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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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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파일:서진용 2022.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5. 총평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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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진용의 2022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3월 12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7회말 4:3으로 앞선 상황에 등판했다. 0.2이닝 1볼넷 2K 무실점 피칭을 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15일 NC전에 2:2 상황인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보였다. 다만, 아직 직구 구속이 130후반 ~ 140초반에 머무르며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18일 키움전에 4:2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보이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1일 LG전에 4:0으로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4일 한화전에 3:2로 지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범경기 성적은 5경기에 나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불안했던 지난 시즌 시범경기와는 다른 성적을 보였고 올해 필승조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지막까지 구속이 잘 나오지 않은 것은 걱정되는 부분이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3일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수확했으나, 구속도 나오지 않고 폼이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인지라 반응은 좋지 않다.[1]

4월 5일 KT전에 8:3으로 앞선 7회에 등판했지만 피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NC전과 같이 구속도 130후반 ~ 140초반에 머무르며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

4월 7일 KT전에 4:1로 앞선 7회에 등판해 직전 등판과 달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4월 8일 KIA전에서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 타선이 7회에 터지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4월 12일 LG전에 4: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 홀드를 추가했고 팀도 개막 9연승을 기록했다.

4월 16일 삼성전에 5:1로 앞선 7회 2사 1,3루 상황에 올라와 피렐라를 땅볼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 막아냈고, 8회에도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홀드 한개를 더 추가했다.

4월 17일 삼성전에 5:3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2K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홀드를 또 기록했다. 또한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에 14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 중이다!

4월 20일 키움전, 6: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2K 삼자범퇴를 기록해 6경기 연속 무실점과 17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21일 키움전, 4: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실점을 하며 무실점 기록과 연속 범타 기록이 깨졌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으며 홀드 한개를 더 기록했다.

4월 24일 한화전, 3:1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4월 27일 롯데전, 1:1로 팽팽하던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두산전, 4:3으로 지고 있던 8회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4월 30일 두산전, 2: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1K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해 리그 홀드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섰다.

4월에만 8개의 홀드를 기록, 맞춰 잡는 스타일로 선회한 뒤 안정적인 피칭으로 불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3.2. 5월

5월 4일 한화전, 5:2로 앞선 7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9회 마무리 김택형의 볼질과 박민호 하주석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8:5 대역전패를 당했다...

5월 8일 키움전, 6:0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삼성전, 3:1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0호 홀드를 기록했다.[2]

5월 11일 삼성전, 3:1로 앞선 7회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 한개를 더 추가했다. 하지만 팀은 9회 김택형의 블론과 10회 박민호의 제구 난조로 인한 밀어내기 사구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5월 13일 NC전에 2:1로 지고 있는 8회에 등판했지만, 제구 난조로 인해 연속 볼넷을 허용하고 1사 1,2루 상황에서 고효준과 교체됐다. 그러나 고효준이 책임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5월 들어 첫 실점과 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팀도 6:2로 패배했다.

5월 15일 NC전에 5:1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보였지만, 팀은 8회와 9회 불펜진의 대방화로 인해 8:7로 대역전패를 당하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팀 마무리 김택형이 전완근 부상을 당하게 되며, 결국 김원형 감독은 당분간 서진용에게 마무리 자리를 넘긴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5월 들어 망가져버린 팀 불펜진에서 유일하게 기둥 역할을 하며 활약하는게 서진용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태양 노경은의 부상으로 선발로 보직을 옮겼고, 불펜에서 궂은 일을 도맡던 장지훈은 2021시즌에 마구잡이로 굴려져 추격조로 나오다 2군으로 내려갔다. 또한 최민준 조요한도 아직은 경험면에서 미숙하고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시즌부터 꾸준히 불펜의 기둥이었던 박민호 마저도 5월 4일 한화전, 하주석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맞은 뒤부터 부진하고, 김태훈- 김상수는 팀에 짐만 되고 있다. 설상가상 마무리 김택형은 부상으로 빠졌고, 그나마 고효준이 그 옆에서 가세한 모양.

