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비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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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이스트 방면 앙모키오 ← 2.4 ㎞ |
남북선 (NS17) |
마리나사우스피어 방면 브래들 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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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비곳· 마리나베이 방면 로롱추안 ← 1.7 ㎞ |
서클선 (CC15) |
하버프론트 방면 방면 메리마운트 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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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영어 | Bishan | ||||
중국어(간체) | 碧山 | ||||
타밀어 | பீஷான் | ||||
주소 | |||||
남북선 |
200 Bishan Road Singapore 579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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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선 |
17 Bishan Place Singapore 579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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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구조 | |||||
남북선 | 2면 2선 방향별 승강장 | ||||
서클선 | 복선 섬식 승강장 | ||||
운영 기관 | |||||
남북선 | SMRT Trains | ||||
서클선 | |||||
개업일 | |||||
남북선 | 1987년 11월 7일 | ||||
서클선 | 2009년 5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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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 MRT 남북선과 싱가포르 MRT 서클선의 역이다.이 역이 위치한 비샨(譬山, Bishan)은 원래 공동묘지가 있던 언덕이었는데 1970년대 말 HDB가 들어서며 공동묘지는 교외의 림추캉 저수지 일대로 옮겨갔고 현재는 대규모의 HDB가 들어서 있는 전형적인 뉴타운이다. 도심인 오차드 로드와 가까워서 예전부터 선호받는 곳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다.
역과 이어진 버스 터미널이 있다. 그리고 유일한 반지하 역이다. 물론 서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같은 경우는 아니고 일반 지상역과 같다.[2] 싱가포르에서 매우 드문 선상역이다. [3]
섬식 승강장 시절 |
2022년 기준으로 1기 전철 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리모델링 된 역이다.
2020년 기준으로 매일 평균적으로 11,367명이 이용하는 역이다.[4]
이 역 주변에 남북선 차량기지가 존재한다.[5] 싱가포르는 차량기지 부지가 충분해서 부지가 모자라 아파트 단지에 숨겨놓은 홍콩의 MTR 차량기지들[6]과는 달리 대놓고 드러나 있으며 열차 안에서 차량기지를 볼 수 있다.
도시전설로 이 역에 유령이 굉장히 많이 출몰하는데 역 건설 과정에서 공동묘지를 파헤치는 바람에 갈 곳 없는 유령들이 역을 떠돌아다닌다는 괴담이 있어 늦은 밤에는 이 역을 절대로 안 가는 사람들도 있다. 원래 이 역이 공동묘지였던 언덕을 파서 만들어서 생긴 괴담인데 물론 실제로 밤 늦게 다녀도 무섭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 애초 이 역의 경우 밤 늦게까지 유동인구 자체가 많아서 무서움을 느낄 새가 없는 곳이다.[7]
2. 승강장
2.1. MRT 남북선
↑ 앙모키오 | |||
ㅣ | A | ㅣ | B |
브래들 ↓ |
A | MRT 남북선 | 앙모키오· 우드랜즈· 초아추캉· 주롱이스트 방면 |
B | 브래들· 오차드· 시티 홀· 마리나사우스피어 방면 |
2.2. MRT 서클선
↑ 메리마운트 | |||
ㅣ | A | B | ㅣ |
로롱추안 ↓ |
A | MRT 서클선 | 메리마운트· 보타닉가든· 부오나비스타· 하버프론트 방면 |
B | 로롱추안· 베이프론트· 도비곳· 마리나베이 방면 |
3. 버스 인터체인지
1989년에 열었다.3.1. 노선
노선 | 타는 곳 | 가는 곳 | 회사 |
50 | B5 | 풍골 인터체인지 | SBS |
52 | B3 | 주롱이스트 | SBS |
53 | B5 | 창이 공항 (루프) | SBS |
53 | B4 | 캄퐁 바루 | SBS |
55 | B4 | 어퍼 이스트 코스트 터미널 | SBS |
55B | B4 | 앙 모 키오 애비뉴 10 | SBS |
56 | B5 | 마리나 센터 버스 터미널 | SBS |
57 | B3 | 부킷 메라 | SBS |
58 | B6 | 파시르 리스 인터체인지 | SBS |
59 | B6 | 창이 빌리지 버스 터미널 | SBS |
410G | B3 | 션푸 로드 (루프 오른쪽) | SBS |
410W | B4 | 션푸 로드 (루프 왼쪽) | SBS |
4. 사건 사고
2017년 10월 7일에 남북선 하행 방향 터널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가 일어나 한동안 뉴턴 - 마리나 사우스 피어 구간은 운행을 중단했다 몇 시간 후 재개했다.
생각보다 침수가 심해서 뉴턴 - 앙모키오 구간은 다음날까지 운행정지를 했을 정도로 심각했다가 이틀 뒤 복구되었다.
태풍 등이 없는 싱가포르는 우기에 집중호우라고 해봤자 대부분이 배수로를 통해 빠져나가 홍수 피해가 좀처럼 없는데 남북선의 노후한 배수 시스템 때문에 말썽이 난 것으로 이 사고 직후 MRT 운영사인 SMRT사에서 1기 지하구간 배수로 보강 작업을 벌여 이후에는 침수 피해가 없다.
[1]
평시(평일/토요일 비첨두시간대,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도비곳행 열차만이 있으며,
베이프론트역이나
마리나베이역으로 가려면
경기장역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러시아워(평일 7:30~9:30/17:30~19:30, 토요일 12:00~14:00)에는 도비곳행과 마리나베이행이 번갈아가며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 바람.
[2]
노량진역,
용산역,
수원역,
안양역,
부평역 등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민자역사가 들어선 역들과 비슷하다.
[3]
싱가포르 MRT의 선상역사들의 경우 대부분은 나중에 추가된 역들이며 브래들과 비샨만이 처음부터 선상역사로 지어진 곳들이다.
[4]
서클&남북선 이용률을 합해 평균을 구한 것.
[5]
이런 이유로 아침에 비샨발 하행 열차가 있다.
[6]
MTR 공항선과 퉁충선이 같이 쓰는 시우호완 차량기지와 디즈니선의 서니베이 차량기지,
MTR 튄마선의 팟항 차량기지는 예외다.
[7]
진짜 밤 늦게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곳은 동북선의 우들리로 이곳은 개발이 늦어 유동인구 자체가 적은 곳이며 실제 유령을 봤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로컬 괴담 유튜브에서도 자주 다룬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