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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08:04

빗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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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버 관리 논란3. 투자 수익금 미지급 논란4. 비싼 출금 수수료 논란5. AhnLab Safe Transaction 논란6. 빗썸 개인정보 유출사건7. 2017/11/12 서버 다운
7.1. 거래 대기 건 일괄 취소
8. 환급요청 지연사건9. 2018.6.16 점검연장 및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10.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에 따른 시세 조작 사건11. 팝체인 상장 관련 의혹12. 350억어치 코인 도난 사건13. 220억원 코인 도난 사건14.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에 따른 시세 조작 사건15. 2021년 2월 1일 서버마비16. 빗썸 태국법인으로부터 사기로 형사고발17. 오너의 해외국적 취득 시도18. 빗썸 오너, 1100억대 사기 혐의19. PD수첩 '수상한 빗썸과 의문의 회장님' 편 방송20. 600억대 횡령, 배임, 주가조작 의혹21. 김남국 이상거래 보고의무 위반 논란

1. 개요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서버 관리 논란

평상시에도 서버가 느리며 폭락 또는 폭등이 심해지면 서버 과부하 + 자산보호를 이유로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빗썸 스스로가 투자한 금액을 지키기 위한 수법이라는 의심이 존재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판매를 시도하면 잠시 후 다시 이용하라는 메시지가 계속 나오는데 거래만 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폭등/폭락이 되는 상황을 눈 뜨고 지켜보기만 할 수 있을 뿐, 그 상황에 정상적인 매수/매도는 불가능하다.

파일:bitthum_서버폭발_2018-01-09 19-45-57.gif
2018년 1월 9일 리플 대폭락 2일째 매도가 되지 않고 에러 메세지를 출력하는 모습.[1]

3. 투자 수익금 미지급 논란

6개월 이상 미접속 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현금화 하여 보관할 수 있다고 약관에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6개월간 로그인을 안하면 자동으로 매각된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니다. 상장폐지 등 특수한 상황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잘못 알려졌으며,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된다. 다만 10만원 이상 투자자 중 6개월 미접속시 휴면계정으로 전환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불공정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8년 4월 4일 시정 명령을 받아 약관이 수정되었다. 링크

4. 비싼 출금 수수료 논란

다른 거래소에 비교하여 수수료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출금 수수료가 원래 0.0005 BTC였으나 2017.12.23(토) 19시 15분 기준으로 0.002 BTC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최소 출금 금액도 동일하게 조정되었다. 12월 27일 기준으로 1 BTC에 21,765,000원이므로 출금 수수료가 1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

고객들의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서 고작 1주일만에 백기를 들었다. 2018.01.01(월) 18시 25분 기준으로 BTC 출금 수수료와 최소 출금 수량을 0.002 btc에서 0.001 BTC로 낮췄다. # 출금 수수료가 원래 0.0005 BTC 였으므로 0.001 BTC로 낮췄다고 해도 여전히 예전의 2배이다.

수수료를 낮춘지 며칠 지나지 않아 1월 7일 오후 3시 45분부터 수수료를 0.001 BTC에서 0.003 BTC로 3배 인상하였다. #

최근 들어 하드포크 손실을 핑계로 수시로 수수료를 변경하는데, 일반적으로 0.002~0.003 BTC 정도로 책정된다.안그래도 비싼데 계속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결국 올린다

5. AhnLab Safe Transaction 논란

2018년 2월경 도입한 보안솔루션이다. 빗썸은 제1금융권 수준의 보안솔루션 도입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애초에 이 보안솔루션은 트랜잭션이 느려도 상관없는 인터넷 뱅킹을 염두에 두고 만든것이지, 단 1초 차이로 누구는 물리고 누구는 고점을 잡는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코인거래소에서 이 보안솔루션을 도입한 것 자체가 넌센스다.

