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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0:53:30

브레키 겐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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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상전대 분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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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 매드렉스 }}}

1. 분붐저 본편
1.1. 1st LAP - 분붐저 결성1.2. 2nd LAP

1. 분붐저 본편

1.1. 1st LAP - 분붐저 결성

1화 - 건물의 옥상에서 막대사탕을 핥으며 등장한다. 한도 타이야 시후토 미라가 타고 있는 분붐 슈퍼카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더니 "역시 타이야야, 커스텀도 좋아."라며 감탄한다.
곤란한 모양이네.
2화 - 뜬금없이 타이야 앞에 등장하여 그의 의뢰를 받아들인다.[1] 의뢰 내용은 청소기 구루마를 상대하기 편한 넓은 부지를 가진 고물상을 사는 것. 이후 겐바는 적당한 고물상을 찾아 타이야의 명의로 10억엔에 매입한다. 그리고 절차가 끝난 후에 판매자인 고물상 사장님에게 일종의 수수료를 받아갈 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귓가에 속삭인다.
3화 - 배달가기 전 목적지가 꽤나 멀다고 난처해 하는 미라 앞에 자전거를 끌고 등장. 자신을 조달꾼이라고 소개한 뒤 자전거랑 헬멧을 미라에게 전달해주고 나서 지하 차고에 들어가 타이야에게 청구서를 전달해준다. 이후 미라의 첫 단독배달에, 그녀에게 경험을 쌓아 주는거냐는 질문을 한다. 이후 이시로의 호출을 받고 시계 구루마가 있는 현장으로 가는 타이야를 보고 고생이네. 라며 조용히 읊조리고선 유유히 퇴장.
4화 - 사우나 구루마로 인해 민간인들이 고통받는 현장에서 분붐 부스터로 타이야에게 연락한다.[2] 이후 시민들이 분붐저를 애타게 찾는데, 저들에게 분붐저를 배달해달라고 하고, 현장에 도착한 분붐저 일행을 지켜보며 등장 종료.
5화 - 다트 구루마와 싸우는 분붐쟈 일행 앞에 나타나 아쿠세 죠에게 분붐 부스터와 분붐 체인지 액스가 든 케이스를 전달해 아쿠세 죠가 분 블랙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음 이제 젊은 사람들끼리 하라고 혼잣말을 하고 돌아간다.
6화 - 타이야와 매드렉스가 결투하는 장면을 지켜보다가, 맨홀 뚜껑을 굴려줘 타이야가 매드렉스의 필살기를 막아낼 수 있게 도와준다.
7화 - 공사장에서 인부에게 공사 자재를 건네주고, 팁으로 음료수와 사탕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때마침 타이야가 찾아와 새로 만든 분붐 체인지 액스를 건네는데, 자기는 조달상이니 분붐저가 일행을 이끌고 진보하는 모습을 관전하는 쪽이 더 기쁘다며 분붐저에 들어가는것을 거절한다. 타이야는 그래도 유능한 서포터니까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상하는 순간을 지켜볼 수 있는 특등석에 앉혀주려고 했었다면서, 그래도 억지로 참가시키진 않겠지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라면서 분붐 체인지 액스를 떠넘기고 현장을 떠난다. 그때 블록베이 구루마와 싸우고 있던 미라와 죠[3]에게서 연락이 오고, 블록베이 구루마의 능력에 고전하는 미라와 죠를 위해 트램펄린을 준비해서 현장에 도착하지만 한 발 앞서 도착한 타이야가 블록베이 구루마의 벽을 총으로 파쇄한다.

이어 분붐저 4인조가 전투를 벌이고, 분붐저 일행의 필살기로 블록베이 구루마를 퇴치하기 직전까지 오지만, 뒤이어 나타난 매드렉스가 블록베이 구루마와 콤보 공격[4]을 구사하며 분붐저 4인조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때 거울을 들고 난입하려 했지만, 타이야의 지시에 따라 분붐저 전원이 밀집 대형을 짜고서 광탄을 튕겨내며 서로를 보조해주자, 이에 확실히 지금으로서는 따라가기 힘들다면서 타이야 일행을 도와주는 데에 한계를 체감한다. 결국 매드렉스의 필살기에 직격한 분붐저 전원이 변신이 풀리며 위기에 처하고 만다.
겐바: 곤란한 모양이네.
매드렉스: 뭐냐, 네 놈은?
겐바: 확실히 너희들의 진보는 굉장해. 하지만 딱 한 발짝 부족한 것 같은데?
타이야: 조달상...! 이번에는 뭘 가져온 거야?
겐바: 나야. 내가 너희들을 가속시켜주지. 함께 분붐저라는 핸들을 쥐고서.

