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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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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설정
1.1. 마술 관련 설정1.2. 마술사 관련 설정1.3. 시대상
2. 마술
2.1. 범용 마술2.2. 고유 마술(오리지널)
3. 마법4. 마도기
4.1. 마법 유산(아티팩트)
5. 지역/국가6. 하늘의 지혜 연구회7. 고대 유적8. 생물
8.1. 마수8.2. 불사자
9. 기타 설정

1. 기본 설정

1.1. 마술 관련 설정

1.2. 마술사 관련 설정

1.3. 시대상

작중 시대 배경은 180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장전이 상당히 까다로운 축에 속하는 글렌의 리볼버식 권총이나 이제 막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열차 노선, 증기 기관차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10] 또한 제국을 국가로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신분제가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이고[11] 각 계층 간의 신분 상승은 꽤나 어렵긴 하나, 근면하게 일하다 좋은 기회가 생기면 신분 상승을 자유롭게 용납하는 등 개방형 사회의 특징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아무튼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장 주인공인 글렌 일행의 주요 무대인 페지테부터 거주 지구가 많이 획일화되어 있다. 중앙구는 각종 공기관과 관광 명소 등이 모여 있는 핵심 구역, 동지구는 행정청에 근무하는 귀족이나 고위 관료 등이 상주하는 주택 단지가 주를 이루고, 공업지가 교외를 둘러싼 구조의 서지구는 서민층이 주로 모여서 살며 정기적으로 벼룩시장도 열리는 모양이다. 남지구는 상업지구가 주를 이루는데, 마술 가게, 행상인의 여관 등이 위치하며 모든 교역품이 이곳을 통해 유통된다. 북지구는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학생용 기숙사나 학용품 상점 등등 유용한 학생가가 점유한다.

이름부터가 알자노 제국이기에 제국주의를 표상한 것 아니냐고 오해할 수도 있으나, 작품에서 알리시아 7세를 포함한 제국 왕실이 다른 국가를 침략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나마 흡수라고 할만한 것도 레자리아 왕국이 버리다시피 한 카랄 지역의 주민들이 제국에 흡수될 것을 자처해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킨 것 정도다.[12] 그와는 반대로 바로 옆의 레자리아 왕국은 세력 확장을 명분으로 허구한 날 전쟁만 벌이니 차라리 명칭이 바뀌는 게 자연스러울 지경이다.[13][14]

2. 마술

2.1. 범용 마술

누구나 쓸 수 있는 마술로 수백 년 동안 우수한 마술사들이 공을 들여 만들어서 거의 흠이 없는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백마술, 흑마술, 연금술, 소환술 등으로 나뉜다.

단, 마술은 나라마다 전부 제각각이라서 여기 적힌 것은 알자노 제국이 주로 쓰는 마술이다.

15권에 일륜국이라는 일본을 모티브로 한 국가가 등장했는데, 누가 봐도 음양술을 모티브로 삼은 마술을 쓴다.

2.2. 고유 마술(오리지널)

영혼의 존재 방식인 '퍼스널리티'를 극대화시켜서 만든 마술사 개인의 마술.

누구나 만들 수 있긴 하지만 혼자서 범용 마술을 어떤 형태로든 뛰어넘도록 술식을 구성해 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마술사들은 범용 마술의 열화된 카피밖에 못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고유 마술을 만드는 연습을 하다 보면 마술의 술식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영혼의 마술 특성(퍼스널리티)을 술식에 적용하는 고유 마술과 달리 혈중(血中) 마나 특성 즉 마력 특성(스페셜리티)을 적용한 고유 마술을 [ruby(권속비주, ruby=시크릿)]라 한다.

3. 마법

4. 마도기

특정 마술을 발동하려는 목적으로 주문과 마술식을 새긴 도구 형태로 만든 물건. 소형 마력로를 탑재하면 사용자의 마력 없이 발동할 수 있다.

4.1. 마법 유산(아티팩트)

마술적인 기능을 가진 고대의 유품.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어떤 마술적인 기능을 가졌고, 어떤 차례를 밟아야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대부분 해명했지만, 중요한 이론과 구조, 어떤 술식과 원리로 작동하는지 근대 마술로 전혀 해명되지 않았다.