실시간으로 메모리에 상주하면서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등을 스캔하며 저장장치를 액세스 하므로 컴퓨터가 전체적으로 느려진다. 웬만한 저사양 노트북에서는 거래창을 닫아버리고 싶어질 정도로 눈에띄게 느려진다. 그런데, PC 접속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모바일버전 웹페이지에서는 이 솔루션이 구동되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사용가능하다. 이 솔루션이 사실상 하는일이 없고 필수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

이걸 도입해서 해킹이 방지된 것도 아니고 도입하고 몇달 뒤 해킹사고가 발생했다. 도입 목적이 거래소를 보호하겠다는 건지, (거래소에 이미 원화든 암호화폐든 넣어놓은) 회원의 PC를 보호하겠다는건지 목적도 불분명하다.

2020년 3월 31일 현재 잠수함 패치로 AhnLab Safe Transaction의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빗썸 개인정보 유출사건

2017년 6월 직원 한 명이 개인 PC에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해놓았다가 해킹당하여 36,000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다. 링크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3만여 명의 회원에게 인당 10만 원씩 총 30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한다.

사실 개인정보 외에 일부 사내 문건까지 유출되었지만, 그건 유야무야 넘어갔다.

이 후 빗썸은 시정명령을 받았는데, 내역을 보면 개인정보를 방치해뒀단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막장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

7. 2017/11/12 서버 다운

2017년 11월 12일 거래량 및 접속자 폭증으로 발생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하였다. 빗썸 측에서는 당시 문제가 되었던 비트코인 캐시 세계 거래량이 26조 원 이상으로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빗썸에서만 약 25%가 (24시간 거래량 기준 950,000 BTC/6조 5천억 원) 거래되면서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트래픽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서버를 다운시키고 정상화 작업을 했다고 해명하는중.

빗썸이 밝힌 대로는 장애 당시 거래량이 10월 평균 대비 8 ~ 9배 이상이 폭증하였고, 트래픽도 기존 평균 대비 5배 이상인 2.25 ~ 3 Gbps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 접속자 수도 기존 평균 대비 16 ~ 17배 폭증하여 어쩔 수 없다는 의견.

오후 4시경부터 5시 30분까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약 1시간 반 가량이 소요되었고, 서버가 다시 열렸는데...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서버 다운 직전인 2017년 11월 12일 오후 4시에는 비트코인 캐시가 사상 최고가인 280만원이었지만 90분 동안의 서버 다운 후, 빗썸이 다시 거래를 시작한 오후 5시 30분 시점에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2]

빗썸의 서버가 90분 동안 다운되면서 비트코인 캐시 매도를 못 해서 손해를 본 사람 수천 명이 집단 소송을 건다고 한다.[3] 다만 이들의 '최고가에서 매도했을 때'의 이익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는 편. 심한 경우엔 서버 다운이 비트코인 캐시가 폭락해 패닉셀과 물량 떠넘기기가 벌어질 시점이었다는 점을 들어서 오히려 빗썸 덕을 본거 아니냐고 비하하기도 한다. 물론 이만 한 시장에서 서버 관리가 불투명한 건 실제 의도와 효과가 어찌됐던 큰 문제다. 워낙 작위적인 타이밍이라 앞으로 비슷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또 이럴 게 뻔하기 때문. 1초만 삐끗해도 어마어마한 돈이 날아가는데…

40여일 뒤 550만원 가까이 올라가자 그 동안 이익을 본 사람들이 계속 소송에서 이탈해버렸다.

7.1. 거래 대기 건 일괄 취소

거래 대기 물량건을 전부 취소시켜버렸다.

빗썸 측에서는 서비스 재개 당시 점검 이전 시점과 비교했을 때, 최대 30%까지 일부 암호화폐의 시세 변동이 발생하여 회원의 피해가 예상되어 거래 안정화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비스 점검 이전의 거래 대기 물량을 일괄 취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서버가 다운돼있던 상태였지만 API는 작동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저 측에서는 빗썸이 손절매 다하고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야 서버가 풀린다고 추측하는 중. 공지는 서버 오픈 예정시간도 없이 약속시간에 맞춘다는 성의없는 복붙공지만 띄웠다. 물론 서버가 풀렸을땐 비트코인 캐시의 시세는 이미 284만 원이 160만이 된 뒤였다.

