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FF>가문명 | <colbgcolor=white>산타가르 가문 (House Santagar) |
문장 | 양분화 된 푸른색과 하얀색 바탕 위에 황금 도끼를 든 얼룩무늬 표범 |
작위 | 스팟츠우드의 기사 (Knight of Spottswood) |
본성 | 스팟츠우드 (Spottsw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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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도르네의 지주 기사 가문으로, 본성은 스팟츠우드(Spottswood). 특이하게도 마르텔 가문, 알리리온 가문, 조데인 가문처럼 안달족의 대이동 때 자기들만의 왕국을 세운 유서깊은 안달족 모험가 가문인데도 지주 기사 직위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가주는 스팟츠우드의 영주가 아닌 스팟츠우드의 기사라는 칭호를 사용한다.이름 때문에 종종 국왕령의 셀티가르 가문과 혼동된다.
2. 가문의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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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산타가르 경
산타가르 가문의 가주. -
실바 산타가르
사이먼의 딸이자 스팟츠우드의 후계자로,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해 점박이 실바라는 멸칭으로 불리지만 지인들은 산타가르 가문의 상징이 표범이기 때문이라고 애써 포장해준다. 아리안느 마르텔의 절친한 친구로 미르셀라 바라테온을 왕좌에 옹립하려는 아리안느의 계획에 동참했지만 도란 마르텔의 대처로 그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아리안느의 다른 친구들을 처벌한 도란은 특이하게도 실바는 이렇다 할 처벌없이 넘어갔는데 오히려 사이먼이 딸을 에스터몬트 가문의 늙은 가주 엘든 에스터몬트의 후처로 보낸다. 이 때문에 실바가 사실은 아리안느의 계획을 사전에 도란에게 발설한 첩자가 아니냐는 가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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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산타가르 경
왕좌의 게임 시점 레드 킵의 훈련관(Master-at-arms)으로, 레드 킵의 몇 안되는 도르네인이다. 로드릭 카셀 경과 친분이 있으며, 로드릭은 아론을 허영심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직한 기사라고 평했다. 반면 산사 스타크는 그를 음울한 사내라고 여겼다. 브랜 스타크를 암살하려던 자객의 발리리아 단검의 소유주를 찾는 과정에서 로드릭은 왕실의 무기고를 관리할 아론 정도면 귀한 발리리아 단검의 주인을 알 것이라 여겨 그를 찾아가 술을 마시면서 떠봤지만 아론 또한 알지 못했기에 소득없이 돌아갔다. 이후 도르네로 떠나는 미르셀라 바라테온을 배웅하는 행렬에 그도 동참했는데 킹스랜딩 폭동에 휘말려 폭도 네 명에게 도로의 반석으로 얻어 맞았고, 산도르 클리게인이 한 명을 죽인 후 아론을 구하려 했지만 이미 얼굴이 으깨져 죽은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