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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31:49

브누아 바디아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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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누아 바디아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AS 모나코 FC

2018년 2월 5일, 모나코와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18년 11월 11일, PSG와의 리그 앙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어 04 레버쿠젠, 레알 마드리드 CF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료는 35~36M 정도로 예상되는데, 니코 코바치 감독은 큰 이적료가 아닌 이상 바디아실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1.1. 2021-22 시즌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감독이 영입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바디아실을 영입하려 한다고 한다. 2022년이 되며 웨스트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월, 뉴캐슬이 스벤 보트만 영입에 실패하자 바디아실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뉴캐슬이 약 €40M, 한화 540억 정도의 오퍼를 넣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못나오다가 3월 7일 마르세유전을 통해 복귀한다. 28R 스트라스부르전을 기점으로 다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2년 4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다시 링크가 뜨고 있으며, 6월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인 다빈손 산체스와의 스왑딜 루머가 뜨고 있다. 결국 뉴캐슬은 여름에 바디아실 대신 스벤 보트만을 선택했다.

1.1.2. 2022-23 시즌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의 팀들과도 링크가 뜨고 있다가, 계약이 1년 6개월이 남은 2022-23시즌 12월에 첼시 FC가 왼발 센터백 옵션으로 그에게 접촉했다고 한다.

일단 첼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실패하면 바디아실을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바르디올의 몸값이 월드컵 이후로 천정부지로 올라버렸고 월드컵 후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들도 추가된 상황이라 첼시가 현재 바디아실로 선회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다만 이후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그바르디올과 첼시가 개인합의는 끝냈다고 언급하긴 했는데, 이후 12월 26일, 로마노에 의하면 협상이 필요할 것이긴 해도 첼시는 바디아실 겨울 영입을 위해 모나코에게 공식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비드한 오퍼는 약 £30M 가량이라고 하며, 바디아실은 첼시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모나코와 첼시 모두 이 이적에 낙관적고 며칠내로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모나코는 이적료로 £35M을 받거나, 혹은 £30M의 분할 납부 기간을 줄일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첼시에게 유리하게 이적 사가가 흐르는 이유는 바디아실의 계약이 18개월 밖에 남지 않은 데다가, 모나코 구단 측이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 당시에 FFP 관련 이슈가 있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첼시 측에서 £35M의 요구를 수락하였으며, 개인 조건까지 완료되면서 조만간 첼시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AS 모나코 FC에서 첼시 FC로 새로 부임하는 로렌스 스튜어트의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본인의 SNS를 통해 선수와의 개인조건에 이미 합의했고 이적이 임박했다고 언급했다.

1월 1일, 필리프 클레망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클럽들이 바디아실을 하이재킹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넌지시 했으나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30분경, 로마노가 첼시행 here we go를 공식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첼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38M이며 2029년까지 계약이라고 하며, 1월 2일에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1월 4일, 나단 기싱에 의해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1.2. 첼시 FC

한국 시간 2023년 1월 5일 밤, 첼시 FC는 바디아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7년 6개월. #[1]

등번호는 4번을 배정받았다.[2] 추가 보도에 따르면, 바디아실이 2022-23 시즌에는 계약서상 만 21세의 나이로 간주되기 때문에 1군에 별도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이 시즌을 한정으로는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1군 등록은 2023-24 시즌부터 이뤄진다는 이야기.

1.2.1. 2022-23 시즌

PL 20라운드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전체적으로 빌드업과 수비, 그리고 전술적으로 모두 AS 모나코 FC 시절 리그 1 최고의 왼발 센터백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 모습을 그대로 이어 나가 주기만 한다면 그동안 실바에게 모조리 부담되었던 빌드업이나 수비 라인 보호, 공중볼 경합 등등의 궂은 일들이 어느 정도 분산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 웨슬리 포파나만 복귀하면 에이스 티아고 실바도 로테이션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L 21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전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선보이며 코디 각포 다르윈 누녜스를 잘 막아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 다른 수비 경쟁자들을 확실히 제친 것으로 보인다.

