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시리즈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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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1.1. 다이애나
자세한 내용은 다이애나(보물찾기 시리즈)문서 참고.1.2. 웰링턴 경
다이애나의 아빠. 등장이 꽤 있다. 파리스를 다이애나의 남자친구라고 생각한다. 다이애나가 뭐라고 했길래... 이집트,황허,페르시아,그리스에 나온다.
1.3. 유모
말 그대로 봉팔이의 유모이자 얀센의 엄마. 봉팔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한다고 한다.
2. 메소포타미아 문명
2.1. 코너
메소포타미아 문명 편의 악당. 유물을 감정하는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지만, 뒤로는 유물에 무지한 참가자들을 속여 이익을 챙겨운 사기꾼이다. 봉팔이가 보물 장소를 알아내자 보물 지도를 갈취하지만 실은 이미 봉팔이가 바꿔치기한 지도였고 결국 마지막에 보물을 빼앗겨서 빡친 봉팔이의 신고로 인해 감옥행.
2.2. 사기꾼 골동품상들
코너의 동업자들. 이후 막판에는 코너와 마찬가지로 감옥행.
3. 이집트 문명
3.1. 술라
도굴꾼 마을인 쿠르나[1]에서도 알려주는 도굴 명문 가문(?)의 후손. 조상이 알려준 파피루스의 지도를 가지고, 봉팔이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 그러나 중간에 봉팔이 일행이 해리를 쫓아 사라지자 봉팔이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여 봉팔이 일행을 채찍으로 공격하는데, 이때 진짜 악당인 해리가 나타나고 해리와 싸우다가 절벽에서 떨어진다. 다행히도 죽지는 않고 바위에 걸려서 살았다.
4. 인더스 문명
4.1. 랄 박사
월리엄 교수와 유물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박사. 페르센이 발견한 황금 주사위가 가짜라는 걸 밝혀낸 인물. 등장은 공기지만 페르센을 위조 유물 전문가로 만든 첫 번째 인물.
4.2. 구루 싱싱
인더스 문명 편의 악당. 고된 수련 끝에 예측으로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고 하지만, 실상은 페르센 등한테 과도하게 헌금을 뜯어내는게 목적인 사기꾼에 불과하다. 결국은 페르센의 집사의 신고로 공범들과 함께 감옥행.
5. 황하 문명
5.1. 공달
공자의 직계후손.[2] 이름의 모티브는 순유의 자인 공달로 추정된다. 친척인 공복 노인이 남긴 갑골편을 찾던 도중에, 봉팔이와 만나 갑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 탕회장의 유물 전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알바를 하지만 밖에서 하는 거 였고 그러다 다이애나와 파리스를 만나 안으로 들어 가게 된다. 공달이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이애나에게 관심을 보인건데 다이애나는 이걸 이용해 파리스의 질투심을 유발해 우리의 사랑을 확인 한다고 한다...
5.2. 탕 회장
황하 문명 편의 악당. 유물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인 부유하기로 소문난 사업가. 갑골편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거을 깨닫고, 봉팔이 일행으로 하여금 보물을 찾도록 유도한지만 발견한 보물이 거대하고 무거운 청동 솥 9개인지라... 결국에는 공 박사의 신고로 다른 악당들처럼 감옥행. 도굴죄로 체포된지라 고구려편의 도굴꾼처럼 아마...[3]
5.3. 공 박사
공달의 친척들 중 하나. 막판에 신고를 해서 봉팔이 일행을 구해주는 활약을 펼친다.
5.4. 공복 노인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공달의 먼 친척 할아버지였는데 탕 회장에게 진 빛을 제대로 못 갚아서 가지고 있던 갑골편을 빼앗기고 그 충격으로 돌아가신다.
6. 페르시아 제국
6.1. 비루니 사장
양탄자 수집가로 자신이 아끼는 페르시안고양이 샤랄라가 아끼던 양탄자가 사라지자 페르센 자작(당시 계급은 자작이었다.)이 추천해주었던 아르주나(봉팔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양탄자를 팔던 할머니를 만나고, 250달러짜리 양탄자를 왜 300달러에 팔았냐며 짜증낸다. 그래도 마음에는 들었는지 하나 더 사서 봉팔이에게 준다.
6.2. 크레용
페르시아 제국 편의 악당. 비루니 사장의 비서로 양탄자를 훔친 범인. 고양이털 알러지가 심해서 샤랄라를 굉장히 싫어한다. 이후 샤랄라에게 공격당한 후 체포된다.
