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 4기에서 등장한 요괴.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1]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인도 출신의 요괴. 생쥐인간을 평소처럼 두들겨 팼다가 평생 꼬맹이라는 독설을 듣고 풀이 죽은 네코무스메가 길을 걷다가 정장을 입은 인도풍 미녀의 모습을 한 락샤사를 만나게 된다. 이후 길을 묻는 척 어떤 카페로 유인, 카페 지배인의 모습으로 안내해 어른이 되는 커피를 마시게 하고 그녀를 지배한다.[2] 이후 키타로에 의해 네코무스메가 원래대로 되돌아오자 본모습을 드러내고 싸우다 눈알 아버지가 인도에서 데려온 퇴마사에 의해 샐러맨더 가루를 듬뿍 맞고 퇴치당한다. 단역이긴 하나 해당 에피소드는 평생 꼬마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네코무스메의 고민을 잘 묘사하고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의 관계가 조금은 진전된 훈훈한 결말로 끝나 둘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겐 명 에피소드로 손꼽힌다.
이후 5기 극장판에서 아주 잠깐이나마 등장했다.
[1]
크레용 신짱에서
부리부리자에몽 역으로 유명했던 성우로, 본작에선
사신 역도 맡았다.
[2]
네코무스메만 꾀어낸 것이 아니라 스나카케바바의 젊은 시절 인간 애인의 모습, 잇탄모멘은 기모노 차림의 긴 흑발 아가씨, 코나키지지 앞에 어린 아이로, 누리카베에게는 지장보살상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들을
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