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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43:38

서울교육대학교/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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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공 동아리 사건사고

1. 개요2. 학술분과
2.1. 철학연구회2.2. 국사연구회2.3. 중국어문연구회2.4. 폐지된 동아리
2.4.1. 한자교육연구회2.4.2. 서랑2.4.3. 영어연구회2.4.4. 어린이교육문화연구회2.4.5. 단심
3. 공연분과
3.1. O.F.F.3.2. 울림통3.3. 벨칸토3.4. 댄스리플레이3.5. 빈도3.6. 엘로디3.7. 소울라이프3.8. 아이콜(ICALL)3.9. 폐지된 동아리
3.9.1. 햇살3.9.2. 길벗
4. 민족문화분과
4.1. 묵향4.2. 하제소리4.3. 토박이4.4. 태권도부4.5. 폐지된 동아리
4.5.1. 경당4.5.2. 해방탈사랑4.5.3. 인경
5. 교양분과
5.1. 하람별 문학회5.2. 한울회5.3. 안드로메다5.4. 함깨참깨5.5. 매체5.6. Rolling (영화동아리)5.7. ACOA5.8. 폐지된 동아리
5.8.1. UNSA5.8.2. 별이랑
6. 종교분과
6.1. CCC (한국대학생선교회)6.2. S-TEM (교사선교회)6.3. ESF6.4. 불교연구회6.5. 폐지된 동아리
6.5.1. 원우회6.5.2. 엘리6.5.3. SCA6.5.4. 한사랑6.5.5. CAM6.5.6. CBA
7. 체육분과
7.1. 핸즈업7.2. 콕테일7.3. 배구7.4. 농구7.5. 탄아해7.6. 뷰티풀7.7. 풋사랑7.8. 코프볼7.9. 육상부7.10. 활개7.11. 폐지된 동아리
7.11.1. 산악부7.11.2. 스키부
8. 학생자치기구
8.1. 총학생회8.2. 중앙운영위원회8.3. 동아리 연합회8.4. 사라진 자치기구
8.4.1. 대의원회8.4.2. 학생복지위원회8.4.3. 교지편집위원회8.4.4. 남태현 박선영 추모사업회
9. 미디어센터
9.1. 학보사9.2. SNUE Insight9.3. 방송국9.4. 교지편집위원회

1. 개요

서울교육대학교의 동아리를 설명하는 문서. 동아리연합회에 등록한 동아리[1]를 대상으로 하되, 학생자치기구와 서울교육대학교 미디어센터도 포함한다. 각 과의 소모임이나 과 동아리는 해당사항이 없으나, 과 소모임이나 과 동아리에서 시작해서 정식 동아리가 된 것도 많다.

2. 학술분과

2.1. 철학연구회

줄여서 철연이라고 하며, 1968년 경에 만들어진 역사가 오래된 동아리. 서울교대 6~7회 입학생이 1기가 되어야 하나, 동아리가 만들어진 해와 교대가 사범학교에서 승격한 해(1961년)가 별 차이가 없어 그냥 창설 멤버인 6회 입학생을 6기로 하였다. 따라서 원칙상 철학연구회 1-5기는 없으나, 그 당시에 학교에 다니던 4회 입학생[2]이 4기로서 철학연구회의 최고 선배이다.철학연구회인만큼 철학서적을 읽고 연구하는 모임을 위주로 한다. 사향대동제 때에 손금, 궁합, 타로카드점을 운영하는 철학원이 된 적도 있다.

졸업생 중에는 아예 어린이 철학교육으로 진로를 잡고 관련 분야의 연구소를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도 있다.

1980년대 국민학생들이 매달 사서 보는 문제집에 부록으로 노마의 발견이라는 철학동화가 실려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울교대 철학연구회 졸업생들이 모여서 조직한 서울교대 철학연구회 동문회가 미국의 철학동화를 편역한 것이다. 같은 제목의 단행본 시리즈[3]도 있었다.

1970년대에 철학연구회가 경기도 가평군에 농촌봉사활동을 했을 때의 인연으로 철학연구회 동문회의 명의로 가평군의 땅을 사서 수련원을 만들기도 했으며, 수련원에는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노마네 집, 나리네 집, 현수네 집이라고 문패를 붙인 건물도 있다. 당시에 모든 시설을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1972년도 입학생이 학교를 휴학하고 이 곳에 머물렀다는 증언도 있으며 철학연구회가 자체 출간한 40년史에 수련원 준공식 때 이철희 학장(1972~1976년)이 축사했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가 하면, 철학연구회에 가입했다가 농촌 가서 집 짓는데 학생들 동원한다며 학을 떼고 탈퇴한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1989년도 입학생이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종합해보면, 철학연구회 초창기부터 이와 같은 시설을 만들기 시작했고, 1980년대 말~1990년대 초까지 계속 건물을 짓는 공사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수련원과 현지 주민들의 마을의 경계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보니 철학연구회 학생들이 정확한 경계를 모르고 현지 주민들의 영역을 침범했다가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2.2. 국사연구회

줄여서 사연이라고 하며, 철연과 마찬가지로 전통이 오래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62기까지 있다. 교대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리다. 1년에 네 번 답사를 가는 것이 특징이며, 그 외에도 탁본답사와 같은 행사들이 있다. 탁본답사를 마친 후에는 연구강의동에서 탁본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OB선배와 재학생 간 교류가 활발하며 함께 답사를 가기도 한다.

2.3. 중국어문연구회

줄여서 중연이라고 했다. 서울교대 중국어 겸임교수였던 담도경( 화교)교수가 실질적인 지도교수 역할을 했다. 한동안 폐지되었다가 부활했다.

2.4. 폐지된 동아리

2.4.1. 한자교육연구회

본래 한문연구회였다. 1995년까지 지도교수였던 사람은 한자를 전공했으나 한글전용을 주장하던 사람으로 이 때의 한문연구회는 한문고전을 연구하던 동아리였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정년퇴임한 뒤에 지도교수가 된 사람이 국한문병용을 주장하던 사람으로, 자신이 추진하는 바에 따라 동아리 성격을 바꾸면서 이름도 1998년에 한자교육연구회로 바뀌게 되었다.

2.4.2. 서랑

서울교대 재학생이면서 교원임용고시가 아닌 다른 시험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공부할 공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동아리. 활동 내용을 일체 공개하지 않아 동아리의 실체가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일단 매년 등록은 하니 동아리방을 계속 차지하고 있지만, [4]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 한 존재였다. 모든 걸 초등교원 임용에 맞춘 교육대학교에서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결코 납득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차 임용보다는 다른 시험( 법학적성시험,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시험, 행정고시 등)을 준비하며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현재도 암암리에 -지하비밀조직-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교무처에 문의한 결과 동아리로 인정받지 못하고 소모임 정도로 알고있다고 한다.

2.4.3. 영어연구회

악명 높은 정태수 학장 시절에 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카톨릭학생회, 불교학생회, 영어연구회가 하나로 합쳐졌던 흑역사가 있다.
1999년에 회원이 없어 동아리방을 몰수당할 상황에, 요건을 채우지 못 해 등록하지 못하던 다른 동아리[5]의 회원들이 이 동아리에 회원으로 등록해 영어연구회의 동아리방을 유지시키면서 자신들의 동아리방을 확보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영어 성경 읽으면 영어 동아리이지. 참주인연합에 집단으로 입당한 친박연대도 아니고.-

2.4.4. 어린이교육문화연구회

줄어서 어교연이라고 했다. 어린이 놀이 문화를 연구한 동아리

2.4.5. 단심

'붉을 단'에 '마음 심'을 쓴다. 실체는 운동권단체인 '21세기 진보학생연합'이 동아리방을 차지하려고 마치 동아리인 것처럼 이름을 붙인 것. 동아리연합회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로 '21세기 진보학생연합' 이름으로도 몇 년 동안 동아리 방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단심'으로 이름을 바꾼들 눈 가리고 아웅일 뿐이었다.

