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탕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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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일상,
드라마 |
작가 | 단지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9. 10. 26. ~ 2020. 12. 12.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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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지(웹툰) 작가의 차기작.2. 줄거리
34살, 제대로 놀아본 적 없는 성인의 뒤늦은 오춘기
- 작품 소개
- 작품 소개
전작 단지에서 끔찍한 기억만이 가득한 본가를 떠난 작가.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막장성만 가득한 본가에 지낸 후유증일까? 그녀는 내면을 치유하기엔 너무 늦은 상태였다.
유일한 아군인 동생 지누를 제외한 가족들의 집요한 남성우월(아버지, 오빠)과 가스라이팅, 폭언, 학대(어머니)는 지난 시간동안 그녀의 모든 것을 좀먹어들었고 다시 세상에서 모든 걸 잃은 작가는 이제 모든 희망을 버린다.
3. 연재 현황
2019년 10월 26일부터 다음 웹툰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0년 5월에 시즌 1을 끝내고 휴식을 가진 후에, 2020년 8월에 시즌 2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4.1. 단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1984년생 작가 자신이자 만악의 근원. 1화 기준으로 34살로 한 때 이름 좀 날렸지만 단지 연재 종료 이후 휴재중이다. 그동안 벌어둔 돈[4]과 주식으로 제법 풍족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건드린 비트코인 때문에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어[5]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위시 리스트를 만들고 실천하게 된다.하지만 작가 자신의 불우했던 성장 배경 탓인지 독립하고도 방탕하고 문란한 생활로 성병에 걸려 고통받고, 더 나아가 시즌 2에서는 아예 범죄행위까지 저지르는 등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상태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돈까스를 매우 좋아한다.
4.1.1. 단지의 위시 리스트
4.1.2. 내면의 단지
모습은 작가의 전작 단지에 나온 단지의 모습으로 나온다. 단지가 정신적으로 몰려있을 때마다 등장하며, 나올때마다 단지의 행동을 비웃는다. 단지는 내면의 단지를 양심으로 인식하고 있다.4.2. 단지의 남자친구들
단지 때의 (남동생을 제외한) 가족들만큼은 아니라해도 방탕일기 시즌 1에 한해서 단지에게 고통을 준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단지 본인이 스스로 자초한 면도 있어서 단지의 가족들만큼 욕을 먹진 않는다.극초반에 나온 남자친구를 제외하면 어째 하나같이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 후반부터 단지를 괴롭혔던 성병을 옮긴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묘사되지 않으나, 뒤의 세 사람 중 한 명으로 추정된다.
* 작중 처음으로 나온 남자친구: 극초반에 사귀었던 이름이 안 나온 남자친구. 2화만에 헤어진다. 음식점에서 자신의 회사 명함을 이용해서 단지를 헌팅한 것을 계기로 연을 맺었다. 등장한 남자친구들 중 유일하게 연상이고 연봉 빵빵한 대기업에 다니는 잘 나가는 직장인[7]이었지만, 연이은 격무로 인하여 통 만나기가 힘들어지는데다 초심을 잃고 단지에게 소홀해져가는 모습에 정이 떨어진 단지가 차버린다. 존재감이 매우 적지만 이후 남자친구들과 비교하면 적어도 단지에게 민폐를 끼친 적이 없기 때문에 본편에서 등장한 남자친구들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인간으로 평가받는다.
* 육자: 클럽에서 여섯번째로 만난 남자.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고 해도 다짜고짜 단지에게 밥을 사달라거나 동거를 요구하는 등,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단지와 같은 웹툰작가이며 구미 출신이다. 게다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출신에 대물이라는 사실도 공개되었다.
단지가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고 헤어지고, 그 직후 새 여자친구를 만든다.[8] 단지와 사귀었던 남자친구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지 않다.