너무 얇았던 첼시의 공격과 미들진 뎁스 때문에 챔스 3인 추가 명단에서 탈락하고 만다. 아무래도 센터백에 대체원으로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가 있고, 공격 쪽에 좋은 폼을 보여주는 선수가 전혀 없어서 새로 영입한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를 명단에 추가하고 조르지뉴의 이탈과 캉테의 부상으로 인해 새로 영입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를 바디아실 대신 등록한 모양이다. 다만 위 세 센터백 중 찰로바와 쿨리발리는 극악의 폼을 보여줄 때가 너무 많았고 포파나는 막 부상 복귀를 하는 시점이라 좋은 폼을 보여줄 지가 미지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포터 감독의 선택이 이점이 될 지 아니면 또 악수가 될 지는 챔스 재개 후 알 수 있을 것이다.

PL 22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이며 첼시의 후방을 지켰다. 현재까지 이적 후 선발출장한 모든 경기를 클린시트로 마무리한 것은 덤. 마지막 공격 찬스를 홈런 롱볼로 날려버린 것은 아쉬웠지만 그동안 보여주었던 활약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욕하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티아고 실바,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더불어 현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첼시에서 제대로 된 폼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4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좋은 모습보다는 다소 흔들리는 장면이 몇 장면 있었다. 경기 초반 후방 빌드업시 위험한 지역에서 패스 미스를 범해 쿨리발리가 커버하는 장면도 나왔었고, 상대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도 있어서 첼시 데뷔 이후 가장 부진에 가까운 경기라고 봐도 무방했으나, 더 최악인 선수들이 많은 첼시이기에 바디아실은 양반으로 보였고 팀은 홈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25R 토트넘전 결장하였다.

26R 리즈전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오랜만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35R 본머스전에서 하킴 지예시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첼시에서의 첫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번시즌 바디아실을 보았을 때 티아고 실바와 더불어 2022-23시즌 첼시 최고의 수비수로 꿀영입이었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내년에 웨슬리 포파나와의 활약이 기대되며[3] 첼시의 왼발 센터백 유망주 리바이 콜윌의 자리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다. 근 20년 간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첼시 왼발잡이 센터백 계보에 드디어 좋은 영건 두 명이 나왔다는 것에 첼시 팬들에게는 그저 호재일 뿐.[4]

이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간 결장할 것이라는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었으며, 그에 따라 2023-24 시즌의 프리시즌도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1.2.2. 2023-24 시즌

시즌 시작을 앞두고 등번호를 모나코 시절에 달던 5번으로 변경했다. 기존에 5번이었던 엔소 페르난데스는 8번으로 변경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동안 같은 왼발잡이 센터백인 리바이 콜윌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5] 이후 4R를 앞두고 아르만도 브로야, 로메오 라비아와 함께 드디어 팀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후 5R 본머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팀의 부상 업데이트 소식에서 아르만도 브로야와 함께 드디어 "모든 팀 트래이닝 합류와 컨디션 회복 단계"라고 밝히면서, 5R까지는 복귀를 무리하게 시키지 않고 6R에서 복귀를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로메오 라비아는 훈련 도중에 다른 선수에게 태클을 당하는 바람에, 전치 6주짜리 발목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다만 현재 악셀 디사시 티아고 실바의 수비 조합이 호흡을 맞추고 있고, 디사시의 부상 시에는 왼쪽 풀백이었던 콜윌이 센터백 자리로 가고 그 빈자리를 마르크 쿠쿠렐랴가 메움으로 인해 PL 9R 아스날 전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카라바오컵 16강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하였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공을 받아낸 코너 갤러거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펀칭한 것을 왼발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13R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실바, 쿠쿠렐랴 등과 함께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면서 1-4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14R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는 절치부심해서 국밥같은 수비를 다시 한 번 보여줬고, 엔소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전 경기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차고 넘치게 만회하며 갤러거의 퇴장으로 인해 한 명이 없었음에도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16R 에버튼 FC 원정에서 선발로 디사시와 모나코 센터백 듀오가 다시 맞춰졌는데, 서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패배했다.