3. 공연분과

3.1. O.F.F.

Outsider For Freedom.[6]서울교대 유일무이 락밴드 동아리. 1995년 축제 사향가요제의 반주를 위한 동연의 요청으로 음악교육과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가 급조되었고, 이후 밴드 동아리의 필요성에 대한 동연과 축제 가요제 반주 밴드팀의 공감으로 음악교육과 위주로 구성된 동아리로 시작되었으며 현재의 다양한 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이어지고 있다.
학년별로 두개의 밴드가 구성되며, 각 밴드에는 보컬, 기타1/2, 베이스, 드럼 다섯명의 인원이 배정된다.
한학기에 한번씩 정기공연을 하며 1학기에는 사향문화관에서, 2학기에는 라이브 클럽을 대관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에는 취향이 맞는사람들을 모아 카피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들어 겨울방학에는 타대학 밴드동아리들과 연합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네 개의 세션 중 자신이 원하는 파트에 지원하여 오디션을 보고, 3년의 동아리 활동 동안 오로지 그 악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마지막 학년이 될 쯤에는 자신의 악기를 온전하게 다룰 수 있다.
학기별로 버스킹형식의 거리제도 진행한다. 거리제에서는 본래 세션이 아닌 다른 세션으로 설 수 있다.
상당한 보컬 실력자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2022년 축제 복면가왕 행사에서 5명 중 3명이 오프였으며, 우승자도 오프에서 나왔다. 보컬이 아닌 타 세션 중에서도 보컬 실력자들이 많다.덕분에 MT에서 노래방 이용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오프 집부는 회장, 부회장, 총무의 회장단[7]과 보컬,기타,베이스,드럼 각각의 파트장 및 서기로 구성된다. 파트장이 존재하는 것이 특이점인데, 파트장은 파트별 스터디를 주도하고 파트를 대표하여 집부회의에서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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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맛집으로 유명한데, 타 동아리에는 없는 비싼 믹서나 앰프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해준다. 총무는 그런 앰프가 잘못된 사용으로 망가지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한다고 그렇기에 오프인이라면 올바른 믹서 및 앰프 사용으로 비싼 장비를 잘 지키자.
OB(Old Boy, 졸업한 선배들)과의 교류가 활발한 동아리이다. OB와의 스터디, OB 정기공연에 재학생 밴드로 참여 등등 든든한 OB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OB 분들 중에는 아마추어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악기 실력과 음악적 능력을 가진 분들이 많아 OB 선배들과의 교류는 음악적 욕구와 인맥 쌓기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또한 동아리 경험을 살려 초등교사 현직에서 밴드부 창설, 밴드 음악 수업 등을 하시는 분도 있으니 스쿨 밴드가 로망이었던 교대생은 오프 동방의 문을 두드려보자.

3.2. 울림통

서울교대 유일무이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이쪽은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에서 출발해서 점차 다양한 세션이 추가되어 다양한 밴드스코어 공연을 한다. 보통 다른 공연동아리처럼 정기공연은 당연히 있고 '툇마루'라는 작은 강당에서 하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8]나, 학교 카페인 다솜채 옆에서 공연을 하는 다솜채공연 등 여러 공연 활동이 있다. 이 동아리만의 특징은 모두 여러세션을 다룰 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연때 한 곡이 끝나고 똑같은 멤버들이 세션을 바꿔서 다음 곡을 진행하는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락 장르에 초점을 맞춘 O.F.F와는 달리 이쪽은 주로 어쿠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3. 벨칸토

서울교대 합창 및 아카펠라 동아리. 매년 신입생 환영 연주회와 정기 연주회를 통해 연2회의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대학과 연합 아카펠라 공연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과거 교내 음악 동아리가 벨칸토, 하제소리, 햇살 셋 뿐이던 시절에는 셋 중 가장 대중음악에 가까운 음악을 다루는 동아리였기에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다. 다른 여러 음악동아리들의 등장으로 인해 규모가 줄어든 지금은 합창에서 아카펠라 위주의 공연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4. 댄스리플레이[9]

댄스 동아리. 교대 아이돌이라고 불린다. 학기초에 신입생 워크샵 공연[10]을 하며 종합문화관을 대관해 1, 2학기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홍대 등 길거리 공연도 종종 진행한다. 거리제 때는 타 동아리와 다르게 차도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밀려있을 정도로 관람객이 많다고 한다. 서울교대의 동아리 중 가장 빡센 동아리를 고르라면 첫손가락에 꼽힌다고 한다. 재학생들 표현을 빌리면 보기는 좋아도 직접 들어가면 죽는다고...[11] 교대 엔터테인먼트라고 부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한다. 동아리의 성향 자체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커서 타 학교의 댄스 동아리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완성도와 무대 퀄리티를 보인다고 한다.
교대에서 유일하게 종합문화관의 조명기구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동아리이다. 이 외에도 정기공연을 직접 가보면 학생들끼리 준비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공연 자체는 물론, 공연의 구성과 조명, 진행 등이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잡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공연동아리들 중 압도적인 인기와 (그만큼 타 동아리의 견제가 심하며, 동아리의 규칙이 빡센 이유는 이러한 견제때문에 꼬투리라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가장 많은 정기공연 관객 수를 자랑한다고 한다.[12]
동아리의 규칙과 시스템이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굴러가는 동아리이다. 학생처에 따르면 교대에서 가장 서류작업, 신청작업, 코로나 당시의 동아리원 실태조사 등 여러 부분에서 깔끔하고 빠르게 일처리가 진행되는 유일한 동아리라고 한다. 회장과 집부가 울면서 일한다고
동아리원들끼리 지내는 시간도 많고 연습도 힘들다보니 동아리원들끼리 관계가 매우 탄탄하다고 한다. 동아리에 대한 동아리원들의 애정이 커서 매년 3학년을 떠나보내는 아듀공연 때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한다.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데 힙합, 어반, 섹시, 이미테이션, 창작안무, 걸리쉬까지?! 등 볼 거리가 많으니 정기공연 시즌에 댄플 다니는 친구에게 티켓을 얻어내 보러 가자.

- 댄스리플레이 창단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987년 9월 1일부터 회칙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문구에 따라 대략 35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동아리라고 할 수 있다.

- 2021년도 서울교육대학교 공모전 ‘우리들의 대학생활 스토리’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1등,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멋진 무대만큼이나 준비하는 과정이 더욱더 멋진 동아리이다.

3.5. 빈도

연극 동아리. 가난할 빈에 불꽃 도를 쓴다. 2019년 기준 54기로 서울교육대학교 동아리 중 장수 동아리에 속하며, 공연 분과 동아리들 중 가장 먼저 1학기 공연을 진행한다.

3.6. 엘로디

피아노 동아리. 서울교대 음악교육과에 출강하던 피아노강사가 1990년대 후반에 제자들의 연주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한다. 악기 레슨의 특성상 2000년대 초반까지도 동아리는 커녕 정기적인 모임도 없었으나, 그 이후에 정식 동아리가 되었다.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물이라 할 수 있는 비범한 실력자들이 많다.

