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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7:58:50

방어막(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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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전용

1. 개요2. 상세
2.1. 장단점2.2. 방어막을 채용하는 챔피언
3. 역사

1. 개요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Barrier.png 2.5초 동안 방어막으로 감싸 피해를 100~460(파일:롤아이콘-레벨.png )만큼 흡수합니다.
파일:worlds2018.png 4 파일:맵_소환사의 협곡_아이콘.png 파일:맵_뒤틀린 숲_아이콘.png 파일:맵_칼바람 나락_아이콘.png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80/3분

방어막 (Barrier)

2. 상세

2.5초 동안 자신에게 보호막을 제공한다.

2.1. 장단점

장점
  • 높은 보호막 수치와 낮은 재사용 대기시간
    비슷한 회복이 90~345인 것과 비교해 보호막은 100~460으로, 수치만 놓고 보면 꽤 좋다. 또한 방어막이라 점화 등의 고통스러운 상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1]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180초로, 사실상 강타를 제외하면 전투 중 사용하는 주문 중 쿨타임이 가장 짧다.
  • 즉발적인 보호막으로 변수 제공
    즉발이기 때문에 상대는 보고 대응할 수 없고, 제압을 제외한 온갖 CC기에 걸려도 사용 가능하며, 보호막량도 스킬 한 개나 평타 한 두대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어 서로 딸피인 상황에서 엄청난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타워 다이브나 점화 같은 지속피해에 당해 한시라도 빨리 적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서 방어막으로 인한 역관광은 천상계나 프로 대회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단점
  • 짧은 지속 시간
    문제는 저 대량의 보호막이 상대가 빼 버리면 그만인 일시적인 수치라는 것이다.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회복과 달리 타이밍을 잘못 맞히면 2.5초 후 남은 보호막이 전부 증발한다. 또한 지속 시간도 2.5초로 그리 긴 편은 아니라서 맞다이를 하는 그 순간에만 유효하다는 것. 탈진이나 유체화 처럼 적을 추적하기도 여의치 않다. 따라서 방어막은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타고 타이밍을 잡기 까다롭다. 보호막 수치가 높을 뿐, 결코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는 방어막을 사용하더라도 별 효과도 못 보고 죽을 수 있다.
  • 단순한 대처법
    보호막 관련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던 이전에 비하면 위상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아이템으로는 독사의 송곳니와 블리츠크랭크나 레넥톤, 렐처럼 스킬에 보호막 파괴 기능을 탑재한 경우가 생겼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방어막 하나로 상쇄되지 않을 정도로 딜량이 높아지기에 후반 성능도 좋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점화나 치감에 카운터당하는 회복 주문보다 크게 나은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

2.2. 방어막을 채용하는 챔피언

길게 딜교를 하는 챔피언들이 많은 탑에선 상대가 방어막을 쓰면 그냥 빼버리면 그만이고 바텀은 둘이 싸우는 특성상 회복의 성능이 더 높다. 그나마 짧고 굵게 딜교를 하며 생존력이 낮은 벨코즈, 제라스, 베이가와 같은 포킹형/후반 지향형 메이지들이 암살자와 같은 챔피언을 상대로 채용한다. 특히 사거리가 긴 포킹 챔피언의 경우 탈진을 채용하면 교전 거리가 탈진보다 더 긴데다 탈진 거리를 준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므로 채용할만 하다. 이외에도 생존력이 절실한 소수의 유틸폿이 채용한다.[2] 예외 케이스로는 낮은 체력에서 더욱 강해지는 탑 워윅이 낮은 체력 상태를 유지하면서 피해를 흡수하기 위해 들기도 한다. 군중 제어 효과를 받는 동안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저지불가와 함께 생존력을 극대화시키는것은 덤

칼바람 나락에서는 메커니즘 특성상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방어막을 들 챔피언들도 탈진이나 유체화로 바꿔 드는 편이라 선택 비율이 매우 낮다.

3. 역사

4.5 패치 전까지는 정화와 함께 원딜이 자주 사용하는 스펠이었다. 하지만 4.5 패치에서 회복이 상향되면서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6.10 패치로 회복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줄었다.

시즌 7에 향로 메타가 오자 스펠로도 향로를 쓸 수 있게끔 서포터가 원딜 대신 힐을, 원딜이 방어막을 드는 것이 정석 메타가 되었다. 하지만 향로 메타가 끝나면서 소라카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원딜이 방어막을 드는 경우는 다시 드물어졌다.

시즌 10에서 마법 룬의 빛의 망토를 쓸 때 방어막의 쿨타임이 짧다는 것을 이용해서 가끔 쓰는 원거리 딜러 유저가 있었다. 그러나 빛망이 많은 너프를 먹고 곧 이런 전법은 사라졌다.

12.10 패치에서 보호막 수치가 115~455에서 105~411로 감소되었다.

14.10 패치에서 보호막 지속 시간은 2.5초로 0.5초만큼, 보호막 수치는 105~411에서 120~480으로 버프되었다. 다른 소환사 주문들이 죄다 너프/조정을 받은것과는 대조적으로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14.10 패치에서 가장 수혜를 받은 주문이다. 버프 이후로 대회 채용률이 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원딜의 대다수가 보호막을 들기 시작한다.

14.22 패치에서 보호막 수치가 100~460으로 감소했다.


[1] 대신 독사의 송곳니의 기본 지속 효과 같은 보호막 감소 효과에는 회복과 달리 영향을 받는다. [2] 유틸폿 중에서도 룰루처럼 진입을 카운터치는 챔피언들은 탈진을 들고, 소라카처럼 아예 맞으면 안 되는 챔피언 정도가 보호막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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