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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1:53:36

선더윙


1. 개요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프라임: 더 게임
3. 기타

1. 개요

파일:Thunderwing.jpg

Thunderwing

선더윙은 트랜스포머 프라임: 더 게임의 등장인물이며 Aligned 세계관 유니크론의 부하로 매트릭스를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1][2]

선더윙은 유니크론의 충신이다. 유니크론은 우주 어딘가에 잠들었지만, 선더윙은 여전히 자신의 진정한 주인인 유니크론을 섬기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프라임: 더 게임

최종 보스

유니크론이 프라이머스와 그의 창조물인 13인에게 패하고 사이버트론에서 쫓겨난 후, 유니크론은 매트릭스를 파괴하기 위해 선더윙을 만들었다. 유니크론은 우주를 떠돌다가 우주 어딘가에 잠들고 만다. 선더윙은 유니크론의 피, 다크 에너존에 묻힌다. 다크 에너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지고 우주를 떠도는 혜성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메가트론은 지구 근처를 떠돌던 이 혜성을 네메시스의 견인 광선으로 붙잡는다. 메가트론은 이 다크 에너존을 이용해 지구를 지배할 계획을 꾸미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한 오토봇들이 그라운드 브리지를 통해 네메시스의 갑판으로 도착하고 옵티머스는 견인 광선을 끈다. 하지만, 디셉티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혜성에 견인 광선을 설치한다. 오토봇들은 견인 광선을 제거하기 위해 혜성으로 내려간다. 제트 비콘들이 오토봇들을 쫓아 오지만, 메가트론이 직접 내려와 옵티머스를 상대한다.

이때, 다크 에너존 혜성이 갈라지고, 갈라진 틈에서 선더윙이 옵티머스를 본다. 이후 혜성이 폭발해 선더윙과 오토봇들은 지구로 추락하고, 메가트론은 탈출해 지구에 떨어진 오토봇들을 찾아라고 명령한다.

선더윙은 옵티머스와 같은 곳에 떨어진다. 라쳇은 옵티머스를 도와 주다 선더윙을 보고 놀란다. 라쳇은 선더윙을 조사하다가 깨어난 선더윙의 공격을 받는다. 선더윙은 오른팔을 제외하면 몸이 모조리 다크 에너존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오른팔로 옵티머스를 상대한다. 공격을 받고 오른팔이 부서진 선더윙은 옵티머스를 죽이기 위해 미친듯이 팔을 휘두르지만, 갑자기 나타난 네메시스의 포격으로 활동을 멈춘다.

메가트론은 선더윙의 몸을 네메시스에 옮기고 비콘들을 시켜 선더윙의 몸에 붙은 다크 에너존을 떼어내고, 넉 아웃은 선더윙의 의식을 깨운다. 선더윙은 자신이 묶여 있음을 알고 자신을 풀어 달라한다. 메가트론은 선더윙에게 인사하며 선더윙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지만 선더윙은 네까짓 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은 오직 유니크론만 숭배한다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선더윙에게 수리를 해주는 대신, 매트릭스를 파괴할 때 까지[4] 자신의 부하가 되어 달라고 요청한다. 선더윙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일이 끝나면 자신은 진정한 주인인 유니크론을 숭배할 것이라 말한다. 메가트론은 선더윙을 치료할 의사, 라쳇[5]을 데려온다. 라쳇은 거절하지만 메가트론은 인질로 데리고 있는 미코와 래프[6]를 보여주고, 라쳇은 어쩔 수 없이 선더윙을 수리하겠다고 말한다. 디셉티콘들은 지구에 흩어진 선더윙의 부품을 찾아 다닌다.

드레드윙 사운드웨이브는 선더윙의 파워 코어를 회수한다. 오토봇들이 네메시스에 침투하자 스타스크림은 서둘러 선더윙에게 파워 코어를 주려한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의 행동에 무슨 짓이냐고 하지만 스타스크림은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다한다. 선더윙은 스타스크림이 들고 있던 파워 코어를 낚아채서 자신에게 넣는다.