* 자승: 클럽에서 네번째로 만난 남자. 육자를 두고 바람을 핀 대상이지만, 자승도 단지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지와 동갑이고 같은 취미를 가졌으며 단지의 전작을 봤다는 공감대를 지니고 있었고 직장인으로 육자와 현 남자친구보다 조금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육자에게 단지와의 관계가 들키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 애기: 시즌 1 중반에 육자와 헤어지자마자 새롭게 사귀고 동거까지 하게 된 남자친구. 9살 연하라지만 육자와 비슷하게 단지가 믿고 의지할 수 없을 정도로 애같은 성격과 행동을 보이기에, 육자 이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 안 좋은 결말을 맺을 것으로 보였지만 완결 때까지 단지 곁에 남게 된다.(다만 후기에 의하면 서울로 돌아가자마자 헤어졌다. 큰 짐은 단지네 집에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시즌 2에서는 후술할 절도 사건의 공범이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르게 단지와는 비교될 정도로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행적을 보이고 있어서 재평가받고 있다. 매번 생각이 짧고 애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하자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인물이지만, 최소한 자의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없는 최소한의 선은 가지고 있으며, 자기변명을 해대며 끝까지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조차 할 생각이 없던 단지에 비해 일단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할줄 아는[9] 평범한 청년이었다.[10]
4.3. 기타 단역
- 지누: 전작에서 등장한 단지의 남동생.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원만한 관계로 단지와 연락하는 사이다. 단지의 감상으로는 자신이 독립한 이후 동생한테 그 역할이 넘어간 것 같다고.
- 지남: 전작에서 등장한 단지의 오빠. 직접 등장은 없고 지누의 이야기를 통해서 언급되지만, 여전히 답이 없다. 시즌2 과거 회상에서도 단지가 무안을 당하자[11] 비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 단지의 어머니: 전작에서 등장한 단지의 어머니. 의절한 상태로 과거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12]
- 휘이[13]: < 숨비소리>, < 이것도 연애>의 작가. 단지와 언니동생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로, 단지에게 조언을 해준다. 생김새는 단지 작가와 친분을 맺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인 숨비소리의 주인공 경복과 매우 닮았다.
- 회사원: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피해자이자 대인배. 업무용 노트북을 넣은 가방을 실수로 택시에 두고 내렸다가 이를 습득한 단지가 가방에 있던 상품권을 사용하고 업무용 노트북을 포맷해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복구하여 원래 데이터의 80% 정도는 건지는 데 성공했고 단지의 남자친구가 제대로 사과를 했다고는 해도 합의 및 기소유예 정도로 끝낸 것을 보면, 독자들은 대부분 회사원을 엄청난 대인배로 보고 있다.
5. 비판 및 사건사고
5.1. 시즌 1
-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이지만 1화 초반의 김밥장면이라던가[14], 원나잇 스탠드가 제법 자세하게 노출되는 등 문란한 사생활을 영위하는 에피소드들이 종종 있어서 논란이 있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단지 이후 간만에 나온 신작이라서 응원하고 호응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무엇보다도 단지에서 보여줬던 지옥같던 가족과의 관계를 끊어내고 자유가 된 모습에서 팬들은 응원했다. 게다가 이때는 단순한 TMI에 불과하기도 하고 그닥 본받을 행동을 아니었을 지언정 그렇다 해서 범죄나 주변에 상처를 주는 민폐적인 행동도 아니었기에 크게 비판받지는 않았다.
- 남자친구였던 육자에게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비판이 있다. 당시 작가는 9살 연하던 웹툰 작가 육자와 사귀던 와중이였지만 클럽에서 만난 자승과 바람을 피웠다.[15] 다만, 육자도 문제있는 캐릭터로 묘사되었기에 어느정도 동정을 받기도 했다.
