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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1:05

서울 SK 나이츠/2023-24 시즌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1002a><tablebgcolor=#e1002a>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서울 SK 나이츠
역대 시즌
(청주 시절 포함)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6px -2px -12px"
<rowcolor=#fff> 97-98 98-99 99-00 00-01 01-02
<rowcolor=#000> 10위 8위 2위
[[1999-2000 KBL 챔피언결정전|
]]
3위 2위
<rowcolor=#fff> 02-03 03-04 04-05 05-06 06-07
10위 7위 8위 9위 7위
<rowcolor=#fff> 07-08 08-09 09-10 10-11 11-12
<rowcolor=#000> 5위 8위 7위 7위 9위
<rowcolor=#fff> 12-13 13-14 14-15 15-16 16-17
1위 3위 3위 9위 7위
<rowcolor=#fff> 17-18 18-19 19-20 20-21 21-22
<rowcolor=#000> 2위
[[2017-18 KBL 챔피언결정전|
]]
9위 1위 8위 1위
[[2021-22 KBL 챔피언결정전|
]]
<rowcolor=#fff> 22-23 23-24 24-25 25-26 26-27
3위 4위
: 우승: 플레이오프 진출
* 02-03 시즌 제외 15-16 시즌 문서 이후부터 문서 존재
}}}}}}}}} ||
서울 SK 나이츠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서울 SK 나이츠/ 2023-24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파일:SK스포츠 ESG 슬로건.svg
Play for US! change For Earth!
<rowcolor=#fff> 순위 경기수 승률
4/10 54 31 23 0.574
2023-24 시즌 서울 SK 나이츠 홈경기 누적 관중수
(관중 수 확인은 다음을 클릭.)
<rowcolor=#fff> 구장 경기수 전체 관중 평균 관중 총 관중 순위
잠실학생체육관 27 114,229 4,231 1

1. 비시즌
1.1. 선수단 변화
1.1.1. 프런트 · 코칭 스태프1.1.2. FA
1.1.2.1. FA 잔류 선수1.1.2.2. FA 영입 선수1.1.2.3. FA 이적 선수1.1.2.4. 트레이드 이적 선수
1.1.3. 신인 드래프트1.1.4. 외국선수1.1.5. 아시안 쿼터 계약 선수
1.2. 연습 경기
2. 2023-24 시즌 로스터3. 호텔 플로라 컵
3.1. 1차전 9월 9일3.2. 2차전 9월 10일
4. KBL컵
4.1. 예선
4.1.1. 1차전 10.08 vs 삼성4.1.2. 2차전 10.12 vs 소노4.1.3. 4강전 10.14 vs 현대모비스
5. 정규 시즌
5.1. 1라운드 : 4승 4패5.2. 2라운드 : 6승 3패5.3. 3라운드 : 8승 1패5.4. 4라운드 : 5승 5패5.5. 올스타전5.6. 5라운드 : 4승 5패5.7. 6라운드 : 4승 5패5.8.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5.8.1. 10월 18일 수요일 19:00 vs 류큐 골든킹스 : 패배5.8.2. 11월 1일 수요일 19:00 vs 류큐 골든킹스 : 승리5.8.3. 11월 8일 수요일 19:00 vs 뉴 타이베이 킹스: 패배5.8.4. 12월 27일 수요일 19:00 vs 멜라코 볼츠 : 승리5.8.5. 1월 31일 수요일 19:00 vs 뉴 타이베이 킹스 : 승리5.8.6. 2월 7일 수요일 19:00 vs 멜라코 볼츠 : 승리5.8.7. 3월 8일 금요일 17:00 vs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승리5.8.8. 3월 10일 일요일 19:00 vs 지바 제츠: 패배
6. 포스트시즌
6.1. 6강 플레이오프
7. 상대전적8. 수상9. 총평10. 둘러보기 틀

[clearfix]

1. 비시즌

1.1. 선수단 변화

1.1.1. 프런트 · 코칭 스태프

2023 서울 SK 나이츠 프런트 · 코치진 보직변경 목록
<rowcolor=#fff> 이름 기존 직업 신임된 보직
최태원 SK 회장 구단주
문형준 전력분석원 코치
2023 서울 SK 나이츠 프런트 · 코치진 영입 목록
<rowcolor=#fff> 이름 기존 직업 신임된 보직
김재환 체육 교사 코치
네이트 힉맨 NBA 선수 코치
변기훈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 전력분석원
2023 서울 SK 나이츠 프런트 · 코치진 퇴단 목록
<rowcolor=#fff> 이름 기존 보직 변경된 보직
박정호 구단주 SK 부회장
한상민 코치 원주 DB 프로미 수석코치
이현준 코치

5월 15일, 한상민 코치가 원주 DB 프로미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현준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2022-2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공석이 된 자리에 김재환 선수를 새롭게 선임했다.
문형준 전력분석원이 코치로 승격되었고, 변기훈 선수를 전력분석원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네이트 힉맨을 코치로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 관리 및 기술 코치를 담당한다.