3.7. 소울라이프

알앤비와 힙합을 다루는 동아리다. 1, 2학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한다.

3.8. 아이콜(ICALL)

서울교대 유일무이 뮤지컬 동아리. 2020년 창설된 신설동아리로, 상당한 연습량을 자랑한다. 노래, 춤, 연기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일 듯. 감독과 배우를 나눠서 뽑는다. 배우들이 생라이브를 하면서 춤을 추고 연기도 한다.
2022년에 1번, 2023년에 2번의 정기공연을 했으며, 상당한 퀄리티로 입소문이 나 많은 관객수를 모았다. 3학년은 2학기 정기공연 때 아듀공연을 하며, 정기공연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갈라쇼를 하기도 한다.
쩜오기(.5기)라고 해서 2학기에 중간기수를 뽑는다. 2023년 2학기 가입자는 3.5기이다. 3학년도 중간기수로 가입할 수 있다. 방학이면 엠티를 가고 평소에도 동아리원들끼리 자주 모여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러 간다.

3.9. 폐지된 동아리

3.9.1. 햇살

민중가요 동아리. 90년대 전까지 대중음악 동아리는 커녕 음악동아리도 그리 많지 않던 서울교대에서 몇 안 되는 음악 동아리[13] 중 하나였다. 대학 운동권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에는 상당히 큰 규모를 갖춘 영향력 있는 동아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로 IMF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도입으로 인한 학교 외부적 사정과 대학 운동권 자체의 세력약화로 인해 서서히 쇠퇴하였다. 때마침 설립된 대중음악 동아리인 울림통과 오프의 성장도 햇살의 쇠퇴화를 가속화시켰다. 결국 2000년대 후반 경 폐지되었다.

3.9.2. 길벗

문선동아리. 운동권에서 집회 때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집단을 문선대(문화선봉대)[14]라고 불렀는데, 나중에는 문선대가 추는 춤을 문선이라고 부르게 됐다.[15] 길벗이 바로 그 문선 동아리였다. 2001년 이후에 생긴 동아리인데 09학번이 마지막으로 회장을 한 이후로 사라졌다는 걸 보면 동아리의 존속기간이 무척 짧았음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대학가를 운동권이 장악하고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로 모든 학내 행사에서 공연이라고 하면 당연히 문선을 떠올렸을 때에는 문선 동아리가 따로 필요없었는데, 문선동아리가 따로 생겨야 했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내에서 운동권이 쇠퇴했다는 반증이 된다.

4. 민족문화분과

4.1. 묵향

서예 동아리. 학생회관 3층에 서예 연습공간을 포함한 넓은 동아리방을 차지하고 있었다. 동아리방으로 제1미술관 서예실을 사용하거나, 학생회관에는 최소한의 공간만 두고 서예 연습을 서예실에서 해도 됐을텐데, 동아리방이 부족한 상황에 다른 동아리방 2~3개 크기를 학생회관에서 차지했다.

서예 동아리의 이점을 살려 서예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서예용구를 대리구매해주기도 했는데, 직접 인사동까지 가서 사는 수고로움을 더는 것 말고는 이것이 결코 싼 값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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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9기를 모집했다.
2024년 제 117회 전시를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 진행했다.
파일:묵향.webp

4.2. 하제소리

국악 동아리. 가야금, 소금, 아쟁 등과 같은 국악 악기들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다. 교내 음악동아리로서는 벨칸토와 더불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음악 동아리 중 하나다. 정악과 민속악을 아우르며 공연 때에는 개량한복을 입고 개량국악을 연주하거나 근래에 창작된 국악동요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하제’는 내일의 순우리말이다. 내일(올 래(내), 날 일)도 한국식 한자어이고 tomorrow에 해당하는 날을 중국과 일본에서는 명일(밝을 명, 날 일)이라고 부른다.

4.3. 토박이

사물놀이 동아리.[16] 장구, 북, 징, 꽹과리, 소고 등의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학년이 올라갈 수록 새 악기를 배워볼 수 있다. 1, 2학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4.4. 태권도부

동아리 이름이 '태권도부'이다. 서울교대가 주최하는 전국 초등학생 품새 대회가 열리면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 선후배를 만나면 거수경례로 '태권' 구호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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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태권도부 동아리는 1969년 3월 신학기가 시작될 무렵 당시 2학년이던 ‘ㅇㅇㅇ’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당시 서울교육대학교는 2년제 단과대학으로 왕십리 행당동에 있었다. 서울교육대학교 남학생 중 일부는 남자답고 강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망이 컸다. 당시 서울교육대학교 내 동아리는 강의실 활동 위주이거나 운동 동아리는 여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용 동아리밖에 없었다. 이에 "ㅇㅇㅇ"는 신체를 단련하고 남자다움을 살리기 위한 운동 동아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서울교육대학교 내에 태권도부를 만들게 되었다. 태권도부는 무용반이 사용하는 교실에서 무용반과 시간을 나누어 가며 태권도 수련을 했다. 태권도부 1~2기까지는 무용반이 사용하는 교실에서 수련했고, 태권도부 3~4기 때 서울교육대학교에 체육관이 완공되어 태권도부는 운동 장소를 체육관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때부터 태권도부는 매일 체육관에서 운동했다. 체육관은 자연스럽게 태권도부의 차지가 되었고. 무용반 회장이 불만을 표시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태권도부 4기 때 최초의 여학생 신입 부원이 가입했다. 태권도부에는 지도사범님이 존재했고 현재도 존재한다. 현재의 지도 사범님은 태권도부 활동 시에 태권도 기본 동작을 알려주신다. 태권도부 11기 때에는 ‘태권 자이언트’, ‘부장가’ 등 태권도부 노래가 추가로 만들어졌다. -- 출처 : 서울교육대학교 태권도부 50년사, 심무회

이처럼 서울교육대학교 태권도부의 역사는 50년이 넘는다. 태권도부는 서울교육대학교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태권도부 부원은 매주 2~3회씩 태권도 수련 및 태권도 놀이 활동을 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태권도를 하는 사람은 품새 동작을 통해 체력은 물론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할 수 있고, 대련 활동을 통해 물리적으로 위협이 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동작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는데 태권도 미트를 발로 차서 제대로 맞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는다. 태권도장은 사향 융합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다. 태권도장에는 샌드백, 헤드기어, 몸통 호구, 폼롤러 등 다양한 맨몸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는데 사설 도장보다 시설이 좋다.
서울교육대학교 태권도부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동아리라고 앞서 소개했다. 연초와 연말이 되면 나이 차이가 적게는 10년 내외부터 많게는 30~50년까지 다양한 선배분들이 서울교육대학교 태권도장을 찾아와 선후배가 함께 태권도 수련을 한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후배들은 격려를 받는다. 이때 태권도부의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태권도부에 대한 학교와 선배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다.
태권도부 활동을 하면 운동뿐만 아니라 한가지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서울교육대학교가 주최하는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 스태프다.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초등학생이 품새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를 찾는다. 규모가 큰 전국대회 행사라서 학생들은 행사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일당도 챙겨준다.

파일:2023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태권도 품새대회.jpg
엄청나!

4.5. 폐지된 동아리

4.5.1. 경당

경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1997년 OT에서 홍보활동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4.5.2. 해방탈사랑

풍물동아리이나, 대학교 풍물패가 운동권에서 문선대의 역할도 했기에 동아리의 활동이 순수하게 풍물에만 국한되지는 않았다.

