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9:08:06

산동악가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dcdcdc 0%, #ffffff 20%, #ffffff 80%, #dcdcdc); color: #00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10101,#010101> 정파
( 무림맹)
무림세가 남궁세가 · 모용세가 · 사천당가 · 제갈세가 · 하북팽가 / 황보세가 · 산동악가 · 진주언가
구파일방 개방 · 소림사 · 무당파 · 아미파 · 화산파 · 곤륜파 · 종남파 · 공동파 · 점창파 · 청성파 · 해남파
정교 전진교
사파
( 사도련)
흑도 녹림 · 장강수로채 · 하오문 · 살막
사교 마교 ( 천마신교 · 천마) · 혈교 ( 혈마) · 배교 · 밀교 · 명교 · 일월신교
기타 세력 황실 동창 · 금군 ( 금의위)
새외무림 남만 · 광풍사 · 북해빙궁 · 동영 · 해동 · 포달랍궁 · 뢰음사 · 장백파
기타 표국 · 신비세력 ( 암중세력)
문파 · 틀:무협 용어 · 틀:무공의 경지 · 분류:무협 용어 · 무공/목록 }}}}}}}}}}}}

산동악가
山東岳家
파일:W020210709374274773247.jpg
무협 속 산동악가가 위치한 산둥성 둥핑현
<colbgcolor=#FF0000> 소속 정파
중심지 산동성 둥핑현

1. 설명2. 역사3. 무공4. 작품별 산동악가5. 기타

[clearfix]

1. 설명


북송 말의 명장 악비의 후예인 무림세가.

2. 역사

사실 산동악가는 실제 역사에서는 전혀 존재한 이력이 없던, 현대 한국의 무협소설에서 창조한 가공의 속가문파다.

기원으로 보면 악비는 여러 중국무술에서 시조로 끌어다 쓰고 있는데, 응조권(鷹爪拳) · 악씨산수(岳氏散手) · 악씨연권(岳氏連拳) · 팔단금(八段錦) 따위의 권법 기공은 악비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창법 또한 유명하다. 이러한 악비 시조설이 붙은 무예들은 악비가 병사를 조련하기 만들었다는 전설이 따라붙는다. 즉, 악가의 가전무공이 아닌 장군 악비 개인이 창시한 병졸용 무술로서의 위상이었다.

때문에 군문의 무예를 쳐주지 않는 작품에는 악씨의 무공도 쳐주지 않거나 아예 거론되지도 않지만, 중국에서 악비는 관우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무신으로서 유명한 인물이니 만큼 악비의 유진이 무림을 뒤흔들 때도 있다. 김용의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무목유서가 그 대표격이라 할 수 있으며, 악씨산수 또한 절세의 무공으로 나오는 작품 또한 존재한다.

중화권에서 무협지가 쇠퇴한 이후 한국의 그 대부분의 명맥을 잇고 나서는 이러한 본래의 의미가 바뀌어 악비를 원류로 두는 산둥성 동평 지방의 세가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 대부분의 작품에서 오대세가 등 주류에 꼽히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세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창을 대표하는 가문으로 표현된다.

참고로 악비는 하남성 상주(현 안양시) 출신이며 악왕묘도 안양에 있으며, 악씨의 후손들도 하남성에 살았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산동이 튀어나왔다. 남궁세가(하남성→안휘성)나 황보세가(감숙성→산동성)처럼 한국에서 자생한 설정이다보니 1~2세대 무협의 오류가 현재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3. 무공

악비가 군부의 장수이기 때문에 악씨세가는 으로서 일가를 이루었다. 악가창법(岳家槍法)은 또다른 군부의 명문인 양가의 양가창법과 자주 비교된다. 창법 외에도 악씨산수, 또는 악가산수로 불리는 권법 및 응조권, 또는 응조수(鷹爪手) 같은 맨손 무술에도 성취를 보고 있다.

내가기공으로는 팔단금이 있다.

4. 작품별 산동악가

5. 기타



[1] 초반에 주인공을 음해하고 도선비기를 훔쳐간 악역의 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