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夢繰りの鈴の少女 / Yumekuri no suzu no shōjo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나이 미카 / ???
2. 상세
6기 14화의 악역 요괴. 8화의 악역 요괴였던 가샤도쿠로처럼 예고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겉으로는 붉은색 기모노를 입은 선량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으나 실체는 방울[1]을 단 채 강의 신에 산제물로 바쳐짐으로서 사망한 여자 아이가 어른이 되지 못한 원한으로 요괴가 되어 일본 요괴 텐코처럼 역안과 흉악한 얼굴에 가부키 배우처럼 긴 하얀색 장발과 백옥 피부를 한 모습이 본체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일부러 꿈속 세계로 인도하여 그대로 가두어버리는 사악한 요괴였다.
3. 작중 행적
방울령의 악행을 눈치챈 키타로 일행이 마쿠라가에시의 도움을 받아 꿈속 세계로 돌입하나 마쿠라가에시의 말실수 때문에 꿈속 세계로 향하던 네코무스메와 마나가 도중 대열에서 이탈하게 된 상황이 이어지고 꿈의 세계에 들어온 키타로 일행을 자신이 미리 끌어들였던 남자[2]로 로봇[3]을 그리게 해 키타로를 공격했으나 남자가 이후 자신의 아들의 외침에 정신을 차리자 남자도 죽이려 들고 키타로마저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마쿠라가에시의 도움을 받아 일시적으로 힘을 회복해 전성기의 모습[4]으로 돌아온 눈알 아버지와 맞서게 된다. 눈알 아버지가 자신의 공격을 회피하고 이내 손가락 포를 발사, 다급하게 머리카락을 모아 방어를 시도하나 한방에 꿰뚫리고 목에 걸려있던 방울도 파괴되자 힘을 잃고 그대로 제압당한다.4. 여담
디자인이 5기 애니판의 여성형 자시키와라시하고 매우 흡사하다.꿈을 조작하는 능력 외에도 긴 머리카락을 공격과 방어용으로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머리카락을 다루는 요괴라는 점은 쿠비레오니, 야차, 락샤사하고 비슷하다.
날카로운 본모습을 드러낸 후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점은 훗날 서양요괴인 라센에 이어진다.
5. 관련 문서
[1]
이 방울은
마쿠라가에시의 꿈 회전 방울이였으며 작중 묘사로 보아 마쿠라가에시를 퇴치했던 중이 제물로 바쳐지는 여자 아이에게 좋은 꿈을 꾸라는 식으로 준 모양.
[2]
이름은 우치다 미쓰나리로 직장을 잃은 평범한 샐러리맨. 가족들을 위해 계속 직장을 구하고 있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방울령이 접근해 좋은 꿈을 꾸게 해주겠다며 유혹해 꿈속 세계로 끌어들인 것. 이 남자의 아들 마사시가 '아버지가 잠을 자는데 일어나질 않는다.'라며 도움을 요청한게 14화의 발단.
[3]
생긴게 마치
건담 시리즈에 나올법한 디자인의 로봇이다.
[4]
생전의 모습.
[5]
다만 키타로 일행에 당했던 만큼 재정비와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방울도 깨져버린만큼 능력이 이전보다는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