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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c0c0c0,#43454d> 주요 등장인물 ||
일레이나 · 빅토리카 · 프랑 · 사야 · 실라 · 빗자루 · 암네시아 · 아빌리아 조역 및 단역 마법사: 에밀 · 밀라로제 · 에스텔 · 유리 · 미나 · 프리실라 · 아르테 · 리나리아 · 모니카 · 나타샤 · 프레데리카 기타: 니노 · 엘리제 · 밀레나 · 쇼콜라 · 셀레나 · 샤론 · 마트리시카 · 퍼펫 탐정 · 오로넬라 · 아리아드네 외전 리리엘 · 맥밀리아
<colbgcolor=#FFB6C1><colcolor=#fff> 빗자루 ほうき Br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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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없음[1] |
성우 | 없음[2] |
주인 | 일레이나 |
특기 | 물건과 대화, 자물쇠 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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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권 컬러 일러스트 | 16권 컬러 일러스트[3] |
라이트 노벨 마녀의 여행의 등장인물. 일레이나가 타고 다니는 빗자루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2. 특징
외모는 머리색깔을 제외하면 일레이나와 판박이. 다만 성격은 판이하게 다른데 수전노에 살짝 소악마 기질이 있는 일레이나와 달리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편이다. 설정상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일레이나와 닮아, 일레이나가 물건 상태에서 말을 하는 주문을 걸고 대화하는 모습을 본 아빌리아는 복화술로 빗자루랑 이야기하는 거냐며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말투는 일레이나와 똑같이 존댓말을 사용한다.물건이기 때문에 일레이나가 인간화 주문이나 사물이 말하게 하는 주문을 걸어주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인간화 주문은 마력을 많이 소비하므로,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빗자루에게 주문을 걸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빗자루는 필요한 순간에만 인간화되기 때문에, 빗자루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레이나가 일기를 쓸 수 없는 상태일 때가 많다. 그 때마다 일레이나 대신 빗자루가 자신의 관점에서 일기를 기록한다.
본래 물건이기 때문에 대신 마법으로 사람으로 변했더라도 물건과 대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어디서 배웠는지 철사로 자물쇠 따는 법을 알고 있어
3.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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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나
자신의 주인. 빗자루의 언급에 따르면 만들어졌을 때 부터 줄곧 일레이나의 소유물이었다고 한다. 일레이나가 마도사였던 시절부터 마녀가 되기까지 함께 했으며 마녀가 된 이후 여행도 함께 다니고 있는 사실상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존재이다. 빗자루는 물건으로써 주인인 일레이나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일레이나가 어떻게 다루든 상관은 없다고는 하지만 오랫동안 인간의 형태로 불러내지 않으면 실망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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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
항상 일레이나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일레이나의 스승인 프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10권에서야 처음으로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프랑과 대면한다. 프랑 역시 처음 빗자루를 보고 일레이나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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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만화판 한정) 만화판 한정으로 물건의 나라에서 함께 일레이나를 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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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 에피소드에서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암네시아와 처음 대면한다. 암네시아에게 사태를 설명하고 함께 일레이나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짠다. 루델라를 죽이는 일을 맡긴 점을 사과하고 사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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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리아
인간 형태로 직접 아빌리아와 대화한 적은 없으나 아빌리아가 사물 형태의 빗자루와 일레이나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복화술을 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이후 접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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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
빗자루가 대화를 할 수 있기에 도움을 주고 받는 존재들. 사건의 경위를 알 수 없을 때 사건 현장 주변의 도구들에게서 정보를 얻어서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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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나와 면식이 있는 인물들
사물 형태이더라도 항상 일레이나와 함께이기 때문에 일레이나와 접점이 있던 인물들은 대부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 형태로 처음 대면하더라도 이미 대상에 대해서 잘 알고 경우가 많다. 다만 상대방은 빗자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작중 행적
4.1. 2권
4.1.1. 소생한 사자의 낙원
- 서적판 2권 12장
일레이나가 사자의 낙원에서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울과 부딪힌다. 구울은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머리만 빗자루에 박힌 채로 남게된다. 일레이나는 이것을 분리할 용기는 없었고 봉투를 씌워 방치해둔다.
