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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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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젝트 내용
2.1. 도입과 배경2.2. 국가 발전 프로젝트2.3. 엔터테인먼트 부문2.4. 여성 인권 부문
3. 한계점과 원인4. 2022년 이후 바뀐 상황

1. 개요

파일: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공식로고.png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SAUDI ARABIA VISION 2030)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다각화를 도모하여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의 주도 하에 진행중인 프로젝트이다.

2. 프로젝트 내용

2.1. 도입과 배경

2016년 4월 25일 사우디는 비전 2030이라 칭하는 경제개혁 플랜을 선언했다. 개혁의 핵심 목표는 극심한 자원의존 경제를 탈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영기업인 아람코를 기업공개하여 지분 매각을 하는등을 통해 무려 3조 달러에 달하는 공공투자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후, 이를 바탕으로 내수 투자 증진 및 국내 창업활동등을 지원하여 비석유 부분 국가 수입을 6배가량 증진하는게 목표다. 2016년 현재 1,630억 리얄에서 1조 리얄까지 확대한다고 한다.

2.2. 국가 발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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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엔터테인먼트 부문

2016년 2월 왕실에서 엔터테인먼트 총국이 발표되어 25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2017년 처음 라이브 음악 콘서트가 열렸으며 이후 사우디 정부는 리야드 남서쪽에 위치한 알키디아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WWE와 프리리엄 라이브 이벤트(PLE[2]) 계약을 맺어 연간 1회 이상 사우디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 4월 18일, AMC 시어터스의 영화관이 신설되었다. 그 전까지는 새로운 영화관 건설이 불가능하였으나 이를 35년만에 폐지하면서 지어진 첫 신설 영화관이다.

2019년부터 사우디 시즌의 겨울 축제인 리야드 시즌이 시작되었다.

알키디아에 전 F1 드라이버 알렉산더 버르츠가 설계한 서킷을 건설해 F1 대회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11월, 제다에서 매년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2021년부터 대회가 시작되었다.

사막성 기후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비인기 대회인 2029 네옴시티 동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여 중동 최초의 동계 아시안 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그밖에 2027 AFC 아시안컵, 2030 리야드 엑스포, 2034 FIFA 월드컵, 2034 리야드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하였다.

2.4. 여성 인권 부문

2017년 사우디는 주립 학교에 대해 남녀 학생 모두에게 체육수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여성이 스포츠 경기장 내부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에게 차량을 운전할수 있도록 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여성에 대한 여행을 허가하는 법 또한 통과시켰다.

위에서 언급한 WWE의 사우디 이벤트 같은 경우 여성 선수들도 노출이 없는 의상을 입는다는 조건 하에 경기를 가지고 있다.

3. 한계점과 원인

사실 사우디는 옛날부터 '비전 2020 '과 같은 거창한 목표를 곧잘 내세웠지만, 대부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패의 제일 큰 원인은 극도로 부패한 쾌락주의적 사회문화와 경직성이 초래한 인재부족. 사우디의 내부적 실패 요인을 자세히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그 외 외부적인 요인들도 비전 프로젝트 실패에 한 몫하고 있다.

4. 2022년 이후 바뀐 상황

다만 위에서 언급한 한계점들이 2022년 이후 상당부분 상쇄가 되면서 다시금 비전 2030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국제 정세가 바뀌었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그로 인해 석유 의존도도 다시 늘어난 상황이었다. 그런데 2022년 2월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입지가 더 강해지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침략국이 되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비난을 받는 러시아가 대표적인 산유국이었다는 점에 있다. 독일 등 여러 서방의 천연 가스를 담당했던 러시아였기에 당연히 러시아가 침략국 포지션에 서면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사실상 끊었고 그로 인해 유가의 상승과 더불어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서방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우디 아라비아가 단순한 친미국가가 아니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중국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당연히 막아야 하는 상황이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러한 상황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되는 그런 외교 분위기가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2023년에는 이슬람권 국가들과의 관계 회복에 나서면서 중심 국가 분위기를 내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 워싱 특히 축구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인수가 추진되었고, 그동안 구상으로만 존재했던 네옴 프로젝트도 이 시기에 구체화가 진행되었다.

2023년 들어서도 사우디 아라비아에 유리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손 쉬운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1년 넘는 장기전으로 돌입된 상황이고, 그로 인하여 유가도 쉽게 내려오지 않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 상황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석유를 크게 생산하지 않는 감산 정책을 통해 유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점을 바탕으로 사우디 축구리그로의 유명 선수들의 이적이 2023년 여름 프리시즌을 기점으로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2034 FIFA 월드컵의 단독 개최권도 따내게 되었다. 2030 리야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는데 이어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지라 생각보다 프로젝트의 진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2022년 바이든이 사우디를 직접 방문하면서까지 요청한 원유 증산을 거부하고 고유가를 유지한 사우디의 정책은 2023년 하반기까지는 재미를 보고 있었으나, 이것이 미국 에너지 증산의 트리거가 되면서 2024년에는 독으로 돌아오고 있는 추세이다. 전 세계적 에너지 부족 현상에 따라 미국이 셰일 가스 추출 효율을 높이고 생산량과 수출을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사우디가 주도한 OPEC의 집단 감산을 무시하고 2023년 말 유가는 하락하게 되었다. 미국은 2023년 천연가스, 원유 수출에서 각각 세계 1위 국가로 올라섰다. OPEC의 방침에 따라 감산을 했으나 유가 하락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 앙골라는 OPEC에서 탈퇴해 버렸고, 사우디는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해 자신들도 유가를 안하, 공급 과잉으로 유가가 더 내려앉는 등 사우디의 경제나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의 파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1] 하지만 메카,메디나는 비무슬림 인들에게는 영구적으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없다. 사우디는 애시당초 무비자 입국을 재개할 생각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2] 이전 명칭 PPV [3] 근방의 이라크와 시리아엔 시아파 정부가 들어섰고, 바레인의 인구 70%는 시아파이다. 그러다보니 사우디는 이란에게 우호적인 이라크를 경계하고 있으며 바레인의 경우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을때 바레인의 수니파 왕가의 지원요청에 사우디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바레인 왕가와 함께 반정부 시위를 강경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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