이에 겐바는 최초의 결심을 포기하고는 현장에 난입하고, 에피소드 초반부에 타이야가 준 분붐 체인지 액스를 사용해 드디어 분 오렌지로 변신한다. 블록베이 구루마의 압사 벽 공격을 고속이동으로 가속을 붙여 아슬아슬한 순간에 점프하며 회피한 후 분붐 액스 드라이브로 블록베이 구루마를 퇴치. 야이야이 야루카가 갸솔린을 들이키고 폭주하기 시작하자, 분붐 쇼벨에 탑승해 분붐 도저에 탑승한 미라와 함께 추격한다. 야루카의 잡동사니 살포 공격을 미라가 분붐 도저로 전부 치워버리고, 그 틈에 야루카를 쫓아가 분붐 쇼벨의 삽으로 야루카를 붙잡아 던져버린다. 이후에는 분붐저 로보 빌더로 합체해 거대화한 블록베이 구루마를 격파, 멤버들의 환영을 받으며 분붐저의 기지에 입장한다.
8화
9화 - 일련의 사건 때문에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이시로에게 이번에는 타이야가 실수했고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다들 곤란해 하고 있다며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이에 이시로는 상대가 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분붐과 함께 분붐카를 정비 하는데, 이때 죠는 타이야가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전혀 모르겠다며 불신감을 강하게 드러내고, 이에 이시로가 타이야는 워낙 말주변이 없다고 감싸려 하자 선배도 마찬가지라며 박차게 일어나 거세게 반항하는 죠를 말리면서 정보상은 타이야를 보면 너무 무르게 대한다고 지적한다. 이를 들은 이시로는 순간 발끈하며 누가 언제 무르게 대했냐며 웃기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고 이에 아직도 어린애냐며 둘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4명 모두가 대립하는 사이에 시라베가 등장해 국제평화 의회 우주법에 따라 분붐저의 해산을 선언하자 표정이 어두워진다. 이후 분붐을 통해서 원래 타이야의 꿈이 자신의 꿈이였다는 말을 시작으로 하여 분붐의 과거와 타이야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매드렉스가 나타나자 타이야를 제외한 4명 모두 현장으로 출동해서 결투를 벌이는데, 매드렉스는 타이야 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폭주하고, 강력한 공격에 결국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다같이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모두들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순간, 끝내 부상이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타이야가 나타나 매드렉스와 다시 결판을 내려고 하자 겐바는 네가 싫다 해도 특등석에 내려오지 않겠다며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다시 뭉친 5명의 분붐저는 다시 한 번 더 변신, 매드렉스와 무기를 맞대고 힘겨루기를 하며 밀어낸 후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겐바 & 죠, 이시로 & 미라 순으로 매드렉스를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타이야가 서로 무기를 찔러넣은 상태에서 매드렉스의 무기를 잡고 버티며 폭상 핸들링 드라이브를 발동. 모두 함께 매드렉스를 공격해 끝내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이후 매드렉스가 야루카를 쥐어짜 갸솔린을 들이키고 거대화하자 이시로와 함께 분붐 트레일러에 탑승. 분붐저 로보 나이트로 합체해서 스피드로 매드렉스를 압도, 거기에 다같이 달려온 분붐카들의 일제 공격으로 기세를 타고 마침내 필살기 대결에서 승리하며 매드렉스를 쓰러뜨린다.

1.2. 2nd LAP

10화 - 타이야, 이시로, 죠가 중요한 미션[5]을 위해 자리를 비워 시라베가 겐바에게 폭발 위험 물질 배달 임무를 맡긴다.[6] 본인도 배달상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흔쾌히 수락하고 나가는데, 카시와모찌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던 미라가 우연히 겐바를 발견하고 혼자서는 위험할 테니 도와주겠다면서 따라온다.

그러나 미라는 딱히 도움은 안 됐고 오히려 겐바가 잘 피하는 낙하물이나 자전거 등에 반응하지 못하고 일일이 비명을 지르며 호들갑을 떠는 통에 반대로 겐바가 미라를 도와주는 꼴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 앞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미라와 대화하면서 얘기했던 의뢰 내용을 들은 산시타가 코이노보리 구루마를 만들어 습격해오고, 싸우려고 나서던 미라의 분붐 체인저가 노보리다마를 맞고 하늘로 날아가려는 통에 또다시 겐바가 도와야 하는 모양새가 되고 만다.

이에 코이노보리 구루마가 네지렛타를 보내서 케이스를 빼앗아오라고 하지만, 겐바는 특유의 부드러운 무빙으로 미라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케이스도 사수해내고, 코이노보리 구루마가 노보리다마를 난사하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신들린 회피기동으로 네지렛타를 프렌드 실드 삼아 몸빵시키면서 막아낸다.

결국 코이노보리 구루마가 직접 덤벼들기 시작하자 케이스와 함께 미라의 정신줄까지 들었다 놨다 하면서 코이노보리 구루마와 싸우고, 이 꼴을 보다 못한 이타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는 모조리 죽이려는 생각이냐고 코이노보리 구루마를 강제로 끌고 퇴각하며 상황이 종료된다. 그 틈을 타서 일단 도망치고, 하시리얀까지 나왔는데 타이야 일행은 대체 뭘 하는 거냐고 불평하는 미라에게 중요한 미션을 하는 중이라고 하니까 우리끼리 이 미션을 성공시키자고 한다.
겐바: 나는 말야, 조달상으로서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을 보조하고 진보시키며 지켜보는 게 기쁘단 말이지. 그런데, 그게 나의 일이 되면 진심이 뭔지를 잘 모르겠어서 말야. 그래서 이번에 너희들이 그렇게 몰입하는 배달상 미션을 접수해본 거야. 음... 이상해?
미라: 아니? 겐바는 아마 우리들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하려는 거라 생각해. 그 진심 받았어. 그러니 나도, 진심으로 도와줄게!!
겐바: 고마워.

