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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9 17:02:43

삼국지 10/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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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3. 장수
3.1. 통일세력 군주3.2. 종속세력 군주3.3. 통일세력 후계자 및 일등공신3.4. 통일세력 이등공신3.5. 기타 장수
4. 이후 전개
4.1. 배드엔딩4.2. 굿엔딩

1. 개요

삼국지 10의 엔딩. 군주가 어떻게 통치했느냐에 따라서 오랜 번영을 이루는 굿엔딩도 존재하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어 권신이 황제 자리를 선양받는 엔딩도 존재하고 정사대로 이민족의 침략을 받고 남조 건국이 되는 진 엔딩 배드엔딩이 있다.

엔딩 조건에 필요한 능력치 및 특기의 경우 템빨이 반영되지 않는 점에 유의할 것.

엔딩 스샷 모음

2. 세력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명칭 소속 후한황제 관직
번영의 시작 통일세력 옹립 황제
신황제 즉위 폐제 or 사망
건국영웅 왕 or 공
통일황제 옹립
치세패자 승상 이하
축하잔치 폐제 or 사망
복종 종속세력 무관 무관
재야 무소속

다만 황제를 옹립해도 '번영의 시작' 엔딩은 잘 안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황제를 만나자마자 폐위시키면 한실중시 부하들의 충성도가 엄청나게 하락하므로 폐위해서는 안 되지만, 옹립한 보람이 딱히 없는 것도 사실이다.

3. 장수

작성된 순서대로 우선 순위가 있는데, 조건이 중복될 경우에는 상위 엔딩이 뜬다.

3.1. 통일세력 군주

3.2. 종속세력 군주

3.3. 통일세력 후계자 및 일등공신

3.4. 통일세력 이등공신

3.5. 기타 장수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장수들이 볼 수 있는 엔딩이다.[6]

4. 이후 전개

4.1. 배드엔딩

4.2. 굿엔딩

굿엔딩의 경우 다음 수치를 모두 더한 값에 따라 분기가 결정된다.
  1. 통일세력의 공적 상위 10명과 이를 제외한 세력 내 정치 상위 5명의 정치 총합 ÷ 15. 장수가 15명 미만이면 빈자리 값은 0으로 간주한다.
  2. 통일세력의 공적 상위 10명과 이를 제외한 세력 내 지력 상위 5명의 지력 총합 ÷ 15. 장수가 15명 미만이면 빈자리 값은 0으로 간주한다.
  3. 통일세력의 공적 상위 10명 중 군주와 친밀 이상의 무장의 수에서 10을 곱한 수치. 한 명도 없다면 0이 되고 10명이면 100이 된다.
  4. 대도시 및 특도시의 수에서 2를 곱한 수치. 모든 도시가 중도시 이하라면 0이 되고 대도시 이상이면 100이 된다.

이에 따른 엔딩의 종류는 세 가지가 있다.

흔히 '오랜 번영' 엔딩이 영원히 번영하는 뉘앙스라 베스트로 치지만, 정작 수치 상 베스트 엔딩은 '세계의 중심' 엔딩이다.[9] 이 때문에 착실히 운영하고도 '오랜 번영' 엔딩이 안 나온다면서 어려운 엔딩으로 치부하지만, 사실 상위 호환 조건을 만족 했으니 하위 호환 결과가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다.

정 '오랜 번영' 엔딩을 보고 싶다면 세력 내 친밀 이상의 무장이 없는 상태에서 1, 2, 4번의 수치가 100 이상 199이하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보통 공적 10위 이내의 부하와의 친밀도를 신뢰로 유지하는 게 제일 좋다. 이러면 25개의 도시만 대도시 이상으로 만들어도 50점을 확보하고, 인재를 많이 흡수했다면 적어도 평균 지정이 50 이하로 떨어질 일은 잘 없기에 아슬아슬하게 200점 미만이 된다. 물론 가장 편한 방법은 모든 도시를 대도시 이상으로 만들고 모든 부하장수를 추방하는 방법인데, 기본 100점을 먹고 들어가는 상태에서 아무리 군주의 지정이 100이라고 해봐야 12점 밖에 얻지를 못하니 바로 '오랜 번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1] 마지막으로 멸망시킨 세력의 핵심 장수를 귀순시킬 경우 공적 상위 10명에 친하지 않은 이 장수가 포함되면서 다른 엔딩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2] 천하통일 직전 사망하여 자식으로 계승한 직후 천하통일을 하면 주요 장수들과 사이도 좋지 않고 충성도 낮아서 이 엔딩으로 빠지기 쉽다. [3] 술 보유 조건 때문에 모든 아이템을 모으겠다고 술을 포함한 아이템을 닥치는대로 사들인 상태에서 명성이 아직 낮은 자식으로 계승한 직후 천하통일을 하면 이 엔딩으로 빠질 때가 있다. [4] 성별을 불문한 절대맏이상속제. 시스템상으로도 남녀를 불문하고 맏이가 군주를 계승한다. 여자가 후계자가 될 것을 상정하지 않아선지 여성 무장으로 플레이해도 아들이라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5] 흔히 대장군 엔딩으로 알려졌으나 대장군의 대자도 안 나온다. [6] 장수로서 자신의 세력이 타세력에 종속되도록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그냥 아래 조건 중 하나가 나온다. 여담으로 야망이 큰 군주가(예를 들어 조조) 압도적인 전력차로 어쩔 수 없이 종속을 선택했을 경우, 상대 군주에 비해 자신의 그릇이 작았을 뿐이라 인정하며 "이것으로 되었다...그렇게 난 자신에게 스스로 매일 얘기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상당히 씁쓸하다. [7] 진수의 경우 세 번째 조건만 만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엔딩을 보려면 나머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8] 플레이어가 군세장이 되어 포로를 처단할 시 해당 포로의 의형제, 자녀, 형제, 배우자, 친척들이 원수로 삼는다. 습격의 경우 혐오관계지 원수관계는 아니다. [9] 사실 애초에 "오랫동안"이라고 한거지 영원히 번영한다는 말은 아니었다. 전한, 후한이 각각 200여년, 명, 청나라가 각각 300여년 정도 지속됐기 때문에 중국 왕조 기준으로 2,300년이면 충분히 "오랫동안" 번영한 것이다. 그런데 세계의 중심 엔딩은 중원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의 중심으로 수백년간 번영하니까 확실히 더 좋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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