4.5.3. 인경

풍물동아리. 한 학교에 풍물 동아리가 왜 두 개냐고 물어보면 "하나는 좌도가락, 다른 하나는 우도가락을 하는 전혀 다른 동아리"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실상은 해방탈사랑과 마찬가지로 운동권에서 문선대의 역할을 하던 동아리.[17]

5. 교양분과

5.1. 하람별 문학회

302 문학회에서 하람별 문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아늑한 동방에서 촛불을 켜고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아리.
시화전을 열고 문집을 발간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그러나 2017년에는 시화전을 열지 못했다.이 죽일 놈의 가난

5.2. 한울회

야영 및 레크레이션 동아리로 2019년 기준으로 34기까지 있다. 한울회 자체는 아람단, 누리단과 더불어 한국청소년연맹의 소속이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서울교대 한울회는 한국청소년연맹과 그렇게 큰 접점이 없다. 다만 기본적인 베이스 자체는 한국청소년연맹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예를 들면 활동에 나갔을 때 '큰언니'라고 불려진다든지...
선배들을 통해 활동을 받는 경우도 많으며, 스카우트 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여름야영이나 스키캠프 같은 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활동의 총괄적인 부분을 맡는 회원을 활동짱이라고 한다.
외부 초등학교로 일일 레크레이션 강사로 초청되기도 한다. 지원금 형식의 수당도 받는다.

5.3. 안드로메다

서울교대 유일무이 별관측 동아리로, 주로 연구강의동 옥상에서 달을 비롯한 천체를 망원경을 통해 관찰한다. 야간 시간대에 운영되어서 주로 기숙사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번개 모임이 잦기 때문에 멀리 거주하면 활동이 어렵다.

5.4. 함깨참깨

교육봉사 동아리

5.5. 매체

사진 동아리. 정식 이름은 교육매체연구회이다. 2주에 1번 정도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사진을 찍으러 출사를 나간다. 학기별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5.6. Rolling (영화동아리)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다루는 동아리다. 주로 영화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이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은 넷플릭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를 섭렵할 수 있다.

5.7. ACOA

만화 동아리. 사실상 오타쿠계열 서브컬쳐를 다루는 동아리로 회원들 대부분이 상당한 덕력을 자랑하며 동아리 내에서 상당히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듯하다.

만화책 많아요.
정말 많아요.

5.8. 폐지된 동아리

5.8.1. UNSA

유엔학생회. 운사라고 불렀다. 국제연합과 제휴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모의 유엔총회 등의 활동을 했으나, 인지도가 크지 않았다. 1990년대 초반부터 동아리에 남학생 회원이 없었다. 교대의 과학생회와 동아리들이 MT를 MT촌으로 갈 때 이 동아리는 콘도를 빌려서 MT를 하는 위엄을 자랑했다.

5.8.2. 별이랑

천문동아리. 1999년에 가등록했을 당시 재학생 모두를 학번과 학년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1기로 했었다.

6. 종교분과

6.1. CCC (한국대학생선교회)

연합 기독교 동아리. 항목 참조.

역사가 유구한 기독교 동아리(동아리방에 87학번 선배님들의 사진첩이 전시되어 있더라.)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지구 대표단 위에 총단이 있을 정도라카니...)하는 동아리답게 교류의 장이 다양하다.[18] 캠퍼스 모임과 기도 리트릿, 연합 채플, 금식수련회, 기드온 수련회 등 캠퍼스 및 지구 단위의 행사 뿐 아니라 여름 수련회(aka 여수)와 같은 전국적인 행사도 있다.(여름수련회는 모였다하면 거진 1만명이 모일정도라고.)

CCC하면 단기선교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로 진행되는 단기선교는 1년에 두 번, 각각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다녀오는데, 약 3주~4주 정도 해외에 있는 대학교로 나가 해당 캠퍼스의 CRU(CCC의 국제적 이름)구성원들과 함께 선교활동을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단기선교가 드디어 재개됨에 따라 2022-23 겨울부터 서울교대CCC에서도 단기선교로 파송되는 씨맨들이 다시 생겨났다.

CCC의 소모임인 '순모임'은 엄마or아빠 순장 아래에 아들or딸 순원으로 구성되어 '가족순'(과별로 이름은 다를 수 있지만 가족학번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을 이룬 후 양육을 받고 말씀을 나누는 모임이다. 신앙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어서 후기가 매우 좋다. 문제는 선배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 넘쳐 후배들이 몸둘바를 모른다더라.

소모임인 순모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목행사도 진행된다. 한강 놀러가기, 과잠입고 놀이공원 가기(서로 다른 과잠이 모이면 얼마나 이쁘게요~?), 파티룸 잡고 놀기 등
이유가 없으면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놀러가는 것이 옳다고

6.2. S-TEM (교사선교회)

교사선교회에서 전국 교대에 TEM동아리를 개척하였으며, S-TEM은 서울교대 캠퍼스 재학생 모임이다. 함께 활동하는 현직선배들의 수가 재학생들 못지 않게 많다. 학부생 선배들과는 넘사벽급으로 차이나는 재력과 후배사랑으로 무장되어 있다 카더라.
역사가 오래된 것에 비해 서울교대 동아리연합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건 2001년 이후로 의외로 역사가 길지 않은데, 기독교 동아리가 이미 여러 개(1999년 당시에는 C.C.C., ESF, 한사랑이 등록한 상태였고, 불과 2-3년 전까지 활동했더 SCA도 있었다.)나 등록된 상황에서 동아리연합회가 기독교 동아리를 더 받아주기도 어려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어있는 동아리방이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기존 동아리들이 인원 수 부족으로 폐지되는 과정을 거쳐서 등록될 수 있었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에 TEM연합 수련회가 있다(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이화여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부산교대, 대구교대 등의 전국 교대 TEM동아리 연합 구성원들과 각 지역의 현직교사들이 총출동한다카더라) 교대 동아리 중에서 이렇게 전국 교대생들과 현직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S-TEM이 유일하다고 봐야 할 듯.
봄엠티와 가을엠티가 그렇게 호화롭다고 한다. 새내기뿐만 아니라 4학년 임고생도 들어오면 환영받는 몇 안되는 동아리의 위엄 오오

6.3. ESF

전국 단위의 나름 규모가 있는 연합 기독교 동아리. 서울교대 동아리연합회 종교분과에 속해있는 동아리 중에선 등록된 역사가 가장 긴 동아리이기도 하다.[19]
전국에 여러 지구가 함께하는데, 서울교대는 동작 지구에 속해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백석예대 등과 함께 동작지구로 활동한다. 선배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이루어졌고 현재까지 지속되는 동아리라고 보아도 무방.
매주 목요일 6시 반 남성역에 있는 동작 지구 회관에서 앞서 나열한 대학 학생들이 모여 예배를 만들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셀모임, 봄소풍, 여름캠프, 가을소풍, 겨울소풍,엠티 등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존재한다.
특히 일대일 성경공부[20]는 ESF만의 특색이자 자랑.
여름엔 전국 각대학의 ESF 지체들이 모여 수양회를 가지고, 겨울엔 서울,강원,충청에 위치한 지구들이 모여 수양회를 가진다. 여름 수양회는 전국에서 모이는만큼 그 규모가 굉장하다고 한다

6.4. 불교연구회

과거에 존재했던 불교학생회[21]가 폐지되고 나서 2019년 정식동아리로 인정받고 창립법회를 진행한 신생 동아리.[22] 스님과 직접 만나보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며 불교 사찰로 템플스테이를 가기도 한다.