이동하던 도중, 겐바는 원래 조달상으로서 남을 도와주며 지켜보는 걸 낙으로 삼아왔지만 막상 자기가 일거리를 맡게 되면 진심이 뭔지 몰라서 일부러 배달상 업무를 해보는 거라고 미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미라는 그 얘기에 겐바는 아마 우리를 더 깊이 이해해보려고 그런 일을 떠맡았을 테니 나 또한 진심으로 도와주겠다면서 겐바를 격려한다. 그렇게 둘이서 함께 이동하던 도중 코이노보리 구루마가 또다시 습격하고, 미라와 함께 변신하여 전투에 돌입하는데, 변신하자마자 겐바는 폭발물 케이스를 미라에게 떠넘기고 대신 미라의 분붐 핸들을 들고는 네지렛타들을 7초만에 모조리 정리해버린다.

그 와중에 분붐 부스터에서 타이머가 울리기 시작하고, 겐바는 대단하다면서 감탄하던 미라에게서 운송 케이스를 뺏더니 냅다 던져버린다.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한 산시타는 폭발을 막기 위해 뛰쳐나오고, 산시타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케이스는 결국 바닥에 충돌하고 만다. 우리 다 죽었다고 절망하는 산시타들과 달리 케이스의 내용물은 그저 카시와모찌에 불과했고, 때맞춰 현장에 도착한 타이야가 본래 운반하려던 에너지 물질이 무사히 연구소에 도착했다고 얘기한다.

사실 겐바는 미끼 역할이었고, 진짜 에너지체는 ISA가 별도로 운송했던 것. 우리는 미끼였냐고 경악하는 미라에게 적을 속이려면 우선 아군부터 속이라는 격언을 얘기해주고 이에 미라도 어쩐지 위험물 운송 미션인 것 치고는 너무 눈에 띄게 돌아다니더라면서 납득한다.

아무튼 산시타는 코이노보리 구루마를 혼자 남겨두고 도주하고, 타이야 일행도 변신하면서 전투를 벌인다. 코이노보리 구루마의 여러 기술들에 애먹지만 그리 밀리지는 않고, 미라와의 콤비네이션 공격[7]으로 코이노보리 구루마를 궁지에 몰아넣은 후 폭상 핸들링 드라이브로 격파한다.

이후 코이노보리 구루마가 거대화하자 분붐 쇼벨을 호출해 미라의 분붐 왜건과 함께 "분붐저 로보 빌더 왜건 커스텀"으로 합체, 힘겨루기 도중에 기습 필살기로 코이노보리 구루마를 퇴치한다.

그렇게 배달 업무도 다 끝나고 전투도 승리로 마무리지은 후, 타이야 & 미라와 함께 카시와모찌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츠부앙[8] 취향인 미라와 달리 겐바는 코시앙[9] 취향이기에 서로 다투면서도 뭔가 이상할 정도로 자주 미끼로 쓰이는 것 같다는 미라에게, 미라가 진심으로 놀랐던 덕분에 이번 임무도 수월하게 마무리했다며 이번 임무는 미라가 성공시킨 것이니 도와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는, 타이야에게 배달상 일도 나름 재밌다면서 마무리.


[1] 뜬금없이 나타난 겐바를 보고 미라는 깜짝 놀라면서 누구냐고 묻지만, 타이야는 구면이기에 조달꾼이라고 소개해준 뒤 바로 겐바에게 보이는대로니깐 부탁한다며 자연스레 의뢰를 요청한다. [2] 이때 '여기는 현장(겐바)의 겐바'라는 드립을 친다. [3] 분도리오의 최애캐 "베로라"를 보여주기 위해 분도리오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고마수와 맞닥뜨렸다. [4] 매드렉스의 드릴 무기로 광탄을 날리고, 블록베이 구루마가 허공에 벽돌을 거치해 매드렉스의 광탄을 도탄시켜 사방에서 공격했다. [5] 어린이날 맞이 아동센터 봉사활동. [6] 시라베는 겐바에게 일을 맡겨도 되는지 의문을 가졌으나 분도리오가 겐바라면 믿을만 하다고 말하자 태도를 싹 바꾼 뒤 일을 맡긴다. [7] 겐바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미라가 점프하고, 둘이서 발바닥을 맞대어 부스트 점프를 하면서 타이어를 활성화해 가속을 붙여 날아가 공격하는 기술. [8] 으깬 팥이 들어간 것. [9] 팥알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