- 이는 시즌 2에서도 공유하는 문제이지만 맞춤법 오류가 너무 많아 몰입을 해칠 정도라는 비판도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건에 대해 검수를 해야 하는 편집부 뿐만이 아니라 편집부를 맹신하고 맞춤법 오류를 신경쓰지 않고 원고를 넘긴 작가 또한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5.2. 시즌 2
5.2.1. 노트북 절도
작가가 남자친구(현재 남자친구)와 탄 택시에서 누군가 놓고 내린 노트북 가방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갔다. 노트북 가방안에 업무용 명함이 있었고 난감해 하던 찰나 가방 뒷면에 적힌 회사 주소를 발견한다. 작가는 연휴가 끼어있어 연휴가 끝난 다음날에 회사에 가져다 준다고 말했지만, 말과 달리 노트북 가방에 있던 상품권[16]을 쓰고 업무용 노트북과 외장하드를 포맷해 남자친구에게 줘버렸다. 더 악질인 게 이 노트북은 타인의 업무용 기기였으며, 심지어 업무자료가 들어있던 외장하드까지 포맷해버렸다. 이는 엄연히 특수절도에 해당된다. 게다가 해당 일은 누가 시키거나 강요한 것이 아니라 작가 스스로가 자의로 벌인 일이라서 더 비판의 소리가 크다. 해당 회차의 덧글은 비판의 목소리로 가득한 상황.시즌1 마지막화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장면이 예고 형식으로 나왔는데, 해당 행위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은 듯하다. 조사 중 합의를 보는 게 좋을 것이라는 형사의 조언을 듣고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지만 피해자가 용서해주지 않자 계속 사과하려는 남자친구를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자신은 이미 진심어린 사과를 했으니 더 이상 사과는 하지 않겠다며 합의를 포기하고 벌금을 내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특수절도혐의[17]로 기소됐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마음 바꿔 남자친구와 함께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빌러가기로 결심하게 된다. 피해자는 원래 합의를 해줄 마음이 없었으나 그 사이에 자료를 어느 정도 복원해줄 수 있다는 업체를 찾게 되어 손해액과 복원 비용을 합의금으로 받는 조건으로 합의를 봐주게 된다. 이 와중에도 작가는 자기가 사과를 잘 못한다는 이유로 끝까지 추가 사과를 하지 않았고 결국 남자친구 혼자 30분 가까이 사과한 끝에 피해자가 200만원으로 합의해주는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된다.
이후 지식인에서 한 사람이 2018년에 캡처본
독자들은 휴재 기간이 원래 일정보다 증가했지만, '매우 무거운 분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는 작가의 글만 보고 참고 기다렸다. 근데 그 무거운 분위기가 도둑질 이야기라는 것에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꼈다. 전작과 달리 본작은 막장 같은 현실에 고통받는 불쌍한 피해자를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키고자 했던 도덕과 윤리를 벗어나 쾌락을 추구하다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었던 범법까지 저질러버린 가해자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자기의 행동에 대해서는 과거와 대비하여 동정표를 얻으려고 하는 점,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은 한 점의 묘사도 없었다는 점, 자신의 책임을 타인과 일부러 나눠서 죄책감을 덜려고 하는 시도를 꾸준히 작품 내에서 하고 있는 데다 범죄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피하기 힘들 듯하다. 특히 비슷하게 자신의 처벌받은 경험을 소재로 삼은 형무소 안에서의 경우에는 작가가 스스로의 잘못을 완전히 인지하고 있고, 자신의 형무소 안에서의 생활을 오히려 과분하게 받아들이는 묘사가 있어 그 나름의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나, 이와 다르게 방탕일기의 작가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일말이라도 변명의 여지를 남기려하는 점에서 독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5.2.1.1. 반응
의심할 여지도 없는 범죄행위를 대놓고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만큼, 해당 화가 공개된 이후로 작가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나락까지 추락해버렸다. 이전부터 비판에 대한 여론이 있긴 했어도 불운한 성장 배경 때문에 동정하는 독자들이 대다수였으나, 이제는 그런 사람들마저 등을 돌렸을 정도로 한순간에 신뢰가 분노로 뒤바뀌었다. 사실상 성장 환경이 불우했던 가정폭력 피해자가 도리어 범죄의 가해자가 된 전형적인 케이스인 셈이다.- 범죄
작가남 정신상태 무엇,, 절도를 당당하게 미화하고 있네 ㅋㅋㅋㅋ 자기 바닥 보여줘도 이해해주길 바란건가요 미안한데 전혀 공감안되고 짜증만 나요. 예고에서 경찰차 안에 있어서 뭔가 했더니 이 스토리였나보네요. 처벌 받을만 했네요. 다시는 이 웹툰 안봅니다..