6.5. 폐지된 동아리

6.5.1. 원우회

원불교 학생회. 신도가 주로 전라권에 분포하는 원불교의 신도모임이 학생 수가 많지도 않은 서울교대에 있었다는 데에서 서울교대에 얼마나 전라권 학생이 많이 진학했는지 알 수 있다.

6.5.2. 엘리

카톨릭학생회

6.5.3. SCA

연합 기독교 동아리. 1950년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조직된 YMCA YWCA가 학교 차원에서 통합해서 조직한 단체. 이곳을 졸업한 회원들이 YMCA와 YWCA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했으나, 점점 SCA와 YMCA/YWCA의 연계성이 없어지며 대학생 때에만 활동하는 동아리가 되었다가 1997년에 폐지되었다. 1997년 OT 때 홍보활동을 한 것이 마지막.

6.5.4. 한사랑

연합 기독교 동아리.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 바른나라정치연합 소속으로 출마한 김한식이 담임 목사로 있는 한사랑교회 및 한사랑선교회 소속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6.5.5. CAM

순복음교회 신도들의 모임. 동아리연합회에 등록도 하지 않았지만, 구학생회관 깊숙히 동아리연합회가 관리하지 않는 방[23]을 차지하고 있었다.

6.5.6. CBA

캠퍼스 베뢰아 아카데미의 머릿글자이다. 기독교 주류 교단에게서 이단 취급을 받는 성락교회 신도들의 모임. 그 실체 때문에 동아리 연합회에 가입할 수도 없었으나, 동아리연합회가 학생회관만 관리하는 틈을 노려 구 교수연구동 옥상 입구 옆방을 차지하고 있었다.

7. 체육분과

7.1. 핸즈업

핸드볼 동아리.
손을 들어서 공을 던진다는 의미에서 핸즈업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2018년까지는 대회도 인원을 모아 겨우 나갈정도로 소규모 동아리였지만 2019년에 신입생이 다수 들어오면서 대회를 나갈 수 있을 짤 수 있을 정도의 동아리가 되었다. (소수동아리라 친목을 다진다는 홍보가 민망해졌지만 2021년 현재까지 비슷하게 홍보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매주 월 수 저녁에 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타대학(경인교대, 외대 등)과 교류전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다른 교대 체육 분과 동아리와 마찬가지로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교전에 출전한다. 2017년 남자•여자부 3패 2018년 남자부(1승2패), 여자부(3패) 2019년 남자부(1승 2패), 여자부(1승 2패)의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 2년만에 전교전에 출전했다!(여자부는 경인교대와 4강전에서 승부던지기 끝에 3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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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2010년 창설되었다. 남자 핸드볼 팀과 여자 핸드볼 팀이 있다. 핸즈업 동아리의 성적은 생활체육대회 핸드볼 여자부 3위 입상한 적 있다. 전교전에서는 2012년, 2021년 여자부 3위의 입상 경력이 있다. 대한 핸드볼 협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 핸즈업만의 문화는 낮은 학번과 높은 학번이 스스럼없이 지내는 분위기다. 학번 차이가 많이 나도 서로 친하게 잘 지낸다. OB가 YB 대회할 때 응원 가주고 훈련도 같이 한다. 졸업생 재학생들도 서로 안면이 있고 친한 편이다.

- 핸드볼을 하는 다른 학교와 교류전을 진행한다. (서울대, 경희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 핸드볼 협회에서 핸드볼 코치님을 배정해줘 코치님에게 핸드볼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운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모두가 초보라 조금만 열심히 해도 에이스가 될 수 있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가까운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핸드볼 경기장에서 생활 체육 대회에 참여하며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다. 지도 교수님인 이영석 교수님이 핸드볼에 진심이기 때문에 교수님께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다.

- 전교전 나가게 되면 유니폼 지원받고, 동아리 지원금으로 대회 숙소, 회식비 지원된다.

- 2024 전국교육대학교 핸드볼 대회 남자부 3위(입상!)

7.2. 콕테일

셔틀'콕'+칵'테일'에서 따온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배드민턴 동아리이다. 회원수가 100명을 가뿐히 넘는 현시점 서울교대 최대의 동아리. 훈련 참불 여부는 전적으로 동아리원 본인의 자유이다. 훈련은 레슨보다는 개인훈련이나 게임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른 학교의 배드민턴동아리와 친선경기를 하는 '교류전'과 다른 교육대학교 학생들과 겨루는 '전교전'에도 참가한다. 서울교대 최대 동아리 답게 학기초에 개총을 크게 열며 엠티 역시 스케일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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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2012년 10학번 체육과에서 개설했다. 원래 배드민턴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앙 동아리가 없어 아쉬운 마음에 만들었다고 한다. 2019년 신설 체육관 이전에는 학기당 6~70명으로 인원이 구성되어 있었다. 체육관이 없어서 반포 종합운동장의 배드민턴 체육관을 대관해 배드민턴을 즐겼다고 한다. 2019년 사향 융합 체육관이 건립되었고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며 학기당 100명 이상씩 가입 하고 있다. 많을 때는 150명 이상 가입하기도 한다.

- 콕테일은 직접적, 전문적으로 운동을 강압하는 문화는 아니다. 가볍게 운동하는 분들이 많다. 동아리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본인 과 이외의 다른 과 동기, 선후배님들을 만나 운동도 같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콕테일 엠티가 재밌어서 엠티 가려고 가입하는 학생도 많다고 한다. 학번당 4~5명 정도가 열심히 운동하여 훈련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전교전 대회에 출전해 입상도 한다.

-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 인기가 많다. 배드민턴 초보도 동기 선후배분들이 배드민턴의 기초를 알려줘서 배울 수 있다. 배드민턴은 좁은 공간에서 계속 발을 움직여야 한다. 팔로만 셔틀콕을 치는 것이 아니라 발이 먼저 이동한 후 허리, 어깨, 팔, 손목으로 셔틀콕을 쳐야 한다. 재빠르게 발을 이동하여야 하므로 순발력과 민첩성이 향상된다. 남녀노소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가족, 연인끼리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 강력 추천 한다.

수상실적
이전생략. . .
2016년 제 5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2부 준우승
2016년 누리오픈 전국대학 혼합단체전 3부 우승
2017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3부 준우승
2017년 누리 오픈 전국대학 혼합단체전 3부 준우승
2018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2부 리그 우승
2018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여자 3부 3팀 리그 우승
2019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2부 1팀 리그 우승
2019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3부 1팀 리그 우승
2019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여자 2부 1팀 리그 우승
2019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여자 3부 1팀 리그 우승
2022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2부 리그 준우승
2022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여자 2부 리그 3위
2022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전체 리그 3위
2023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2부 3위
2023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3부 2위
2023년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여자 3부 3위

7.3. 배구

남자부와 여자부로 따로 팀을 나누어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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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교육대학교 배구부의 대회 실적은
- 2010년 전교전 남자부 1위,
- 2018년 20회 전교전 여자부 3위,
- 2019년 21회 전교전 남자부 3위,
- 2019년 21회 전교전 여자부 2위,
- 2023년 전교전 남자부 여자부 2위,
- 2023년 제 15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전국 남 여 생활체육 배구대회 남자부, 여자부 3위
- 2024 국무총리배 남녀 9인제 배구대회 여자 대학부 우승

등이 있다.
- 전통적인 서울교육대학교의 스포츠 동아리다. 배구는 팀 게임이라 아무래도 단합이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과 더불어 회식도 잦은 편이다. 외부 배구팀과 교류전도 활발한 편이다. 배구는 전신 운동이다. 허리, 팔, 코어, 허벅지, 무릎, 종아리 근육이 발달된다. 포지션마다 주로 발달 부위는 조금씩 다르지만 무엇보다 팀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운동이다.

