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변상(卞祥) |
무기 | 개산대부 |
특이사항 |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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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전호군에서 가장 무예가 뛰어난 상장 겸 승상이다. 문관직인 승상인데도 불구하고 무장으로써도 물소처럼 힘이 세며 대부를 가지고 무예를 발휘하는 문무겸비의 맹장이다.2. 작중 행적
원래는 농부였으나 전호 밑으로 들어가 승상이 되었다. 이후 양산박이 송나라에 투항하여 전호를 토벌, 교도청, 손안이 투항하자 전호가 변상, 마령을 소집했다.이때 전호 조정의 회의에서 범권이 병주 지방이 금나라와 가까운 지역이라서 금나라에게 투항해서 병력을 얻자고 전호에게 권한 적이 있는데, 변상이 우린 반란군이지만, 그렇다고 금나라의 힘을 빌렸다간 큰 파멸이 일어날 것이라며 대장부는 결코 투항해서는 아니되며 적을 직접 싸워서 물리쳐야 한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나중에 금과 협력한 북송은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보면…일개 농민 출신 반란군보다 멍청한 북송 조정 및 송나라의 역사를 에둘러 비판하는 대목.
그리하여 출전해 마령은 노준의를 막고 변상은 송강을 막게 되었다. 이 때 변상은 사진하고 붙었는데 둘 다 밀리지 않으며 싸웠다. 화영도 실력이 아까워서 화살을 쏘지 못하고 사진과 합세하여 2:1로 변상을 공격했지만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고 묘사된 것으로 보아, 양산박 오호장 못지 않은 무예 실력을 가진 무인인 듯. 분투했지만 끝내 노준의에게 사로잡혀 노준의의 후대에 감격하여 투항했다.
왕경전에서 활약하여 산사기를 죽인 왕경의 부장 풍태를 죽이는 전적을 올린다. 그러나 왕경의 부하 도사인 구멸과 싸울 때 구멸이 내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