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등장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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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및 고생물 목록
2.1. 첫번째 에피소드: Islands(섬)
2.1.1.
알키오네(Alcione)2.1.2.
잘목세스(Zalmoxes)2.1.3.
프로그나토돈(Prognathodon)2.1.4.
하체곱테릭스(Hatzegopteryx)2.1.5.
테티스하드로스(Tethyshadros)2.1.6.
임페로바토르(Imperobator)2.1.7. 모로사우루스(Morrosaurus)2.1.8.
마준가사우루스(Majungasaurus)2.1.9.
시모수쿠스(Simosuchus)2.1.10. 아달라테리움(Adalatherium)2.1.11.
마시아카사우루스(Masiaksaurus)2.1.12.
마드트소이아(Madtsoia)
2.2. 두번째 에피소드: Badlands(불모지)2.2.1.
이시사우루스(Isisaurus)2.2.2.
벨로키랍토르아과(Velociraptorinae)2.2.3. 몽골의 티타노사우리아(Titanosauria)2.2.4.
네메그토사우루스(Nemegtosaurus)2.2.5.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2.2.6.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2.2.7.
타르키아(Tarchia)2.2.8.
코리토랍토르(Corythoraptor)2.2.9. 쿠루(Kuru)2.2.10.
라자사우루스(Rajasaurus)
2.3. 세번째 에피소드: Swamps(습지)2.3.1.
아즈다르코과(Azhdarchidae)2.3.2. 샤모수쿠스(Shamosuchus)2.3.3.
아우스트로랍토르(Austroraptor)2.3.4.
베엘제부포(Beelzebufo)2.3.5.
라페토사우루스(Rapetosaurus)2.3.6.
마시아카사우루스(Masiakasaurus)2.3.7.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2.3.8.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2.3.9.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2.3.10.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2.4. 네번째 에피소드: Oceans(바다)2.4.1. 포스포로사우루스(Phosphorosaurus)2.4.2.
모사사우루스(Mosasaurus)2.4.3.
헤스페로르니스(Hesperornis)2.4.4.
크시팍티누스(Xiphactinus)2.4.5.
투아랑기사우루스(Tuarangisaurus)2.4.6.
피로랍토르(Pyroraptor)2.4.7. 바쿨리테스(Baculites)2.4.8. 디플로모케라스(Diplomoceras)2.4.9. 노스토케라스(Nostoceras)2.4.10. 모르투르네리아(Morturneria)
2.5. 다섯번째 에피소드: North America(북아메리카)1. 개요
Apple TV+, BBC의 다큐멘터리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 출연한 공룡들 및 기타 고생물들을 정리한 문서.2. 에피소드 및 고생물 목록
2.1. 첫번째 에피소드: Islands(섬)
2.1.1. 알키오네(Alcione)
떠다니는 초목에서 잠시 쉬다가 프로그나토돈의 기척을 느끼고 날아서 도망친다.
2.1.2. 잘목세스(Zalmoxes)
한 수컷이 떠다니는 초목을 뗏목처럼 타고 다니다가 프로그나토돈이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고 거의 가까이 오자 더 커다란 초목으로 헤엄쳐서 달아난다. 그 과정에서 한 암컷을 만나게 되며 이후에 둘이 짝짓기를 하게 될 것이 암시된다.
2.1.3. 프로그나토돈(Prognathodon)
본작에선 모사사우루스류라고 언급되며, 물 위에서 떠다니는 초목을 타고 항해하는 동물들을 사냥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2.1.4. 하체곱테릭스(Hatzegopteryx)
무리가 테티스하드로스 무리를 습격하여 새끼 공룡들을 사냥한다. 사냥 도중 테티스하드로스 무리가 숲속으로 도망치자 사냥 전략을 바꾸는데, 무리가 대열을 맞추어 걸으며 숨어있는 새끼 테티스하드로스들이 놀라 모습을 드러내도록 유도한 뒤 사냥한다. 후에 한 개체는 이후 암컷에게 과시하기 위해 볏이 화려한 색으로 바뀐 채로 재등장하며, 볏이 짧고 수수한 암컷과 짝짓기를 이룬다. 중간에 볏이 수수한 어린 수컷이 방해를 하지만 다행히 번식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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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상: 거대 익룡들은 땅에서 사냥했을까? |
2.1.5. 테티스하드로스(Tethyshadros)
무리가 평화롭게 식물을 뜯고 있다가 하체곱테릭스 무리가 내려오자 도망친다. 그 과정에서 몇몇 새끼들이 잡히거나 어미와 흩어지는데, 흩어진 3마리 중 하나는 결국 잡혀버린다. 이후 다른 새끼의 사체가 수컷 하체곱테릭스가 암컷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사용된다.