2020-08-03 02:21:27 추천 958
32화
2020-08-03 02:21:27 추천 958
32화
?? 미ㅊ거아냐? 작가님 이거 실화예요?? 진짜 실망이네ㅋㅋ 아니 대체 나이를 어디로먹은거ㅋㅋㅋ 이제보니 이상한놈들만 붙었던거... 왜케 끼리끼리같죠ㅋㅋ
2020-08-01 00:52:46 추천 2300
33화
2020-08-01 00:52:46 추천 2300
33화
남의 소중한 돈과 업무용 노트북을, 진짜 무슨 돈 한 푼 없는 사람도 아니고 시즌1때부터 통장잔고 몇천만원 있다고 그렇게 보여준 사람이.. 본인 경제적인 상황이 애매해서 절약을 하는것도 아니고 외식은 외식대로, 술먹고 유흥 즐길정도의 여유도 있으면서... 또 들고가서 뭐 대단한걸 한 것도 아니고 핫도그에 양주라니 진짜ㅋㅋㅋㅋㅋㅋ 너무 추하고 파렴치하네요
심지어 자기가 돈을 쓰고 모르쇠 했었으면, 그 노트북을 발견한 택시의 기사님이 누명을 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겠죠?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니까
2020-08-01 13:35:45 추천 2173
33화
심지어 자기가 돈을 쓰고 모르쇠 했었으면, 그 노트북을 발견한 택시의 기사님이 누명을 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겠죠?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니까
2020-08-01 13:35:45 추천 2173
33화
코스트코 회원카드 신용카드 아닙니다 현금내고도 가입할 수 있어요 결제를 그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해야되는거죠
연회비만 내면 가입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 상품권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구요
핑계좀 적당히 대세요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이유라고 변명하지 마세요 그냥 다 도둑질입니다
2020-08-07 13:20:59 추천 1561
33화
연회비만 내면 가입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 상품권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구요
핑계좀 적당히 대세요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이유라고 변명하지 마세요 그냥 다 도둑질입니다
2020-08-07 13:20:59 추천 1561
33화
건전지 사연[21] 왜자꾸 나와요?ㅋㅋㅋ어릴때 착하게 살았다가 통수맞은 기억 때문에 내가 이렇게됐다 그때 그 문방구 사장님이 받아줬더라면..하는 변명거리용으로?? 전혀 변명안돼요 기억도 잘안날 초딩시절 사소한 사건꺼내서 합리화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다들 어릴때 어리니까 가진 순수함으로 통수맞은 기억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단지님같은 어른이 되진않아요
2020-08-08 16:02:55 추천 1230
34화
2020-08-08 16:02:55 추천 1230
34화
너무 최악이라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못 말하겠다..
아 진짜 노트북주인은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코스트코 20만원에 좋아하지도 않는 동거남 노트북 하나 줄라고 남의 인생을... 그것도 30대 중반이나 된 사회인이...
2020-08-07 22:29:44 추천 2245
36화
아 진짜 노트북주인은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코스트코 20만원에 좋아하지도 않는 동거남 노트북 하나 줄라고 남의 인생을... 그것도 30대 중반이나 된 사회인이...
2020-08-07 22:29:44 추천 2245
36화
경찰서 가셔서 어릴때 문방구 건전지 돌려준 이야기 하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아 ㅎㅎ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화나서 비아냥 거려봤습니다
2020-08-08 00:39:03 추천 1950
36화
2020-08-08 00:39:03 추천 1950
36화
- 주인집에 대한 적반하장
아니 자가도 아니고 월세집 문고리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주인집 태도가 기분나쁘다고, 본인한테는 그렇게 관대하고 애지중지 하면서
남의 노트북이랑 상품권을 자기 합리화 하면서 그냥 쓴다니
세상이 작가님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내 기분만 나빠질수 없어서 작가님 기분도 상해보라고 댓글 남깁니다. 웹툰 보고 이렇게 기분 드러워지는거 진짜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2020-08-01 10:19:04 추천 1473
35화
#남의 노트북이랑 상품권을 자기 합리화 하면서 그냥 쓴다니
세상이 작가님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내 기분만 나빠질수 없어서 작가님 기분도 상해보라고 댓글 남깁니다. 웹툰 보고 이렇게 기분 드러워지는거 진짜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2020-08-01 10:19:04 추천 1473
집주인이 불친절하고 문고리를 고쳐주지 않는 사소한 부조리에 분노하지만 본인은 남의 생계가 달린 노트북과 상품권을 훔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아이러니 ㅠㅠㅠㅋㅋㅋ
2020-08-01 14:57:40 추천 1046
35화
#2020-08-01 14:57:40 추천 1046
집주인 입장에선 젊은아가씨 혼자 살것처럼 계약해놓고 이사 첫날부터 남자 오고 그후에도 사람 바뀌어가며 동거하는데 저사람 뭐지 싶어서 친절하게 안 나왔을수 있음...