5. 지역/국가

약 6천 년 전 고대, 제1왕녀였던 세리카 아르포네아의 고향이었으나, 당시 참다못한 왕국민들이 폭정을 일삼던 스포일러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모조리 몰살되고 멸망당한 비운의 국가. 진압에서 그치지 않고 초대 국왕 타이터스는 제2왕녀이자 세리카의 동생이었던 알테나를 납치한 채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에서 레 파리아의 영혼을 부활시키기 위한 재물로 사용하는 악행을 저지른다. 여동생을 빼앗기고 고향마저 잃은 세리카가 《시간의 천사》 라 틸리카와 계약하고 증오심에 복수를 다짐한 계기이기도 하다.
}}}

* 사본의 세계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처음으로 등장한 이세계이자 다른 차원. 저티스 로우판의 고향이었으나, 스포일러에게 멸망당한다. 저티스는 정의의 마법사에 의해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으며 참고로 이 차원의 이름은 위에서 기재된 이름이 아니지만 정의의 마법사가 편의상 이렇게 지어서 위의 이름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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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늘의 지혜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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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대 유적

5000년 전에 멸망한 고대 국가로부터 남겨진 유적들로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이나 티움의 천문신전 등이 고대유적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고대 유적은 특수한 마술처리가 되어 있어 손상을 받지 않는다.[57] 고대 유적에서는 남루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망령인 형태로 모든 고대 유적에서 드러낼 수 있다는 언급을 한다. 마술사에 따라 조사 등급이 F~S급으로 나뉘게 된다.