2.1.6. 임페로바토르(Imperobator)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3마리가 따뜻하게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찍힌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모로사우루스를 쫓아 세마리가 협동하다가 하나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나머지 두마리도 미처 도망가는 먹이를 잡는 데에 실패한다.
2.1.7. 모로사우루스(Morrosaurus)
임페로바토르 무리로부터 도망쳐 얼어붙은 호수까지 오게된다. 이후 임페로바토르의 실수로 인해 간신히 달아나는 데에 성공한다.
2.1.8. 마준가사우루스(Majungasaurus)
눈 한 쪽이 백내장을 앓고 있는 암컷이 출연해 시모수쿠스를 사냥하려다가 실패한다.[1] 이 암컷은 이후 아달라테리움이 밤에 먹이를 찾으러 나갈 때에도 어슬렁거린다.
2.1.9. 시모수쿠스(Simosuchus)
평화롭게 식물을 먹고 있다가 마준가사우루스가 나타나자 무리 전체가 도망친다. 한 마리가 미처 굴로 들어가지 못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마준가사우루스에게 위협을 가하다가 재빨리 굴을 찾아내 들어가는 데에 성공한다.
2.1.10. 아달라테리움(Adalatherium)
마다가스카르의 원시적인 포유류로 특이하게도 단공류처럼 알을 낳는 모습을 보여준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들은 큰 문제 없이 2달 동안 잘 자랐지만 굴 근처에 위험한 포식자가 너무 많은 것을 눈치챈 어미가 거주지를 이주한다.
2.1.11. 마시아카사우루스(Masiaksaurus)
굴 속에 있는 새끼 아달라테리움들을 사냥하려다 역으로 마드트소이아에게 사냥당한다.
2.1.12. 마드트소이아(Madtsoia)
어미 아달라테리움이 밤에 나왔을때 잠깐 모습을 보였으며 굴 속에 있는 새끼 아달라테리움들을 사냥하려는 마시아카사우루스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다. 후에 어미 아달라테리움이 새끼들을 데리고 굴을 나왔을때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출연 종료.
2.2. 두번째 에피소드: Badlands(불모지)
2.2.1. 이시사우루스(Isi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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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갓난 새끼 |
인큐베이터처럼 달궈진 화산재를 이용해 산란하기 위해 화산 분지로 가는데 유독가스로 인해 위험할 뻔했지만[2] 높은 분화구인 칼데라에 도착해서 알을 낳아 새끼를 부화시킨다.[3][4] 그 후 새끼들은 흙속에서 깨어나 어미가 있는 숲으로 먼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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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상: 공룡들은 좋은 부모였을까? |
2.2.2. 벨로키랍토르아과(Velociraptor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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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새끼 |
가족들로 구성된 소규모의 무리를 이룬채로 등장. 이맘때쯤 물을 찾으러 좁은 협곡으로 찾아오는 거대 용각류 무리 사이에 섞여있는 프레노케팔레들을 노리기 위해 높은 협곡에서 대기한다. 마찬가지로 큰 용각류들을 노리는 거대 포식자인 타르보사우루스까지 가세하자 높은 곳으로 피신하는 프레노케팔레를 기습하여 사냥에 성공한다.[5]
2.2.3. 몽골의 티타노사우리아(Titanosauria)
시즌 1에서 같이 등장한 네메그토사우루스, 그리고 프레노케팔레 무리와 함께 물을 찾기 위해 좁은 협곡을 지나는 모습으로 등장. 도중에 타르보사우루스 무리의 습격을 받아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나 사냥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다.
2.2.4. 네메그토사우루스(Nemegtosaurus)
시즌 1에서 같이 등장한 티타노사우리아 무리와 물을 찾기 위해 좁은 협곡을 지나는 모습으로 등장. 도중에 타르보사우루스 무리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한 마리가 이동하려다 발을 헛딛여 쓰러져 잡아먹히게 된다.
