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의 기후를 예측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현 시점으로부터 이후 12개월간의 기온 변화 및 기후를 예측하여 작성한 문서이니 참고하여 읽어보기 바란다.
2. 2024년
- 5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18.4°C. 일단 20일까지의 평균 기온이 17.4°C로 집계된 가운데, 하순에는 다소 고온을 보인 날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최종적인 월평균기온은 지금보다 1도 가량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 6월 - 대체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측되는 월평균기온은 23.3°C 정도이다. 물론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는 날도 며칠 존재할 것으로 보이며 6월 8일경에는 강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주 뒤이자 장마 직전인 6월 22일경에 서울에서 최고 32~33도에 이르는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여름 장마는 6월 30일경[1]에 시작하여 7월 22일 전후에 종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 7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25.9°C. 2019년 7월과 같으며, 7월 22일경까지 장마철로 인해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일경에는 강수와 함께 바람도 꽤 강하게 불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저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기온과 습도가 덩달아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서울 기준 올해 첫 열대야는 7월 10일경에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7월 15~19일경에는 장마가 잠시 소강되면서 서울 기준 최고 33~35°C까지 오르는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마가 끝난 뒤 월말에 다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8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27.3°C. 2013년, 2016년보다는 약과이지만 상당히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7도대의 월평균기온을 기록하게 된다. 8월 5~9일경에 최저 26~27°C, 최고 35~36°C로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연중 최고 기온도 이때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다가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도 매우 높을 것이다. 그리고 전반기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월 19일경에 폭염이 해소되고, 하순은 평년이거나 약간 높은 수준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22일경에는 강수로 인해 최고기온 25°C 안팎의 저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22.0°C. 상순에는 일부 날짜에 늦더위가 발생하며 낮 기온이 30°C 이상으로 오르는 날이 2~3일 정도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태풍 1개가 일부 한반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하순에는 심한 늦더위 없이 평년이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월말인 29~30일경에는 강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의 낮 기온이 20°C 안팎으로 떨어지고 일평균도 평년보다 꽤 낮을 것으로 보인다.
- 10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13.8°C. 평년보다 1도 가량 낮은 수준이다. 2018년 10월보다 조금 높고, 2020년 10월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며, 이상 저온이 꽤 길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10월 최고극값도 23도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0월 9~13일경에는 잠깐이나마 평년보다 높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기온이 하강하여 하순인 10월 24~28일경에는 서울 최저 기온이 2°C,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영하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날들도 최저 기온이 한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11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8.2°C. 2014~2015년보다는 조금 낮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높다. 상순은 비교적 평범할 것으로 보이지만, 특히 중순 중심으로 심한 고온이 찾아와 11월 14~16일경에 서울 최고 기온이 18°C, 최저 기온도 8~10°C 안팎을 기록하는 상당히 강한 이상 고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순에는 날씨가 추워져 11월 24일경에 첫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8~30일경에는 -3°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 12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1.6°C. 2017년 12월보다는 살짝 높지만 평년보다는 1도 이상 낮다. 최근 추위가 잦아진 12월답게 이 해 역시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나타나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상순부터 기온이 떨어져 12월 8~12일경에 최저 기온 -7°C 안팎, 이후 잠깐 오른 뒤 20일경에는 최저 기온이 -10°C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성탄절인 25일에는 기온이 잠깐 올라 서울 최고 기온이 영상 7°C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뒤, 연말에는 다시 세밑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3. 2025년
- 1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1.9°C. 1991-2020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1월인 만큼 기온변화는 다소 클 것으로 보이며, 서울 기준으로 1월 14~16일경에 최저 기온이 -13°C, 낮 기온 -5°C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온 뒤, 설날 연휴인 1월 29~31일경에는 최저 기온 영상권, 최고 기온이 8°C까지 오르는 고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날들은 대체로 평년 비슷 범위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 2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3.1°C. 전년도만큼은 아니지만 강한 초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며 월평균이 매우 높게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상순 8~10일경에는 반짝 한파로 최저 기온 -7°C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직후 기온이 상승하여 특히 하순 중심으로 고온이 매우 심할 것으로 보인다. 22~26일경에는 5일 연속으로 서울 최고 기온이 10°C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24일경에는 무려 15°C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덩달아 최저 기온도 5°C 안팎으로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 3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6.6°C. 만약 이 값이 현실이 된다면 2017년 이후 8년만에 6°C대 기록이 나오는 것이며, 2018~2025년 3월 중 가장 낮은 값이 된다. 평년보다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일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4일로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이며, 심한 꽃샘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즉 심한 저온과 심한 고온 없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날들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초고온이 아예 없지는 않다. 3월 19일경에는 서울의 최고 기온이 20°C까지 오르며 극심한 초고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4월 - 예측되는 월평균기온 14.1°C. 평년보다 약 1.5도 높으며 4월 7~9일경에 서울의 최고 기온이 23°C까지 오르는 고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최저 기온도 10°C로 5월 수준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중순 역시 고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순에는 23일경 봄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때 남부지방에는 최고 100mm이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온이 더 우세한 편이라 월평균은 전술했듯이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1]
중부지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