8. 생물

8.1. 마수

8.2. 불사자

9. 기타 설정


[1] 이 유혹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내진으로 입회하는 조건이라고 한다. [2] 이중에서 헤븐스 오더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만 무려 3명이나 있다. 펠로드 베리프도 유혹을 거부한 사람은 글렌과 연관성이 있는 자들뿐이라며 의아해했다. [3] 단, 영역 밖의 사신(邪神)이라 불리는 200년 전 마도대전을 일으킨 사신의 권속, 시간의 신 라 틸리카, 공간의 신 레 파리아는 진짜 신으로 간주된다. [4] 이 점에선 기존 성경을 반영했는지 한 명의 배반자가 섞여 있다고 한다. [5] 글렌이 이브 카이즐의 옥약을 제작할 때, 제7의 날은 전천(戰天)이라는 언급이 있다. [6]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퍼스널리티가 밝혀진 시점에서 마술사를 그만둔다고 한다. [7] 공간전이는 마술로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시공간 전이는 흔히 말하는 시간여행을 의미한다. 모순같지만, 시공간 속에서 연속되어 존재한다는 의미를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시간축상에서 존재하는 상태가 유지된다라는 것에 가깝다. 즉,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경우, 현재의 시점에서 존재하던 것이 사라지고 과거에서 존재하지 않던 것이 나타난다라는 모순이 발생한다. 미래로 시간여행을 할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시점에서 존재하던 것이 사라지고 미래의 시점에서 존재하지 않던 것이 나타난다라는 모순이 발생한다. 반면 마술을 통한 공간전이의 경우는 현재의 공간좌표에서 어긋나기는 해도 시간축상에서는 연속성을 지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것. [8] 참고로 글렌의 오리지널은 여기서 다섯 번째 공정을 틀어막아 마술의 발동을 억제한다. [9] 명칭은 모두 각각 1033, 1036, 1039, 1042, 1045, 1048, 1051, 1054 등의 큰 수를 뜻하는 Undecillilon, Duodecillion, Tredecillilon, Quattuordecillion, Quindecillilon, Sexdecillilon, Septendecillilon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 실제로 8권에서 글렌 일행은 리엘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퇴학 위기에 몰리자 성 릴리 마술여학원에 전학을 가 재시험을 보기 위해 증기 기관차를 타고 이동했다. 물론 학원 특성상 여성만 출입이 가능해서 남자였던 글렌은 렌 글레더스로 가명을 쓰는 것도 모자라 알베르트와 세리카의 함정에 걸려 강제 성전환당한 뒤에야 교사로서 발령갈 수 있었다. [11] 근대 유럽처럼 평민- (기사) - 남작 - 자작 - 백작 - 후작 - 공작 등의 계급이 있다. [12] 그러나 레자리아 왕국은 정작 그 지역에서 귀중한 광석이 발견되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전해지자 태도를 돌변해 도로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판국이다. 알리시아 7세로선 기가 차고도 남을 노릇. [13] 그나마 합리적인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건국 초기에는 주위의 도시 국가를 흡수해 덩치가 커졌다가 국명을 그대로 유지했다가 자연스러울 듯. [14] 여담으로, 제국이라는 국칭을 썼음에도 여왕 직책을 유지한 경우는 대영제국의 사례도 있다. [15] '창문에' 라는 말을 반복하는데 아마도 다곤을 목격한 듯하다. [16] 심지어 고작 세 소절로 발동했다. [17] 참고로 그 검은 9권에서 파괴되었다. [18] 작중에서는 "그저 세리카에게 배운 잔재주를 응용해서 그 편린-칼집에 꽂힌 검에서 희미하게 새어 나온 검광을 억지로 끄집어내어 빌려 쓴 것에 불과했다."고 나온다. [19] 그렇다고 일반 마술이 살상력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군용 마술은 군용 마술로만 대항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살상력이 높아서 가르치는 게 금지되어 있다. 예를 들면 마테리얼 포스를 완벽히 이해해서 마술을 잘 다루는 마술사가 초급 마술인 쇼크 볼트를 쏘면 그걸 맞은 사람은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20] 이전에는 《긍지 높게·울부짖어라 불꽃의 사자여》가 2소절 단축영창문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이는 4권에서 알베르트가 《긍지 높게》의 한 소절을 추가하여 글렌이 블레이즈 버스트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즉흥개변한 주문이므로 블레이즈 버스트의 2소절 단축영창문이 아니다. [21] 그 전까진 존재만 알려져 있었으나, 본편 20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22] 애초에 이름에 들어가는 퍼거토리 뜻부터가 현실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세상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체험한다는 뜻. [23] 실제로 결정화되어 생긴 얼음은 단순 열기만으로 녹이는 데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24] 어디까지나 비교적 쉽다라는 말이지, 이 마술도 결코 간단한 건 아니다. [25] 이 마술식을 이해한 시스티나는 경악하면서 리엘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고유 마술에 가깝다며 친구들에게 경고했다. [26] 리엘은 연습을 해서 익숙해졌다고 하며 과거 시온의 재능과 일루시아의 재능이 합쳐져서 가능한 모양. [27] 참고로 이 칼날은 단분자커터 라도 되는지 못 베는 게 없다. 사람의 사지 정도는 우습게 썰려나가고 추상일지 5권에서는 군용마술로도 별 피해를 줄 수 없는 키메라들까지 단번에 토막내버린다. [28] 어스 엘리멘탈이 소환된다.해당 마술에 의해 다른 소환수가 소환된다면 추가서술 바람 [29] 진짜 고유마술인지도 불명. 후술하듯이 계약자만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한정되어 있어서 고유마술로 기재. [30] 마술 발동 중에 글렌에게 날아가던 검을 쳤는데 마술이 발동하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다가 마술이 종료되자 다른 방향으로 튕겨져 나갔다. [31] 본디 악마와 같은 개념 존재들은 그 본질을 인간이 이해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하고 때문에 파괴도 불가능하지만, 선리안은 그런 개념 존재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를 지닌 덕에 본래라면 파괴할 수 없는 악마들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했다. [32] 작중에서 저티스의 말로는 인간의 의지와 감정도 뇌의 전기신호와 화학반응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이론상 수치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33] 저티스의 말로는 운명을 뛰어넘는 인간의 강한 의지라고 한다. [34] 시스티나도 5권에서 저티스의 예측을 뛰어넘어서 저티스에게 한 방 먹인 전력이 있다. 