2.2.5.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
물을 찾으러 협곡을 지나는 용각류들 무리 사이에 들어갔었으며 타르보사우루스를 피해 고지대로 올라가지만 이를 노린 벨로키랍토르의 함정에 걸려 한마리가 절벽에서 추락한다. 후에 한 오아시스에서 무리들과 물을 마시다 타르키아가 오자 시비를 걸지만 타르키아가 곤봉으로 위협을 하자 돌 위로 도망치고 타르키아들의 모습을 구경한다.[6]
2.2.6.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총 3마리가 물을 찾아 좁은 협곡을 이동하는 네메그토사우루스, 대형 티타노사우리아, 그리고 프레노케팔레 무리를 습격하는데, 네메그토사우루스 한마리가 발을 헛딛여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나머지 용각류 무리들이 떠난 이후에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출연 종료.
2.2.7. 타르키아(Tarchia)
시즌1에서 언급없이 나왔지만 시즌2에 재등장하였다. 아성체 타르키아 형제가 사막을 돌아다니다 한마리가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자신들보다 덩치가 두배 더 큰 성체 수컷과 마주하고 신경전을 한다. 그런데 뒤쳐졌던 한마리가 도착하여 같이 맞서자 성체도 결국 오아시스를 내주게 되었다. 고증 오류가 있는데 타르키아 투마노바이(Tarchia tumanovae)를 명명한 논문의 1저자인 박진영 박사가 트위터로 머리의 복원이 실제 외형과 다르게 복원되었다고 밝혔다.[7]
2.2.8. 코리토랍토르(Corythoraptor)
낮에는 집단 산란지에서 무리들이 알 둥지를 돌보기 위해 헌신을 다하는데 밤이 되자 먹이를 구하기 위해 수컷들이 몇마리씩 둥지를 벗어나면 다른 코리토랍토르가 둥지의 주위를 감시하며 보초를 서지만 암컷 쿠루(Kuru)에게 한 둥지가 도둑맞는다.
2.2.9. 쿠루(K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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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새끼 |
2.2.10. 라자사우루스(Rajasaurus)
두마리가 등장하며 바람으로 걷힌 유독가스로 인해 들어오고는 어미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새끼 이시사우루스들을 사냥한다.[8]
여담으로 원래 시즌 1의 담수 에피소드에서 이시사우루스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티라노사우루스가 출연하기로 계획이 바뀌었는데, 대신 시즌 2에 따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2.3. 세번째 에피소드: Swamps(습지)
2.3.1. 아즈다르코과(Azhdarchidae)
늪지의 섬에서 깨어나 더 넓은 육지로 가기 위해 날아가는데, 아직 서툴러 다수가 물속에 빠져 샤모수쿠스의 먹이가 된다. 다행히 일부 개체는 성공적으로 육지에 날아간다.
2.3.2. 샤모수쿠스(Shamosuchus)[9]
많은 수의 개체가 습지에 잠복하여 비행을 막 시작한 어린 아즈다르코과 익룡들을 사냥하려 한다. 잡히는 익룡들도 있었지만, 몇몇은 살아남는다.
2.3.3. 아우스트로랍토르(Austroraptor)
가아를 사냥하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 여러 개체가 낚시터를 두고 다투는데, 아직 덜 자란 준성체는 성체들의 눈치를 보며 남겨진 음식들을 주워먹으며 연명한다.[10]
2.3.4. 베엘제부포(Beelzebufo)
번식을 위한 웅덩이에서 암컷을 부르는 노래를 하지만, 처음엔 원하는 암컷이 오지 않았다. 라페토사우루스들이 진흙목욕을 하려 오자 원래 웅덩이가 없어지고, 노랫소리가 공룡 울음소리에 덮히는 난항을 겪는다. 겨우 작은 웅덩이를 찾았지만 라페토사우루스의 주의를 끌었고 호기심에 다가오는 라페토사우루스에게 오히려 버럭 소리를 질러 놀라게 하는 진풍경을 만든다. 그래도 용각류의 발자국 덕에 더 많은 웅덩이가 생겼고, 물도 점차 차오르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2.3.5. 라페토사우루스(Rapetosaurus)
진흙목욕을 하러 여러마리가 온다. 허나 그곳은 베엘제부포가 암컷을 유혹하려 점찍어둔 장소였지만 이들은 별 신경 안쓰고 한참을 뒹굴다가 간다. 이중 한 개체는 베엘제부포가 덤벼들자 놀란다.[11] 후에 진흙목욕이 끝나고 먹이를 먹으러 가는 모습으로 출현 종료.