1.1.2. FA

2023 FA 대상자
<rowcolor=#fff> 선수명 포지션 2022 연봉 등급 신청 여부 비고
김건우 포워드 7,200만 원 기타 미신청 [은퇴]
양우섭 가드 7,000만 원 기타 신청 -
장문호 포워드 4,500만 원 기타 미신청 [은퇴]
전형준 가드 - 기타 미신청 [은퇴]
최원혁 가드 1억 3,500만 원 C 신청 -
최준용 포워드 5억 5,000만 원 A 신청 -
최성원 가드 3,895천 800만 원 기타 신청

김건우는 시즌 중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하였고, 이후 모교인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장문호 또한 KBL에서의 은퇴를 선언하고 일본 B3리그로의 진출을 알렸다.
22-23 시즌 이와테 빅 불스로 임대 이적했던 전형준은 FA 자격을 얻어 협상에 참여하였으나 영입 제안을 받지 못해 은퇴하게 되었다.
1.1.2.1. FA 잔류 선수
2023 FA 잔류 선수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원소속팀 계약 세부사항
05.18 최원혁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3년, 보수 총액 2억원
연봉 1억 6,000만 원, 인센티브 4,000만 원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원소속팀 계약 세부사항
05.22 양우섭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1년, 보수 총액 6,000만 원
연봉 6,000만 원

5월 18일, 최원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2억 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5월 22일, 양우섭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6,000만 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1.1.2.2. FA 영입 선수
2023 FA 영입 선수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원소속팀 계약 세부사항
05.18 오세근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3년, 보수 총액 7억 5,000만 원
연봉 5억 5,000만 원, 인센티브 2억 원

5월 18일, 2022~23 시즌 챔프전 MVP를 수상하며 2023년 FA 최대어라고 평가받았던 오세근의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3년, 보수 총액은 7억 5,000만 원.
1.1.2.3. FA 이적 선수
2023 FA 이적 선수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이적팀 계약 세부사항 보상선수
05.17 최성원 파일: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엠블럼.svg 3년, 보수 총액 4억 원 -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1억 원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이적팀 계약 세부사항 보상선수
05.21 최준용 파일:부산 KCC 이지스 엠블럼.svg 5년, 보수 총액 6억 원 [현금보상]
연봉 4억 2,000만 원, 인센티브 1억 8,000만 원

5월 17일, 최성원이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4억 원의 조건으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이적했다.
5월 21일, 최준용이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6억원의 조건으로 부산 KCC 이지스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이번 이적으로 서울 SK 나이츠는 총 11억 원을 지급 받게 되었다.

1.1.2.4. 트레이드 이적 선수
2023 트레이드 이적 선수
<rowcolor=#fff> 트레이드 날짜 선수명 이적팀 상대선수
09.26 백지웅 파일: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엠블럼.svg 전성환

9월 26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맞트레이드로 백지웅을 내주는 조건으로 전성환을 받게 되었다.



1.1.3. 신인 드래프트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서울 SK 나이츠
라운드순위 선수 포지션 출신학교
1라운드 9순위 이경도 가드 단국대
2라운드 2순위 김건우 센터 연세대

1.1.4. 외국선수

2023 서울 SK 나이츠 외국인 선수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원소속팀 포지션 계약 세부사항 비고
05.31 자밀 워니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센터 재계약
05.31 리온 윌리엄스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센터 재계약

5월 31일, 1옵션 외국선수 자밀 워니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2019-20 시즌부터 2023-24 시즌까지 5시즌 연속 함께하게 되었다.
2옵션 외국선수 리온 윌리엄스와도 3시즌 연속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1.1.5. 아시안 쿼터 계약 선수

2023 서울 SK 나이츠 아시안 쿼터 계약
<rowcolor=#fff> 계약 날짜 선수명 원소속팀 포지션 계약 세부사항
06.20 고메즈 딜 리아노 파일:BC 울브즈 엠블럼.png 가드 -

6월 20일, 아시안 쿼터제 시행 이후 SK 나이츠 구단 최초의 아시안 쿼터 선수로 고메즈 딜 리아노를 영입했다.