카라바오컵 8강 뉴캐슬전 전반 16분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원흉이 되었으며, 이후로도 전반전 내내 정신줄 놓은 플레이를 반복하며 패스 미스, 칼럼 윌슨과의 경합에서 계속적으로 지며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워스트 플레이어 였지만, 그래도 후반전에 멘탈을 잡으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였다.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와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되어 들어가 다시 클리어링 미스로 패배의 결승골의 원흉이 되었다. 체력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고 끌려가는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가서 실수를 한 것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특히나 전반전과 후반 초반에 강한 압박을 하느라 울버햄튼의 선수들이 다 지쳤기 때문에 압박의 강도가 크거나 수비적인 부담감이 컸던 것도 아니다. 왼발 센터백이 귀해서 콜윌과 좋은 경쟁이 될 줄 알았으나, 치명적인 실수가 많아 경쟁은 커녕 방출을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

현재 굉장히 부진하고 있자 2023년 12월, 올랭피크 리옹과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

현재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FA컵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리바이 콜윌의 갑작스러운 트레이닝 중단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악셀 디사시와 함께 한 번씩 집중력 떨어지는 모습으로 볼을 헌납하며 썩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22R 리버풀 FC 원정 경기에서는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레프트백 벤 칠웰과 함께 역대급 호러쇼를 선보이며 1:4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특유의 어슬렁거리는 수비로 인해 디오구 조타의 우당탕탕 드리블에 빠르게 대비하지 못하여 실점하였고, 칠웰의 백커버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우측 라인에 배치된 코너 브래들리에게 속도로 완전히 밀림과 동시에 두 번째 골을 헌납하였다. 후에 디오구 조타의 발을 밟으며 페널티킥까지 내주었으나 다윈 누녜스가 실축하였다. 후반전에는 벤 칠웰의 교체 아웃으로 레프트백 자리에서 뛰었는데, 또 다시 코너 브래들리에게 속도전에서 패배하며 브래들리에게 완벽한 러닝 크로스 찬스를 내주었고 이것이 소보슬라이의 팀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루이스 디아스의 네 번째 골 장면에서도 공만 보다가 자신의 마크맨인 디아스를 보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사실상 이 경기 4실점에 모두 관여되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비력도 수비력이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에 맥을 못추리는 빌드업 역시 눈에 띄게 많아졌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전 시즌이 플루크인가 싶을 정도로 폼이 정말 처참할 정도로 떨어진 수준. 레프트백 한정 리바이 콜윌과 모나코 듀오인 악셀 디사시와 함께 이번 시즌 첼시 수비진에 압도적인 구멍으로 평가받고 있다.

21R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마크맨을 계속 놓치며 4대1 대패의 주요 원흉이라고 할 만한 호러쇼를 선보였다

