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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웨식스의 색스부르흐 (Seaxburh of Wessex) |
| 생몰년도 | ? ~ 674년 |
| 재위기간 | 672년 ~ 67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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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식스 왕국의 제9대 국왕 첸왈흐의 왕비이자 제10대 여왕이다.2. 행적
당시 국왕이던 첸왈흐가 첫 왕비인 머시아 왕 펜다의 누이를 버린 뒤 새로 맞이한 왕비가 색스부르흐로, 이 일 때문에 펜다는 645년 웨식스를 공격해 3년간 점령한 후 648년에야 평화 협정을 인정하고 물러났다.첸왈흐가 죽자 그의 왕비였던 색스부르흐가 왕위에 올라 여왕으로서 웨식스를 1~2년간 통치했는데, 이에 하위왕(underking)들과 귀족들이 반발하며 웨식스는 약 10년간 분열된다. 하지만 첸트위네[1] 때에 다시 어느 정도 안정되었고, 캐드왈라 때에 이르러서 완전히 정리된다.
당대에 드물었던 여성 군주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지만, 역사서에 한두 줄 적혀있는게 그녀에 대한 기록의 전부라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