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오른쪽 인물) | 애니메이션 |
만화 |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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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さよ / Sayo정령환상기의 서브 히로인. 루리와 같은 야구모 지방의 마을에 살고있는 미소녀. 성우는 쿠보 유리카.
2. 작중 행적
2.1. 본편 행적
리오가 마을에 처음 왔을때 루리랑 같이 있었으며 리오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힌것을 보면 첫눈에 반한듯하다. 혈육으로는 신이라는 오빠가 있으며 부모님은 없다.[1]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는 못하나 주변 사람들이 놀리면 반했다는 티를 팍팍 내는 등 리오를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심지어 리오가 목욕탕과 비누를 준비해줘서 루리가 장난 삼아 사요가 옷갈아입는것을 훔쳐봐도 된다고 말하자 속으로 리오 님이라면 훔쳐봐주시면 기쁠지도...라고 생각할 정도(...). 리오와 신의 첫 사냥 이후 열등감과 질투심을 느낀 신을 중심으로 마을 소년들이 리오를 인정하지 않자 그로 인해 자신의 오빠인 신과 충돌이 많이 일어난다.곤에게 분노하여 때리는 리오와 이를 겁먹은 표정으로 보는 루리와 사요 |
추수기가 다가오고 세금납부 및 교역을 위해 왕도로 보내는 수송대 편성 시기가 다가오고 리오와 같이 수송대 행렬에 편성된다. 하지만 옆 마을 촌장 아들인 곤이 신과 싸울때 곤의 눈에 들어 루리와 강간 대상 2호로 찍힌다. 이후 곤이 요바이를 빙자해 촌장집에 침입해 힘으로 눌려서 능욕당할 위험에 처할 무렵 미리 설치해둔 감지장치의 반응을 보고 달려온 리오에 의해 위험에서 벗어난다. 이때 평상시 자신이 알고있던 상냥하던 리오가 무자비하게 죽을때까지 곤을 때리는 것을 보고 겁을 먹는다. 다음날 리오의 사과를 받고 자신을 구해주려고 한 것이니 괜찮다는 말로 리오를 위로해준다.[2]
리오에게 고백하는 사요 |
마을 복귀 후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리오가 떠나기로 결정한 날이 오기까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리오가 6개월 뒤 떠난다는 말에 충격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흐느낀다. 이때 오빠인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묻자 자기도 모르게 리오가 떠난다고 해서 그렇다고 말해버린다. 그 말을 들은 신이 바로 리오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으며 리오에게 떠나지 말라달라고 부탁하자 달려와서 리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신과 함께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해 말 축제날 밤에 사요는 리오를 데리고 한적한 곳에서 리오에게 고백을 하면서 리오와 같이 가기위해 반년동안 열심히 정령술을 연습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함께 할수 있게해달라고 울면서 애원하지만 리오는 그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거절하고 자리에서 벗어난다.[3] 이후 첫 실연을 당한 충격에 흐느끼다가 이때 몰래 보고있던 신이 나타나면서 리오에 대한 비난을 하자 사요는 왜 그렇게 심한말을 하냐고 화를내고 신이 널 찼는데 싫어하지 않냐고 도발하자 사요는 자신은 어차피 바보이며 비록 자신을 찼어도 리오를 좋아한다고 하고 이에 신은 그렇게 좋아하면 쫓아가라고 말한다. 이때 엿듣고 있던 사가 고우키가 나타나서 "마을을 버릴 수 있을 정도로 리오 공을 좋아 하는가?" 라는 말을 하고 사요가 한순간 망설이자 고우키는 자신이 착각한 모양이라고 말하면서 되돌아가려고 한다. 이때 사요는 고우키의 옷자락을 잡고 "리오님을 좋아합니다!"라고 호소한다. 이후 리오가 떠나는 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저도 노력할테니 리오님도 노력해주세요!"라는 말을 하며 고우키와 함께 재등장 떡밥을 뿌렸다.
코모모와 사요와 재회한 리오 |
그리고 웹판에서 사가 가문 사람들과 함께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서 재등장한다. 서적판에서는 17권에서 코모모와 같이 재등장하였다. 리오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데다, 리오 곁에 미모의 여성들이 너무나 많아서 자신감을 잃었는지 다가서지 못하고 있었으며, 결국 신이 술 취한 김에 진심을 쏟아내자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한다. 그나마 리오가 당시 사요를 데려갈 수 없었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고 사과하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지만,
미하루와 사요 |
그럼에도 사요는 리오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사요의 마음을 헤아린 미하루가 그녀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사요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덕분에 사요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는지 미하루와 공감대를 나누고 친구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23권에서는 슈트랄 지방에 토마토를 심자는 의견에 따라 농촌 출신인 신과 사요가 주가 되어 밭을 일군다.
2.2. 외전
쇼트 스토리에서 차슈 간장 카무탄(라면)를 대접 받는 사요 |
- 6번째 쇼트 스토리 아마카와 경의 식탁에서 리오에게 차슈 간장 카무탄(라면)를 대접 받았다.
3. 여담
- 야구모 지방의 히로인 3인방중 리오와 연심으로 엮이는 여성이다. 루리는 리오와 친척이라 이어지면 바로 근친혼이 되고[4], 현재 본인이 리오를 가족이자 믿음직한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모모는 가장 어린 10살인데다, 연애적 감정보다는 리오의 강함에 동경심을 품고 있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3명 중 사요만 리오의 하렘에 들어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킵의 가장 큰 피해자로 원래 떠나려던 리오에게 고백을 하며 자신도 따라가고 싶다며 추후 합류를 암시한 캐릭터인데 12화만에 담기 힘든 무리한 분량수로 인해 결국 이 이벤트마저 스킵되고 쥐도새도 모르게 리오가 떠난 전개로 연출하면서 분량을 거진 날려먹었다.
스킵환상기....원작에서도 은근 히로인으로서 입지가 거의 없었는데 독자들 사이에서도 비인기 히로인이긴 하다...
4. 외부 링크
- 마이 애니메 리스트 : 사요
- 마이 와이푸 리스트 : 사요
- FANDOM 정령환상기 위키 : 사요
4.1. 기타
5. 미러 링크
[1]
유바의 언급에 따르길 전염병으로 부모 모두 돌아가셨다고 한다.
[2]
또한 하야테는 리오가 곤을 패지 않았다면 본인이 팼을거라고 한건 덤
[3]
참고로 리오가 사요의 부탁을 거절한 이유는 사요가 있으면 리오의 행동에 제약이 커지기 때문. 리오는 비밀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사요가 있으면 어떤 행동을 할때 사요에게 그 비밀에 대해 모두 말해야하는데다가 개인행동을 할수가 없다. 이때는
아이시아도 없어서 사요를 누군가에게 맡길수도 없었으며 사요가 있는한 정령의 마을에 갈수도 없다. 이후에 함께 행동한
아야세 미하루 등은 두말할것도 없이 리오가 아예 작심을 하고 데려갈만큼 리오에게 소중한 존재이거나 리오 이외에 도움을 줄수있는 인물도 집도 절도 없던 사람들 뿐이었다. 그마저도 리오는 아이시아가 있어서 미하루나 다른 사람들을 맡기고 정령의 마을에 가서 허락을 맡을수 있었던거고 아이시아가 없었으면 아예 돌아가지 못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사요를 사지로 데리고 가는 짓은 할 수 없어서다.
[4]
근친혼도 있지만, 하야테와 플래그가 선 상태인게 더 큰 이유로 보인다. 리오도 하야테 정도면 루리에게 맞는 듯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