불사로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하여 스스로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기계 몸으로 자신을 개조해 악마의 모습을 취하게 되었다.
우주선을 미궁으로 만들어 괴물들을 창조하던것 역시 전설 속의 "제왕의 성배"를 이용한 불사의 실험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이 불사실험은 죄다 이형의 괴물로 변하는 결과를 낳기만 할뿐 현재까지 성공작은 없다. 스킬라가 그렇게 된 것 역시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동료 중 생명공학에 능한 여과학자가 있었다면...하고 한탄하지만 그녀는 오버로드의 방법에 반발해 지상으로 내려가 공국의 시조가 되었으니...
자신의 불사의 실험을 막지 말아달라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하나,[8] 교섭이 결렬되어 싸우고 결국 분노로 무장한 플레이어 길드원들에게 사망하고 만다.
리메이크에선 오버로드와는 달리 지상으로 내려간 여성 과학자가 하이 라가드 공국의 시조가 되어 '파프니르의 기사'라는 재앙을 막는 존재를 만들게 되었다. 최후반부에는 주인공 일행과 오버로드와의 싸움 끝에 파프니르의 기사와 그녀의 성과를 인정하며 자신의 연구 성과인 제왕의 성배를 내어주게 된다. 덕분에 주인공은 포레스트 셀을 막을 수 있었으니 아무 것도 이루지 못 한 원작보단 나은 결말일지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앞뒤 다 잘라먹는 전개 때문에 성배 셔틀로 까인다.
본작 관련 항목들마다 적혀있는 이야기지만, 그의 모티브는 아마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인 듯하다.
10. 3용 관련
-
위대한 적룡
길드 마스터의 과거의 원수로, 플레이어가 공국에 맡기려고 미궁에서 가져온 검을 들고 혼자서 맞붙으러 갔지만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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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람의 지배자
플레이어를 위하여 약한 몸을 이끌고 미궁에 들어가서 꽃을 꺾어주던 여관집 딸을 납치한다.
[1]
그런데 전작의 시약원 할아버지가 스토리에 나오면서 이들도 등장할 확률이 생긴 듯?
[2]
그런데 한 번은 속물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의뢰로 술을 만들 재료를 가져다 달라는 의뢰를 내놓고 플레이어 일행이 의뢰의 재료를 가져오자 그걸로 술을 빚고서 완성되면 플레이어 일행 길드 몰래 플레이어 길드의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여 한탕 챙기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하필 플레이어의 길드인가 하면 이때가 딱 플레이어의 길드가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여서 그 길드의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3]
결혼할 생각도 있었다나.
[4]
투구를 벗은 모습은 금발 누님. 세계수2에서는 이 얼굴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혀 알 길이 없지만 보이스가 나오는 신세계수2에서는...
[5]
처음에는 요리를 그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한 수단만으로 생각했었는지 손님한테도 불친절했던 것 같다.
[6]
오버로드를 쓰러뜨린 뒤 받을 수 있는 와이번 사냥 퀘스트를 받으면 와이번을 상대했다가 죽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가드 못하면 700대 대미지를 입는 걸 보면 그럴 듯하다 그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다른 거너가 와이번을 쫓아다녔지만 그 역시 와이번이 있는 방에서 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7]
최종 보스인 오버로드가 "영원한 생명을 줄테니 그냥 돌아가라"는 제안을 한 것을 생각하면...
[8]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곧바로 떡잎이 떠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