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벤 폴즈 Ben Fol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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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벤자민 스캇 폴즈 Benjamin Scott Fol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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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66년 9월 12일 ([age(1966-09-12)]세) | ||
출신지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 | ||
국적 | 미국 | ||
신체 | 178cm |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 ||
활동 분야 | 보컬, 작사, 작곡, 연주 | ||
별명 | 벤 폴즈 | ||
레이블 | Ben Folds Five | ||
소속사 | Ben Folds Five | ||
가수 활동 시기 | 1995년 ~ 현재 |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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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본인이 프론트맨으로 결성한 3인조 밴드 벤 폴즈 파이브(Ben Folds Five)의 멤버이며, 밴드 활동과 솔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2. 생애
2.1. 데뷔 이전
목수인 아버지가 어느 날 대금을 지불하지 못한 고객에게서 대신 피아노를 받아온 것이 폴즈의 음악 인생의 시작이었다. 친구가 거의 없었던 폴즈는 빌리 조엘이나 엘튼 존 등의 피아노 연주를 좋아했고, 혼자 이들의 곡을 연습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폴즈는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 음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의 첫 밴드에서 폴즈는 피아노 대신 베이스를 쳤다. 두 번째 밴드에서는 드러머로 활동했지만 밴드는 한 달만에 해체되었다. 당시 폴즈는 마이애미 대학교 음대에서 드럼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졸업 전 마지막 평가를 앞두고 손을 다치게 되었지만 학위를 따기 위해 연주를 강행하다 낙제를 당해 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게 되었다. 크게 상심한 폴즈는 학교 호수 속에 드럼 키트를 모두 던져 버리며 드러머로서의 삶을 포기하게 되었고, 대신 피아노를 철저히 연습했다. 당시 폴즈는 약 6개월간을 오로지 정확한 스케일 연주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폴즈는 뉴욕으로 가 재즈 피아노 연주자로 지냈다. 이러한 다양한 이력과 실패의 경험들은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간이 되었고, 그의 음악의 주된 정서인 B급 루저 정서의 토양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한 밑거름이 된다.
2.2. 벤 폴즈 파이브
Ben Folds Five - Underground
폴즈는 뉴욕에서 알게 된 베이시스트 로버트 슬레지(Robert Sledge)와 드러머 대런 제시(Darren Jessee)와 함께 1993년 3인조 밴드 벤 폴즈 파이브를 결성하였고, 1995년 셀프 타이틀의 1집을 발표하였다. 밴드가 3인조임에도 벤 폴즈 '파이브'라는 이름을 쓴 것은 단지 어감이 '스리'보다 '파이브'가 나았기 때문이라고. 펑크 록과 재즈, 폴카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기타가 배제된 록 밴드가 들려 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Ben Folds Five -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
벤 폴즈 파이브는 플래티넘을 기록한 2집 'Whatever and ever Amen'(1997)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다. 밴드의 대표곡인 'Brick'과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 등이 이 앨범에 들어 있다. 이 앨범은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 등 해외에서도 히트를 치는데, 특히 일본에선 오리콘차트에서 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Ben Folds Five - Army
1999년 발표된 'The Unauthorized Biography of Reinhold Messner'까지 총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잘 나가던 벤 폴즈 파이브는 2000년 돌연 해체하게 된다. 1999년 호주 여성과 결혼한 폴즈가 그녀의 곁에 머무르기 위해 밴드를 탈퇴하며 호주에 정착했기 때문이다. 실은 이 결혼은 폴즈의 세 번째 결혼이었는데, 2006년 이 결혼도 파경을 맞이하게 되긴 한다(...). 어쨌든 폴즈는 호주에 머무르며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3. 솔로 커리어
2.4. 벤 폴즈 파이브 재결성
3. 음악적 특징
4. 여담
윤하[1]가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를 연주하며 부르는 영상을 보고 감명 받아 내한 콘서트에 직접 윤하를 게스트로 초청해 함께 부르기도 했다. #벤 폴즈 파이브는 대한민국의 밴드 딕펑스의 결성에 영향을 준 밴드이다. 실제로 딕펑스에는 기타가 없고 피아노가 있다.
어바웃 타임의 엔딩곡 The Luckiset의 가수로도 유명하다.
2016년 11월 30일, 벤 폴즈의 Still Fighting It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당일 JTBC 뉴스룸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의 레슬링 특집 WM7에서 마지막 경기의 끝을 장식할 때 삽입되었다.
빌리언즈에서 본인 자신으로 등장한다. S02E08.
[1]
벤 폴즈의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