5월 17일 두산전, 경험이 부족한 한두솔 윤태현,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태훈이 불을 질러버린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첫 타자 김재호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내줬지만[3] 후속 타자 허경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내었고, 9회까지 깔끔하게 막아내며 1.2이닝을 지워낸 후 최민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월 19일에도 어김없이 볼질을 해대는 김태훈의 주자들을 막기위해 8회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9회에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하였다. 참고로 이 세이브는 지난 시즌 6월 24일 LG전 이후 329일 만에 기록한 세이브였다.

5월 20일 LG전에도 9회에 등판하여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고, 팀은 9회말에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5월 22일 LG전에 팀이 3: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면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팀 불펜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인지라, 방화를 막기 위해 8회부터 등판하고, 김택형의 빈자리를 막기 위해 9회에도 등판하는 등 멀티 이닝이 잦아졌다. 일부 팬들은 장지훈의 선례가 있기에 관리를 해 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4] 하지만 팀 사정상 등판할 수 있는 컨디션이면 나와야 한다는게 중론. 불행 중 다행으로 김택형은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니라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6월 중으로 문승원, 박종훈, 노경은이 돌아오니 한 시름 놓을 듯 하다. 물론 모두 복귀하기 전 까지 서진용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5월 24일 롯데전에 8회 1아웃 시점에 등판하여 1루주자 황성빈을 견제사아웃으로 처리하고 안치홍을 땅볼로 물러나게 하여 이닝을 정리하고, 9회 안타로 나간 이대호의 대주자 장두성을 견제사아웃으로 처리했으며 이후 피터스와 조세진을 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하여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9회 말 최지훈이 교체된 투수 김유영의 초구 끝내기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팀이 승리하여 시즌 3승을 거두었다.

5월 26일 롯데전 9회초 6-5 리드 상황에 등판하여 첫 타자인 황성빈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뒷 타자인 조세진의 번트 미스로 황성빈을 아웃시켰고, 안치홍 이대호까지 모두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시즌 3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5월 29일 KIA전 팀이 9-5로 리드 중인 8회 2사 1, 3루 상황에 등판하였다. 박찬호를 2루수 안상현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김규성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잘 마무리했고, 9회말 황대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살짝 흔들렸지만 후속 타자인 소크라테스와 이우성을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4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5월 한 달간 13경기 14.1이닝 3실점 2승 4세이브 3홀드 ERA 1.88을 기록하며 구단 선정 투수 부문 월간 MVP에 선정됐다. 김택형이 부상으로 이탈 후 셋업맨에서 마무리로 보직 변경을 했지만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불펜에서 고효준과 유일하게 제 몫을 해주며 핵심 역할을 해주고 있다.

3.3. 6월

6월 1일 KT전에서 2:1로 리드 중인 9회초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1이닝을 잘 막아내며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5일 LG전에서 9회말 2:0인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첫 타자인 김현수를 땅볼, 채은성 오지환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8일 NC전에선 10회말 2사 이후에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해 끝내기 위기를 맞았으나 윤형준을 상대로 본인의 주무기인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큰 고비를 넘겼다. 이날 성적은 1.1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6월 9일 NC전에서 4:4로 맞선 9회말 등판했으나 안타 및 볼넷으로 위기를 맞고 결국 양의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11일 한화전에서 8회말 김민식의 싹쓸이 3루타로 경기를 뒤집은 후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 다음날인 12일에는 양 팀의 화력쇼가 펼쳐진 가운데 9회말에 등판해 2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지만 가까스로 막아내며 시즌 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6월 17일 롯데전에서 팀이 6:2로 앞선 세이브 상황이 아닌 9회에 등판해 2K 포함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6월 21일 두산전에 팀이 크게 지고 있던 9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해 공 1개로 아웃카운트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6월 22일 두산전에 5: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페르난데스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며 시즌 2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5]

6월 26일 NC전에 8회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실점 없이 막아내고, 7:2로 앞선 9회에도 등판해 1실점(0자책)을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3.4. 7월

7월 1일 KIA전에서 6:6 동점상황인 8회초 2사에 올라와 이창진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냈고, 9회초에도 올라왔지만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나성범을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팀은 9회말 2사 만루에서 최상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승했다.