7.4. 농구

농구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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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농구부 설립 연도는 이전부터 있었습니다만 2000년부터 1기로 합쳤다고 한다.

전교전 역대 전적은
- 전교전 2001 준우승
- 전교전 2002 준우승
- 전교전 2016 준우승

- 농구부 OB팀과 YB팀이 주 1회 이상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며 친목을 다진다.
- OB든 YB든 농구부원 결혼식이 있으면 건장한 남자들이 결혼식장에 함께한다. 결혼식장에 농구부원들이 정장 입고 결혼식장에 들어오면 마음이 저절로 웅장해지고 든든해진다.

- 서울교육대학교 농구부는 농구를 좋아하면 누구든 에이스가 될 수 있다. 농구라는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서울교육대학교 농구부는 매주 2회 서울교대 실내체육관에서 OB 선배들과 함께 5:5농구를 한다. 게스트비 없는 농구를 연중 내내(방학에도 진행) 할 수 있다. 농구가 팀 스포츠다 보니 경기를 하면서 서로간에 끈끈한 우애가 생긴다. 학교를 졸업해서도 OB팀으로 사회인 농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 OB팀은 각종 농구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해 입상을 한다. 결혼식이 있으면 키 큰 남성들이 모두들 찾아가서 축하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동아리다. 농구 초보자가 5:5 농구 경기를 뛰면 두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하고 훈련을 한 후 함께 경기를 뛰면 좋다. 연습은 동아리에서 다 시켜준다. ㅎ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꾸준하게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선후배 관계가 끈끈하고 장학사와 교직 네트워크 풍부하다.

용감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끈끈한 동아리다.

7.5. 탄아해

테니스 동아리. 동아리 이름은 '아'자를 ㅇ 밑에 아래 아(.)를 쓰는 형태로 한다.

파일:탄아해짜응.jpg

7.6. 뷰티풀

티볼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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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동아리를 고심하던 중 2007년에 뉴스포츠 티볼 동아리 뷰티풀을 창설했다. 2007년에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전국 교육대학교 대항 티볼 대회를 처음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로 전국 교육대학교에 티볼이 전파되었다. 전교전 티볼 대회에서
- 2009년 전교전 우승,
- 2011년 전교전 3위
- 2014년 전교전 3위
- 2015 전교전 3위
- 2016 전교전 3위
- 2017년 전교전 3위
- 2018 전교전 준우승
- 2019년 전교전 준우승
- 2024년 전교전 3위

전교전 성적이 우수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지원을 받고 있다.
- 뷰티풀 이름의 뜻은 ‘View-Tee-Full 이라는 영어 단어의 조합이다. 티를 끝까지 보라는 뜻으로 티는 티볼에서 공을 치는 방망이를 말한다. 티를 끝까지 보고 공을 치라는 티볼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오후 3~6시쯤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티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수시로 볼 수 있다. 티볼 동아리 구성원은 틈이 나면 운동장에서 캐치볼을 주고 받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야구 시즌이 되면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 단체 관람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많고, 야구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캐치볼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 야구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 가입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도 티볼을 많이 하는데 초등 국제 티볼 대회에서 대한민국 초등 팀이 우승을 다수 차지하고 있다.
- 야구시즌에는 카카오톡 대화방이 야구 이야기로 가득하다. 항상 야구 경기장에 와있는 느낌이다.

- KBO 지원으로 두산, LG 유니폼 풀세트 증정 / 대회 지원금 지원, 전교전에 두 팀으로 출전하므로 다른 교육대학교보다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남 녀 함께 한 팀으로 대회에 나가는 혼성 팀 스포츠 경기이다. 교사 현직이 되어서도 매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에서 배울 수 있고, 티볼용품과 유명 야구선수의 강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티볼 2급 지도자/심판 자격증 딸 수 있다. 매년 경인교대, 춘천교대와의 교류전이 있다. 수시로 가는 야구장 단체 직관이 있다.

7.7. 풋사랑

축구 동아리. 말그대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교대에서 축구 좀 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있다고 보면된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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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03-04년에 재학했던 졸업생 SNUE(스누이)팀 활동중인 선배들의 기억으로는 축구부 설립연도는 03-04년으로 파악된다. 그때는 축구를 하는 학생 수가 많아서 각 과에서 축구 소모임이 다수 존재했다. 각 심화전공, ROTC 등 거의 요일별로 정해서 축구 소모임 활동을 했었고, 이 소모임들을 합쳐 중앙 축구 동아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국어과 인원이 많았다고 한다.

- 04-05년 정도부터 중앙동아리화 된 걸로 추정된다. 이 때 축구부 중앙 동아리화가 되면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전국 교육대학교 대항전도 진행됐다고 알려진다.

- 졸업생 축구팀이 2017-2019, 2021년에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출전을 한 경험이 있다.

- 재학생 풋사랑 때는 2013년도부터 전교전 출전을 시작했고, 전교전뿐만 아니라 KUSF, SUFA 리그, 양구 국토정중앙기 등 서울권, 전국 축구 대학 동아리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전교전 최근 성적은 2022년 준결승 진출이다.

- 서울교육대학교의 축구부는 다른 체육동아리와 다르게 다른 학교의 학생과 축구를 할 수 있다. 또한 풋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학기 중 과대항 축구대회를 주관하며, 축구 리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축구는 평상시 꾸준한 체력 훈련이 필요한데, 동호회 사람들은 학교에서 상시로 축구 연습을 하며 체력 증진 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졸업 이후에도 축구를 중심으로 끈끈한 선후배 관계가 형성된다. 서울교육대학교 풋사랑 출신 선배들이 활동하는 FC스누이 팀은 유일하게 활동하는 서울 교사 축구팀이다. 풋사랑 재학생도 FC 스누이 팀에 가입이 가능하다.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과 열정이 있으면 재학생때는 회비 면제 등의 지원을 받으며 졸업후에는 FC스누이 팀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타 외부인은 FC 스누이팀에 가입하는 기준이 높다.

- 아침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연습하는 풋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어릴 때 축구하며 뛰어놀던 동심을 느낄 수 있다.

- 가끔 적당히 비가 오는 날에도 축구를 한다. 낭만과 재미가 있다.★

서울교육대학교에 몸 좋은, 하체 튼튼하고 잘생긴 남학생들은 다 모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축구를 정말 즐기는 동아리다
파일:풋사랑1.jpg .

7.8. 코프볼

코프볼[24]이라는 스포츠를 다루는 동아리. 한국에서 코프볼을 다루는 유일한 팀이라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점이 이 동아리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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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2004년 서울교육대학교와 대만의 국립 대북 교육대학교가 상호 협정을 맺었고, 서울교육대학교는 대북 교육대학교로부터 ‘코프볼’ 스포츠를 소개받았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코프볼 동아리는 06년 1월에 최초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코프볼 팀은 서울교육대학교 OB 팀과 YB 팀이 유일하다. 서울교육대학교 코프볼 팀(OB, YB)은 매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코프볼 동아리가 참여한 국제 대회는 아래와 같다.