28R 번리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악셀 디사시와 다시 한 번 듀오를 맞추었는데, 형편없는 공중볼 경합을 보여주며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전반에는 나름 침착한 수비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했으나, 조쉬 컬렌에게 중거리 원더골을 맞더니 이후 계속 공중볼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7분에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하고 흘려 라일 포스터에게 결정적인 헤더를 허용하였고, 그나마 페트로비치가 선방 하는 동안 스스로 몸으로 골대쪽으로 가서 세컨 볼 찬스 슛을 막아 만회하였다. 결국 지속적인 공중볼 허용으로 인해 다라 오셰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허용하였다. 상대가 40분 부터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박스 안 숫자도 첼시가 많은 상황이였는데, 큰 신장의 다라 오셰이를 아무도 맨마킹 하지 않으면서 프리 헤더를 허용하였다. 바디아실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는게, 첼시의 지역방어와 대인 방어가 혼합된 세트피스 전술인지, 아무도 맨마킹하지 않으며 공만 바라보고, 따라가고 있었다. 사실 그 자리에 왜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멀뚱멀뚱 혼자 있었다. 지역방어여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오셰이의 헤더가 가까운 곳에는 이미 세 명의 첼시 선수가 모여 있었는데, 오히려 바디아실이 있던 자리로 경합해 오는 제이 로드리게스 역시 체크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소통 역시 제대로 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6]. 최근의 바디아실의 모습은 왼발잡이로 왼쪽 빌드업에 그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전혀 장점이 보이지 않으며, 이번 시즌 첼시가 지속적인 약점을 보이는 세트피스 실점에 전혀 도움이되지 못하는 모습에 공중볼과 클리어링까지 약점으로 드러나며, 콜윌이 복귀한다면 바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실점에 직접적인 관여가 되었다. 전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부여주고 있었고 2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채 후반을 갔는데, 결국 튀어나가는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흘러들어온 볼을 얼토당토 안되는 터치로 잡으려다 안토니에게 뺏기고 뒷공간을 내주며 3번째 실점이자 역전골의 큰 빌미를 제공하였다. 팀은 콜 파머 엔소 페르난데스의 멱살 캐리로 4:3 역전승. 그러나 이번에도 그의 경기력은 최악이었고 수비는 여전히 엉망인 부분이 많았다.

30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원정 결국 2경기 연속 실점의 큰 빌미를 제공하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줘 포체티노가 쓰기 꺼리는 티아고 실바가 선발로 나왔다. 그러다 1:2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기 위해 90분 투입했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리버 맥버니를 놓치고 경합에서도 지며 이번에도 후반 막판 동점골의 빌미가 되었다. 결국 이 교체는 최악의 수로 작용하여 첼시는 강등권 팀과의 싸움에서 2번 연속 무승이라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내는데 1등 공신이 되고있다.

29R 아스날 FC와의 순연경기에서 그야말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실수들도 나왔고 당장 1차 빌드업에서 숏패스나 횡패스 같은 것들도 제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수한 1차 빌드업에서 공을 뺏겨 아스날의 수많은 공격 찬스를 내준 장본인이며, 등을 지고 받는 턴이 부드러운 편이 아닌 코너 갤러거에게 공을 받기 어렵게 주는 좋지 않은 패스도 여러차례 보여주며, 이번 경기도 상당히 엉망이었다. 솔직히 이정도면 첼시는 물론이고 PL 수준도 안된다.

35R 아스톤 빌라전에서 티아구 실바 트레보 찰로바와 함께 3~4백을 오가는 변형 전술로 선발 출전했다. 거의 쓰지 않던 전술이라 수비 조직력이 형편없어 전반에만 2실점을 하게 되었다. 후반에는 여러 명의 부상으로 교체 이후 빌라가 내려 앉는 상황이라 거의 수비 상황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래도 최근 가장 폼이 좋은 왓킨스를 선봉으로 한 공격을 잘 막아내었다. 극적인 동점 이후 추가시간에 마지막까지 볼을 경합하고 연결하여 디사시의 골을 견인하는 듯 했으나, 결국 파울로 선언되었다. 여전히 실점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릴 순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부상자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꾸준히 받는 기회로 폼이 올라오고 어리다보니 분위기를 타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끔찍한 시즌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 경기력이였다.

현재 후반기 첼시의 가장 큰 문제인 반복되는 많은 실점의 기반인 수비에서도 트레보 찰로바와 함께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두 선수는 패스, 판단, 안정성, 경합, 위치 선정 어느 부분에서도 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가 7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이라는 기록을 쓰는 데, 큰 공헌을 하며 팬들의 평가가 최악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트레보 찰로바가 33R에서 에버튼 상대로 티아고 실바와 함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연속 실점의 불명예를 피함에 따라 바디아실의 입지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26R 토트넘과의 순연경기에서 히샬리송을 잘 틀어막으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고무적인건 또다른 연속 실점의 원흉이라 평가받던 트레보 찰로바와 유스 선수인 알피 길크리스트와 함께 해낸 클린시트라는 것이다.