7월 2일에도 2:1 한 점 차 승부에서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10세이브를 기록해 생애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7월 3일 3:2 또다시 한점 차 승부에서 9회초에 등판해 시즌 첫 3연투를 했다. 우려와 달리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추가했고 팀은 기아전 스윕을 달성했다.

7월 5일 롯데전 9회초 3:3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무려 4경기 연속 등판을 갖게 됐다.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대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다. 3연투 이후 월요일 휴식일만 쉬고 또 다시 등판하였다. 9회 말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8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 9:5로 앞선 8회 2사 1,2루 상황에서 올라와 오선진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9회에 선두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솔로홈런, 오재일- 이원석- 김태군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급격하게 흔들렸지만 2사 1,3루 상황에서 김현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가까스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이 세이브는 통산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첫 세이브였다.

7월 12일 키움전에서는 김택형이 8회초 도중 1사 만루로 삽질을 벌인 끝에 교체 선수로 올라오면서 오늘도 또 고통받았다. 하필이면 타자가 푸이그라 상당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푸이그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단, 1점만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막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다음 9회초에서도 무난한 활약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7월 14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키움전 4:1 스코어에서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올스타전에서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삼성의 이승현에게 밀리며 뽑히지 못했으나 이후 감독 추천으로 뽑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원래 드림팀 마무리로 등판할 예정이였던 오승환이 이날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대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였다. 3:3 동점 상황인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기 첫 경기인 22일 두산전에 10회말 0:0인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2K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7월 24일 두산전에 5:4로 앞선 9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후반기 첫 세이브이자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7월 27일 LG전에 9회 4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박해민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2아웃을 잘 잡았다. 그러나 문성주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 제구 난조로 2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로벨 가르시아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7월 28일 LG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2아웃을 잘 잡았지만 오지환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9회말 상대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김성현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면서 팀은 끝내기 승리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본인도 얼떨결에 시즌 6승을 챙겼다.[6]

7월 30일 KIA전에서는 9회말 4점차로 여유 있는 상황에 등판했으나 2아웃을 잘 잡고 박찬호-이창진-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 그리고 김석환-최형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또 1실점했고, 이어진 2점차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선빈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으나 김성현의 호수비로 7:5의 스코어로 겨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7월 31일에는 전날 많은 공을 던진 여파로 덕아웃에서 휴식을 취했다. 서진용 대신 전직 마무리가 오랜만에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7월을 보내며 시즌 성적은 48경기 50.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ERA 3.22, 6승 1패 11홀드[7] 15세이브[8][9], 39K, WHIP 1.31.

3.5. 8월

8월 2일 키움전에 9회말 2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김혜성에게 2루타, 푸이그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그것 말고는 모든 상대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오랜만에 실점을 하지 않고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4일 키움전에 10회말 1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주자 2명을 내보내긴 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막아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5일 삼성전에 등판하여 1이닝 2K 0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히 이닝을 먹어주었다. 하지만 팀은 3:1로 패배, 노디시전.

8월 7일 삼성전에 하루 휴식 후 등판하여 1사 1,2루 상황에서 강민호에게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잡아내며 6:7 한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18세이브를 달성하였다.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또한 2.98로 2점대에 재진입.

8월 10일 KT전에 주말부터 2연전으로 전환됨으로 인하여 휴식일 이틀을 쉬고 9회초에 등판하여 삼자 범퇴로 세이브를 기록하였다.[10]

8월 11일 KT전에 2:4 스코어에서 9회초 등판하여 1이닝 1볼넷 0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이는 자신의 데뷔 첫 20세이브로, 매우 값진 기록을 달성하였다.