[ 2008년 아시아 챔피언십 인도 자이푸르 출전 ]
[ 2010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챔피언십 중국 주저우 출전 ]
[ 2012 아시아 챔피언십 중국 천진 출전 ]
[ 2014 아시아-오세아니아 홍콩 출전 10개국 중 7위 ]
[ 2018 아시아-오세아니아 일본 사이타마 출전 ]
[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출전 ]
[ 2024 아시아-챔피언십 출전]

코프볼이라는 스포츠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코프볼은 국제적인 남녀 혼성 스포츠다. 코프볼은 100여 년의 깊은 역사 속에서 세계 50개국 이상에 전파되었고, 월드컵 및 유럽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컵 대회 등 국제 대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코프볼은 네덜란드에서 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스포츠다. 코프는 바구니라는 뜻인데, 이 바구니는 농구 골대보다 훨씬 높은 3.5M에 위치한다. 코프볼은 바구니를 향해 공을 넣어 득점하는 팀 운동으로 골을 넣는 방식은 농구, 공을 이동하는 방식은 핸드볼과 비슷하다. 코프볼의 공 크기는 핸드볼 공의 크기와 비슷하고, 공의 이동은 드리블 없이 팀원 간에 패스로 이동해야 한다. 코프볼 선수끼리의 몸싸움과 신체접촉은 제한되며, 규칙은 개인플레이가 아닌 팀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팀 스포츠이므로 팀원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해지고, 몸싸움이 적어서 농구를 좋아하는 여성과 남성이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다. 서울교육대학교 출신의 선배 코프볼 코치님(현직 교사)이 코프볼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서 누구나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서울교육대학교 코프볼 동아리는 국내 유일한 코프볼 동아리고, 심지어 국가 대표팀이 될 수 있다. 코프볼은 국제적인 스포츠라서 외국인 유학생이 서울교육대학교에 찾아와 함께 코프볼 운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국내 대학교의 대학생과 코프볼을 배우고 싶은 사람도 정식으로 허락받고 서울교육대학교에 방문해서 함께 운동할 수 있다.
매년 방학 때는 대만의 대북 교육대학교 코프볼 활동 학생을 서울교육대학교에 초청하거나 서울교육대학교 코프볼 동아리 학생이 대북 교육대학교에 방문해 코프볼 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의 코프볼 동아리는 여러 국제, 국내 대학의 대학생과 교류하는 국제성을 갖고 있다.
[코프볼 경기 규칙]
코프볼과 농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을 넣는 골대가 농구 경기에 비해 훨씬 높으며(3·5m) 백보드가 없다는 점이다. 40m×20m 크기의 경기장은 중앙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 팀의 선수는 8명이며 4명의 남자와 4명의 여자로 구성된다. 8명의 선수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한 조가 돼 중앙선을 기준으로 양편에 4명씩 위치한다. 4명의 선수는 중앙선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없고, 공은 패스만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남자 선수는 상대편 남자 선수만 수비할 수 있으며 여자 선수 역시 상대편 여자 선수만 수비할 수 있다. 농구와 다르게 공을 드리블할 수 없고, 같은 팀끼리 패스로 공을 이동해야 한다. 패스받은 선수는 한 쪽 발을 바닥에서 뗄 수 없으며 신속히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며 공을 이동시켜 야 한다. 공격자 앞에 수비수가 없을 때 공격자는 코프에 슛을 던져 득점을 올려야 한다.
코프볼을 통해 체력은 물론 팀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협동심,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공의 움직임과 상대방과 자기 팀원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하기에 심폐지구력, 순발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코프볼은 남녀 혼성 경기라는 점에서 남녀공학인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좋은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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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한국 - 홍콩 - 일본 코프볼 교류전 모습이다. 홍콩, 일본 코프볼 팀이 한국 서울교육대학교에 방문했다. 코로나 이전에도 계속 진행했었던 국제교류였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코프볼을 통한 국제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7.9. 육상부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던지기 등을 다루는 종합육상동아리. 상시 활동하는 동아리는 아니고 대회시즌에 바짝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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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2023.12.28일에 체육 동아리 활동 경험과 OB, YB 선배분들께 물어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2012년 체육교육과의 김방출 교수님이 육상부를 창단했고, 2013년에 제 1회 전국 교육대학교 육상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 육상부에 가입한 전국의 예비교사 학생들은 한국 사회의 육상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쌓는 중이다. 김 교수는 "미국 유학 시절, 미국 학생들은 시간만 나면 언제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마인드가 돼 있어 부러웠다. 공부만이 아닌 운동도 잘하는 학생들이 미국 사회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 고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예비 교사들의 스포츠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창 시절부터 엘리트 선수들의 운동 모습을 지켜보면 특정 종목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서로가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스포츠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문화는 초등학교 교사가 될 교대 학생들을 통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고, 우리나라의 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고 확신했다.

서울교육대학교는 전교전 육상대회 수상실적 (준우승도 많으나 길어져서 생략)

- 2013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대회 종합우승
- 2018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대회 종합우승
- 2019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대회 종합우승
- 2023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대회 종합우승
- 2024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대회 종합우승

- 전교전 육상대회 시즌이 되면 모든 운동 동호회에서 달리기 잘하고 체력 좋은 사람들이 육상부에 모인다.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100M, 200M, 400M, 800M, 1500M, 남, 여, 혼성계주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 참여한다. 서울교육대학교는 전교전 육상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매년 자신의 대회 신기록을 자신이 갱신하는 선수도 있다!

육상부 집행부 선배들이 후배들의 육상 스파이크화를 일일이 점검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전교전 대회 장소가 실업 선수팀 대회 장소와 같을 경우 실업 선수팀의 훈련 모습과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전국교육대학교 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있기 전에는 런닝 훈련, 근력 향상 운동을 진행한다.

7.10. 활개

택견 동아리이다.
"가족같은 활개~~"가 구호이다.

7.11. 폐지된 동아리

7.11.1. 산악부

1990년대 이전이 전성기였다. 하지만 이후 회원수가 줄어들어 활동이 뜸해지더니 신학생회관으로의 이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7.11.2. 스키부

동아리의 특성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겨울에만 활동을 한다.

8. 학생자치기구

1980년대 중후반 학내 민주화 바람을 타고 많은 학생자치기구가 생겼지만, 지금은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만 남았다.

8.1. 총학생회

학생자치의 중앙행정부라고 할 수 있다. 통칭 총학. 지금은 사라진 학생자치기구들의 역할을 모두 흡수하여 3대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조직이다. 각 과 학생회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각 과 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은 규정상 동등한 관계이나, 각 과 학생회장이 3학년인데 비해 총학생회장이 4학년이다보니 학생회와 관련없는 학생들은 각 과 학생회를 총학생회의 하부 기관이나 집행기관인 것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총학생회장이 반드시 4학년이어야 한다는 규정은 따로 없다. 오히려 4학년들은 보통 임고를 준비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3학년이 총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가 더 많다.

8.2. 중앙운영위원회

각 과의 과학생회장(과장)들이 모여 만들어진 위원회다. 통칭 중운위. 아래의 대의원회가 1995년에 활동을 중단한 뒤 대의원회의 활동을 대체하려고 당시 총학생회에서 주도해서 만들었다. 각 과의 행사와 사업과 관련된 일을 담당한다. 총학생회장의 자리가 공석인 경우에는 일명 비대위가 결성되어 이들이 총학생회장의 역할을 대신한다. 다만 이 경우 아무래도 총학생회장이 있을 때보다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발언권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고 안 그래도 각 과의 과장 업무로 인해 바쁜 중운위의 업무 부담이 매우 커진다는 문제가 있다.