이후 35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티아고 실바와 함께 선발 출전을 했고, 크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지만 무난하게 웨스트햄의 파상공세를 잘 틀어막으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R AFC 본머스전에서 2:0으로 앞서나가던 팀에 자책골이라는 찬물을 끼얹으며 마지막 경기마저 가슴을 졸이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7]

시즌 종료 후 바디아실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수비진의 구멍 그 자체로 요약할 수 있으며, 리바이 콜윌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바로 벤치에 박아야 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계약기간이 6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출대상에 올라가 있으며, 첼시는 어느 제의든 귀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왼발 센터백이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번 시즌 활약이 좋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1.2.3. 2024-25 시즌

프리시즌 렉섬전에 선발 출장해 변형 3백의 중앙 스위퍼로써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셀틱전에서도 같은 역할로 선발 출장했지만 벌어진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사수하지 못하며 첫번째 골을 내주었다.[8] 두번째골도 첫번째골과 같이 하프스페이스를 공략당하며 실점하게 되었는데, 수비상황에서 포백의 좌측 풀백이 되는 콜윌이 측면 수비를 위해 나선 공간이 발생했는데, 혼자서 3백의 중앙 수비수인마냥 생긴 하프스페이스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고,[9][10] 그렇게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허용하며 빠르게 2실점을 하고 말았다. [11] 후반전에 상대 압박이 강하게 올라오는 도중에 로베르트 산체스의 안일한 패스를 받고 나몰라라 책임전가식의 패스를 선보이며 3번째 골 실점에 매우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말았다. 4번째 실점에서도 뒷공간을 제대로 사수하지 못하고 실점했다. 말그대로 끔찍한 퍼포먼스였으며 풋몹기준 평점 4.5를 받아 최저평점을 받았다. 3백 중앙 스위퍼에서 전혀 적응을 하지못한채 얼빵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이제 40인 티아고 실바가 더 잘했을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마레스카는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경기 후 이 경기에 대한 코멘트도 함께 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공에 대한 압박이 전혀 없었음에도 선수들이 라인을 매우 높게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혹평하며 이는 자살 행위라는 말까지 덧붙일 정도로 이런 식으로 축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했다.

클럽 아메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선 좌측 스토퍼로 출전해 스위퍼에 설때보단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은 중앙보단 측면이 어울림을 증명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도 쓰레기같은 플레이로 눈을 썩게 만들었다. 특히 브라힘 디아스의 골장면에서 브라힘이 각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약한 슛을 날린 상황에서 다리를 뻗으면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경만 하며 2번째 골을 내줬다.

결국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이어온 부진한 경기력 때문에 선발에선 콜윌에게 밀리고 말았다. 왼발 센터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방출 명단엔 올라가 있지 않지만, 현재 레비 콜윌의 폼이 상당히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발에서 밀렸다는 것은 바디아실에겐 큰 악재이다.

세르베트와의 2차전 디사시와 짝을 이뤄 출전하여 그야말로 재앙과 같은 수비를 선보이며 2: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다행히 팀은 총합 3:2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KAA 헨트와의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팀이 4득점을 내리 꽂으며 기분좋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한 수비 실책으로 인한 2실점의 원인이 되며 그동안 보여왔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본인이 왜 첼시에서 구멍취급을 받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대량득점을 하지 못했다면 무승부로 끝났거나 패할수도 있었던 지라 갈수록 드러나는 저열한 실력에 팬들은 리그든 컵대회든 컨퍼런스리그든 바디아실을 아예 명단에서 빼버리길 원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전으로 자리잡은 콜윌과 포파나, 백업으로 기회를 받고있는 악셀 디사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헤나투 베이가와는 다르게 유컨에만 출전하며 완전히 경쟁에서 밀려난것으로 보인다. 그 유컨에서 변방 리그 클럽들을 상대로도 정신빠진 수비력을 보여주어 24-25시즌 첼시 선수들중 독보적으로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다.