8월 14일 두산전에 9회말 4:4 타이트한 상황에서 올라왔다.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삼진-뜬공을 잡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이후 10회초 최정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팀이 앞서갔고, 10회에도 올라와 삼진-삼진-땅볼을 유도해 승리 투수가 되어 7승을 달성하였다. 2이닝 동안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11] 이날 성적은 2이닝 1피안타 4K 무실점. 베스트플레이어 서진용HL - 멀티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

8월 15일은 월요일로 휴식일, 16일은 우천취소, 17-18일은 팀 패배, 19일은 우천취소, 20일 대승으로 인해 많은 공을 던진 지난 경기 이후 등판 기회가 없어 6일을 휴식하게 되었다. 휴식이 필요했던 것이, 현재 100경기를 조금 더 치른 상황에서 55경기에 출장, 58 1/3이닝으로 매우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다.

8월 21일 키움전에 6:0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였는데, 제구 난조로 밀어내기 1실점을 하였지만 1이닝을 막아 6:1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8월 23일 삼성전에 팀이 3:7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9회초에 등판하여 마지막 타자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또한 이날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김지찬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400이닝을 달성하게 됐다.

8월 24일 삼성전에 2:4 리드상황에 등판하여 삼진 2개를 포함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시즌 21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8월 25일 수원 kt wiz전 10회말 동점상황에 등판하며 이번 시즌 2번째 4경기 연속 등판, 2번째 3연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1사 1,2루를 만들고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힘이 떨어졌는지 구속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감독의 투수운용이 상당히 미스인 날이었다. #

8월 26~30일 5일간 휴식을 취하였다. 26일은 패, 27일은 대승, 28일은 패, 29일은 휴식일로 3연투 이후 공교롭게도 등판 기회가 없어 적절히 휴식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31일 삼성전에 1:1 9회말 동점상황에서 5일간의 휴식 후에 오랜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첫타자에 볼넷을 허용했고, 호세 피렐라를 자동 고의사구로 보냈지만 바로 다음 타선에서 안타를 맞고 1사 만루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맞고 2경기 연속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서진용의 잘못이라고 보기 뭐한 게, 여태까지 굳이 나와도 되지 않을 법 한 경기에도 매우 자주 등판을 하였다. (사실 이만큼 했으면 안 퍼지는게 더 이상할 정도이다.) 이 경기는 무사 1, 3루 중심타선에서 점수를 전혀 내지 못한 타자들의 잘못이 크다. (이대로 간다면 19 again...)

3.6. 9~10월

9월 2일 NC전 9회 5:1로 앞선 상황에 등판하였다.[12] 그러나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후속 타자에게 안타와 폭투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노진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행히 이후에 올라온 노경은이 실점없이 잘 막아내면서 팀은 5:3으로 승리하였다.

최근 3경기 4실점으로 많이 고전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반기부터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제구와 구위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결국 당분간은 마무리 보직을 내려놓기로 면담 끝에 결정했다. 이후의 마무리는 문승원이 담당하기로 했고 편한 상황에서의 마무리만 맡기로 했다.

9월 3일~7일까지 5일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다.

5일간의 휴식 후 8일 KIA전에서 4:2 2점차로 뒤쳐진 9회초에 등판하였다.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 보였고 구속은 좋았지만 제구도 가운데로 몰리고 구위 또한 애매했다. 불안불안한 모습으로 2사 1,3루까지 꾸역꾸역 끌고나갔지만, 볼넷과 3루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한 점을 내주고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성범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결국 체력적인 여파 부분에서 터질게 터졌다며 서진용 좀 쓰지 말라와 같은 반응으로 서진용을 욕하기 보다는 감독의 투수 운용방식과 투교 타이밍을 질타하는 반응이 상대적으로 많다.[13]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팀의 든든한 마무리였고 어쩌면 본인에게 19시즌을 뛰어 넘는 커리어 하이가 될 수 있었던 시즌이 투수 출신에 투수 코치를 맡으면서 누구보다 투수운용방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전반기 때부터 이어져 온 지나친 혹사로 인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면서 오히려 최악의 결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될 지경이다.