8. 환급요청 지연사건

2018년 1월 11일 고객의 환급 요청이 일주일째 지연된 사건이다. # 이 투자자는 하락장이 이어지자 모든 가상화폐를 처분하고 340만원 출금 요청을 했다. 얼마 뒤 원화 환급이 완료됐다는 알림을 받았지만 계좌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후 여러차례 확인 전화를 걸어 늦어도 12일에는 환급처리가 될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환급은 처리되지 않았고, 빗썸측에서는 "11일 당시 환급 요청이 평소대비 5배 정도 몰리면서 네트워크상 속도 문제가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해당 문제는 11일에만 일시적으로 발생했고 그 이후로는 정상적인 환급이 이뤄졌다고한다. 해당 고객은 17일 오후 1시쯤 정상적으로 환급을 받았다. #

9. 2018.6.16 점검연장 및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

05:20 부터 긴급점검을 시작한 빗썸은 당초 재개하기로 하였던 9시에도 점검이 끝나지 않아 한차례 연장 공지를 내었으며, 그 이후 재개하기로 했던 12시에도 재개되지 못하고 결국 15:00에야 서비스가 재개되었다.물론 그 사이에 못쓴 쿠폰은 전부 휴지조각 그런데 이 때부터 모든 암호화폐의 출금이 중단되었고,입금만 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입금만 되는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려는 투자자들로 인해 시세는 계속 하락하였으며, 암호화폐 출금도 정상화되지 않았다.[4]

2018.6.19 빗썸 고객센터 상담원들은 금일 내로 암호화폐 출금이 재개된다는 답변을 하였고, 암호화폐 출금 재개 기대감에 올랐던 시세는 자정이 되도록 재개되지 않자, 실망 매물로서 다시 쏟아져 내려왔다.

2018.6.20 01:09 보안 위협 시도 증가로 긴급히 암호화폐 입금을 별도공지시까지 무기한 중단한다는 공지가 오른다. 암호화폐의 출금 재개는 커녕 입금까지 마비되는 것을 보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빗썸 해킹 루머가 더욱 퍼지기 시작하고 그에 따른 급락으로 시장은 더욱 냉각되었고 350억어치 코인이 해킹으로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저녁부터는 공지 내용이 수정되었고, 원화출금도 중단되었다.

10.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에 따른 시세 조작 사건

위 입출금 중단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빗썸에 최근 상장된 일부 암호화폐들은 거래소 풀 자체에 물량이 적었다. 입출금이 막힌 시점부터 거래소 내에 있는 물량만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이런 상태는 거래소 내에 존재하는 물량만 과점 확보하면 시세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는 기가막힌 기회였던 것이다. 이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그냥 두고 볼 리 없었던 과점 세력들은 며칠간 눈치를 보다가 본격적으로 시세조작을 시작했다. SNT(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의 경우 2018.7.3일 최고가 861원으로 다른 거래소의 열배가 넘는 시세조작이 일어났다. 빗썸측은 같은날 비정상적인 거래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있다는 공지를 올렸다.[5]

2018.7.16 23:45:02 빗썸이 공지[6]를 하자 마치 입출금이 개시될 것 같은 신호에 [7] 시장의 움직임은 그간 인위적으로 폭등했던 암호화폐들이 수분만에 30%가 넘게 폭락하고, 그 반향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소위 메이저 암호화폐들은 상승을 하게 되었다.

2018.7.17 빗썸이 입출금을 재개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시세조작이 다시 시작되었다. 16:50경 파워렛저의 시세가 타 거래소의 8배가 넘는 3200원까지 올라갔다.

거래소가 결정 할 수 있는 공지, 수수료정책, 입출금 가능여부 등의 요소가 시세를 얼마나 크게 흔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점[8]에서, 자율규제가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 증명한 사건이자, 향후 거래소가 가진 여러가지 수단들에 대한 공적규제 필요성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하겠다. 거래소가 세력이다

11. 팝체인 상장 관련 의혹

빗썸에서 세계 최초로 ICO도 하기 전에 팝체인을 상장하려고 하였다.

2명이 전체 코인의 91.41%를 소유하고 있고, 팝체인 개발자 중 3명이 빗썸의 싱가포르 자회사 비버스터(B.Buster)에 소속되어있다. 또한 모네로, 비트코인, Dash 소스 코드를 무단으로 도용하였다.

