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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峰
1916년~1996년
속명은 박승룡(朴承龍). 법명은 성후(晟厚). 태고종 승려다. 1916년에 태어났고 1996년 숨졌다.
1953년 비구·대처의 분규가 있기 전까지 용주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다. 1964년 한국불교 조계종 종회의원으로 취임하기까지 조계종 총무원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1970년에 한국불교 태고종 종회의원으로 취임하였다. 1971년에 태고종 종회 부의장, 1981년에 태고종 부원장, 1984년에 태고종 제14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정치적으로는 1972년에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에 당선되기도 하였으나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 태고종 제16대 총무원장으로 또다시 취임하였으며, 그 이후 1994년부터 죽 신촌 봉원사 조실을 역임했다. 나이 81세, 법랍 68세로 봉원사 운수각에서 입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