9월 15일 NC전에 팀이 6:0으로 뒤지던 8회에 6일 휴식 후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5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최근 마무리로 전환한 문승원이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랜더스 팬들 입장에선 그동안 서진용이 마무리 투수로 얼마나 잘 던졌는지 느끼고 있고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다. 현재 13경기의 잔여 경기가 남은 시점, 빨리 체력적인 부분에서 회복돼서 다시 불펜의 핵심으로 복귀해 던져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9월 22일 문학 한화전, 팀 타선이 8회에 폭발하여 1:10의 여유 있는 스코어가 만들어지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6일 휴식 후 등판하여 2루타 하나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마지막에 본인의 주무기인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하여 삼진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9월 25일 문학 LG전, 김택형이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6:2가 된 10회 2아웃 상황에서 올라와 1볼넷을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9월 29일 문학 키움전, 9:8로 따라잡힌 8회 노경은 김택형이 쌓아놓고 간 1아웃 만루 상황에 등판해 첫 타자를 공 1개로 잘 잡았으나, 이정후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해 시즌 4번째 블론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며 노경은과 김택형의 책임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이태양과 교체됐다. 그리고 이태양이 승계주자 1명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이닝을 마치면서 이날 성적은 0.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9월 30일 문학 키움전, 팀이 2:1로 역전한 다음 이닝 8회에 어제에 이어 등판했다. 2사까지 잘 잡았지만 안타와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고 강판됐다. 이후 고효준이 올라와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박성한의 실책으로 만루가 됐고, 뒤이어 등판한 노경은이 밀어내기 실점을 하고 이닝을 마치며 이날 성적은 0.2이닝 1피안타 1HBP 1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10월 1일 광주 KIA전, 팀이 2:0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이번 시즌 3번째 3연투를 하게 됐다. 올라와서 선두 타자에게 볼넷, 후속 타자를 범타로 잡으며 1사 1루 상황에서 고효준과 교체됐다. 하지만 고효준이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에서 강판됐고, 뒤이어 올라온 노경은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치며 오랜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은 곧바로 9회에 다시 역전을 하며 3:2로 승리를 거뒀다. 최종 성적은 0.1이닝 1볼넷 1실점.[14]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파일:서진용 한국시리즈 우승.jpg
한국시리즈 2차전에 팀이 6:1로 앞선 9회에 등판했다.[15] 올라와서 1이닝 1피안타 1K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이며 SSG 랜더스로 바뀌고 맞이한 창단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를 기록하게 됐다.

3차전 팀이 8:1로 크게 앞선 9회에 등판했다. 그러나 팀이 9회에만 6점을 내며 공격을 30분 가량 하는 바람에 어깨가 식어버렸는지 2차전과는 달리 제구 난조와 구속과 구위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 타자에게 볼넷과 후속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땅볼로 1실점, 삼진과 뜬공을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팀이 승리한 2경기에서 모두 마무리 투수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등판 없이 팀이 5차전과 6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생애 두번째 우승반지를 손에 끼게 됐다.

5. 총평

68경기 67⅓이닝 7승 3패 21세이브[16] 12홀드[17] ERA 4.01
시즌 전 스프링캠프 도중 잔부상을 입었고 김원형 감독이 인터뷰에서 대놓고 저격할만큼 폼도 올라오지 않으며 몸상태가 좋지 못했다. 또한 개막 1주일 전,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음주하는 것을 게시하며 눈치없고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이며 야구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었다. 그래도 시즌 개막 후 구속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시즌 초반엔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5월 중순까지 11홀드를 올리며 리그 홀드 부문 단독 1위를 기록할만큼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기존 마무리였던 김택형이 5월 중순에 전완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무리로 보직 변경을 했다. 그리고 마무리를 맡으면서 불안했던 예전과는 다른 정반대의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든든한 클로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반기에는 팀 불펜이 전체적으로 흔들릴 때,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잦은 멀티이닝과 연투, 심지어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등판하는 경우를 많이 갖게 됐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막아내면서 선발쪽에선 폰트가 있었다면, 불펜쪽에선 전반기 1위 수성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면서 전반기 때의 많은 경기와 이닝 소화가 독이 되어 체력적으로 부침을 겪게 됐다. 그 기점이 된 경기가 정확히 8월 25일 수원 kt전에서 감독의 무리한 운용으로 등판해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부턴 체력적인 부침이 오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결국 마무리 자리를 문승원에게 넘겨줬고, 주로 편한 상황에서 등판하는 모습을 많이 가졌다. 그러나 문승원마저 마무리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흔들리면서, 막판에는 노경은까지 그 자리를 이어 받게 됐다.