2020-08-15 10:30:11 추천 267
35화
#2020-08-15 10:30:11 추천 267
[22][23]
6. 기타
- 전작에서 남동생을 제외한 가족들에게 고통받더니, 이번에는 도리어 본인이 범죄 피해자와 (전) 남자친구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불안해하는 팬들도 있다. 가끔 단지에서 볼 수 있었던 어두운 면이 종종 나오는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단지에 비하면 이야기는 밝은 편이었다.
- 시즌 2에서 단지가 저지른 범죄행위 때문에 실망하고 구독을 중단한 독자들도 적지 않다. 반면에 이러한 자극적인 전개 때문에 유료 결제를 하거나 새로 유입된 독자가 있을 정도로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이 되었다.[24]
- 전작 단지(웹툰)에서 나온 작가의 가정 배경과 방탕일기에서 보인 작가의 행적으로 보아, 전형적인 '범죄자들은 성장 및 가정환경이 불우한 때가 많다' , ‘사람을 볼 땐 그 사람의 집안을 봐야한다’ 라는 유형의 사례가 되었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와 그 발생 양상이 유사하다.
- 방탕일기 연재와 더불어 레진코믹스에서 계약 종료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단지도 다음 웹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내용이 작가 자신의 치부를 자전적으로 드러내서인지 똑같이 작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나가타 카비와 같이 언급되곤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으로 방탕에서 비롯된 치부가 주된 내용인 시즌 1만 해당되고, 시즌 2의 내용을 대입[25]하기에는 나가타 카비에게 모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즌 2의 내용이 매우 안 좋은 의미로 심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은연중에 지방을 무시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서울의 상징으로 지하철, 맥도날드, 스타벅스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취방이 있는 범내골은 자체로도 번화가이지만 바로 옆이 서면인데도 불구하고 부산을 서울보다 못한, 촌에 가까운 도시로 그렸다.
- 2022년 9월 6일, 마이너 리뷰 갤러리가 리뷰했다. 설마 이렇게 놀다가 범죄까지 저지르겠어? | 방탕일기
- 연재가 종료된 후엔 인스타그램도 업데이트를 멈추고 삭제, 페이스북 페이지도 삭제되었다. 독자들의 반응은 이젠 독자들의 비판마저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고 그러냐는 비아냥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어디가서 변사체로 발견될까봐 걱정된다, 혹은 이 만화로 작가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다면 작가의 행복을 응원하는 동정 여론도 나오긴 했지만 에필로그를 보면 작가 스스로가 그런 윤리관마저 버리고 이미 막장 인생에 발을 들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르는 반응이 많다.
- 그렇게 잠적하나 싶더니 2023년 12월 16일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악플방지취업제한법'이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으나 당연히 전적이 전적인지라 반응은 싸늘하다. 조회수도 낮고 댓글은 거의 없으며 그마저도 대부분이 비판 댓글인데다 별점도 5점대이다.
7. 관련 문서
[1]
시즌2 한정
[2]
주변 인물들이 대부분 악역으로 나오며 절도까지 서슴치 않는다.
[3]
해당 작품을 언급할 때 자수만화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4]
고료나 인세로 추정.
[5]
시즌 1 마지막화에 의하면 무려 3억 원 가까이 잃었다고 한다.
[6]
실제로
부산에서 3달간 지내기로 했다.
[7]
등장한 남자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경제력을 지니고 있다.