선더윙의 몸은 원상태로 돌아 온다. 메가트론은 이제 선더윙에게 자신을 주인으로 부르라고 한다. 하지만, 선더윙은 메가트론과의 계약을 무시한다.
"유니크론님은 나의 진정한 주인이시다. '너' 따윈 아무것도 아니야."
선더윙은 메가트론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을 방패로 삼아 공격을 막아내지만 프렌드 실드, 아니지 콩실드라고 해야 하나 선더윙은 네메시스에서 탈출했다.
"옵티머스 프라임, 매트릭스의 소유자여. 넌 내 손에 파괴될 것이다."
메가트론은 이렇게 된 이상 선더윙 보다 먼저 옵티머스 프라임을 제거하려 한다. 옵티머스와 대결한 메가트론은 결국 패하지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기습을 날리려 한다. 이 때, 선더윙이 나타나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을 날려 버린다. 선더윙은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결판을 지으려 한다. 선더윙의 양팔에 달린 캐넌이 파괴되지만, 선더윙은 계속해서 옵티머스를 공격한다.

옵티머스가 선더윙을 상대하는 동안, 라쳇과 잭, 미코가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화산 지대로 온다. 라쳇은 선더윙의 힘을 약화시킬 장치를 만들었지만, 장치를 넣을 곳이 없었다. 미코는 휴대 전화에 찍은 사진으로 선더윙의 파워 코어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선더윙의 파워 코어의 입구가 좁아 설치하려면 작은 몸을 가진 자가 필요했고 잭슨 다비가 자원하자 알시는 위험하다며 말렸으나 옵티머스가 허락해 준다. 알시는 잭을 태워서 선더윙의 파워 코어 근처까지 데려가 준다. 잭은 선더윙의 파워 코어에 출력 약화 장치를 설치하는데 성공한다.
"안돼, 안돼! 여기서 끝낼 순 없어!! 설령 내 코어가 파괴된다 해도, 매트릭스를 파괴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코어를 개방하면서도 매트릭스를 파괴하려는 선더윙.
선더윙은 파워 코어를 개방해서 자신의 힘을 최대한으로 낸다. 날개를 펼처 공중에서 공격을 하는 등 옵티머스를 고전시킨다. 마침내, 선더윙의 파워 코어는 파괴되고 선더윙은 주춤거리다 용암에 빠진다. 선더윙의 파워 코어는 파괴되자, 선더윙의 육체는 사라진다. 그 때, 화산이 폭발하면서 다크 에너존이 분출되기 시작한다.

3. 기타

특별한 변형체를 가지고 있지 않고 게임용 캐릭터라 그런지 완구 자체가 출시되지 않았다.

선더윙의 이름은 번개를 뜻하는 Thunder에 날개를 뜻하는 Wing을 합친 건데, 웃기게도 다른 매체에 등장하는 블리츠윙 또한 번개를 뜻하는 독일어 Blitz와 Wing을 합친 이름이다.
[1] 프라이머스가 만든 존재가 아니므로, 사이버트론인이 아니다. 그래서 ' 트랜스포머'가 아닌 '존재'로 표기한다. [2] 참고로 이전에도 비슷한 존재가 나왔었다. 바로 사이드웨이즈, 블렌트론. [3] 트랜스포머 2에서는 프라임 왕조 중 한 명을 맡았다. [4] 정확히 말하면 옵티머스를 쓰러뜨릴 때까지 [5] 라쳇은 옵티머와 함께 네메시스가 오자, 탈출하려 했지만 네메시스의 포격으로 탈출에 실패해 디셉티콘에게 붙잡혔다. [6] 미코와 래프는 각각 벌크헤드와 범블비에게 있었지만, 미코는 스타스크림에게 붙잡히고, 래프는 넉아웃에게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