후반기에 불펜에서 노경은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해서 그렇지, 그에 못지않게 본인 또한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불펜에서 가장 꾸준히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부분을 팬들 대다수가 알기에, 후반기 막판에 마무리를 넘겨줄 때, 그리고 올라와서 실점을 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그 어떤 랜더스 팬들은 서진용에게 큰 비판과 돌을 던지지 않았다. 아쉽게도 본인의 커리어 하이였던 19시즌을 뛰어 넘진 못했지만, 그때에 못지않게 불펜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마무리로 전환해 전반기에만 14세이브를 올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고, 더 나아가 후반기엔 데뷔 첫 20세이브를 달성하며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 한 시즌을 보내게 됐다.

다만,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최근 4년동안 매년 60이닝을 넘게 소화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침이 오지 않을까하는 점이다.[18] 실제로 최근 3년 간 195.2이닝을 소화하며 구원 이닝 순위에 3위에 랭킹될만큼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다.[19] 그러나 설상가상 이번 시즌이 끝나고 팀내 주요 불펜자원이였던 김택형, 장지훈, 조요한이 상무에 입대를 하면서 불펜진의 전력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내년에도 서진용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많은 경기와 이닝을 나온다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팬들은 노심초사를 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 시즌에 어떤 보직을 맡을지는 봐야겠지만, 선수의 건강과 야구 인생을 위해서는 구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하다.

6. 관련 문서


[1] 최근 많이 던져서 무리를 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지만, 스프링캠프 때 잔부상으로 인해 강화도에서 재활을 거쳤고, 워크에씩 문제로 코칭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던 게 그 여파. 또한 개막 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 시국에 맞지 않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는 실수를 저질러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왔던 적도 있었다. 물론 시즌 중에 블론을 저지른 후에 올린 것도 아니고 기업에서 연봉 받고 뛰는 예체능인이 개인 SNS에 뭘 올리든 그건 자유이긴 하지만... [2] 이 홀드로 20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두자릿 수 홀드를 기록하게 됐다. [3] 시즌 첫 블론세이브인데 정작 불을 지핀 건 다른 투수들인데 규정 상 애꿏은 본인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4] 물론 신인이었던 장지훈과 달리 서진용은 2019시즌부터 꾸준히 60이닝씩 던져준 경험 많은 투수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는 적은 편이다. [5] 팀은 10회 연장 접전 끝에 김성현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가져갔다. [6] 참고로 본의 아니게 마무리 전향 후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던 6월 22일 경기에서도 김성현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7] 전체 10위, 팀내 1위 [8] 전체 6위, 팀내 2위 [9] 참고로 팀내 1위는 김택형이다. [10] 불펜 3명이 4이닝을 모두 삼자범퇴, 퍼펙트로 막아 냈다. [11] 3승만 더 챙기면 오승환 이후로 17년 만에 트리플 더블(10승-10홀드-10세이브) 달성이 가능하다. [12] 4점차로 리드 상황이여서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등판했다. 아마도 직전 2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해서 그런지 감독 입장에선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등판시켰다고 볼 수 있다. [13] 실제로 전반기때부터 잦은 멀티이닝과 연투를 했으며 하물며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등판시켜 던지게 했다. [14] 여담으로 이날 함께 등판한 불펜 투수 고효준 노경은 모두 3연투를 했다. [15] 원래는 문승원이 등판할 예정이였으나 불펜에서 투구 중 팔꿈치 쪽 통증을 느껴 급작스럽게 대신 마운드에 올라왔다. [16] 리그 6위, 팀내 1위 [17] 팀내 1위 [18] 실제로 서진용이 필승조로 활약한 19시즌부터 팀 내 불펜 투수중 최근 4년동안 서진용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는 19년도 김태훈과 21년도 장지훈, 김택형뿐이다. 하물며 19, 21시즌에 위 3명 다음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는 서진용이다. [19] 1위는 205이닝을 소화한 홍건희, 2위는 198이닝을 소화한 정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