[8]
이 과정에서 바람을 피던 자승과 헤어지고, 육자는 단지와의 관계를 다시 하기 위해 고향집에서 내려가서 정리를 한다고 떠난 이후 그 길로 단지와의 관계를 끊는다. 찌질하게 헤어졌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으나 이 남자친구가 정말 찌질하기만 한가에 대해서는 생각의 여지가 있다. 아무리 단지가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들, 바람 피운 전적이 있는 이상 또 같은 일이 생길 수 있고, 이 와중에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애초에 바람핀 여자를 좋아해줄 남자는 이 세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바람핀 애인이나 배우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도 간혹 있긴 하나, 예전만큼의 신뢰를 가질 수는 없다.
[9]
심지어 30분 동안 혼자서 노트북 주인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10]
그러나 작가는 10살 가까이 어린 사람에게 돈은 책임진다고 말해놓고 겨우 반을 부담하는 어이없는 작태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연락하는 것을 계속 떠넘기는 건 덤.
[11]
단지의 노트북 절도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건전지 사연이다.
[12]
해당 장면이 학생시절 남친이 양다리를 걸친 것에 울분으로 울면서 귀가하는 장면이었는데
전작을 안 본 듯한 독자가 ‘엄마가 위로 안 해줘서 더 서러울 것 같다.’라고 하자, 전작까지 다 본 다른 독자들은(모친의 횡포를 잘 알기에) 차라리 말을 안 거는 게 낫다고 댓글을 달았다.
[13]
단지 작가가 단지를 연재하고 휘이 작가가 숨비소리를 연재하는 동안 친해졌다고 한다. 각자 작품 완결 후 축전도 그려줄 정도
[14]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렸을 적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김발에 올려놔 김밥처럼 꾹꾹 만 다음에 썰어버리는 상상을 한다는 장면이다. 여기서 경고문 하나 없이 사람의 단면도가 퍽 적나라하게 나와서 놀란 독자들이 적지 않았던 모양.
[15]
더구나 작가는 과거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있는 상태였다. 그야말로
내로남불이라고 할 수 있다.
[16]
코스트코 상품권 20만 원어치였다.
[17]
특수절도는 합의를 보지 못하면 벌금으로 끝나지 않고 무조건
징역을 살아야 하는 중죄다.
[18]
원본은 현재 비공개 처리 되었다.
[19]
본문에 작성자 본인을 사회초년생이라 칭하였기 때문에 남친 측이 올린 것이란 의견이 유력한 편. 당시 단지의 경우 30대였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이라 하기엔 어폐가 있다.
[20]
특히 43화에서 지식인에 올린 질문에 달린 답변으로 인해 반성문을 쓰러 가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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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학교 선생님이 다 쓴 건전지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니 문방구에 반납하라 해서 다 쓴 건전지를 반납하려 했지만 문방구 아저씨는 금시초문이라 왜 갖다주는지 의아해 했고, 옆에서 그걸 보던 친오빠가 웃었다는 사연이다. 이 사연에서는 작가가 난처할 만한 상황이 맞긴 하나, 노트북 절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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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관련하여 또 다른 독자들의 지적이 있는데 집주인 가게의 간판이 너무 디테일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묘사되는 집주인 캐릭터가 화장실 문고리를 제때 고쳐주지 않는 등 성격이나 태도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게 그려진 점, 거기다 엄연히 실존하는 가게 외형을 어느 곳인지 특정지을 수 있는 수준으로 거의 똑같이 그려놓고 상호 또한 한글자만 바꿔 올린 점이다. 그로 인해 몇몇 독자들 사이에선 집주인에게 쌓인 불만들을 마음속에 고이 담아두다 이런 식으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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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이 지적한 것처럼 사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처음엔 사람 1명이 와서 혼자 산다고 계약해놓고선 말과 다르게 사실상 2명이서 살고 있으니 월세 이외 공동관리비와 수도세 등에서 비용이 더 늘어 충분히 짜증날 법한 상황이다. 부동산법의 전월세계약만 봐도 혼자 살겠다고 해놓고 둘이서 사는 게 집주인으로선 얼마나 손해인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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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업데이트가 안 되던 이 문서가 범죄행위 논란 이유로 활발히 업데이트 된 걸 보면 분명 어느정도 화제가 되긴 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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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가타 카비도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이나 거식증 및 폭식증이 극도로 심해졌을 때 아르바이트 지각이나 무단 결근으로 타인에게 민폐를 끼친 바 있다. 하지만 적어도 범죄행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