리그 8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는 리그에서 처음으로 출전하여 이전까지 욕을 먹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결정적 추가 골 찬스를 여러번 막아내었다. 팀은 바디아실이 들어오기 전 이미 터진 커티스 존스의 결승골로 2:1로 패했지만, 여기서 점수차가 더 벌어지지 못하게 틀어막는데 일조했다. 적어도 이 경기 만큼은 왼터백 경쟁자인 리바이 콜윌과 교체 대상이었던 토신 아다라비오요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나티나이코스와의 컨퍼런스 리그 경기에 베이가와 센터백으로 함께 출전해 아주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리버풀 전부터 폼이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첼시의 센터백 라인이 수비적으로 좋지 않고 바디아실이 첼시에서의 첫 시즌에 보여준 좋은 모습이 분명 있었기에 그 당시 폼을 찾기만 한다면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무색하게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엄청난 호러쇼를 펼치며 다시 한 번 방출 대상 1순위의 위엄을 선보였다. 압박이 들어오고 있는 미드필더 진에게 아무런 생각없이 숏패스를 남발하다 턴오버를 유발했으며, 수비적으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2R 레스터 시티 FC 전에서 선발출장을 하였다. 그전까지의 얼굴만 봐도 욕을 먹던 그 실력은 또 어디갔는지 첼시 입단 이래 역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뒷공간을 노리는 스루패스를 커트하는 등 수비력은 물론이요, 22-23시즌 바디아실이 잘할때 장점이라고 평가받던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능력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런 경기력이 유지가 될 수 있다면, 이번경기에서도 패널티 위험 장면을 연출하는 등 최근 불안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콜윌 대신 리그 선발자리를 차지할수도 있다.

13R 아스톤 빌라 FC 전에서는 후반전에 웨슬리 포파나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었다. 남은 시간동안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잘 버텨내며 무사히 클린시트 승리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15R 리바이 콜윌과 다시 손발을 맞추며 선발 출장하였다. 쿠쿠레야의 치명적인 두 번의 실수로 큰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허무하게 두 골을 헌납하였다. 오른쪽에 서서인지 빌드업엔 거의 관여하지 않았고, 수비에 치중하였는데, 전반 23분 최종 수비 자리에서 무리하게 도미닉 솔랑케의 볼을 뺏으러 나오다가 손흥민의 결정적인 뒷공간 침투를 허용하였다. 이후에도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37분 바로 옆에서 침투하는 솔랑케를 바라보는 등 어이없는 수비를 하였다. 67분에 본인이 최종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영리하게 옵사이드 룰을 이용하여 침투하자, 항의를 한다고 레프리를 쳐다보다 뒤에서 몇 미터는 떨어져 들어오는 콜윌보다 늦게 수비 커버를 들어왔다[12]. 다행이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골이 들어갔다고 해도 VAR을 통해 옵사이드 판정이 바뀔 여지도 있었지만 항상 최후방에 머물러서 끝까지 집중해야하는 센터백이 하지 말아야할 플레이를 여러차례 해당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파트너와 소통도 적극적이지 않고, 책임감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기였다. 결국 박스 안에 팀 전체가 머물렀음에도 세트피스로 한 골을 더 허용하여 세 골 실점이라는 낙제점을 받은 수비랑인의 한 축이 되었다.

이후 16R까지 첼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컨퍼런스리그 이스타나전에서도 거의 유스레벨로 스쿼드를 꾸리고도 대승을 거두었기에, 바디아실의 자리는 여전히 콜윌에게 밀려있다. 특히 콜윌이 수비라인 빌드업에서 핵심적이고 수비력도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포파나가 부상당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바디아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상황.

