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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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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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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관람안내
3.1. 상설전시실
4. 건축물 이력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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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웹사이트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04( 대청동2가) 소재

파일:부산근대역사관 로고.svg
부산근대역사관 시절의 로고

근대건축물 1929년에 지어진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東洋拓殖株式会社釜山支社)으로 사용되었고 광복 이후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Busan American Cultural Service building)이 되었다. 하지만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에 휘말려 수난을 당했다. 그리고 부산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국문화원이 철수하였고 부산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2. 역사

1920년대에 세워진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서구양식이 도입될 당시의 건축 경향을 살필 수 있는 몇 남지 않은 자료이다. 또한 처음 지어졌을 당시부터 1999년 반환될 때까지 외세지배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건축물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부산근대역사관 건물은 2001년 5월 16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舊 東洋拓植株式會社 釜山支店)'이라는 명칭으로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됐다.

2021년 6월 29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장기간 휴관했고,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2023년 3월 1일부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1]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2022년 12월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포함되었다.

3. 관람안내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과 1월 1일에는 휴관한다.

2022년 12월까지 휴관하였고, 2023년 1월 27일 ~ 2월 28일 한 달간 시범운영 후 2023년 3월 1일, 별관[2][3] 먼저 개관한다.

별관은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과 관련된 서적과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하여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쾌적하다.
내부에서는 1층 엘리베이터 앞, 정수기 사용 이외에는 음료섭취가 불가능하고 직원에 따르면,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먹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하니 액체류 반입을 삼가자.
화장실은 응접실로 사용하던 곳이며 내부에는 과거 응접실에서 사용하던 조명을 그대로 보존하여 사용하고 있다,
매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다.
직원이 불친절했다.

3.1. 상설전시실

상설전시는 부산의 근대 개항, 일제강점기 동안 당한 여러 수탈들, 그리고 한미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전시시설이다.

4. 건축물 이력

5. 관련 문서


[1]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은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인데, 기둥 일부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보강공사를 실시하느라 완공이 늦춰지면서 별관이 먼저 개관하게 됐다. [2] 기존 역사관 건물 [3] 본관은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