8.3. 동아리 연합회

동아리를 관리하는 자치기구이다. 줄여서 동연이라고 불렀다. 동아리의 등록과 제명, 동아리방 배치를 담당한다. 그래서 자치기구보다는 관리 기구의 성격이 컸다.[25]

8.4. 사라진 자치기구

8.4.1. 대의원회

총학생회가 학생자치의 행정부라면, 대의원회는 학생자치의 입법부라고 할 수 있다. 총학생회는 활동의 계획, 시행, 결산을 대의원회에 보고하고 동의 및 승인을 얻어야 했고, 대의원회가 결의한 사항을 집행할 책임이 있었다. 대의원은 각 과, 각 학년에서 1명 씩 뽑았고, 학생회 임원 및 과대표와 겹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1995년에 활동을 중지했다가, 1996년에 교육부의 대학 평가에 따라 부활했으나 얼마 안 가 다시 사라졌다. 현재는 중앙운영위원회가 대의원회의 소임을 대신하고 있다.

8.4.2. 학생복지위원회

학생 복지와 관련된 수익사업을 하던 자치기구였고, 교내 자판기 운영과 졸업앨범 제작 등을 맡았다.

1993년에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자판기 운영은 학생처에서, 졸업앨범 제작은 각 과 4학년 과대표가 모여 결성한 임의단체인 졸업준비위원회에서 맡았다. 나중에는 총학생회가 학생 복지와 관련된 사업(학교 가방이라던가)을 추진하기도 했다.

8.4.3. 교지편집위원회

사향지기라는 교지를 발간했다. 본래 학생자치기구였으나, 지금은 미디어센터에 속해 있다.

8.4.4. 남태현 박선영 추모사업회

1980년대 서울교육대학교의 민주화 운동 시기에 세상을 떠난 85학번 박선영과 87학번 남태현 두 사람을 추모하는 사업을 추진하던 자치기구이다. 후배인 남태현이 분신자살한 것 때문에 관심을 더 받아서인지 박선영, 남태현 추모사업회가 아니라 남태현, 박선영 추모사업회로 이름붙였다. 서울교육대학교가 작은 학교이지만, 추모 행사는 생전의 이소선 여사도 참여할 정도로 위상이 높았다.

9. 미디어센터

미디어센터는 서울교육대학교의 부설기관으로 학생 자치 동아리가 아니며 동아리연합회의 가입이나 관리 대상이 아니나, 교내 행사에는 다른 동아리와 같이 참여한다.

9.1. 학보사

신문사

9.2. SNUE Insight

영자신문사

9.3. 방송국

서울교육대학교교육방송국(SEBS). 제작부, 기술부, 아나운서부로 구성된다.

악명 높은 정태수 학장 시절에 "학교 방송은 당국의 메세지를 전달만 하면 된다."는 초중고 방송실에나 어울릴 마인드로 없애버린 흑역사가 있다.

9.4. 교지편집위원회

학기마다 사향지기라는 이름의 책자형 교지를 발간한다. 기사 문체와 디자인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읽다보면 재밌는 기사도 많이 보인다.

학교 소식을 다루는 ‘Campus’, 교대답게 교육 이슈를 다루는 ‘Education’, 우리 사회의 흥미로운 문화를 다루는 ‘Culture’, 사람을 인터뷰하여 소개하는 ‘People’, 교대생의 생활을 설문조사하는 ‘Talk Talk’, 다양한 상식과 알쓸신잡을 다루는 ‘Info’, 매 호마다 특별하게 진행하는 ‘Special[26]’ 등 일곱 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27]

미디어센터의 빠방한 지원금 덕에 매주 정기회의 때 풍족한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총을 아웃백으로 가는 위엄 다른 미디어센터 기구와 비교했을 때 업무 부담과 강도가 적은 편이라 ‘꿀향지기’라고도 불린다.


[1] 폐지된 동아리와 임시로 등록했다가 정식 동아리가 되지 못 한 동아리도 포함 [2] 현재는 작고 [3] 노마네 반 아이들, 노마의 발견 1, 2, 3 [4] 동아리방이 부족해 등록을 못 한 다른 동아리들과 이들의 민원을 받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동아리연합회 [5] 기독교의 선교단체였다. [6] 해석하면 자유의 아싸이지만 총학생회, 과 집부, 타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인싸들이 많다. 물론 동아리명 따라 '진짜'들도 존재한다 아싸와 인싸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아리이다. [7] 부회장과 총무는 겸임할 수도 있다. [8] 1학기 초 봄작은 음악회, 2학기 말 겨울 작은 음악회. 이렇게 두번 진행한다. [9] 창단 때의 이름은 D.D.R.(댄스 댄스 리플레이)이었다. [10] 새로 들어온 새내기 댄플러들 위주의 공연 [11] 특히 실습기간과 공연연습기간이 겹치면 2주동안 건강은 포기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둘다 조지면? 한 학기 날리는 거지 뭐 [12] 2022년 정기공연 기준 타 동아리들은 관객수 200명을 넘긴 동아리가 한 곳도 없는 반면 댄스리플레이는 약 300명의 관객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13] 90년대 초에 울림통과 오프가 설립 되기 전까지 교내 음악 동아리는 하제소리, 벨칸토, 햇살 셋뿐이었다. [14] 노찾사가 대표적인 문선대이다. [15] 일각에서는 문선을 문예선동의 줄임말로 보기도 하는데, 문선의 내용이 노래와 춤인 걸 생각하면 이 쪽이 더 그럴 듯해보인다. 다만 문예선동 항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정설은 없다. [16] 후술할 해방탈사랑이나 인경 같은 풍물 동아리 둘 중에 하나가 이름과 성격을 바꿨을 수도 있고 이들이 해체된 뒤에 새로 생겼을 수도 있다. 어쨌든 풍물 동아리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존재했으니, 토박이의 역사는 20년을 넘지 않을 것이다. [17] 사실 대학가에서 운동권 활동이 활발하던 때에는 어느 학교에서나 한 학교에 풍물동아리가 두 개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다 못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처럼 운동권과 관련이 없어보이는 학교에도 풍물 동아리가 두 개였다. [18] 특히 서울교대CCC는 서울지구에서도 남팀으로 분류되어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백석예대, 강서대, 총신대, 동양미래대와 함께 '서울남팀'이라는 하나의 지구를 이루고 있다. [19] 1999년 이전에 등록된 종교 동아리 가운데 유일하게 지금까지 남아있다. [20] 일대일 성경공부는 원래 UBF라는 연합 기독교 동아리의 특색이다. UBF에서 ESF가 나오면서 UBF의 일대일 성경공부도 그대로 가져온 것. 교대에는 UBF보다 ESF가 먼저 등록했고, UBF도 교대 근처에 사무실을 빌려서 활동하고 있다. [21] 적어도 2001년까지는 존재했다. 기존에 25년 전에 폐지되었다는 서술은 잘못된 것. [22] 불교학생회 회원이었던 OB선배들이 불연 창립법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23] 아마도 관리실 정도의 공간이었던 듯. [24] 농구와 유사한 스포츠다. 차이점이라면 남녀 혼성의 팀구성, 백보드가 없고 농구골대보다 높은 골대, 농구공보다 작은 공, 드리블이 없고 패스위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25] 동아리연합회가 관리하는 공간이 학생회관으로, 그리고 학생회관 안에서도 동아리방으로 규정된 공간에 한정되었기에 (위에 나온 CAM이나 CBA처럼) 동아리연합회에 등록하지 않은 임의단체가 학생회관이 아닌 건물의 빈 공간에 들어서는 일도 있었다. [26] 주로 1학기에 발간되는 호에는 새내기 단체사진, 2학기에는 교지 작업 과정과 동아리 소개 [27] 2019년 2학기에 발행된 49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