전반기에 유벤투스 FC 리그 1의 복수 구단이 바디아실의 이적을 문의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첼시는 왼발 센터백 뎁스 문제로 이 오퍼들을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1] 첼시의 이러한 젊은 선수의 장기 계약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FFP 문제로 인한 장부 계산법 때문이라고 한다. FFP 장부 계산이 (이적료+선수 총연봉)/계약기간 형태로 이뤄지기 때문. [2] 첼시 팬들은 때문에 꽤 크게 기대하는 중이다. 클로드 마케렐레- 다비드 루이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으로 이어지는 준수한 활약을 했던 인물들의 계보가 이어지기 때문. [3] 더군다나 포파나가 후반기로 갈수록 폼이 떨어지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그것 때문에 팬들이 바디아실에게 거는 기대는 더욱 커졌다. [4] 근 20년, 그러니까 아브라모비치 인수 이후에 첼시의 왼발잡이 센터백은 그야말로 가뭄 그 자체였다. 유스 출신에다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쏠쏠하게 사용될 줄 알았던 네이선 아케는 나온 경기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감독들의 성향 때문인지 교체 출전과 명단 제외에 임대나 전전하다가 결국 본머스 AFC로 이적하여 빛을 본다. 후에 좋은 활약을 기반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해 왼쪽 풀백과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맛보며 커리어의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다른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역시 왼쪽 풀백과 센터백이 가능한 말랑 사르가 있는데 사르는 아케와 다르게 축구 지능 자체가 워낙 최악인 수준이라서 나올 때마다 빌드업 속도 저하, 수비 실수, 작은 신장으로 인한 제공권 장악 실패 등등 할 수 있는 최악의 실수들을 모조리 하며 팀의 수비에 구멍을 내는 원흉으로 전락하였다. 한 명은 놓쳐서 아까운 인재로, 하나는 현재 처분하기도 어려운 선수로 남아버렸기 때문에 현재 첼시가 콜윌과 바디아실 이 두 명의 왼발 센터백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5] 수비적인 부분에서 지난 시즌 바디아실이 보여준 안정감은 23-24 현 시즌 콜윌의 수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위라고 볼 수 있으나, 빌드업에서 보여주는 전진 패스 등에서 콜윌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수준의 공격 전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콜윌과 디사시가 모두 대인 수비에서는 강점을 보이지 못하면서, 바디아실이 없는 동안 거의 반강제로 백3가 돌아가고 있어서 바디아실의 복귀가 구단의 새로운 플랜이 될 수도 있다. [6] 이 상황도 세트피트 전술의 문제로 보이는게, 건장한 체격의 제이 로드리게스를 라힘 스털링이 맨마킹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보였다. 당연하게도 힘에 밀리며 제이 로드리게스는 문제없이 바디아실 자리로 세컨볼을 따러 쇄도하는 것을 허용했다. [7] 에네스 위날이 찬 슛이 너무 강하게 전개되어서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발을 갖다댔음에도 골대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8] 하지만 이건 수비 숫자가 꽤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을 제지할정도의 압박을 가해주지 않은 다른 선수들의 탓도 크다. [9] 적극적으로 측면 수비지원을 나서라는것이 아니다. 그저 생긴 공간을 줄이기 위해서 좌측으로 좀 움직여주면 됐다. [10] 로메오 라비아가 그 공간을 수비했어야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인버티드 풀백 리스 제임스 는 수비시에 풀백으로 복귀했기에 사실상 3선엔 라비아 혼자 남게된다. 이 말은 라비아가 센터백라인에 지원을 하면 3선에 숫자가 아예 없기때문에 바디아실이 커버를 하는게 맞았다. [11] 바디아실이 하프스페이스 지원을 나가지 않자 수비스킬도 부족할뿐더러 수비적 부담이 덜어야할 왼쪽 윙어인 미하일로 무드릭이 뒤늦게 수비지원을 하는 모습이 나오며 수비 체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부상복귀한 선수들이 많고, 엔조 마레스카 체제가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았기때문에 아직까진 선수들의 전술숙련도가 부족하다고 보는것이 맞겠다. [12] 당시 콜윌이 뒤에 있는 선수를 마크하라는 듯이 손짓하였으나, 아랑곳 않고 볼만 쳐다보고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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