2.3.6. 마시아카사우루스(Masiakasaurus)
물을 마시러 왔다가 베엘제부포를 보고 깜짝놀라 도망친다.
2.3.7.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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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개체 | 결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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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상: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박치기를 했을까? |
2.3.8.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한 무리가 트리케라톱스들이 있는 슾지에 도착한다. 이후 밤중에 티라노사우루스 형제의 습격을 받는다.[14] 이 중 한마리가 목을 물리지만 간단히 당하지는 않겠다는 듯이 바로 뿌리치고[15] 이후 형제의 협공으로 쓰러졌음에도 발을 휘두르며 저항하지만 끝내 목과 몸통이 물리며 제압된다.
2.3.9.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에드몬토사우루스들보다 먼저 슾지에 있었고 새끼들끼리 박치기를 하고 물을 마신다.
2.3.10.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준성체 티라노사우루스 형제가 대낮에 초식공룡들을 쳐다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어두운 밤에 협동해서 에드몬토사우루스를 사냥한다. 이때 한 마리는 무리를 공황에 빠뜨려 분산시키고 다른 한 마리는 잠복해있다가 기습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2.4. 네번째 에피소드: Oceans(바다)
2.4.1. 포스포로사우루스(Phosphorosaurus)
낮엔 모사사우루스를 피해 암초에서 숨어지내나, 밤중에 샛비늘치 무리를 공격해 배를 채운다. 이후 낮이 되자 다시 숨는다.
2.4.2. 모사사우루스(Mosasaurus)
첫 장면에선 포스포로사우루스가 두려워하는 포식자로 나온다. 이후 한 마리가 사냥 중인 어린 투아랑기사우루스를 기습하여 사냥한다. 처음 습격했을 때에는 투아랑기사우루스들이 모두 도망간 탓에 실패했으나, 두번째 습격은 성공하게 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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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상: 모사사우루스는 얼마나 빨랐을까? |
2.4.3. 헤스페로르니스(Hesperornis)
물고기떼 사이를 헤엄치며 물고기를 능동적으로 사냥한다. 일부 개체가 크시팍티누스에게 먹히기도 한다.
2.4.4. 크시팍티누스(Xiphactinus)
처음에는 헤스페로르니스와 사이좋게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었으나, 먹이가 줄자 헤스페로르니스를 되려 사냥한다. 그러다가 더 먹이가 적어지자 일부 대형 개체들이 작은 개체들을 동족포식한다.
2.4.5. 투아랑기사우루스(Tuarangisaurus)
여러 개체가 물고기들 사냥하고 있던 중 새끼 개체가 모사사우루스에게 사냥 당한다.
2.4.6. 피로랍토르(Pyroraptor)
새끼가 등장하며 해안에서 바다로 못가 죽은 어린 암모나이트 새끼들을 잡아먹는다. ~
2.4.7. 바쿨리테스(Baculites)
오소콘의 것과 비슷한 모양의 껍질을 지닌 암모나이트다.
2.4.8. 디플로모케라스(Diplomoceras)
가운데 보이는 클립처럼 생긴 생물이 디플로모케라스이다.
2.4.9. 노스토케라스(Nostoc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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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새끼 | 성장한 새끼 |
극 중 가장 많이 출연하는 암모나이트로 성장하면서 모습이 크게 변하는 종이다.
2.4.10. 모르투르네리아(Morturneria)
해저 바닥을 긁어 여과섭식을 한다고 묘사된다.
2.5. 다섯번째 에피소드: North America(북아메리카)
2.5.1. 알라모사우루스(Alamosaurus)
무리 전체가 해변을 이동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무리들 중 칠순에 육박한 고령의 개체가 죽어 티라노사우루스와 케찰코아틀루스가 노리는 사체로도 나온다.