물건일 때도 의식은 있는지 꽤나 상처 받은 모양이다. 추후 인간 형태로 처음 변한 3권에서 구울 머리를 꽂고 날아다니는 것은 안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4.2. 3권
4.2.1. 물건 이야기 : 폐허에 만연하다
- 서적판 3권 9장, 만화 3권 11장[5]
빗자루는 물건들의 나라로 돌아와 자신은 물건이고 이곳에 있는 한 나쁜 마녀의 마법으로 인간으로 변한 물건이라고 소개하여 지배 당하는 것을 피한다. 새로운 물건을 대면한 물건들의 나라의 물건들은 빗자루에게 공감하며 따뜻하게 환영해준다. 그 중 책이 빗자루에게 이 나라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이곳은 과거에 사람들이 살 던 마을이었는데 얼마 쓰지 않고 버려진 물건들이 마법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반란을 일으켜 모든 사람들을 밖으로 몰아냈다고 한다.
물건들은 빗자루를 환영해주었지만 자신을 인간으로 만든 마녀를 밖으로 데려가겠다는 부탁은 거절한다. 계획에 차질이 생긴 빗자루는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쉬고 있는 일레이나에게 접근한다. 일레이나는 완전히 세뇌되어 빗자루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빗자루는 그런 일레이나에게 이 물건들은 마조히스트이며 파괴당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거짓을 말한다. 그러자 일레이나는 빗자루의 말을 믿고 물건들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물건들이 일레이나를 막으려고 하였으나 일개 물건 따위가 마녀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밖으로 나오자 일레이나는 의식을 되찾는다.
일레이나와 빗자루는 주변의 상인들에게 이곳의 버려진 물건을 재사용하라고 소문을 내서 버려진 물건들 역시 새로운 주인을 찾게된다. 소동이 끝난 후 일레이나는 빗자루에게 감사를 표한다. 늘 함께 있음에도 한번도 인간화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가 돼서야 불러낸 점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빗자루는 자신은 물건이니 물건답게 써주는게 편하다고 구울 머리를 꽂고 날아다니는 것만 제외하면 괜찮다고 답한다.[6]
만화판 한정으로 빗자루가 물건들의 나라에서 탈출하여 처음 인간 형태로 변할 때 마침 그곳에 사야가 있었다. 빗자루를 처음 본 사야는 일레이나와 빼닮은 외형을 보고 감탄하며 자신이 일레이나의 빗자루임을 밝히자 더 놀라워한다. 그 과정에서 근첩 밈까지 생겼다. 근첩 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기타 문단 참조.
4.3. 4권
4.3.1.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
- 서적판 4권 9장
이후 암네시아는 성공적으로 루델라를 처치하고 일레이나를 구출한다.
4.3.2. 망각귀향 암네시아
- 서적판 4권 10장
4.4. 6권
4.4.1. 비 경주
- 서적판 6권 1장
4.4.2. 병과 마녀와 빗자루의 이야기
- 서적판 6권 4장
그녀가 약을 만들도록 하기위해서 빗자루는 그 남자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 남자는 목걸이가 의미하는 바를 전혀 몰랐고 그냥 이뻐서 산 것이었고 목걸이를 받자마자 약국 문을 닫은 약사를 보고 자신이 목걸이를 선물로 줬기 때문에 충격 받은 것이라고 오해했다. 빗자루는 둘 사이의 관계의 오해를 풀어주고 약을 받아서 일레이나에게 준다.
일레이나를 간호하는데 투정을 부리는 일레이나와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5. 10권
4.5.1. 여행항로: 책 속의 이야기
- 서적판 10권 1장
4.5.2. 여행항로: 고독한 책의 이야기
- 서적판 10권 6장
4.6. 12권
4.6.1. 세 나라의 이야기: 가치 있는 것의 이야기
- 서적판 12권 7장
금화 3닢으로 음식만을 구매하는 것은 너무 큰 사치라고 생각한 빗자루는 저렴하지만 주인이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8] 빵을 몇개 구입하여 돌아오던 도중 요정의 화장품 가게를 발견한다. 그 화장품은 인근의 부자나라에서 수입된 화장품으로 그 나라에서 크게 유행하여 여러 나라에서 대량으로 들여와 팔고 있으나 이 가게에는 그닥 많은 손님이 찾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하다못해 이 가게는 그 화장품을 반값으로 팔고 있었는데 이를 본 빗자루가 화장품을 하나 구매하여 숙소로 돌아간다.