6.3. 샤랄라
비루니가 아끼는 페르시안 고양이. 탐스러운 털과 도도한 눈빛이 매력적. 이후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6.4. 양탄자 장사꾼 할머니
비루니한테 양탄자를 판 장본인. 이후 마크를 만나서 단서를 제공해서 마크가 보물을 찾는데 기여한다.
7. 그리스 문명
7.1. 오아시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그리스 최대 선박 회사의 회장으로 뒤늦게 고고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윌리엄 교수의 제자로 들어간다. 아테나의 제단이 있는 동굴을 발견하고 '헤라클레스의 동굴'이라 임시로 명명한다. 이후 윌리엄 교수 일행을 데려오지만 이미 제단은 딸 헬레네가 몰래 가져간 상태. 이에 충격받아 병원으로 실려간 후 페르센에게 제단을 찾아줄 것을 의뢰한다. 그리고 이 의뢰를 받은 페르센은 봉팔이를 강제로 동행시킨다. 이후 헬레네가 제단을 넘기다가 봉팔이네의 개입으로 제단은 바다에 빠져버리고, 딸은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자르고 오아시스 회장의 일을 돕는다고.
7.2. 헬레네
그리스 문명 편에서 등장. 이름의 유래는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네. 상당히 쇼핑을 좋아한다. 오아시스 회장의 외동딸로 고고학에 빠져 선박 회사도 팽개치고 발굴만 하러 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아빠 몰래 제단을 처분하려 한다. 근데 이 제단은 봉팔이와 페르센이 같이 들어도 끙끙댈 정도로 무겁다. 이걸 혼자 옮긴 걸 보면
힘이 꽤나 장사인듯.[4] 니코스에게 제단을 팔려 했다가 봉팔이 일행과 같이 납치된다. 결국 자신때문에 일이 파탄나버려서, 구조된 후에도 계속 침울해져 있었다. 이후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자르고[5] 아빠의 일을 돕기로 한다.
나름 이 만화 공식 꽃미녀다.
8. 로마 제국
8.1. 루이스
봉팔이의 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풀네임은 루이스 레드. 매우 마크와 닮아서 오자마자 멱살잡히고 봉팔이의 의심을 사게된다. 마크가 본인의 쌍둥이 형이라고 밝히고 사진도 보여준다. 이후 방송을 듣고 봉팔이와 다이애나와 같이 도서관으로 내려간다.
로마로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로마 제국에 관련된 역사 퀴즈를 맞춰야한다고 하자 주먹을 쥔다. 이를 본 봉팔이가 묻자 "로마는 마크 형이 있는 그리스와 가깝잖아."라며 형을 찾고싶다고 답변해준다. 봉팔이와 같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퀴즈대결을 하는데 서로 불이 붙어서 계속해서 퀴즈를 맞춘다.
공항에서 해외여행은 처음이라며 무척 신나한다. 집사의 통솔에 따라 봉팔이와 같이 로마 유적지를 간다. 쌍둥이니까
쌍둥이 이야기를 해보라는 봉팔이의 말에 벼락치기한거라 지금은 다 까먹었다며 둘러댄다. 계속 돌아다니는 봉팔이와 반대로 매우 얌전히 있는다. 안경을 벗고 닦다가 의심한 봉팔이에게 안경이 떨어진다. 엄청 도수가 센 안경이었고 결국 봉팔이는 다시 안경을 돌려준다. 게임을 맞추면 보물을 볼수 있다는 말에 힌트를 달라고 하고 힌트가 로마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 라는 것을 듣는다. 이것을 빌미로 봉팔이가 또 추궁하자 게임이라면 뭐든 좋아한다며 답한다. 복도에서
카이사르관련 유물들을 보고 힌트의 남자가 카이사르 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신전에서
카이사르의 암살사건을 언급하며 중얼거리고 이것을 들은 봉팔이는 또 의심한다. 다시 저택으로 돌아가 서재에서 자료를 찾지만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한다. 때마침 들어온 집사에게 힌트를 달라고하고 집사는 모른체하면서 선풍기를 틀며 자신의 가발을 벗긴다.(...) 카이사르가 대머리였단 말에 대머리를 가리려고
월계관을 쓴 것 아니냐하고 무언가를 발견한 봉팔이를 뒤따라 나간다. 저택의 카이사르 유물들은 모두 월계관을 쓰고있었고 보물이 카이사르의 황금 왕관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남작 부인을 기다리다가 봉팔이에게 또 추궁당하려하는데 그 순간 집사가 들어온다. 남작 부인과 개별로 만나기로 해 봉팔이가 먼저 들어간다. 봉팔이와 마찬가지로 후계자 이야기를 듣고[6] 부인의 팔찌를 보고 봉팔이의 덕이고 보물보다는 쌍둥이 형을 찾는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이후 신나하는 봉팔이의 방에 과자와 주스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주스를 마시지않고 내려놓는다. 봉팔이가 "후계자 자리 탐나지않아?" 라고 묻는데 "글쎄, 별로." 며 흥미없는 반응을 보인다. 그 후 약발이 든 봉팔이를 보며 웃으며 변장을 풀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사실 그의 정체는...