2.5.2. 트로오돈과(Troodontidae)
세마리가 죽은 알라모사우루스의 시체를 뜯어먹던 도중[17],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자 쫓겨난다. 이후 한마리가 시체를 뜯어먹던 티라노사우루스의 앞에서 조그마한 고깃덩어리 한 조각을 먹고 도망친다.[18]
2.5.3.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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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루스와 대치 중인 티라노사우루스 | 결투 모습 |
수컷 한 마리가 등장하며, 죽은 알라모사우루스의 시체를 먹던 트로오돈과들을 쫓아내고 알라모사우루스 시체를 뜯어먹는다. 그러던 중 케찰코아틀루스들이 나타나자 알라모사우루스 시체를 두고 케찰코아틀루스 두 마리와 대치한다. 처음에는 쉽게 물러나지 않으려 케찰코아틀루스들을 위협했지만 두 마리가 큰 키와 날카로운 부리, 비행능력을 활용해 집요하게 치고 빠지기로 협공하자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먹이를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준다.[19][20]
2.5.4.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lus)
성체 티라노사우루스에 맞설 수 있는 몇 안되는 동물이라는 언급과 함께 등장하며 두 마리가 알라모사우루스의 시체를 두고 티라노사우루스와 신경전을 벌인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물러서지 않자 공중전을 펼치며 티라노사우루스를 부리로 쪼아 위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부상을 우려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잠시 물러나자 알라모사우루스의 시체를 뜯어먹는다.
2.5.5. 스페노디스쿠스(Sphenodiscus)
'호랑이 암모나이트'라고도 불리며 암컷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바다를 헤엄친다. 이후 글로비덴스의 습격으로 몇마리가 사냥당한다.[21]
2.5.6. 글로비덴스(Globidens)
산란기를 맞은 스페노디스쿠스들을 습격하는데, 한 마리씩 잡아먹는 게 아니라 껍데기에 이빨로 구멍을 내서 공기가 빠져 가라앉게 만든 뒤 어느 정도 사냥감이 쌓이자 돌아와서 가라앉은 스페노디스쿠스들의 촉수를 물고 흔들어서 딱딱한 껍데기에서 속살만 빼먹는다.[22]
2.5.7. 스티기네타("Styginetta"[23])
한 무리가 펙티노돈의 습격을 받아 한마리가 사냥당하고 몇마리는 날아간다. 사냥당한 개체의 시체는 펙티노돈이 새끼들에게 준다.
2.5.8. 펙티노돈(Pectino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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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새끼 |
2.5.9.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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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새끼 |
다른 무리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게 뿔이 큰 개체 두마리가 대결을 한다.[25] 이 중 힘과 경력이 더 많은 늙은 개체가 승리하고 젊은 개체는 왼쪽 뿔이 부러지는 패배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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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상: 트리케라톱스는 왜 프릴을 가지고 있었을까? |
2.5.10. 나누크사우루스(Nanuqsaurus)
암컷 한마리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오르니토미무스과를 사냥한다. 첫 번째는 속도 차이로 실패했지만 두 번째는 무리에서 떨어진 개체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고[26] 새끼들과 같이 먹는다.
2.5.11. 오르니토미무스과(Ornithomimidae)
한 무리가 풀을 뜯던 중 나누크사우루스를 보자 도망간다. 또 다른 무리 역시 풀을 뜯던 중 나누크사우루스가 달려오자 도망가지만 이 과정에서 한 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도망치다가 넘어진 바람에 사냥당한다.
[1]
주둥이가 짧고 뭉툭한 탓에 구멍에 있는 시모수쿠스를 빼낼 수 없던 것이다.
[2]
처음엔 높은 목으로 바닥에 깔린 유독가스를 피했지만 도중에 다다른 저지대는 유독가스의 농도가 짙어서 몇몇은 호흡곤란으로 비틀거린다.
[3]
알에서 막 부화한 새끼를 보면 주둥이 앞에 작은 난치(egg tooth)가 나있는데 이는
용각류의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주둥이 앞에 난치로 깨고 나와 태어난 뒤에는 저절로 떨어지는 최신 연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조류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는 특징이다.
[4]
여담으로 해당 다큐가 나오기도 전, 1956년에 제작된 공룡 다큐멘터리인 "The Animal World"에서도 작중 새끼
브론토사우루스도 똑같이 작은 난치가 나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5]
이때 오늘날의
검독수리가 산양이나 염소를 사냥하는 것처럼 사냥감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려 낙사시키는 사냥 방법을 보인다.
