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本 名
1.1. 진짜 이름
자세한 내용은 본명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가톨릭의 세례명
비교적 예전에 쓰이던 표현으로, 가톨릭에서 '본명'은 세례명을 뜻했다. 즉 호적상 이름이든 실제 쓰는 이름이든 세속명은 본명이 아니다.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톨릭 교리상으로는 세례명이야말로 ( 세례성사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진짜 이름이므로,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1] 다만 이 어휘가 비신자들과의 의사 소통에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어 좋지 않다고 보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는 쓰지 않는 것을 공식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덕분에 2010년대 이후에는 세례명이라는 용어로 완전히 대체된 상황이다. 그래도 다소 나이가 있는 신자들 사이에서는 간혹 사용되는 표현.2. 本 命
사람이 태어난 해의 간지, 또는 자기가 타고난 명(命)
[1]
물론 국내 한정이다. 세례명=본명인 가톨릭 영향권 국가에서는 의미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