해당 시점에서의 실전 경험은 1권에서 레이크 포엔하임과 싸우던 글렌을 살짝 도와준 것 밖에 없는데 온갖 강자들과 목숨을 건 실전을 수없이 겪은 저티스에게 한 방 먹인 시스티나는 대단한 실적을 쌓은 것. [35] 참고로 14권에서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루프를 반복했던 글렌은 단지 열 번이 넘는 기억을 보여줬을 뿐임에도 정신이 마모되어 붕괴 직전이었고, 본질이 외우주의 사신인 남루스조차 반쯤 미쳐서 광기에 절인 말들을 쏟아낼 정도였다. [36] 오로지 수련이라는 목적 하나만으로 같은 짓을 반복했을 저티스가 진짜 광인인 이유. [37] 루미아의 이능력으로 백금 마도 연구소의 소장 버크스 크라우몬과 라이넬이 리엘의 복제 세 체를 만들어냈다. [38] 이때는 달빛의 촉매도 필요없다. [39] 대표적인 예로 마장성 [40] 저티스의 고유 마술 유스티아의 천칭은 술자의 눈에 비치는 온갖 사상과 현상, 구상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가짜인 것이 훤히 보인다고 한다. [41] 『술자 본인이 이미 경험한 적 있는 죽음을 없었던 일로 만든다』는 육체와 영혼의 등가 대응성과 영혼의 본질적인 불멸성 등을 이용한 마술이론. 쉽게 설명하면 어떤 인간이 날붙이에 찔려 죽으면 그 사실이 세계에 기록 되고 육체는 붕괴, 영혼은 「섭리의 원환」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죽음을 경험한 영혼을 모중의 방법으로 이 세계에 묶어두어 완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찔러 죽인다면, 그 인물은 이미 날붙이에 찔려 사망했다는 사실이 세계에 기록돼서 남아 있기 때문에 세계의 의지가 모순을 용납하지 않으면서 그 죽음은 없었던 일로 만들며, 그럼 동일 인물에게 다양한 사인(死因)을 망라해서 전부 경험하게 하면 완전한 불사성이 성립한다는 것이다. [42] 이브의 후임인 사이러스 슈마허는 엄밀히 말하면 예외지만 아젤 르 이그나이트가 인사부서에 손을 써서 임명된 인물이기에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이그나이트의 영향력 밑에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43] 글렌이 알자노 마술학원에 들어 왔을 때 이력서에는 4년 동안 무직인 것으로 처리되어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4] 허나, 10권의 마장성 철기강장 아세로 이엘로 사건이 발생해 존재가 만천 하에 밝혀지고 만다. [45] 작중 시간으로부터 1년 전, 저티스가 저지른 사건 때문에 특무분실에 사상자가 발생했다. 문제는 이런 위험천만한 일이 끊이지 않는 전장 특성상 이탈률이 높다는 것. [46] 단, 그 위용을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기를 쓰고 들어가려는 명예로운 부대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활약상이 많이 퍼진 덕분인 듯. [47] 추상일지 10권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 임무 도중, 자신을 대신해 세라가 죽자 그 충격으로 글렌은 세리카의 저택으로 도망치듯 잠적했다고. 심지어 세라의 장례식에 오지도 않아서 사실상 탈영이나 마찬가지다. 글렌의 상황을 모르는 다른 멤버들은 당연히 글렌을 배신자 취급해도 이상하지 않을 노릇. 군을 멋대로 빠져나왔는데도 글렌이 처벌을 피할 수 있었던 건 세라를 죽게 만든 죄책감을 가진 이브와 세리카가 손을 써둔 덕분인 듯하다. [48] 서류에는 '당시 이브의 지휘는 거칠긴 했으나 지극히 합리적이었다'고 쓰여 있어 그녀의 지휘가 사실상 세라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것은 당시 현장에서 싸웠던 특무분실 멤버 정도만 알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진실은.... [49] 글렌을 위해 살아가기로 다짐한 리엘, 무너질 뻔한 글렌을 유독 신경 써주는 세라, 글렌을 뛰어넘는 게 아니면 아무 소용 없다는 저티스, 글렌에게 반드시 인정받아 보이겠다는 이브. 물론 각각의 감정이 남매애, 애정, 승부욕, 시기심인 점을 생각하면 글렌은 여러 의미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고 봐야 할 듯. [50] 물론 이 번화가의 종사자들도 모두 여성이다. [51] 물론 그 질서가 자신들 멋대로 설정한 규칙뿐이다. [52] 같은 마술학원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이 단순한 녹색계열의 상의에 흰색 스커트로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비해 꽤나 정상적인 수준. 단,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옷을 살짝 변형시켜 가슴골을 드러내게 입는 학생들도 가끔 존재한다. [53] 자유로운 모험을 좋아하는 일족원들에게는 궁전에 발이 묶이는 것이 곧 고문이나 다름없다 카더라. [54] 실제로 제국에 상당히 호전적인 레자리아 왕국을 향해 밤의 나라라는 화제가 하나 나온 것만으로 알리시아 7세가 왕국 측에 협력을 제안했을 정도다. 무력이나 군사력 면에서는 이쪽도 엄청나게 막강한 것 같다. [55] 정황상 무력으로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56] 절친인 세라가 글렌에게 그렇고 그런 일을 당할까 봐 이브가 노발대발하며 글렌에게 세라를 건드리면 그 즉시 살처분할 거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57] 지하미궁 89층에 있던 문이 세리카의 익스팅션 레이를 맞고도 멀쩡했다. [스포일러] 작가의 후기에서 이 이야기는 이미 결말이 정해져 있으며, 결국 정의의 마법사는 공주를 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명을 완수한 후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잃은 마법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외로움으로 삶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건 많은 유적지와 유물에서 발견되는 설명이며 세상을 구한 영웅에게 어울리지 않는 이런 비극이 '정의의 마법사'의 실화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적어도 이 이야기에서 그들에게 합당한 해피엔딩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독자 여러분이 저와 같은 비극을 부인하고 싶다면, 이 사실을 여러분에게 제시하겠다고 쓰여져 있었다. [59] 세리카가 마왕 티투스 쿠뤄의 앞에 섰을 때 이미 수백년은 지난 뒤였으므로 설령 아무 짓을 당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늙어 죽었을 시간인 데다가 세리카의 여동생은 진작에 마왕의 실험체가 된 지 오래였다. [60] 다만 전원이 그런 건 아니고 몇몇 마장성은 마왕을 섬긴 것을 후회해서 세리카의 편에 섰거나 자살에 가까운 형태로 패배해 사라졌다. [61] 물론 이 말을 한 뒤 겁먹지 마라, 여자는 됐고 앞으로 나에게 설교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고쳤다. [62] 참고로 라자르는 사실 대도사 덕분에 살아있었다고 한다. [63] 하지만 저티스 로우판에 의해 레자리아 왕국의 강경파 수뇌부가 갈려나갔기 때문에 불발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