[6]
잘 보면 성적 이형성이 존재하는데 수컷은 돔 형태의 머리 위에 희미하게 푸른빛이 돌며, 꼬리에 퀼 형태의 깃 또한 존재한다.
[7]
머리 위쪽이 실제보다 울퉁불퉁하지 않고 머리 뒤쪽에 가시가 너무 뾰족하고 작다.
[8]
육중한 체형에도 불구하고 거친 화산지형을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날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9]
실제로는 캄파니아절에만 살았던 위악류인데, 본작에서의 출연에 대해 대런 내이쉬는 본래 두개골 구조 등을 바탕으로 근연관계의 위악류인 파랄리가토르(Paralligator)를 염두에 둔 것이지만 다큐에선 모종의 이유로 샤모수쿠스로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
[10]
처음엔 너무 대놓고 다가간 나머지 그냥 내쫓겼지만, 두번째 시도 했을 땐 성체 두마리가 낚시터를 두고 싸우다가 서로 쫓고 쫓기는 틈을 타 성공한다. 이때 경쟁자를 쫓아낸 성체 하나가 이 준성체도 내쫓기 위해 달려왔다가 미끄러져 넘어진다.
[11]
대형 포유류가 뱀같은 작은 포식자에게 호기심으로 다가갔다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12]
처음엔 우두머리가 먼저 쓰러져 패배했는가 싶더니 곧바로 일어나 아성체를 들이박아 패배시켜 쫓아낸다.
[13]
머리 뒤쪽에 나있는 뿔들이 모식종(P. wyomingensis)이라고 하기에는 더 길고 큰데 다른 종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는 스피니페르종(P. spinifer)으로 추정된다.
[14]
해설에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속도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2배 더 빠르다고 서술하였지만, 실제로는 둘 다 비슷한 속도로 다녔을 것으로 여겨진다.
[15]
실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크기도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하거나 더 크다고 예측되기에 충분히 티라노사우루스와 몸싸움을 할 수 있었다.
[16]
이때 사냥한 투아랑기사우루스를 문 상태에서 물 밖으로 솟구치는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2011년에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에서
프레데터 X가
킴메로사우루스를 물고 물 밖으로 솟구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17]
다만 알라모사우루스의 피부가 너무 두껍고, 이들의 이빨이 약한 탓에 쉽게 먹지 못한다.
[18]
2011년에 같은 방송사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인
Planet Dinosaur에서 어미
마준가사우루스가 시체를 먹던
라호나비스들을 쫓아내고 라호나비스 한마리가 마준가사우루스 다리 사이 밑에 있던 작은 고깃덩어리를 물고 도망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19]
나레이션에 따르면 케찰코아틀루스가 1.8m 길이의 부리를 이용해 티라노사우루스의 시력을 앗아갈 수 있다고 언급된다.
[20]
다만 나레이션을 통해 아예 도망간 건 아니고 케찰코아틀루스들이 떠나면 다시 자기 몫을 먹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된다. 애초에 익룡 두 마리가 거대한 용각류 사체를 먹어봤자 반에 반도 먹지도 않을 노릇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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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잡아먹는 것이 아닌 글로비덴스가 이빨로 이들의 껍질을 물어 구멍을 내고는 공기가 빠져나가게 하는 식으로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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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덴스 특유의 넓고 둥근 이빨로 스페노디스쿠스들의 껍데기에 쉽게 구멍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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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비오르니스과(Presbyornithidae)에 속하는 조류이다. 참고로 따옴표는 잘못 쓴 것이 아닌데, "스티기네타"라는 학명은 아직 정식으로 논문을 통해 공개된 이름이 아니기에 무자격명(nomen nudum)이다. 2011년에 방영한 다큐인
Planet Dinosaur에서
수스키티란누스가 '주니티란누스'로 불린 것과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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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벌레를 쫓던 두마리가 서로 부딪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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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트리케라톱스들보다 유난히 더 길고 큰 뿔을 가진 개체가 나오는데 이는 가장 긴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화석으로 알려진 Yoshi's trike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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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따라 잡아 성공한 것이 아니라 오르니토미무스과가 달리던 도중 잠깐 넘어진 바람에 잡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