마침 일레이나는 그 화장품 가게에서 의뢰를 받아 이 나라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 화장품의 성분을 알아보고 있었다. 빗자루가 사온 빵을 먹으며 비싸고 희귀하고 특별한 물건이라고 누구에게나 가치 있는 물건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빗자루는 자신은 값비싼 물건인지, 가치가 낮은 물건인지, 아니면 원래 가격 같은 것도 없는 물건이니 측정할 수 없는 건지 어떤 물건인지 묻는다. 이에 대한 일레이나의 답은 "제 거에요"라고 말하며 애매한 답변을 내놓는다.
약 한 달 뒤, 일레이나는 다른 나라에서 똑같지만 필요없는 기능이 제거되고 약간 저렴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한다. 화장품의 판매상은 일레이나에게 영업을 시도하지만 일레이나는 이미 가지고 있는 화장품을 보여준다. 판매상은 아쉬워하면서도 일레이나에게 말을 건다.
"그거 참 좋죠?" - 판매상 (화장품을 가리키며)
"글쎄요... 아니면 들고 다닐 이유가 없죠" - 일레이나 (화장품을 가방에 집어넣고 빗자루를 껴안으며)
"글쎄요... 아니면 들고 다닐 이유가 없죠" - 일레이나 (화장품을 가방에 집어넣고 빗자루를 껴안으며)
4.7. 15권
4.7.1. 완전판 SS집
- 서적판 15권 1장 완전판 SS집 11번째 에피소드 생일의 나라
4.8. 16권
4.8.1. 우산과 빗자루와 비의 이야기
- 서적판 16권 3장
5. 기타
작중에서도 딱히 이름이 안 정해졌고 공식에서도 그냥 빗자루라고만 언급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도 대충 빗자루쟝 혹은 일본어로 빗자루인 호우키(ほうき)라고 부른다.일레이나가 직접 자신의 물건에 사물을 인간의 형태로 바꾸는 마법을 사용한 케이스는 의외로 빗자루가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일레이나의 지팡이로 마녀 견습생 시절 실수로 지팡이에 마법을 거는 바람에 인간으로 변한 적이 있다.[9] 그 지팡이는 주인을 너무 사랑했고 결과적으로 프랑에게 분질러진다.
공식 만화판에서 사야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는데, 설명하면서 빗자루를 가리키는 장면에 '이거 이거(コレ コレ)'라고 적힌 이펙트가 있었다. 이게 하필 한국 팬들에게 '근'으로 읽혔고 졸지에 근근웹의 마녀라는 밈이 붙어버렸다. 빗자루쟝 근첩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것을 많은 팬들이 염원하였으나 나오지 못했고 결국 팬들이 일레이나의 머리색을 분홍색으로 바꿔 빗자루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10] 2기에선 꼭 출연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팬들까지 많아졌다.
16권 소개에서는 대놓고 주인보다 성숙하다고 확인 사살했다.
일레이나의 빗자루 뿐만 아니라 사야 등 다른 인물의 빗자루의 의인화 모습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있다. 주연들의 물건에 쓴 사례는 없지만, 13권에서 리에라에게 이 마법을 전수했다. 그녀의 칼이 리에라와 닮았다는 점읕 보면, 오랫동안 갖고 다닌 물건의 경우, 외모가 그 주인을 닮는 것으로 보인다.
일레이나가 애용하는 빗자루인만큼 비록 인간 상태는 아니지만 라이트 노벨 표지에서도 일레이나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사실상 일레이나 외의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라이트 노벨 표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1]
물건이라 성별이 따로 없으나 인간 형태로 변신하면 주인과 닮은 외모의 여성으로 변한다.
[2]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CD 등에 출연한 적이 없다. 주인인
일레이나와 목소리가 닮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추가된다면
혼도 카에데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3]
10권 드라마 CD 표지에서 일레이나가 입고 있는 옷과 동일.
[4]
12권에서는 오랜만에 불러내서 기뻐하고 있는데 기뻐할 틈도 없이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모습에 약간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
만화판에 한하여
사야가 등장하여 빗자루를 돕는다.
[6]
상술한 2권 12장의 내용
[7]
"너무해...! 오랜만에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심부름을 명령하다니...! 나는 결국 일레이나 님의 편리한 도구일 뿐이군요...!"라고 한다. 이에 일레이나는 당황한다.
[8]
빗자루와 일레이나는 그 주인의 그 물건인지, 식성이나 입맛도 비슷하여 빗자루가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일레이나 역시 좋아한다고 한다.
[9]
우체통 등 많은 물건에 사용하긴 하였으나 일레이나의 물건은 아니다.
[10]
루이즈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