1.2. 연습 경기

연습 경기 일정 및 결과
<rowcolor=#fff> 날짜 상대 장소 결과 비고
8월 18일 명지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106 : 69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8월 21일 국가대표팀 SK나이츠 체육관 65 : 90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8월 22일 연세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83 : 68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월 24일 중앙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82 : 60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8월 25일 성균관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126 : 66 -
8월 29일 한양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87 : 53 -
8월 30일 건국대학교 건국체육관 85 : 92 -
9월 1일 가스공사 SK나이츠 체육관 77 : 59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월 5일 동국대학교 SK나이츠 체육관 : -
10월 3일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96 : 79 -
10월 4일 소노 학생체육관 93 : 98 -

2. 2023-24 시즌 로스터

2023-24 시즌 서울 SK 나이츠 선수단
감독 전희철
코치 김기만, 김재환, 문형준, 네이트 힉맨
가드 0. 양우섭 1. 김수환 2. 이경도 3. 최원혁 5. 김선형 6. 전성환 7. 홍경기 9. 고메즈 딜 리아노 22. 오재현 37. 문가온
포워드 6. 장문호 11. 허일영 12. 송창용 14. 최부경 23. 김형빈
센터 4. 윌리엄스 20. 김건우 21. 선상혁 34. 자밀 워니 41. 오세근

3. 호텔 플로라 컵

파트너십을 맺은 일본 B.리그 치바 제츠 후나바시[5] 초대로 일본의 호텔 플로라 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SK와 치바는 같은 리그팀 중에 한 팀을 각각 초청하여 4팀의 컵대회를 만들기로 했고, 한국팀 중에는 SK 나이츠와 함께 안양 KGC인삼공사[6]가 출전하며, 일본측에서는 치바 제츠와 사가 벌루너스[7]가 출전하여 4팀이 참가한다.

3.1. 1차전 9월 9일

치바 후나바시 아레나 16:00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colcolor=#fff> 서울 SK 17 24 14 24 79
치바 제츠 11 28 13 18 70

자밀 워니가 경기 내내 대활약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치바측에서는 일본 농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진출을 성공시킨 에이스 토가시 유타가 나섰으나 피로가 쌓여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제츠 측의 외국인 선수 3명도 다 함께 코트를 밟았지만 무니맨 외에는 크게 득점을 돕지는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SK가 3점에서 6점까지 리드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리온 윌리엄스가 4쿼터 종료 직전 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SK의 것으로 가져왔다. 치바 제츠는 겨우 추격하고서 어이없게 패배할 위기에 올리자 멘탈이 무너져 어이없는 파울을 하고 말았고 그대로 경기가 SK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의 MVP는 흔들림 없이 득점을 올린 자밀 워니.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일본에 함께 가지 않은 김선형 대신 리딩을 맡았던 오재현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슈팅 또한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이 드러나며 SK 나이츠 입장에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생겼다. SK 소속으로 실전을 치른 고메즈 딜 리아노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날카로운 패스와, 경기를 풀어주는 드리블로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치면 상당한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SK 나이츠와 치바 제츠는 2020년부터 제휴관계를 맺어왔는데 이 경기는 두 팀의 첫 대결이었다.

13:00에 먼저 치러진 경기에서는 사가 벌루너스가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승리했다.

3.2. 2차전 9월 10일

치바 후나바시 아레나 16:00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colcolor=#fff> 서울 SK 21 18 17 12 66
사가 벌루너스 16 21 22 28 89

9일 1차전에서 승리한 서울 SK 나이츠와 사가 벌루너스가 2차전을 펼친다.

3쿼터부터 털리면서 23점 차로 대패했다. 바로 전 경기에서 KGC가 30점 차로 패배한 흐름 그대로 SK도 당하고 말았다.

사가가 외국인 선수를 4명을 내보내면서 높이를 장악당했고, 3쿼터를 5분 남긴 시점에 리온 윌리엄스가 4파울을 당하면서 리바운드도 제압당했다. 사가가 외괵슛도 좋아 속절없이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4쿼터부터는 워니에게도 휴식을 주면서 전희철 감독은 패배를 인정했다.