위의 이유로 빗썸이 직접 개발한 팝체인 상장으로 시세 차익을 보려고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블록체인협회도 상장 중지를 권고하였다.

빗썸, 가상화폐 '팝체인' 신규 상장 돌연 연기...2명이 90% 보유 논란 2018.05.16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0년 7월 기준, 현재까지도 팝체인은 지급이 되었을 뿐 상장되지 않았다.

12. 350억어치 코인 도난 사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해킹··· 회사보유 코인 350억 도난

2018년 6월 20일 해킹을 당해 회사가 보유한 수수료 지갑[9]에서 코인 350억을 도난당했다고 한다.

피해 현황 #

13. 220억원 코인 도난 사건

빗썸 "또, 또 털렸나"...암호화폐 220억원 탈취 정황

2019년 3월 30일 또 해킹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약 220억원 가량 암호화폐가 탈취된 것으로 보인다.

빗썸의 해명에 따르면 내부자에 의한 횡령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암호화폐 입출금을 중단하는데...

14. 암호화폐 입출금 중단에 따른 시세 조작 사건

위 입출금 중단은 이미 한번 겪었던 결과를 초래하였다. 시가총액이 적은 알트코인들을 시작으로 역사는 반복되었다. 그리고 빗썸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15. 2021년 2월 1일 서버마비

한국시간 21시부터 리플의 가격이 800원대에서 600원대로 수분만에 20% 이상 폭락하는동안, 이번에도 홀로 서버가 마비되는 추태를 보였다. 리플은 23시까지 2시간여만에 이날 고점인 840원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하였으며, 빗썸은 이동안 사실상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16. 빗썸 태국법인으로부터 사기로 형사고발

2020년 빗썸 태국법인은 빗썸코리아와 빗썸글로벌홀딩스의 임직원 및 지배주주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은 2018년도부터 빗썸이 태국에 거래소를 준비하면서, 태국의 외국인 출자제한으로 49%를 소유하고, 태국 현지 파트너가 51%를 소유하는 구조로, 비용 역시 동일한 %로 투자하였지만, 빗썸이 거래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약속하고 2년간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취소하며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당시 빗썸은 태국 뿐 아니라 영국, 페루, 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 사업 확장을 한다고 열심히 홍보했으나 결과는..

일방적으로 홍보에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것이다. 빗썸 태국법인, 빗썸 임직원 사기혐의로 고소

태국 현지의 소식에 따르면, 매 달 거래소 플랫폼을 주기로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 일방적으로 중지하고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17. 오너의 해외국적 취득 시도

빗썸의 오너이자 이사회 의장인 이정훈씨가 키프로스 국적을 30억원에 취득(시도)했다는 추태를 보도하였다. #

사실 거래소 오너들의 도피, 잠적은 꽤나 빈번한 사건으로, 2021년 3월, 터키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Thodex의 오너가 모든 자금을 들고 해외로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언론에서는 해외도피, 자금세탁등의 의혹을 내보이고 있는데, 키프로스가 워낙에 범죄자들의 도피처로 유명하다.

베트남에서는 키프로스 국적을 몰래 취득한 국회의원이 구속되기도 했다.

18. 빗썸 오너, 1100억대 사기 혐의

18.1. 검찰 송치

2021년 4월 23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 실소유주 이모(45)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2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18.2.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그러나 1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강규태 부장판사)는 2023년 1월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 '1100억 원대 사기 혐의' 빗썸 실소유주, 1심에서 "무죄"

18.3. 2심 서울고등법원


2심에서도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에 나오고 있다. '빗썸 사기' 이정훈 항소심 첫 재판… "김병건 다시 증인 신문" "검찰 공소사실 모순", '빗썸 소유주' 이정훈 전 의장 사기 항소심에 호화 변호인 총출동… 다시 시작된 '스타워즈', '1100억 사기 혐의' 이정훈 빗썸 전 의장, 내달 16일 항소심 결심

검찰은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항소심 선고는 내년 1월 18일 열린다. 檢,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에게 항소심도 징역 8년 구형, 이정훈 빗썸 최대주주 '사기 혐의' 2심 내달 선고

