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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28

베아트릭스(궤적 시리즈)

파일:섬궤3 베아트릭스.png
섬의 궤적 Ⅲ 컨셉 아트
1. 개요2. 설명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리나 라인폴트 오렐리아 르귄과 같은 스미토모 유코.

2. 설명

토르즈 사관학교의 양호교관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노부인스러운 모습에 맞게 학생들을 포용한다. 피 클라우젤이 양호실에서 낮잠을 잘 때가 많은데, 베아트릭스 교관이 가끔씩 차와 쿠키를 내어 주는 모양. 피의 고민을 다정하게 감싸 준다. 거기까지만 보면 그냥 사람 좋은 노부인 같지만 반다이크 학원장은 그녀를 토르즈의 차기 교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사라 발레스타인이 베아트릭스 교관에게 은혜를 느끼는 묘사가 많다.[1]

최종장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과거 제국 정규군의 대령으로, 리바이버라는 이명까지 있던 매우 뛰어난 저격수이자 군의관이였다는 것. 학원장과 함께 사관학교를 공격하려는 영방군 장갑차를 저격총으로 단숨에 박살내고 이어서 쳐들어오는 인형 병기 상대로 펑펑 쏴대는 연출이 매우 박력있다.[2] 10년 전 사라가 군의관이었던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사라가 엽병에서 유격사로 전향한 것도 그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 섬궤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일전쟁에도 종군했던 모양인데, 당시 수많은 참극을 눈앞에서 본데다 심지어 그 뒤에 숨겨져 있던 기만을 알게되어 회의를 느끼고 제국군에서 퇴역했다.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3에서 등장은 없지만 반다이크 학원장과 같이 현역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4편에서 제국시보를 통해 언급되는데, 현역 복귀는 커녕 토르즈 본교에서 양호교관으로 계속 남아있다고 한다.


[1] 사라 교관이 반다이크 학원장에게 보고를 할 때까지만 해도 그냥 보고를 하다가,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 참고로 그냥 저격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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