플로라컵에서 1승 1패를 거두었다. 작은 초청 대회였지만 사가 벌루너스는 우승으로 기록되었고, SK는 또 준우승을 하면서 최근 농구 관련 대회 3연속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8]

오재현의 리딩과 슛은 이 날 경기도 정말 끔찍했으며, 고메즈는 패스는 번뜩였지만 슛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들어온 선수답게 슛이 안 좋았다. 슛이 없는 오재현 - 최원혁 - 고메즈가 코트에 서 있으니 가드 부분에서 풀어줄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팀은 후반부터 빠르게 무너졌다.[9] 슛이 좋은 가드 선수를 찾지도 찾아도 지키지도 못하니[10], 김선형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기만 하는 팀운영이다. 최부경과 김형빈은 매치한 사가의 외국인이 키도 몸무게도 우위라 활약이 없었다.

비시즌 초청 대회였지만 전희철 감독의 쓰는 선수만 주구장창 쓰는 이른바 '쓸놈쓸' 전술에 불안감을 드러내는 팬들이 많아졌다. SK 선수진이 이제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이렇게 쓰는 선수만 쓰는 전술로는 정상을 차지하기 어렵기 때문. 감독으로 부임하고 빠르게 자밀 워니라는 좋은 선수를 만나면서 워니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기도 하다. 문경은 전 SK 감독이 문애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것처럼 전희철 감독은 전워니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서 KGC가 치바에게 패배하면서 호텔 플로라 컵은 종료되었다.
2023 호텔 플로라컵
우승 사가 벌루너스 2승
준우승 서울 SK 나이츠 1승 1패
3위 치바 제츠 후나바시 1승 1패
4위 안양 KGC 인삼공사 2패

4. KBL컵

4.1. 예선

C조에 서울 삼성, 고양 소노와 함께 편성되었다.

4.1.1. 1차전 10.08 vs 삼성

군산월명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삼성 22 16 23 26 87
SK 21 26 19 25 91

워니가 33득점, 허일영이 23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김형빈은 8득점 7리바운드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오세근은 3점슛 한개를 넣으면서 SK 데뷔전을 치렀다.

삼성의 조준희가 SK에게 절실한 '슛 있는 가드' 유망주라 그런지 아깝다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4.1.2. 2차전 10.12 vs 소노

군산월명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18 28 20 22 88
소노 10 29 17 24 80

4.1.3. 4강전 10.14 vs 현대모비스

군산월명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22 19 21 26 88
현대모비스 18 24 23 24 89

자밀 워니가 25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게이지 프림에 26득점을 허용한 채 패했다.

5. 정규 시즌

출정식이 10월 22일 개막전 종료 후에 열린다.

5.1. 1라운드 : 4승 4패

5.2. 2라운드 : 6승 3패

5.3. 3라운드 : 8승 1패

5.4. 4라운드 : 5승 5패

5.5. 올스타전

5.6. 5라운드 : 4승 5패

5.7. 6라운드 : 4승 5패

5.8.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5.8.1. 10월 18일 수요일 19:00 vs 류큐 골든킹스 : 패배

오키나와 아레나, 5,526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류큐 27 12 22 19 80
SK 20 20 18 21 79


자밀 워니의 39득점 활약에도 불구 패했다.

5.8.2. 11월 1일 수요일 19:00 vs 류큐 골든킹스 : 승리

고양체육관, 1,164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24 18 26 14 82
류큐 17 17 19 16 69

체육관 대관 사정상 고양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경기장에 오지도 않고 아시아쿼터 고메즈 딜리아노 역시 출전하지 않았지만 오세근 12점 리온 윌리엄스가 더블 더블을 기록한데 힘입어 류큐 골든 킹스를 물리치고 EASL 원정 패배를 설욕했다.

5.8.3. 11월 8일 수요일 19:00 vs 뉴 타이베이 킹스: 패배

자린주앙 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뉴 타이베이 킹스 21 22 26 21 90
SK 29 14 15 14 72


워니가 4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지 않아 대패했다.

5.8.4. 12월 27일 수요일 19:00 vs 멜라코 볼츠 : 승리

필리핀 스포츠 아레나,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멜라코 볼츠 20 13 23 24 80
SK 20 25 19 17 81

안영준 19점 자밀워니 31점 김선형의 7점으로 1점차 승리했다.

5.8.5. 1월 31일 수요일 19:00 vs 뉴 타이베이 킹스 :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24 17 23 25 89
뉴 타이베이 킹스 16 21 15 5 57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자밀 워니가 34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3쿼터에는 하프라인 버저비터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리온 윌리엄스가 17점 8리바운드, 오재현이 11점 5어시스트, 김형빈이 10점을 올리면서 팀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EASL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한, 뉴 타이베이 킹스와의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우세를 가져갔다.