1월 18일 선고에서도 법원은 민사적으로 책임을 질지는 몰라도 형사책임 사안은 아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19. PD수첩 '수상한 빗썸과 의문의 회장님' 편 방송



결국 PD수첩에서 이 문서와 관련된 방송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원래는 11월 1일에 방송이 나갈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1주일 연기된 11월 8일에 방송이 나갔다. 충격적이게도 강종현이 파산 상태의 신용불량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0. 600억대 횡령, 배임, 주가조작 의혹


檢, '빗썸 관련 의혹' 배우 박민영 참고인 조사
'빗썸' 실소유주 강종현 씨, 배임·횡령 혐의 구속 기소

2023년 2월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이 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과거에도 강종현 회장은 사기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12. 21. 선고 2016고합1390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12. 21. 선고 2016고합1390 판결, 서울고등법원 2018. 5. 9. 선고 2018노78 판결 서울고등법원 2018. 5. 9. 선고 2018노78 판결

(단독) 檢, 강종현 ‘100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 수사
횡령, 사기 의혹 비리 온상 ‘빗썸’ 겨냥한 검찰의 ‘4가지 화살’

230717_보도자료(A가상자산거래소_최대주주_B사_회장_및_코스닥_시장의_큰손_E사_회장_구속_기소)-서울남부지검.pdf - 검찰발표자료

'빗썸 주가조작 관여' 의혹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
檢, '빗썸 주가조작' 원영식 초록뱀그룹 전 회장 기소

2023년 7월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전 회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재판 중인 강씨도 같은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강씨의 동생인 강지연(39) 버킷스튜디오 대표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범죄수익을 환수하려고 강씨의 재산 351억원 상당을 추징보전하고, 원 회장의 예금채권 24억원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원영식 초록뱀그룹 전 회장이 구속기소되면서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과 차명 CB 거래 등에 연루돼 재판받는 피고인은 강씨 남매와 버킷스튜디오 임직원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檢, '빗썸 상장 청탁 의혹' 이상준·안성현 구속영장 청구
'빗썸 상장 청탁 의혹' 이상준·안성현 구속 영장 기각
檢, 이상준 빗썸 대표·프로골퍼 안성현 불구속 기소

20.1. 1심 서울남부지방법원


'빗썸 실소유 의혹' 강종현 첫 재판…檢 "629억 횡령"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재판서 주요 혐의 부인
'빗썸 회장' 강종현, "이니셜, 아이티 내가 실제 운영"
'강종현과 빗썸 주가조작 공모 혐의' 원영식 전 초록뱀 회장 첫 재판

21. 김남국 이상거래 보고의무 위반 논란

빗썸은 금융정보분석원에 김남국의 이상거래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특정금융정보법이 규정한 이상거래 보고 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


[1] 언제 시세가 폭락할 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 매도 주문 체결이 되지 않는다. [2] 285만 원 찍던 비트코인캐시 하룻새 반토막 추락한 까닭 2017.11.13 # [3] 비트코인캐시 거래서버 90분 먹통…하락 때 매도 못한 수천 명 “집단소송” 2017-11-13 # [4] 입금/출금/거래는 거래소의 기본이다. 어느 하나라도 작동하지 않으면 반드시 시장 왜곡을 가져온다. [5] http://bithumb.cafe/archives/34341 [6] http://bithumb.cafe/archives/35221 [7] 빗썸은 입출금 재개시 까지 수수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 공지시점부터, 빗썸은 관련없어 보이는 기존 일반 수수료 할인 쿠폰까지도 판매를 중단하였다. 이런 시세 불균형으로 인해 입출금 재개시 고객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을것을 우려한다는 식의 내용인데, 따져보면 시세 불균형은 입출금만 재개하면 알아서 해결 되는 문제임에도 논점을 흐리거나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8] 이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얼마나 발생할 수 있는지도 보여줬다 [9] 빗썸은 매 거래의 매수 수수료를 코인으로 가져간다. 10000코인을 사면 15코인을 수수료로 제하고 9985코인이 남는 셈. 이 수수료로 떼간 코인들을 보관하는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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