8.2. 페레로
남작 부인을 레이디라 부르며 곁을 지키는 집사이다. 부인은 목숨 걸고서라도 지키겠다고한다. 남작 부인을 대신해 봉팔이의 학교에 와서 퀴즈대회와 수학여행을 이야기해주고, 대회에서 우승한 봉팔이와 루이스를 이끌며 같이 수학여행을 다닌다. 안전과 교육은 집사의 담당이라며 멋대로 나가는 봉팔이를 통제한다. 봉팔이말로는 말이 많다고 상당히 덜렁대는지 자주 넘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의 힌트에 대해 묻는 봉팔이의 질문에 모른체한다. 역사지식은 약간 딸리는지 설명할때마다 수첩을 보며 헤메는데 그럴때마다 봉팔이에게 설명을 가로채인다. 이후 남작 부인의 명령으로 선풍기를 틀어 본인이 대머리임을 밝힌다. 이후 봉팔이와 루이스의 대화를 엿듣다가 봉팔이가 연 문에 밀려서 자빠지고 머리까지 박는다. 마크가 팔찌를 훔쳐간뒤 남작 부인에게 호출당하고 봉팔이의 방에 들어가 쓰러진 봉팔이를 발견하고 침대로 옮겨서 치료한다.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독자들 사이에서는
페레로 로쉐로 통한다.
8.3. 바티스타 남작 부인
봉팔이와 루이스를 초대한 인물이자 트레저 마스터의 이사. 자세한 것은 트레저 마스터 항목 참조.8.4. 루치아
몰린 삼지창머리에 어깨까지 닿는 단발머리를 가졌고, 멜빵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7] 이름의 유래는 성녀 루치아. 예비 수녀로 기숙학교에서 수련중이다. 바티스타 남작부인의 조카이며 보물을 얻기 위해 바티스타 남작부인의 저택에 방문한다. 봉팔이보다 나이가 많다. 루치아는 봉팔이한테 자기가 누나라는 것을 잊지말라며 버럭 화를 낸다. 봉팔이의 말에 의하면 마크와 키가 비슷하다.
일하면서 친 사고를 만회하기 위해 보물을 찾지만 마크에게 보물을 줘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8] 꽤나 예쁜 작화로 그려지는데, 여캐들에게도 드문 속눈썹과 쌍꺼풀이 자주 그려진다.
[1]
여러모로 흠좀무한 동네다. 1870~1880년대 사이에 암시장에서 언제부터인가 학술적으로 대단히 가치가 높은 희귀한 유물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러한 유물의 출처를 캐기 위해 조사 결과 무함마드 아흐마드 라술 압둘이라는 도굴꾼이 잡혔는데 조사가 진행되면서 실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라술의 고향이며 본문에도 언급되는 쿠르나라는 마을 주민 전부가 도굴꾼이었으며 라술 집안은 기원전 13세기부터, 다시말해 대략 3000년이나 도굴을 생업으로 삼던 명문가였던 것이었다. 쿠르나는 원래 고대에 미라 기술자나
묘지기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는데 주민들은 형식적으로는
무슬림이었으나 전통 종교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살고 있었고 한때
콥트 정교회 교도들이 들어오기도 했으나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즉 이동네 사람들은 고대부터 내려오는 종교와 관습을 계승하고 살아왔다는 뜻이다. 사실 저 '술라'라는 이름도 라술을 뒤집은 데사 유래한 듯.
[2]
공자의 직계후손은 약 200명 정도로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로 많다.
[3]
다만 워낙 부자인지라 사형까지는 면할 가능성이 높다.
[4]
니코스의 발언을 보면 TM 일당은 요트에서 제단을 처음으로 봤다. 한마디로 TM의 도움 없이 혼자 제단을 옮긴 것. 더 흠좀무한 사실은 이 제단을 들고 오이테 산에서 요트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제단을 옮겼다는 것.
[5]
옷도 치마에서 셔츠바지로 바꿔입어 상당히 분위기가 변했다. 하지만 외모는 여전히 예쁘다고.
[6]
게임을 하는 이유는 후계자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7]
수녀복을 입었다가 봉팔이와 같이 로마를 둘러볼 때는 멜빵 원피스를 입고 다닌다.
[8]
마크가 복사복을 입고 나타나 대리전달을 하겠다며 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