5.8.6. 2월 7일 수요일 19:00 vs 멜라코 볼츠 :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14 18 17 23 72
멜라코 볼츠 13 17 18 14 62

4쿼터에만 허일영이 17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EASL 예선을 4승 2패 B조 1위로 마무리지었다.

5.8.7. 3월 8일 금요일 17:00 vs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승리

훕스 돔, 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정관장 26 14 18 21 79
SK 23 22 23 26 94

워니와 오재현의 활약과 더블어 안영준의 완벽덩크로 깔끔하게 승리하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였다. 더불어 이번시즌 정관장전 무패 행진도 이어졌다.

5.8.8. 3월 10일 일요일 19:00 vs 지바 제츠: 패배

라푸라푸 훕스 돔, 4,234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colbgcolor=#dcdcdc,#191919> 종합
SK 16 18 20 15 69
지바 제츠 21 16 14 21 72

자밀 워니가 4쿼터에 득점을 연거푸 올렸지만 일본 국가대표 가드 토가시 유키를 막지 못한 채 패했다.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SK가 되었다. 그나마 KBL 통합우승 상금보다 약 3배가량 더 많은 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점은 위안거리이다.

6. 포스트시즌

3월 5일 현대모비스전을 승리하면서 SK는 3년 연속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3월 21일에 DB전에서 패해 3월 22일 SK는 4강 직행의 가능성이 사라지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를 6강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월 28일 LG를 꺾고 4위를 확정지어서, 4월 4일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5위 KCC를 상대로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했는데 1차전 홈에서 63:81 18점차 대패 2차전 홈에서 72:99 27점차 대패 3차전 부산 원정에서 77:97 20점차 대패로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채 업셋스윕을 당한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6.1. 6강 플레이오프

자세한 것은 한국프로농구/2023-24 시즌 플레이오프/6강 참조.

최소 대등 및 SK가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게 KCC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버리면서 0:3 스윕패를 당했다.

7. 상대전적

서울 SK 나이츠 2023-24 시즌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5승 1패 .833 +4 절대우세 경기 완료
창원 LG 세이커스 3승 3패 .500 ±0 백중세 득실차 -13 경기 완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3승 3패 .500 ±0 백중세 득실차 +14 경기 완료
부산 KCC 이지스 2승 4패 .333 -2 열세 6강 플레이오프 패(3패) 경기 완료
원주 DB 프로미 2승 4패 .333 -2 열세 경기 완료
수원 kt 소닉붐 3승 3패 .500 ±0 백증세 득실차 +10 경기 완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3승 3패 .500 ±0 백중세 득실차 +1 경기 완료
서울 삼성 썬더스 6승 0패 1.000 +6 압도 경기 완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4승 2패 .667 +2 우세 경기 완료
총합 31승 23패 .574 +8 순위: 4 승차: 10 경기 완료

8. 수상


지난 해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던 것과 달리 올 시즌은 공수에서 엄청난 발전으로 모든 농구팬들을 놀라게 한 오재현 한명만 KBL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9. 총평

워니 몰빵농구의 한계, 2옵션 선수인 리온 윌리엄스의 노쇠화에 따른 부진에도 불구하고 교체 없이 그대로 정규시즌을 치렀다. 결국 워니의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되었고 이는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지친 모습을 보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국내선수들 역시 부진한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시즌전 기대를 모았던 중앙대 52연승의 주역 김선형-오세근의 재회는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고, 안영준과 오재현은 부상 투혼으로 분전했으나 슈퍼팀으로 무장된 KCC의 위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결국 SK의 이번 시즌만큼은 우승은 커녕, 챔프전 진출과 4강 진출조차 못한 채 6강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보며, 사실상 실패한 시즌이 되었다.

여러 요인을 뜯어보자면 어쨌거나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한 올 시즌 SK를 지탱한 것은 강력한 수비력이었다. 특히 김선형의 부진과 부재 속에서 백코트진인 최원혁과 오재현이 상대 앞선을 철저히 틀어막는 놀라운 수비력과 더불어 베테랑들의 수비 조직력까지 더해지며 SK는 시즌 중반 12연승을 달릴 수 있었으며, 더불어 올 시즌 가장 공격력이 뛰어난 팀들인 DB와 KCC를 상대로도 대등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오재현은 김선형이 부재한 사이 공격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며 많은 농구팬들의 뇌리에 박혔고 국가대표까지 승선했다.

