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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5:42:52

방국봉

주요인물
최준웅 구련 임륭구
서브인물
옥황 최중길 전보윤 류초희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colbgcolor=#660033><colcolor=#FFF,#DDD> 방국봉
파일:방국봉.jpg
출생 신라
나이 1500세 이상
소속 직책 주마등 혼령관리본부장
직업 저승차사
드라마판 배우 윤종원[1]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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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웹툰 내일의 등장인물. 이래봬도 최중길보다 나이가 2배 이상 많다.

2. 작중 행적

14화 염라의 회상에서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첫등장. 맹잠염에게 디스를 하며 서로 투닥거리는 케미를 보여준다. 자살을 죄라고 주장하는 최중길을 편들다가 염라에게 갈굼당한다(...). 위기관리킴을 창설하자는 제안에 반대하다가 염라에게멱살을 잡힌다(...). 옥황이 위기관리팀의 팀장으로 구련을 지목하자 련은 인도팀에 없어선 안될 인재라며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옥황에게 혼난다.

이후 미스코리아 편에서 지화자와 대화하면서 재등장한다. 차사로서의 원칙을 어긴 련을 오히려 칭찬하며 시말서에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펼친 련을 한결같다고 말한다. 이후 최중길이 들어오자 반가워하며 싸움구경 잘 했다고 말하며 다음에 또 싸울 일 있으면 미리 말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륭구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진 말라 하며 잔소리를 하다가 최중길이 중간에 나가버리는 바람에 '저놈저거 성질머리!! 내가 지를 어찌 키웠는데!'라 말하며 큰 소리를 낸다.

이후 107화에서 맹장염, 최중길에게 한탄하며 재등장. 자살을 하는 이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회의 때마다 염라에게 갈굼 당하는 것과 일 때문에 이승 패션쇼에 가지 못 하는 것에 대해 하소연한다. 이때 사고를 치게 되는데, 최중길에게 실수로 련의 사망 원인을 말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2]

179화 쿠키에서 염라와 련이 휴가를 쓴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등장한다.

이후 검은강 에피소드에서 회의실로 향하는 련과 륭구 앞에 인사하며 오랜만에 등장한다. 방국봉이 련, 륭구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사를 나누자 최중길이 방국봉에게 회의가 시작될 시간이니 어서 들어가자고 말하자 '저놈저거 성질머리..'라 중얼거리며 회의실로 들어간다. 회의실에 들어서자 염라가 련과 륭구를 반기며 인사를 하자 국봉이 '제가 좀 귀한 얼굴이긴 하지요'라 말하였고, 결국 염라에게 또 갈굼당한다(...). 옥황이 최중길과 함께 찍은 셀카를 보여주자 국봉은 기겁을 하며 '아니, 이 무슨 해괴한..'라는 반응을 한다. 옥황이 준웅과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염라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자 '어으 왜 저래..'라 하며 극혐한다(...). 회의 중, 위관팀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옥황은 위기관리팀에게 선빵금지령을 일주일간 내렸고, 국봉은 이에 대해 반대하며 련의 편을 들어준다. 회의가 끝난 후 본부장실에서 위기관리팀에 호의적인 본부장들과 팀장들에게 타부서팀장들의 뒷담화를 하며 련을 편들어준다. 이에 륭구가 방본부장님 또한 위기관리팀 출범 때 거세게 반대했지 않냐 묻자 막상 위관팀이 업무 수행하는 것을 지켜보니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는지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지화자가 팀장들에게 련의 과거에 대해 어찌 알게 되었는지 묻자 팀장들은 일전에 만취한 상태로 구련의 과거를 실수로 말했다고 한다. 이에 맹장염이 방국봉에게 화를 내며 멱살을 잡으며 신라 출신임을 들먹이며 디스를 하자 국봉도 맹장염의 생전 출신지인 백제를 언급하며 서로 투닥거린다. 국봉이 련에게 사과를 한 후 맹장염이 련을 쉴드쳐 준 최중길에 의문을 제기하자 국봉도 공감하며 의문을 표한다.

얼마 후, 련을 다시 본부장실로 불러 최중길의 여동생인 최희정이 10여년 전에 악연과 엮인 채 환생한 사실과, 오랜시간동안 환생을 거부해왔던 것을 알려준다. 중길에 대해 '지독한 꼰대인 것도 모자라 까칠하고, 띠껍고, 애교라곤 1도 없지만 새끼사자 시절부터 업어키운 내 새끼나 다름없다'며 '중길의 소중한 이는 내게도 소중한 이'라 말하며 중길을 많이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희정이 나중에 또다시 목숨을 끊을 것을 염려해 련에게 만약 그 상황이 오게 된다면 반드시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다시 위기관리팀에 대한 회의가 열리고 륭구에게 타 부서 팀장들이 이 갈고 왔으니 조심하라며 걱정해준다.

이후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 최중길의 과거회상에 중길을 저승으로 인도하며 등장한다. 보통 저승으로 가는 길에는 걷는 이의 마음에 걸맞은 꽃이 피지만, 최중길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을 겪어서인지 꽃이 단 한개도 피지 않자 참으로 황량하기 그지없다고 말한다. 중길에게 왜 누이에 대해 묻지 않냐고 물으며 더이상 부모, 누이와 만날 수는 없을 것이라 말해준다. 중길이 환생을 거부할 수 있냐 묻자 당황한다. 이어서 무(無)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방국봉은 나무라며 속으로 중길을 '겁이 많은 아이'라고 평가한다. 중길이 마음에 든다며 저승의 차사가 될 것을 제안하며 무(無)로 돌아가지 않도록, 존재를 이어나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중길에게 차사가 되어 자신만의 삶을 충실히 살아온 망자들의 마지막에 경의를 표하며 저승으로 인도해줄 것을 제안하며 중길이 무(無)로 돌아가지 않도록 존재를 이어나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320화에서는 조용희를 타박하다가 최중길의 서체로 쓰인 사직서를 발견하곤 놀란 표정을 지으며 벙찐다.

이후 최중길에 대한 처벌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벌을 받기 위해 앞에 선 최중길을 매우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하지만 옥황이 중길에 대한 벌을 가볍게 처분하자 염라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3. 인간관계

4. 기타



[1] 드라마판에서는 방국헌이라는 이름으로 각색되었다. [2] 이에 맹장염은 '정말 입싸기로는 저승 최강이구려'라 말한다(...). [3] 련이 자살한 사실에 대해 두번이나 입을 잘못 놀린 적이 있는데 끝인사 편에서 최 팀장에게, 검은 강 편에서 팀장들에게 술 취해 말한 적이 있다.