상무에서 돌아온 안영준 또한 SK를 뒷받침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사실상 팀에 혼자 남은 슈터로서 팀의 3점슛을 책임졌고,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강력함은 여전했다. 워니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여전히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을 정도로 명불허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앞서 언급한 선수들 말고는 과연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선수가 있었던가?’하는 질문에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올 시즌 SK의 실패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우승을 목표 삼아서 야심차게 영입한 오세근은 후반기 초까지야 잘 쳐줘서 그럭저럭 해주기는 했지만, 시즌 말미에는 아예 도움이 안되었으며,[11] 워니와의 공존에도 사실상 실패하며 계륵으로 전락해버렸다.[12] 팀의 국내 에이스 김선형마저도 아시안게임 후유증+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커리어로우 시즌을 기록하며 서두에 언급되어 있듯 김선형-오세근 조합도 실패였다. 허일영은 전반기에는 팀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안영준이 살아나고 자신의 슛감도 기복이 심해지며 미미한 활약만을 이어갔다.

또 한가지 SK의 문제점은 주전 선수들의 연령층이 너무 높다는 점이다. 김선형은 이미 한국 나이로 37살이고, 오세근도 38살이다. 허일영은 이미 40살이며, 최부경은 30대 중반으로 36살 송창용이나 양우섭 등의 식스맨 자원들도 이미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가깝다. 외국인 2옵션 리온 윌리엄스마저도 곧 40대다.[13] 그나마 오재현은 26살, 안영준은 30살로 아직은 뛸만한 나이이며, 신인 선수들이나 유망주 자원 중에 시즌 말미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김형빈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선수들도 없다. 그렇게 주축 선수들의 연령층이 높다는 스노우볼은 후반기에 부상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플레이오프까지 스노우볼이 이어져왔다. 전희철 감독마저도 계약기간이 올해가 끝이고, 그간의 성적을 고려하면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겠으나 다음 시즌 SK는 선택의 기로에 놓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과연 SK가 다시 한번 성적을 선택할지, 리툴링이나 리빌딩을 선택할지, 다음 시즌 최대 난제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성적과는 별개로 흥행은 확실히 성공한 시즌이었다. 2018-19 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유료관중 10만 관중 입장에 성공하였으며, 라이트팬들이 많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코어팬이 점차 많아지며 이들을 중심으로 관중 응집력이 단단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원정 직관 팬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10.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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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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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23-24 시즌
서울 SK 나이츠
2023-24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2023-24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3-24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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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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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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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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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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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은퇴] [은퇴] [현금보상] 구단 측에서 전년도 보수 200% 선택 [5] 치바현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팀으로 훌륭한 마케팅과 최근의 호성적으로 B.리그의 대표적인 인기팀이다. [6] KGC는 23-24시즌 팀명을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바꾸었으나 이미 대회간행, 홍보물이 출간되었고 대회에 혼선을 줄 수 있어 이번 대회까지만 KGC의 이름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즉, 이 플로라 컵은 KGC인삼공사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된다. [7] 사가현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팀으로, 벌룬(풍선)이라는 팀명은 매년 가을 사가현에서 열리는 국제 열기구 행사인 사가인터내셔널벌룬페스타에서 유래하였다. [8] 2022 EASL, 2022-23 KBL, 2023 호텔 플로라컵 [9] SK 가드 선수들이 슛이 없는 것을 파악하자 사가는 3명의 선수를 워니가 공을 잡자마자 붙이기 시작했고, 아무리 워니여도 높이까지 좋은 선수 3명이 달려드는데 후반까지 버틸 수가 없었다. [10] SK팬들이 지금도 아까워하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일격을 당한 배병준이 대표적이다. [11] 이지슛을 많이 놓치고, 리바운드까지 내준 데다가 자신의 장기인 미드레인지 슛 불발은 기본이며, 여기에 상대 포워드에게 포스트업 싸움에서도 밀리고, 지난 시즌 쭉쭉 들어갔던 외곽슛 성공률은 처참할 정도로 내려갔다. 그 덕분에 오세근은 놔두라고 급의 새깅 디펜스를 당하는 굴욕까지 맛봤다. 결국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8.5점으로 지난 시즌 13.1점보다 4.6점 하락했다. [12] 이 점에서는 오히려 최부경이 훨씬 뛰어났다. 차라리 오세근을 버리고 최부경으로 팀을 꾸리자는 반응도 있을 정도였다. [13] SK 팬들에게는 송곳을 찌르는 듯한 기분이겠지만, KCC로 이적한 최준용이 SK를 노인즈라고 저격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